서울역(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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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오류



파일:서울역 로고.png (2016)
Seou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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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연상호
제작
이동하
각본
연상호
출연
류승룡, 심은경, 이준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어드벤처, 액션, 재난, 좀비 아포칼립스
제작사
스튜디오 다다쇼, 화인컷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파일:일본 국기.svg BOARDWAY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제작 기간
2014년 3월 9일 ~ 2015년 2월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8월 17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16년 9월 29일
파일:영국 국기.svg 2017년 3월 17일
파일:독일 국기.svg 2017년 3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9월 30일
상영 시간
92분
월드 박스오피스
$2,029,087
총 관객수
147,083명 (최종 기준)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4. 시놉시스
6. 설정
6.1. 좀비
8. 평가
8.1. 설정오류와 부족한 연결고리
9. 기타



1. 개요[편집]


2016년 7월 20일 개봉한 영화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이지만 서울역이 먼저 제작되고 거기에서 부산행이 제작되었다.

서울역이 부산행보다 앞선 이야기지만 느슨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 어떤 노숙자가 목에 상처를 입으며 숨졌는데, 다시 살아나 다른 사람을 물면서 서울이 아비규환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부산행과 같이 상영되었다. 다른 영화제에서도 잇따른 호평을 얻었으며, 한국에서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최초 상영되었다.


2. 포스터[편집]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46051487093797056179_Seoul-Station.jpg[1]


3. 예고편[편집]



▲ 본 예고편


4. 시놉시스[편집]


거리를 떠도는 가출 소녀남자 친구, 그리고 집 나간 딸을 찾아다니는 아버지. 때마침 서울역에선 좀비가 발생하고, 지옥이 된 도시를 헤매는 이들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

- 넷플릭스 소개문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6.1. 좀비[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산행의 프리퀄인 관계로 본작에서 등장하는 좀비의 대략적 특징은 부산행 문서의 좀비 문단을 참고해도 좋다. 겉모습은 충혈된 눈과 도드라진 핏줄이 특징적이며, 몸을 정상적으로 가누지 못하는 듯 약간 비틀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들은 요즘 좀비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죽도록 달리는 좀비이며, 기본적으로 자기 몸을 전혀 돌보지 않고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점프하며 굴러다닌다. 군인의 소총 완전 자동 사격으로 몸에 총탄이 수십 발 박혀도 그냥 씹고 달리는 걸 보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2]. 이 영화의 좀비는 구 좀비 영화와 최신 좀비 영화의 설정을 섞은 듯한데, 사람을 잡아먹지만[3] 달린다고[4] 설정을 넣은 듯하다. 부산행에서도 식인하는 좀비에 포커스를 맞추지는 않지만 천안아산역 장면 등에서 쓰러진 사람을 뜯어먹는 연출을 발견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예고를 보면 좀비들은 몸통에 총알을 박아넣는 정도로는 잘 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타 좀비물 클리셰와 같이 머리를 쏴야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듯. 예고편 중 경력수송버스로 방벽을 쌓아 그 위로 기어오르는 좀비떼를 군경이 K2소총과 권총으로 마구 쏴갈기는데도 별 다른 효과가 없어 보인다.[5][6]


7.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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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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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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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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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울한 지하생활자들의 출구 없는 탈주극

-황진미


★★★

'지하도와 여관에서 모델하우스까지, '집' 없는 도시의 서늘한 호러.

-이동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상영 이후 관람객들이 '연상호의 전작에 비해서 연출이나 캐릭터의 리액션 같은 세부적인 묘사의 질이 떨어진다'는 평과 <부산행>과 달리 신파스러운 요소가 전혀 없고 후반부의 급변 전개 등을 예로 들어 연상호만의 특유 색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는 등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8월 10일 언론시사 이후 씨네 21의 조재휘는 재난영화의 관습에 충실한 <부산행>과 달리, 보다 연상호 특유의 비판적 시선이 선명히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

그러나 개봉후 관객평들은 부산행과 달리 대체로 좋지 않은편. 주된 비판 요소는 지나치게 감미된 염세주의적 스토리, <부산행>의 프리퀄이라는 홍보와 달리 매우 낮은 연계성, 그리고 영 좋지 않은 연예인 더빙 등이 주로 비판을 받았다.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내세워서 그런지 시나리오에 극적인 염세주의적 요소가 많이 있어 과연 이 애니매이션이 15세 관람가가 맞나? 할 정도로 자극적이며, 명목으로만 부산행의 프리퀄이지 실제로는 세계관 안에 옴니버스식의 별개 좀비 영화나 다름 없을 정도로 부산행과 서로 상이하게 모순이 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발병 원인이 전혀 제시가 안 돼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밑에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작중 세부적인 연결고리가 부족하고 설정오류가 많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또한 여주인공 혜선을 포함한 주연들의 트롤링 때문에 부산행의 용석 이상으로 더 발암걸리고 빡친다는 혹평이 많다.[7]

