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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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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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일반구

서원구
西原區 | Seowon-gu






구청 소재지
사직대로 227[1]
광역자치단체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청주시
하위 행정구역
2면 9동
면적
122.59㎢
인구
186,553명[2]
인구밀도
1,563.43명/㎢
구청장
김종오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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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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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4]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3석[5]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장섭 (초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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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구청. 본래 흥덕구청이었으나,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서원구청으로 변경되었다.





1. 개요[편집]


충청북도 청주시의 남부에 위치한 일반구. 구의 명칭은 통일신라 때의 지금으로 치면 광역시에 해당하는 5개 소경(小京) 중 하나로, 청주의 옛 이름인 서원경(西原京)에서 따왔다. 전라북도 전주시완산구와 비슷한 방식으로 명칭을 정한 것.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신설된 구이다. 기존 흥덕구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산남동, 분평동, 성화·개신·죽림동[6]과 기존 청원군남이면, 현도면을 관할한다.

6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하던 시절의 우편번호는 362-XXX였다. 흥덕구가 쓰는 361과 기존 청원군이 쓰던 363(통합 후 청원구로 승계) 사이에 있는 362가 마침 비어 있어서 서원구에 배당한 것. 기존 흥덕구에서 서원구로 편입된 지역은 앞자리를 361에서 362로 변경하였다. 우편번호가 5자리 기초구역번호로 대체된 이후로는 청주시에 배당된 281XX ~ 288XX 대역을 쓴다.


2. 지역 특징[편집]






청주시의 구 중 면적이 가장 좁으면서 또 인구밀도는 가장 높다. 이는 이 지역이 청주시 내에서도 베드타운 성격의 지역인데다 읍면 지역의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청주 청원 통합 당시, 일반구를 재설정해야 했는데,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하다보니 서원구는 고작 2개의 면만 관할하게 되었고 이 결과 다른 구에 비해 좁은 면적을 가지게 되었다.[7][8] 한편 다른 구의 경우 상당구는 도심, 흥덕구와 청원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지만 현재까지도 서원구에는 특별한 업무 및 산업 지구가 없다. 게다가 현재 성화•산남지구가 추진된 2000년대 중반 이래로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없었다.[9] 이로 인해 서원구의 메리트였던 주거 환경도 세월이 흐르며 퇴색되자 지속적인 인구 유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10]

실제로 2014년 청주 - 청원 통합 당시 23만 명대였던 서원구의 인구는 2020년 5월 말 기준으로 20만 명 선이 붕괴되었다. 3년이 지난 2023년에는 19만 명 선마저 붕괴되었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청주시 4개구 중 2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21년 2월에는 청원구, 3월에는 상당구에 인구를 추월당하면서 현재 청주시 4개구 중 인구가 제일 적은 구가 되었다.[11]

다만 미래가 어둡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잠두봉공원/매봉공원/구룡공원 등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개신2지구(방죽말) 도시개발사업이 분양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2020년대 후반까지 사직1-4구역, 모충1-2구역, 사모1-2구역, 사창2공구B 등 사직•사창동 일원에 대략 15,000세대 규모의 서울의 뉴타운급 개발이 진행중이다. 아울러 인근의 산남주공 및 모충주공의 재개발도 추진된다면 다시 인구수가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

아울러 현도산단 정도에 불과한 부족한 산업기반 역시 남청주현도산단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강내IC가 개설되면 바로 인접한 인근 남이면 지역 역시 산업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산남동에 법원/검찰청이 위치해있지만, 한편으로는 네 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다. 이 때문에 흥덕경찰서[12]/청원경찰서[13]/상당경찰서[14]가 구역을 나눠 관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원경찰서 신설을 건의했고 2017년 서원경찰서 신설이 확정되었다. 남이면 가마리에 지어진다고 한다. 한편, 바로 위 미평동에는 청주교도소여자교도소 등의 교정시설이 여럿 위치해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전을 원하나 다른 지역과 달리 시설 노후화가 타 지역보다 심각하지 않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 통합 전 청주시내 소재 4년제 대학교 중 상당수가 서원구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대학가 역시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발달한 편이다.

여담이지만 통합 이전에 흥덕구였을 당시에 산미분장동이라는 행정동이 존재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 서원구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원구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원구/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하위 행정구역[편집]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항목 참조.


