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내포철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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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내포철도 (西海岸 內浦鐵道, 가칭)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역 ~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역을 잇는 철도 구상 논의.

2.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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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가 지나지 않는 지역이자 교통망이 열악했던 서산시와 태안군에 철도가 들어온다.
• 내포신도시의 철도 접근성 문제도 어느 정도 완화될 전망이다.
• 서산비행장 및 안흥항과의 연계로 항공·철도·항만이 연계된 복합교통체계가 구축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 전망된다. 그리고 제20전투비행단의 항공유를 비롯한 군용 화물을 철도로 대량 수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서해선과 장항선 등 여러 간선철도와의 연계로 교통 벽지인 서산·태안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중 해저터널의 연결 최적지가 될 수 있다. 해당 문서 참고.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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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단계: 안흥~삽교 (서해안 내포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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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아산 인주역에서 안흥항을 잇는 일명 서해산업선 노선이 첫 추진되었다.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대산항 인입선에 밀려 후보노선에 탈락했다.

2017년, 한국교통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예산 ~ 내포 ~ 서산 ~ 태안을 잇는 철도망이 첫 구상되었으며, 제2차 충청남도 지역물류계획, 충청남도 도로(철도망) 구축전략,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충남지역계획 등에 반영되었다.

2019년 4월 25일, 서산시·예산군·태안군 3개 지자체가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해안내포철도 가시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해안내포철도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공동 연구용역이 추진될 전망이다.

2021년 2월 19일, 서산시청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및 예산군 관계자와 용역사가 모여,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인 한국교통연구원은 “주요 철도망과 연계해 충남 서해경제권의 확장, 철도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한 교통복지 증진, 친환경 교통 운항에 따른 충남 서부권 대기질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1년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후보노선(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 고시되었다.

3.2. 2단계: 삽교~신탄진 (충청내륙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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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대전역-신탄진역-세종시-공주시-예산군-내포역(74km)을 잇는 노선을 새로이 제안하고 "충청내륙철도"라고 가칭을 붙였다. 반석역~청주공항역까지 연장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가칭) 세종터미널역'에서 환승역을 만드는 노선이다. 이는 나아가 내포역~안흥역에 추진되는 서해안 내포철도와 직결될 수 있다. # #

2022년 4월, 충청내륙철도가 윤석열 정부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충남지역 7대 공약에 포함되었다. # 이 계획대로 건설될 경우 서해안 내포철도의 전반적인 선형은 당진대전고속도로를 거의 따라가게 된다.

4.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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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단계: 안흥~삽교 (서해안 내포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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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 외에는 전부 가칭이다.

4.2. 2단계: 삽교~신탄진 (충청내륙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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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역, 예산역, 신탄진역 외에는 전부 가칭이다.
•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선형이 나오지 않았지만 보령선의 구간 중 세종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조치원역~세종터미널역 구간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중첩되고, 세종터미널~공주(중앙)역 구간은 서해안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와 중첩될 가능성이 있다. 즉, 이렇게 되면 세종터미널역은 보령선-대세충 광역철도-서해안 내포철도의 3환승역이 될 것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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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권 광역전철
  • 충청권 광역철도 (조치원~강경, 오정~옥천)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반석~청주공항)
• 보령선 (조치원~대천)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산~예산, 천안~청주공항, 증평~문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