서울역 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더빙에 대해 불호를 표하는 의견도 상당하다. 특히 심은경의 더빙이 가장 많이 까였는데 평점을 높이 준 네티즌도 심은경의 더빙은 답이 없다고 할 정도.[8] 일단 연상호 작품들 전반에 늘 쓰였던 배우 더빙[9]이라 익숙하지 않다면 더빙 연기력이 상당히 안좋은 것도 있고, 싱크로도 잘 맞지 않아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의견도 생겨났다. 또한 서울역의 이전 작품들에서는 정말로 흔히 연예인 더빙의 예시인 개그맨이나 인기 배우가 아닌, 비교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배우들을 캐스팅 한데에 비해, 본 작품에 나온 류승룡, 심은경은 배우계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기에, 그냥 예전처럼 어울리는 목소리와 연기를 하는 배우를 찾았어야 한다는 의견 또한 거세다.

이전부터 지적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에서 전문 성우를 기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연상호 문서에서 볼 수 있지만 프로듀서나 투자팀, 배급팀의 의견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성우 쪽에 연줄이 없고 정보도 없기 때문에 배우를 캐스팅한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연상호의 팬들에게서는 감독의 특색이 잘 드러난다고 호평받고 있지만 그 외 일반관객들이나 평론가들에겐 완성도 문제로 혹평받는다는 점에서, 감독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것과 영화의 완성도 자체는 별개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8.1. 설정오류와 부족한 연결고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연니버스/오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체적으로 연결고리가 많이 부족하고 오류가 상당히 많은 편. 서울역에 비하면 부산행은 매우 자연스러운 편이다. 이 정도면 부산행과 세계관이 같은 애니메이션인지 의문이 든다. 이후 후속작 반도에서도 그닥 정립이 안된 모습이 식별되는 게 자주 보인다.


9. 기타[편집]


  • 심은경은 <부산행> 초반부에서 KTX에 올라타는 좀비로 특별출연했다. 엔딩 크레딧에는 '가출 소녀'로 표기. 사람들은 동일 인물로 추측했으나 심은경의 인터뷰에 따르면 별개의 인물인 듯 얘기한다. 다만 애매하게 이야기해서 여지를 두었다. 게다가 혜선과 가출 소녀는 입은 옷도 다른 것을 보아 동일 인물은 아닐 확률이 높다.[10] 다만, 두 인물은 유사성이 적지 않다. 달리 갈 곳 없는 가출한 소녀라는 공통분모부터 좀비가 되기 전 절망스런 상황과 다리부터 서서히 감염된 모습 등이다.[11]

  • 연상호와의 인터뷰에서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이 된 '서울역'에 대해 '서울역'에서는 노숙자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며, '부산행'에서 열차에 탄 사람들이 접하는 폭동 정부 발표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정부가 말하는 폭동을 진압하는 하룻밤의 이야기'가 '서울역'의 주된 내용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영화 '부산행'에서 열차에 무임승차한 노숙자(최귀화)는 이미 개판 5분 전에 헬게이트가 펼쳐진 서울역에서의 하룻밤을 다 겪고 난 뒤 열차에 올라탄 것이기 때문에 배우가 연기할 때 공포심이 더욱 큰 상태에서 연기를 시작했어야 했다고(...).[12] 웃긴건 애니에서 그 노숙자는 등장도 하지 않는다.

  • 서울역에서도 좀비 바이러스의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부산행에서 제약회사의 잘못된 실험 얘기와 작품 초반에 등장했던 좀비 고라니를 미루어 볼 때, 첫번째 감염자는 좀비화된 개나 고양이와 같은 날카로운 이빨의 짐승에게 물렸을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13]

  • 위의 서울역에서의 좀비 바이러스의 떡밥이 드러나지 않은 것 때문에 '연상호 감독 죽여버린다!'라는 뉘앙스의 평이 많이 올라왔고 연상호 본인도 이를 잘 알고있다고(...)한다.

