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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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Seo Hyejin


파일:서혜진pd.jpg

출생
1970년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67cm, 54kg, A형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소속
SBS (1997~2018)
TV CHOSUN (2018~2022)
크레아스튜디오 (2022~)

1. 개요
2. 생애
3. 연출 특징
3.1. 섭외 등 업무 능력
4. 연출작
5. 논란 및 사건 사고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예능 PD. 前 SBS PD, 前 TV CHOSUN 제작본부장. 대표작으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아내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이 있다.

약 10년 동안 데뷔작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연출했고 송포유 연출로 논란의 정점에 올랐으며 동상이몽,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8년, SBS를 퇴사하고 TV CHOSUN으로 이적해 아내의 맛, 연애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연출하여 TV CHOSUN의 간판 예능 PD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킹 시절 2008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상을 받고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힘들었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가 구설수에 시달린 이래 '편애 PD'라는 멸칭을 10년 넘게 가지고 있다. 특히 TV조선 이적 후 2020년대 강력한 트로트 열풍을 만들어냈다. 해당 시청층이 아닌 20~40대에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진 못했지만 트로트라는 주류 문화에서 소외되던 컨텐츠에 주목해 다양한 포맷으로 변주해 내면서 열풍을 일으키며 TV조선을 명실공히 예능방송사로 자리매김시켰다.[1] 주로 60대 이상인 종편 시청층에 타겟팅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2049 시청률을 타겟으로 하는 tvN, JTBC 등에 비해서 5~60대 이상의 실버 세대를 타겟으로 하다 보니 여론이나 바이럴 등에서 불리한 면이 있음에도 시청률, 시청시간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을 거의 다 기획, 제작함으로써 방송사의 위상 자체를 변화시킨 스타 PD다.

하지만, SBS와 TV조선에서 불상사를 일으키고 퇴사하여 능력과 별개로 법규 준수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TV조선 이적 이후 지나치게 트로트 위주의 프로그램만 만들며 젊은 층에게 트로트에 대한 반감을 가속화시켰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만악의 근원 [2] 비슷한 길을 따라가고 있는 PD가 고동완(...). 또한 기획한 프로그램마다 흥행과는 별개로 큰 논란이 줄줄이 생기면서 도덕적인 면에서는 상당한 지탄을 받는 PD다.

2. 생애[편집]


SBS 예능 간판 PD로 활약했으며, 놀라운 대회 스타킹 시절 동시간대 경쟁작이 무한도전이였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경우 다소 작위적인 컨텐츠, 출연자 서사 조작, 메인 MC였던 강호동의 강압적인 진행방식 등 여러 논란과 비판에 시달렸으나, 동시에 당시 무한도전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비교적 선전하고 있던 상황이기도 했다. 그런데 2008년 SBS 연예대상 당시 수상소감이 논란이 되기도 했고(상세한 사항은 아래 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 이듬해 한우 패션쇼, 일본 방송 표절 및 출연자 조작 논란 등 논란이 이어지며 스타킹 연출에서 물러났다. 참고로 SBS 등 방송국에서는 기자의 취재 배제와 마찬가지로 PD의 연출 배제가 사실상의 중징계로 취급된다.

송포유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학교폭력 가해자 미화 및 2차 가해[3], 여러 논란에 시달리며 조기 종영했으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제작하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대대적인 주목을 받으며 호평을 받게 된다.

이후 이른바 방송사에서 관례로 이루어지던 상품권 페이 파문으로 인해 SBS에서 퇴사하고[4] 2018년 1월 말에 TV조선으로 이적했으며 3월부터 제작국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7월에는 KBS 출신 정희섭 PD가 영입되어, 제작본부장과 제작국장으로 만나게 된다. 이 시기 아내의 맛을 제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단순히 한두개 프로그램의 성공이 아닌 TV조선에서 기획한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을 히트시키며 뉴스 카탈로그외 이렇다할 포트폴리오가 없던 TV조선을 명실공히 예능 강국 방송사로 탈바꿈 시키는 공로를 세운다. [5]

그리고, 연애의 맛을 기획, 이필모와 서수연의 경우 결혼까지 골인했다. 서혜진의 말에 따르면, "연애하지 않겠다고 처음에 거절하던 이필모를 수차례 술을 마시면서 끈질기게 설득했는데 둘이 결혼까지 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고맙다." 결혼 정보회사 소리를 듣자, "장시간 노동의 결과"라고 한다.

2019년에 내일은 미스트롯, 2020년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사랑의 콜센타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TV조선의 간판 PD로 올라섰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TV조선 제작본부장으로 승진했다. TV시청률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2020년대에 5070 연령대를 공략하는데 성공해 시청률 30%대 성적을 내고 있는 신화적 인물이다.

