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중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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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의 등장인물. 석환의 아버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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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부활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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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화 에피소드때, 젊은 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다정다감한 순둥이 성격은 덤. 외모나 성격 모두 석환의 어머니 해련화가 원하는 이상형인지[1] 사랑에 빠지고 아이인 석환을 보게된다.

아들 석환 역시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족을 중요시 여기며, 자기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위험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 석중현의 성격을 닮은 것 같다.

대성팔족이나 해씨 집안에 대해서는 죽는 순간까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며 부활 능력도 해련화에게 대충 얘기만 들었기에 제대로 모른다.

이후 누군가에 의해 일하던 공장에 불이 나자 미처 대피하지 못 한 사람들을 5명이나 구하지만 본인은 유독가스로 인해 사망한다.


시즌 1 시점 에선 이미 고인. [2] 이후 98화에서 석환의 환상에서 등장. 아들에게 잘해보라고 말한다.

2.2. 테러대부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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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 잘못한 것이 없으면 당당해지거라!

과거 일에 대한 회상으로 잠시 등장. 지금껏 석환이 불의를 못참고 달려들거나 약자들을 구하려 했던것은 모두 석중현의 영향이라는것이 밝혀진다. 마지막까지 사람들을 구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뒷모습을 닮고 싶었다고.

15화에서 적에게 잡아먹힌 석환에게 나타나 한 마디 한다. 그러나 환이 자신의 내면에서 적의 내면으로 빨려들어가며 사라진다. 묘사로 보아하니 지금까지 만난 석중현은 환상이 아니라 정말 영혼이었던 모양으로,[3]석환을 보고 부모를 닮아 근성은 있다고 평하고 떠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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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었을 적 모습은 다부진 체격에 까무잡잡한 피부에 건강미 넘쳐보이는 미남이었다. 근데 시즌0에서 과거 모습이 나오고 시즌1부터 정주행하는 독자들한테 10여년 사이에 심하게 역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4]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 몸 쓰는 일을 해온데다가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해련화가 죽은 이후 마음 고생이 무척이나 심했을 것이다.

• 아들인 석환의 고등학생 부터의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끼친 훌륭한 아버지의 표본이다.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화재가 난 공장에 뛰어들어가 사람들을 구했던 모습을 보고 석환이 개간지였다고 평할 정도. 그 이후 석환이 자신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였고 본격적으로 가치관이 형성된 시기인 고등학생부터 이미 절대 선을 지향하며 근성과 정의감을 갖고 싸워온 훌륭한 아들로 성장하게 만들었다.특히 본인의 목숨을 꺼리낌 없이 버려야 능력이 발동되는 부활자의 특성을 보면 본인의 아내 혜련화와는 천생연분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