  • 부산행에서는 정부의 안일한 대처[14]로 진압봉과 방패만 지급받아 부산 바리케이드를[15] 제외하면 전멸했던 군대와 전경으로 나왔지만 여기에서는 K2 소총과 리볼버를 갈겨댄다.[16]

  • 지난 17일에 열린 '서울역'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한 연상호는 "'서울역'을 만들 때 사회를 비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든 것은 아니었다"며 "세대가 넘어오면서 시스템 탓도 했다가 스스로 반성도 했다가 하는 세대의 흐름이 있었다. '서울역'을 만들고 기획할 당시에는 자포자기를 넘어서서 혐오의 시대가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모두가 망해버리라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서 '서울역'을 만들게 되었다고.

  • 이번에 개봉한 서울역이 네이버 웹툰 송곳최규석작가가 캐릭터 원화 작업에 참여 했다.#[17]

  • 2016년 9월 29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특성상 감독이나 배우 GV가 있을 듯.

  • 프랑스에서는 개봉하지 않고 부산행 블루레이 부록으로 공개되었다. 한국판은 별도의 작품으로 블루레이 명가 플레인 아카이브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

  • 일본에서는 '서울역: 팬데믹'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9월 30일 개봉. 수입사는 BOARDWAY로 이후 사이비를 수입.

  • 2023년 시점에서는 가장 최근 연상호 애니메이션이다. 이 이후로 연상호가 완전히 실사영화 감독으로 전향했기 때문.
[1] 해당 포스터는 북미판이다.[2] 실제로는 돌격소총에 수십 발 맞으면 고통을 느끼는 것과 관계 없이 대인저지력 때문에 달려오다 그 자리에 나동그라진다. 이 부분은 극적 과장이다.[3] 구 좀비 영화. 사람을 보면 약간 빠르게 걷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느리게 걸어다니며 식인을 한다.[4] 최신 좀비 영화. 아주 작정하고 미친 듯이 뛰어다니지만 식인을 하는 묘사나 설정은 없는 편이고 감염이 우선 목표. 대표적으로 월드워Z[5] 다만 패닉에 빠진 무차별 난사로 총탄이 대부분 빗나가서 그렇다고 하면 말이 될 수도 있다.[6] 트레일러의 사격 장면을 자세히 보면 가장 좌측의 좀비 두어 마리가 버스 아래로 뛰어내리다 목 부근에 총탄을 맞고 제압되는 것이 보인다.[7] 네티즌 평점이 10점만점의 3점 수준으로 매우 나쁘다. 그래서인지 네이버 영화를 가면 네티즌들의 악평이 자자하다.[8] 조연이면 상관없었을 테지만.. 작중 내내 나오는 주연이 호흡이나 발음 둘 다 엉성하다. [9] 연상호 감독의 작품 주연 더빙은 모두 배우들이 담당하는것이 특징이다.[10] (스포일러) 혜선은 결국 마지막에 완전히 좀비화되는데 부산행과는 상황이 다르다. 별개 인물이 맞다. 무엇보다 애초에 두 작품의 계절부터가 다르다.[11] 부산행과의 연결고리도 하나도 별로 없고 좀비 바이러스의 탄생 등 배경 설명도 부실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은 터라 차라리 서울역 혜선이 가출 소녀였다는 식으로 연계시켜놓았다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12] 처음 등장하는 씬부터 패닉에 빠져 있었으며, "다 죽었어... 다 죽었다고..."라고 말하면서 벌벌 떤다.[13] 사실 부산행 소설판에선 작중의 가출소녀가 감염된 개나 고양이한테 물린듯한 묘사가 나오며, 좀비 고라니가 트럭이 지나갔던 자리에서 반나절쯤후 지나가는 차로 뛰어올랐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걸봐선 그 좀비 고라니도 사람을 공격한듯.[14] 다만 이에 대해선 공권력에 대해 민감한 이유때문인지 사람들이 과잉진압이라고 운운하는 경우가 많아 시위진압같은 의도로 보낸걸로 봐야한다[15] 이것도 부산 지역에 컨테이너가 많아 허겁지겁 버스만 쌓은 정도이다. [16] 정확히는 예고편 중간에 경찰서에서 좀비들을 처리하는 의경을 보면 진압봉과 방패를 사용하는데 아마도 서울이 감염에 잠식된 후에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높으신 분들께서 실탄 사용을 허가한 것 같다. 작중 리볼버는 경찰이 사람들을 위협할 때 사용해서 발사는 하지 않지만 K2 소총으로 좀비들을 향해 갈겨댄다.[17] 여담으로 연상호가 시나리오를 쓰고 캐릭터를 설계하면, 최 작가가 원화 디자인을 맡아 연상호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협업해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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