5.1. 동[편집]



5.1.1. 사직1동, 사직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사직동이다. 1979년 6월 15일 사직·사창동이 사직동과 사창동으로 분동되었고, 이후 1982년 9월 1일 사직동이 사직1·2동으로 분동되며 형성되었다. 사직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이 1동, 남쪽이 2동이다.
  • 사직1동: 인구는 4,646명.[P] 서원구청,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아트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의료원이 있다. 학교는 한벌초가 있다. 재개발을 위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다.
  • 사직2동: 인구는 12,835명.[P] 서쪽에는 3,600세대가 넘는 푸르지오1~5단지가 있는 반면 무심천에 가까운 동쪽은 주택 위주의 지역이다. CJB청주방송,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이 있으며 충북지방병무청이 있어 20대 남성들이 신검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학교는 사직초, 청주여중이 있다.


5.1.2. 사창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사창동(일부)이다. 1979년 6월 15일 사직·사창동이 분동되며 형성되었다. 인구는 14,654명.[P]

사창사거리와 충북대학교 중문이 있어 대학가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게, 빌라와 원룸이 사창사거리 주변으로 엄청나게 많다. 청주사창정류장이 있어 대전 등 청주 이남으로 가는 시외버스들이 정차한다. 메가박스 청주사창이 있다. 학교는 창신초, 청주중앙여고가 있다.


5.1.3. 모충동[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7,396명.[P]

서원대학교가 있지만 딱히 대학가가 있지는 않고 후문 쪽에 작게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정도이다. 빌라와 저층 주택 위주의 주거지역이며 재개발을 통해 LH트릴로채(1,692세대)가 들어섰다. 학교는 모충초, 운호중, 충북여중, 운호고, 청주여상고, 충북여고가 있다.


5.1.4. 산남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미평동(일부)·분평동(일부)·산남동이다. 1992년 6월 4일 산·미·분·수곡동이 산·미·분·장동과 수곡동으로 분동되었고, 이후 2008년 1월 1일 산·미·분·장동이 분동되며 형성되었다. 인구는 25,693명.[P]

분평동처럼 아파트가 잔뜩 있고 거기에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등 각종 관공서도 있으며 추가로 청주교도소/청주여자교도소도 있다. 청주남부정류장이 있어 대전 등 청주 이남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이마트 청주점, CJB 미디어센터가 있다. 학교는 산남초, 샛별초, 산남중, 세광중, 산남고, 세광고, 충북고소년원인 미평여자학교가 있다.


5.1.5. 분평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미평동(일부)·분평동(일부)·장성동·장암동이다. 인구는 29,145명.[P] 과거 이웃 산남동과 함께 산·미·분·장동이라는 요상한 이름의 행정동이었는데, 인구가 늘면서 청남로를 기준으로 동쪽을 분평동, 서쪽을 산남동으로 쪼갰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청주지방합동청사가 있다. 아파트가 잔뜩 있다. 법정동 분평동에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 있다. 분평동 남쪽과 장암동은 논으로 남아 있다. 학교는 남성초, 남평초, 분평초, 원평초, 남성중, 원평중, 청주하이텍고가 있다.


5.1.6. 수곡1동, 수곡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수곡동이다. 1992년 6월 4일 산·미·분·수곡동이 분동되어 산미분장동과 수곡동이 되었고, 이후 1996년 1월 1일 수곡동이 수곡1·2동으로 분동되며 형성되었다. 주공2단지를 기준으로 동쪽이 1동, 서쪽이 2동이라고 보면 된다.
  • 수곡1동: 인구는 13,071명.[P] 청주교육대학교가 있다. 큰 대학은 아니라서 대학가가 딱히 있지는 않으며, 산남주공1,3단지 정도를 제외하면 주로 주택 위주의 주거지역이다. 학교는 청주교대부설초, 청주남중이 있다.
  • 수곡2동: 인구는 15,305명.[P] 매봉산 남쪽에 있으며 1동과 달리 아파트가 주인 주거지역으로 산남주공2,4단지, 더샵 청주퍼스트파크(1,112세대) 등이 있고 산남사거리 동쪽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청주우편집중국이 있다. 학교는 수곡초, 한솔초, 수곡중이 있다.


