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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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마군, 유다희, 심승우가 일하고 있는 냥냥펀치 카페의 사장이다. 실눈 속성에 다희의 말에 따르면 태생부터 금수저 출신에다가 외모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은 그야말로 완벽한 엄친아이다. 고양이 알레르기때문에 손님한테 대접할 아메리카노에 기침을 한 마군도 마음씨 좋게 격려하는 등 직원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진상이 와도 너그럽게 넘어가는 것 같이 심성이 착한 사람.
정체(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의 학살 편과 파이트 짤툰의 페어 플레이 편, 공주의 무기 편에서 그의 과거가 나왔다. 다만 파이트 짤툰의 경우에는 이벤트성 작품이라 정식 스토리 라인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권투선수 이전까지의 과거사는 공식이 아니다.[2] 다만 두 작품의 작가가 같은 점을 감안하면 서준의 과거사 만큼은 정사거나 다르더라도 세세한 부분에서만 차이가 나고 기본적인 틀은 같을 가능성이 있다.
서준의 아버지는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깡패였다. 서준은 그를 말렸지만 소용 없었고 결국 웃으며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이를 본 서준은 뭐가 저리도 즐거운 거냐고 의문을 품는다.
그 후 애벌레를 죽여보지만 전혀 즐겁지 않다고 독백한다. 이때 근처에 있던 아이들이 서준을 놀리자 대상이 너무 작아서 그렇다고 생각해 돌로 이들을 내리쳐 폭행하고 지금의 소시오패스 서준이 된다.
시간이 흘러 흑룡파라는 조직을 마구 쓸어버리던 중 그의 광기를 더는 버티지 못한 서준의 아버지에게 조직을 떠나라는 말을듣자 작별 인사랍시고 옆에 있던 비서를 팬다.[3] 떠나기 전 왜 자기 밑에서 일한 거냐고 묻는 아버지에게 '당신 처럼 웃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스포일러 주의) [진상]
사실은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서준의 어머니는 서준의 아버지가 살해한 것이 아니었으며 그 현장에 서준의 아버지는 없었다. 그리고 광기어린 미소를 짓는 어린 서준의 모습이 나온다. 이런 연출로 보아 그동안 서준의 어머니를 폭행하고 살해한 사람은 다름 아닌 서준이며 기억이 왜곡되어 아버지가 저지른 것으로 기억한 듯 하다.네 어미가 죽던 그날 난... 그 자리에 없었다...
- 서준의 아버지
이 쯤 되면 김기관도 울고갈듯다만 기억을 왜곡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약하게 죄책감 때문에 왜곡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과거에서 서준의 어머니가 서준을 화장실에 감금을 하여 그를 죽이려는 행동이 드러났다. 서준의 어머니가 이때 서준에게 너같은 건 원래 없어야한다며 원망을 가지고 있는데 서준에게 왜 원망함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것이 서준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인으로 추정된다.[1] 서준의 대사중 풍족한 환경에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겪었다는 말이 이것과 관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격투기 선수가 됐지만 그놈의 광기는 어쩔수 없었는지 마지막 출전에서 상대 선수를 잔혹하게 패 거의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이 일로 코치가 화를 내서 따졌지만 직업에 프라이드 있는 척 하지 말라며 벌 만큼 벌었으니 그럼 된거 아니냐고 반박한다. 이에 코치는 더는 따지기 지쳤는지 아버지가 너 생각해서 만든 카페니 잘해보라고 하면서 떠난다. 서준은 고양이의 목을 조르면서 너무 작다면서 투덜거리는데 때마침 유다희가 카페로 면접을 보러왔다고 말하자 환영해준다.
2.2. 본편[편집]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 "마군이"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중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실수로 기침을 해서 손님에게 민폐를 끼친 마군에게 괜찮다고 말을 한 뒤 다희와 함께 일을 마무리 하러 들어간다.