TV 조선에서의 막대한 성공 후 주변의 질시와 시샘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마라탕 같다거나 막장이다란 식으로 평가절하하는 이들에게도 담대하게 정면비판하는 등, 호전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인터뷰에서 '시청률 2~3% 찍고, 난 우아한 프로를 만들었어' 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제일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는 등 시청률을 중시하는 발언과 다른 스타급 PD들을 무시하는 발언[6]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PD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10년대 후반 이후 실제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평가가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다.[7] 그래서 '적이 많을 것 같다' 라는 발언 역시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내의 맛의 고정 출연진이던 함소원-진화의 각종 논란, 그리고 방송 조작 시인으로 인해 결국 종영하고 말았다. 실버세대 타겟의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하다보니 미스트롯2는 시청률에 비해 TOP7의 화제성이 낮았고, 결국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놀면 뭐하니?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TV조선의 대성공 후 MBN은 물론 각종 지상파 3사가 유사 프로그램을 쏟아내자, 한층 과감한 기획으로 연이은 승부수를 놓는 중이다. 가상 AI캐릭터가 지구에 방문해 지구인들을 위로한다는 설정에서 AI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거나(부캐전성시대), 노년층의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면서 국민가수 같은 프로그램으로 노년층에게 락과 발라드, 뮤지컬 스타들을 소개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8]

2022년 TV조선에서 퇴사한 뒤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하고,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했다.


3. 연출 특징[편집]


"가장 독한 PD입니다."[9]

강호동#



3.1. 섭외 등 업무 능력[편집]


스태프를 잡아먹을 정도로 강호동이 1차 전성기를 보낼 시절에 서혜진과 호흡을 맞췄던 스타킹을 하면서 가장 독한 PD라고 했을 정도라 얼마나 목표의식과 집념, 실행력이 강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모두가 무시하고 열등하게 바라보던 트로트라는 컨텐트를 통해 막강한 미디어쇼를 만들어냈고, 이후 모든 방송사들이 카피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여러 카피 프로그램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해당 트로트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쇼를 동시다발로 제작해 TV조선내 탄생한 스타들을 육성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매니지먼트적 성격과 서사를 가진 봉숭아 학당, 개나리 학당 같은 프로그램으로 응수하며 능수능란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후엔 좀 더 과감하게 원슈타인, 마미손 등 2049 세대에게도 어필하는 셀럽들을 출연시키며 시청층 하향에도 집중하고 있다.

TV조선으로 이직 후 TV조선에 대한 선입견에 때문에 스타들 섭외가 더 힘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애의 맛은 본래 '주병진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였다가 주병진의 스케쥴이 안 맞아 무산되었고, 그 이후에도 두 번이나 엎어졌다고 한다. 이 중 이필모는 술까지 마셔가면서 끈질기게 섭외하는 등으로 섭외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었다고 한다. 어쨌든 이필모에게는 신의 한 수가 되었으며 거기서 만난 상대방과 결혼을 했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도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는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부부를 출연시켰다. 결국 이 것은 그간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던 서혜진에게 까방권을 제공한 진정한 전성기의 시작이였고, 성공적으로 TV CHOSUN에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이적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30회에는 남들이 만류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끝내 동상이몽2 30회에 출연시키기도 했다.

이 파격적인 행보는 TV CHOSUN에 가서도 멈추지 않았는데, 아내의 맛 초기에는 오세훈 부부를 게스트로 출연시키고, 2021년 1월 5일, 1월 12일에는 나경원 부부와 박영선 부부를 각각 출연시켰다.

2021년에는 2015년에 은퇴한 임성한 작가를 섭외하였고 복귀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히트시켰다. 은퇴 후 임성한 작가가 인터뷰에서 앞으로 절대 드라마 집필을 하지 않을 것이고 계속 방송국에서 집필 부탁 전화가 꾸준히 오는데 그만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까지 했음에도 섭외를 성공시키며 남다른 목적의식과 실행력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양산한 저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엿볼 수 있다.


