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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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파일:조보아_마의 1.jpg

서은서徐恩瑞 (배우: 조보아)
마의의 등장 인물로 한자로는 徐恩瑞. 배우 조보아가 연기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최종보스 정성조의 첫째 며느리이며[1][2] 이성하의 친구 서두식의 여동생이다. 남편이 요절하여 어린 나이에 청상과부가 되어 삶의의욕을 잃어 자결하려 하다가 백광현의 의술(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자신을 살린 백광현에게 분노하며 폭언을 하는데, 백광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죽지 않고 살아야 한다면서 따뜻한 말을 건넨다. 그리고 이때부터 백광현에게 호기심을 갖고 연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이명환의 함정에 빠져 백광현이 강상죄로 잡혀들어가게 만든 원인이 되면서 또 다시 까이고 있다. 처음에는 동생의 명예를 위해 그녀가 광현에게 치료받은 사실을 숨긴 오빠 서두식에게 떳떳히 살고 싶다며 그를 빼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강상죄 에피 도중, 그녀의 유옹(유방암)이 심해졌는데, 그녀의 유옹은 누명을 막 벗은 백광현이 외과술로 치료했고, 그 이후로 건강을 되찾았다.

좌상의 며느리라는 포지션 상 그들의 음모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강지녕에게 고주만의 병과 백광현의 강상죄 누명에 이명환이 얽혀 있다는 진실을 알려준다.

3년 타임워프 뒤로 의상이 바뀌었는데, 그전의 흰색 기본의 연한 색의 옷과는 다르게, 색이 있는 옷을 입고 다니게 된다.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청상으로서 해야 할 예는 충분히 다 했다고 생각해서 그런 듯. 그리고 언제 친해졌는지는 몰라도 숙휘공주와 친해져서는, 막 탈상을 마친 그녀에게 청상 선배이자 왕년에 손가락질 좀 받아본 몸으로서의상 코디 및 '나쁜 짓은 몰래몰래 하라'고 조언해준다. 공주한테 물든 건지, 아니면 이게 원래 성격인 건지 모르겠다. 더불어 숙휘공주 말에 따르면, 조선시대 막나가는 청상의 대표., 청상 중 갑(진짜로 사극에서 갑드립이 나왔다!)

그리고 오빠 서두식에게서 백의생이 살아서 청국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밀로 하려고 하나 편지 간수를 잘못한 덕에 공주한테 들켰다.

등장 초창기에는 백광현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고 뭔가 포스가 있을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중반부터는 그저 지나가는 조연 1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어떤회에는 딱 한씬만 나올때가 있었으며 매회 등장시간이 30초가 되지 않을때도 있었다. 백광현의 숨은 조력자가 될것이다 라고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에 나와있지만 드라마 중반 백광현에겐 청나라 황제의 칙서와 엄청난 신임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런지...

간혹 연기자가 연기를 못해서 분량이 짤린거냐 라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드라마 부활이나 연개소문의 경우 주연 연기자가 연기를 못해서 작가들이 분량을 확 줄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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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성조는 그녀를 신뢰하고 있는 듯 하다. 정확하게는 워낙 말 없고 조용하다 보니 큰 신경을 안 쓰는 모양. 병조판서, 이명환과 회동할 때 고주만을 실각시켜야겠다는 발언을 며느리의 면전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할 정도. 이명환이 이런 얘기를 며느님이 알아도 괜찮으시겠냐고 걱정하자 여유로운 표정으로 "괜찮네, 워낙 조용한 아이야."라며 대답한다.[2] 그러나 백광현을 직접 찾아가 이명환의 움직임에는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회동의 내용을 다 들은 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