- "진상" 카페에서 아줌마와 꼬마가 할인 때문에 진상을 피우자 진상을 상대하는 다희와는 달리 곧바로 할인을 해주지만 그 모자가 또 다시 직원들에게 진상을 피우자 눈을 뜨면서 노려보며 고양이를 장난감으로 대하고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지말라고 한다.[4] 궁예에 의해 진상들이 처리되고 다희가 서준에게 아까 그 사람들이 다시 올까 봐 무섭다고 말하자 서준은 섬뜩한 말투로 "그럴 일은 없을 걸"라고 한다. 이후 병실에서 진상을 부리던 두 모자가 엄청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누워있다. 정황상 서준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100%다.
- "다희" 서준은 카페로 다시 일을 하러 온 다희를 반겨주고 다희도 서준을 보지만 서준은 갑자기 인상을 바꾸더니 "카톡 5분 내에 답장 안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잖아~왜 오빠 신경을 거슬리게 해?"라고 말하자 이에 겁을 먹은 다희를 보면서 "X 같게"라고 말하면서 다희를 노려본다.
- "패션고자"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다희의 생일 선물을 사려고 의류매장에서 옷을 사다가 마군과 홍은하를 마주치고 인사를 한다. 이후 옷을 주문하는데 직원이 실수로 포장된 옷을 떨어뜨리자 직원을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본다. 그러나 마군과 같이 있던 궁예가 관심법으로 서준의 마음을 읽고 함부로 손에 피를 묻히지 말라며 경고를 주자 서준은 궁예가 진짜라는 것을 알게되고 조만간 또 뵙겠다며 의류매장을 나간다.
- "소시오패스" 궁예가 있는 편의점에서 궁예를 또 만나게 된다. 궁예와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궁예에게 복수를 하러 온 깡패를 잡더니 그 깡패는 서준을 보더니 서준을 알아봤는지 "넌 분명 2년전에..."[5]라는 말을 하는 동시에 서준은 그 깡패를 엄청난 힘으로 깡패를 피가 날 정도로 패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깡패를 발로 밟으면서 "벌레는 밟아줘야 주제파악을 하지"라며 엄청난 살기를 뿜어내며 깡패를 내동댕이친다. 그리고 궁예에게 인사를 전하며 또 뵙겠다고 말하며 편의점을 나간다.
- "학살" 늦은 밤 마군이 카페에 들어가보다 다희와 고양이들이 쓰러진채로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서준은 고양이들을 전부 죽였고 다희는 서준에게 벌을 받다가 기절한 것이다.[6][7] 그리고 이에 분노한 마군이 서준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서준은 복싱 대회 때 저질었던 과거를 회상한다. 회상이 끝난 후 마군에 의해서 얼굴을 맞았고 이후 마군을 패기 시작한다. 하지만 밖에 있던 깡패들을 전부 처리한 궁예가 마군을 부축하면서 서준과 싸울 준비를 한다.
- "안녕" 결국 궁예와 싸움을 벌인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합을 이루었지만, 곧 이어 관심법을 사용한 궁예에게 유효타를 먹는다. 하지만 궁예도 관심법에 리미트가 와 방심한 틈을 타 서준은 궁예를 칼로 찌르지만 궁예는 서준의 칼 공격을 손가락으로 막고 서준의 목을 조르면 죽이려고 한다. 이에 서준은 당황하지 않고 궁예를 비웃으며 도발하나 이성을 잃은 궁예는 진심으로 서준을 죽이려고하나 마지막에 심승우가 난입하여 중재를 함으로써 서준은 기절하고 그렇게 최종결전 끝에 궁예에게 패배하고 저지른 죄가 탄로나 쇠고랑을 차게 된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아마 한동안 햇빛 구경은 꿈도 꾸지 못할 거라고.