4. 연출작[편집]



4.1. SBS[편집]




4.2. TV CHOSUN[편집]




4.3. MBN[편집]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2008년 SBS 연예대상 당시 수상소감에서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놓고 무한도전을 저격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고 이 발언을 계기로 서혜진은 '편애 PD' 라는 멸칭을 얻었다. 더군다나 무한도전의 출연진인 유재석은 당시 패밀리가 떴다에, 노홍철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고 있었던지라 현장에 있었는데, 출연자 앞에서 실언에 가까운 말을 하는 무례를 저지른 꼴이 되어 많은 비난을 받았다.[10]
  • 2018년 SBS 동상이몽을 연출하던 시기 외주제작사 직원들의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혜진 PD는 당시 이의를 제기한 스태프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나 반성은 하지 않고 상품권으로 임금을 지급하는 관행을 외부에 노출시켜 일을 키웠다는 원망과 분노, 위협의 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해당 통화 내용은 녹취록도 존재한다. 이 사건으로 SBS에서는 상품권 협찬을 폐지하고 서혜진 PD는 TV조선으로 이직하였다. 이 사건 이후 SBS는 상품권 관련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을 보였지만, 서혜진PD가 스태프에 대해 협박성 발언 등을 한 사실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았다. 서혜진 PD 또한 관련 내용은 함구하며 마치 TV조선에서 스카웃 당해 이직을 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였다. #, #
  •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중 학교폭력 가해 논란이 일어난 황영웅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으면서 논란의 총 책임자로 떠오르고 있다.[11] 황영웅 논란을 폭로한 연예계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서혜진 PD가 대표인 외주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가 방송사인 MBN보다 갑의 위치에 있으며 황영웅이 하차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서혜진 PD의 작품이라고 대놓고 깠다. # 이렇게 필사적으로 감쌌던 황영웅도 지상파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실화탐사대에서 건수를 제대로 잡는 등 사태가 커지자 결국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프로그램의 평판에도 먹칠을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되었다. # 이 때문에 과거 가해자 미화 논란이 있었던 송포유의 연출자였던 게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안 그래도 트로트 뇌절을 만든 장본인으로 젊은 층에 부정적이었던 이미지가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6. 여담[편집]


  • 리얼리티 등 날것의 활력과 에너지를 드러내는 쇼 연출에서 가장 큰 역량을 보여준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부터 쭉 이어져오던 것이며 인터뷰에서 너무 밍밍하면 아무도 보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등 본인이 연출하는 쇼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다른 예능쇼들과 차별화하는데 집중하는 타입이다. 종종 그것이 지나친 나머지 송포유 같은 서사 부작용으로 비난받는 일도 있지만 결국 수많은 쇼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해 양날의 검을 과감히 휘두르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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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대한 영향으로 김태호 PD가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 워너비로 20~40 컨텐츠를 만들어 2049를 파고들었다. 이중 SG워너비를 모티브로 한 MSG 워너비는 진짜 SG워너비를 소환해 차트 역주행까지 이끌어냈으며, 놀면 뭐하니송가인이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2] 심지어 크레아스튜디오 설립 후에도 MBN에서 또다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직까지 트로트를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MBN도 역시 이전부터 헬로트로트를 제작하는 등 트로트 열풍에 노골적으로 숟가락을 얹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단순히 서혜진의 의향만이라기 보단 MBN의 니즈일 수도 있는 부분이다.[3] 관련기사[4] 당시 SBS 사측에서 사과문을 썼지만 서혜진 PD의 별도 사과는 없었다.[5]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한 프로그램만 오랫동안 해온 장인류, tvN의 나영석 PD가 같은 정서의 여러 프로그램 변형으로 브랜드가 강한 형이라면 서혜진 PD는 특정 시청자 타겟에 완전히 최적화가 된 프랜차이즈 타입으로 각각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김태호, 나영석 PD의 경우에는 각각 MBC 퇴사, 채널 십오야 개설 이후 서울체크인, 뿅뿅 지구오락실 등으로 출연진, 스타일을 실험적으로 변형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6] 특히 김태호나영석을 모두 디스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발언을 하면서 무한도전-놀면뭐하니 / 1박 2일-신서유기 양쪽 팬덤 모두의 제대로 반발을 샀다.[7] 인터뷰어는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 진행을 맡고 있는 김성주의 누나이다. 사적으로 친해서인지 거리낌없이 발언한 내용이 많은 편이다.[8] 다만 국민가수 및 그 파생 프로그램들은 시청률 대비 화제성이 낮은 편이다.제목은 국민가수인데 시청자층은 장·노년이 대부분이다[9] 강호동의 성격상 대놓고 디스하는 것이라는 여론이 많다.[10] 그리고 근 10년 후 무도의 밤 특집에 나와서 어색한 풍경을 연출했다.[11] TV조선 시절 연출작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도 참가자인 진달래가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할 때 방송 내에서 이를 억울하게 하차하는 것처럼 연출해 대차게 욕먹은 전적이 있는데,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한 술 더 떠서 큰 논란이 터진 출연자를 하차시키기는커녕 실드를 쳐가며 결승까지 출연을 강행시키는 답이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결승전이 이미 녹화가 끝나 편집이 어렵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논란의 출연자를 노골적으로 감싸주려는 행동이 부정적 반응을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