5.1.7. 성화·개신·죽림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개신동·사창동(일부)[15]·성화동·죽림동이다. 원래는 농촌·개신동이었다가 1987년 1월 1일 남이면 죽림리가 편입되면서 농촌·개신·죽림동이 되었고, 1990년 4월 1일 법정동 농촌동이 성화동으로 개칭되며 성화·개신·죽림동이 되었다. 인구는 42,818명[P]으로 서원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충북대학교와 그 이남이라고 보면 되며, 정문 쪽에는 충북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있다. 분평동, 산남동과 마찬가지로 아파트가 잔뜩 있긴 한데, 충북대 근처와 주거지역 쪽은 농지와 산으로 분리되어 있다. KBS청주방송총국,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등 국가기관의 충북지역 본부가 많이 있다. 학교는 개신초, 성화초, 죽림초, 성화중이 있어 인구와는 맞지 않게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다.


5.2. 면[편집]



5.2.1. 남이면[편집]


면소재지는 척산리, 관할 법정리는 20개이다.[16] 인구는 9,937명.[P]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이지만 정작 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은 면 남쪽 끝의 남청주IC이다. 경부고속도로상에서 세종시로 가는 관문이다. 부용외천리는 원래 부강면이었으나 세종시 설치 과정에서 편입되지 않고 청주시에 남으면서 남이면으로 편입되었다. 가마리에 청주가마 힐데스하임(988세대)이 건설되면서 단숨에 인구가 1만명을 돌파하였다가 다시 밑으로 떨어졌다. 학교는 갈원초, 남이초와 특수학교인 청주혜화학교가 있다.


5.2.2. 현도면[편집]


면소재지는 선동리, 관할 법정리는 14개이다.[17] 인구는 3,107명.[P]

금강 건너편이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이라 사실상 신탄진 생활권에 가깝다. 상삼리에 가톨릭꽃동네대학교가 있다. 선동리 일대에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학교는 옥포초, 현도초, 현도중, 청주IT과학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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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흥덕구청이었으나,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과 함께 서원구청으로 변경되었다.[2]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3] 청주시 라선거구 (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 임은성, 박완희
청주시 마선거구 (사직1동, 사직2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김기동
청주시 마선거구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신민수, 김영근
[4] 청주시 라선거구 (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 안성현
청주시 마선거구 (사직1동, 사직2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김태순, 이완복
청주시 마선거구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홍성각
[5] 청주시 제4선거구 (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 박지헌 (초선)
청주시 제5선거구 (사직1동, 사직2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이옥규 (재선)
청주시 제6선거구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박재주 (초선)
[6] 과거 청주시 국회의원 선거구 중 흥덕구 갑 지역에 해당된다.[7] 분구 당시 시내동지역은 구 흥덕갑 지역을 서원구로 분리하고 흥덕을 지역을 그대로 흥덕구로 잔류시키는 것으로 합의된 상태였다. 행정구역 형태 및 면적을 고려하면 문의면을 서원구에 넣는 방향도 고려해봄직 했으나, 당시만 해도 서원구 편입 예정지역이 상당구 잔류지역보다 몇 만명 넘게 많았던 상황이라 결국 청원군 남동부 지역은 모두 상당구에 편입되었다.[8] 여담으로 만약 세종시가 설치되지 않았다면 현재 세종시 소속인 부강면(구 부용면)은 서원구로 편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9] 대규모 택지개발을 한다 해도 그 위치가 애매하고 다른 구와 달리 개발 규모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굳이 개발한다면 분평동 남부, 죽림동 쪽 정도 밖에 없다.[10] 여타 세 구가 신규 공동주택을 분양하고 입주를 할 동안 서원구만 혼자 몇년 사이에 신규 공동주택 분양 및 입주가 없었다.[11] 참고로 통합청주시 출범 직후에는 청원구와 무려 6만 명(!) 가까이 차이가 났었다. 7년도 안되어 저 수치가 역전이 된 것.[12] 성화.개신.죽림동, 현도면, 남이면[13] 사직1.2동과 사창동[14] 산남동, 분평동, 수곡1.2동, 모충동[P] A B C D E F G H I J K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15] 법정동 사창동 중 충북대학교 캠퍼스 부분만 해당된다.[16] 가마리·가좌리·갈원리·구미리·구암리·대련리·문동리·부용외천리·비룡리·사동리·산막리·상발리·석실리·석판리·수대리·양촌리·외천리·척북리·척산리·팔봉리[17] 노산리·달계리·매봉리·상삼리·선동리·시동리·시목리·양지리·우록리·죽암리·죽전리·중삼리·중척리·하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