- "모음집" 쿠키영상에서 등장한다.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로 나왔는데 함께 수감된 견훤과 싸우다가 패배한 이후 시점이다. 역시 격투기 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다른 수감자들처럼 피를 흘리면서 퍼질러 엎어지지는 않았고 정신은 멀쩡하게 유지된 상태였다. 견훤이 하는 말을 듣고 궁예처럼 과거에서 온 사람 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3. 서준에 대한 주변인의 대사[편집]
그 서준이란 놈 고상한 척하더니 완전 상 또라이었구나~ 유다희만 딱하게 됐지.(9화)
하지마라. 점점... 갈구하지 않는가... 함부로 손에 피 묻히지 말라!(10화)[8]
살기를 그만큼 뿜어 대 놓고 안들키길 바랬다면 미친놈이지.(11화)
노파심에 하는 말이다만... 지금 네놈에게 진동하는 피 냄새는 무엇인가? 사람인가!? 짐승인가!? 이런 정신 나간 놈이!!(11화)
- 궁예
겨우 그딴 이유로...!(12화)[9]
가게 앞에 유기된 고양이들... 입양 보냈다고 했지만... 쓰레기 봉투에 버렸죠? 서준 형이 그럴 리 없다고! 이 악물고 잘못 봤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정신 나간 놈이었네!(12화)
이 새끼가!! 누나를 갖고 놀지 마!!!!(12화)
- 마군
저 손님... 피 냄새가 진동을 하네.(11화)
- 편의점 점장
헉!! 서, 서준!? 너 알아...! 넌 분명 2년 전에...(11화)[10]
- 깡패
상대 선수 병신 만들어 놓고... 죄책감이 안 느껴진다고? 소시오패스 새끼...(12화)
코치로서 마지막 조언인데... 너희 아버지가 너 생각해서 고양이 카페로 고른 거니까 감수성 좀 길러라.(12화)
- 코치
4. 어록[편집]
벌레같은 게...[11]
그럴 일은 없을 걸?
내가~ 카톡 5분 내에 답장 안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잖아~ 왜 오빠 신경을 거슬리게 해? X같게...
풍족한 가정에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겪었고, 욕망과 충동에 따르는 자신을 막을 수 없죠? 저도 그래요, 어렸을적부터...
후후... 왜 안 물어보나 했다~
벌레는!! 보는 족족!! 밟아 줘야!! 주제 파악을 하지! 꿈틀대지 마!!
또 보죠~ 폐하.
궁금했거든. 사랑이냐 우정이냐, 본능이냐 이성이냐. 결국엔 다들 전자를 택했지. 자존감이 낮을수록... 더 쉽게...
내가 왜 지금껏 사람을 안 죽인지 알아!? 벌레 같은 것들, 죽여봐야 귀찮기만 하거든..!!
크흐흐!! 그 표정... 역사가 왜 당신을 폭군이라고 불렀는지 이제 알겠네!!!
인기 시리즈는 몸 좀 사리시지? 우리는 이미 연재가 끝난 몸이라서 말야. 무서울 게 없거든?
5. 인기[편집]
적절한 무력과 우수한 재력, 매력적인 캐릭터성, 쓰레기 인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외모 또한 훤칠한 점으로 인해 악역치고 인기가 무척 좋다. 짤툰 콘텐츠의 메인 빌런들 중 가장 매력적인 빌런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작중 그가 저지른 악행의 수위가 상당함에도 시청자들로부터 그렇게 욕을 먹지 않는 이유는 위의 이유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어딘가 병맛스러웠거나 찌질하지 않고 악역다운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줬으며 이는 주인공에게 응징 당하는 그 순간까지, 심지어 몰락 이후에도 끝까지 보여준 이유가 가장 크다. 그나마 파이트 짤툰에 가서야 개그씬을 어느정도 보여주긴 했지만[12] 파짤은 외전격 작품이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이러한 연유로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 자체는 여러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서준 만큼은 제법 호평을 받으며 등장인물들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고 본편 외 작품에서는 룸관법 캐릭터 중 가장 많이 출연하기도 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진 주인공 취급을 받기도 하며 룸관법은 싫어해도 서준은 좋아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덕분에 옆동네의 비슷하게 인지도 높은 빌런과는 대우가 극과 극이다. 김기관이 다른 영상에서 나오면 "저새끼 꼴도 보기 싫음."이나 "오늘도 쳐맞네. ㅋㅋㅋㅋㅋ" 같은 반응이 나온다면 이쪽은 "저새끼 또 나왔네 참 오랜만이여." 정도의 반응만 나오는 편. 물론 룸관법의 인기가 병영일기에 비해서 적은 것도 있지만.
6. 다른 작품 행적[편집]
6.1. 파이트 짤툰[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준(파이트 짤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의외로 쇼핑이 취미인지 백화점에서 비싼 옷들을 잔뜩 사들인 적이 있다. 정작 작중 복장은 일관되게 하얀 와이셔츠와 검은 슬랙스 바지 차림이다.
