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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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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浦驛 / Seokpo Station
1. 개요[편집]
영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로 134 (舊 석포리 590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릉역 방면으로 경상북도의 마지막 역. 동점역은 강원도 태백시 소속이다.
2. 역 정보[편집]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역명은 이 동네의 지명을 따서 지었다. 2011년 현재 쓰는 역사는 1996년 12월 20일 완공한 것. 강릉역, 동해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영동선에서 그나마 여객수요가 있는 데다, 도로 교통이 대단히 불편하기 때문[1]. 하지만 O-Train과 V-Train은 정차하지 않는다. [2]여담으로 V-Train은 이 역부터 분천역까지는 저속 운행이고 이 역부터 철암역까지는 정상 속도로 운전한다. 영풍그룹[3]의 석포제련소를 위한 전용 지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로 영남 지방의 산업단지로 아연괴나 황산을 나르는 데 쓰고 있다.
3. 사건사고[편집]
2016년 7월 4일 이 역과 승부역 사이의 굴현터널에서 정동진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제 1671열차 무궁화호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장마로 인한 낙석 + 미끄러워진 철로인것으로 추정된다. 승객 42명이 열차에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사고구간은 긴급복구작업을 통해 사고 발생 6시간만에 열차 운행을 정상화 했다
4.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1] 영주여객에서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1일 1회 봉화읍까지 연결되며 1일 1회는 춘양까지만 연결된다.(...) 또한 태백시까지 영암고속 좌석버스가 1일 2회 운행한다. [2] O-Train이 양평, 원주역을 통과한다.[3] 영풍문고의 그 영풍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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