- 실눈 캐릭터다. 이 때문에 파이트 짤툰에서 옆동네 실눈 캐릭터와 기 싸움을 벌일 때 박병진이 이를 노린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 등장 초기에는 체구가 아담했지만 나중에는 제법 덩치가 듬직해진 편이다.
- 전직 격투 선수이며 전투력이 상당하다. 과거 격투기 선수 시절에는 상대 선수를 반죽이기도 했고 선수를 그만둔 이후에도 마군을 상대했을 때 딱 한대만 얻어맞았고 그를 완벽하게 피멍투성이로 만들었다.[13] 이후에는 관심법을 사용한 상태인 궁예와[14] 잠시나마 맞붙을 수준이라면 강한 것은 확실하다. 거기다 쿠키 영상에서는 견훤을 상대로 털리기는 했지만 쓰러진 다른 죄수들과는 달리 버텼고 계속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 짤툰 오리지널 2021 짤툰 시상식에서 무기징역 상을 수상받는다.
무기징역상은 최아롬이 받아야 한다는 댓글도 가끔 보인다.이후 짤태식이 나타나 시상식을 강제로 중단시키려 하자 궁예,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그를 쫓아낸다.[15] 이후 모든 짤툰 등장인물들과 다같이 대상을 수상받는다.
- 짤툰 초창기 콘텐츠의 주역들 중 박건, 유선우, 안신성과 함께 몇 안되는 공식 미남 캐릭터로 특히 앞의 둘과는 2차 창작에서 미남 3인방으로 엮이기도 했다. 작화상으로도 초반보다 외모버프를 더 받았다.
- 같은 제작사 작품인 조선최강 정삼수의 등장인물인 무겸과 많이 닮았다.
- 겉으로 보면 끽해봐야 2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데 실제 나이는 35세로 상당히 동안으로, 마군보다도 14살이나 많다.
정병욱과 나이를 바꿔 표시해도 일반인들은 수긍할거라는 의견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6:39:08에 나무위키 서준(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서준의 회상 속 코치에 의해 언급된다. 파이트 짤툰에서 회상으로나마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있지만 그쪽은 페러렐 월드이므로 제외.[2] 특히 서준의 아버지에 대한 묘사부터가 다른데, 본편에서 언급된 서준의 아버지는 아들의 공감능력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고양이 카페를 소개하는 등 자식을 잘 챙겨주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파이트 짤툰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폭력을 휘두르며 이미 연을 끊은지 오래된 폭력조직의 수장으로 나온다.[3] 이때 빗나가버렸다고 말한 것을 보면 원래는 아버지를 두들겨 팰 생각이던 듯하다.[4] 정작 자신도 그랬던 것이 함정.[5] 아마도 2년전 무슨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6] 기절했다는 걸로 보아 폭행으로 보이지만 상처가 아예 없던 걸로 보아 정확히 무슨 벌인지 고문인지는 불명이다.[7] 이때 서준은 분노한 마군에게 너 다희 좋아하지 않냐면서 10분만 빌려줄테니 하고 싶은거 전부 다 하라는 말을 내밷는다. 이 말의 의미는 정황상...[8] 그러나 서준은 이미 손에 피를 묻혔다.[9] 카톡 답장 늦게 했다는 이유로 유다희를 고문했다.[10] 말을 잇기 전에 서준에게 얻어터진다.[11] 서준을 대표하는 대사다.[12] 짤태식맛 쿠키를 도깨비라고 부르거나 정병욱이 서준의 잠꼬대를 언급하자 이렇게 멋있고 섹시하고 귀여운 생명체는 뭐지? 아, 나잖아? 화를 내는 장면.[13] 다만 격투기 선수 출신인 인물이 일반인에 불과한 마군에게 볼이 약간 부을 정도로 맞은 것은 오히려 굴욕이라고 봐야한다.[14] 관심법을 사용한 상태로 많은 깡패무리를 손 쉽게 처리했다.[15] 룸관법은 완결되었으며 짤국지는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기에 주정연과는 달리 짤태식의 '연재중단'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