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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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플스토리의 미공개 지역.


2. 상세[편집]


그란디스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제른 다르모어의 본거지인 아보리스 신왕전, 그란디스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 등과 마찬가지로 존재만 언급되었을 뿐이고 직접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호영의 스승이자 도사인 태을선인은 선계의 인물이며, 태을선인의 언급으로 보아 그란디스의 주요 세력으로 추정되는 위쪽 영감들도 선계의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선계는 허락된 자가 아니면 들어올 수 없는 금단의 영역이며 그란디스가 혼란에 빠지면 선인들은 선계의 부름을 받아 전장으로 향한다. 미우미우의 수호신인 여우신은 사도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여우 골짜기에서 발견하고 위쪽 영감을 만날 것이라며 그 존재를 언급했고 새비지 터미널레푸스도 사도와 앵글러 컴퍼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파악하고서 위쪽 영감을 만나야겠다는 말을 했다.[1]

라라가 소유한 기물인 방울도 선계에서 만들었다. 또한 카링도 선계와 선인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카링이 라라 스토리에서 선인에 대해 언급한 내용으로 보아 선계의 선인들은 카링과 싸웠다가 패배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우신과 레푸스가 위험을 감지한 순간에 위쪽 영감을 만나려는 것을 보아 그란디스에서 상당한 힘이나 지혜를 가진 세력일 가능성이 높다.


3. 선계 떡밥[편집]



3.1. 호영 스토리[편집]


파일:태을선인 과거.png

호영 - 그란디스의 전설적인 도사 태을선인.
가장 유명한 업적은 사흉을 봉인한 것이라 전해진다. 사흉이란 과거 재앙이라 불렸던 네 마리의 마수다.

호영 스토리에서 선계와 선인에 대한 서사가 처음으로 언급된다. 호영은 자신의 스승이 자신이 동경하는 태을선인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200레벨 퀘스트를 거치며 스승의 정체를 알게 된다.

태을선인은 재앙이라 불리던 네 마리의 마수인 사흉을 봉인한 인물로서 그란디스의 전설적인 도사로 불린다. 태을선인이 봉인한 사흉 중 하나인 도철은 호영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 호영의 조력자가 되고 나머지 사흉들도 봉인에서 풀려났으며 이후, 도철을 제외한 나머지 2마리 혹은 3마리를 카링이 갖고있는 것으로 밝혀진다.[2]

사람들은 태을선인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천년 묵은 괴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를 통해 태을선인이 세계관 전체로 봐도 상당히 나이가 많은 인물임이 암시된다. 선인을 싫어하는 카링도 이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많다는 복선이 있다.[3]

3.2. 라라 스토리[편집]


카링 - 큭...... 뭐야. 이 방울을 만든 거. 그놈들이었어?
하여간 선인 놈들. 그 꼴이 나고서도 번번이 귀찮게......!

선인의 이야기인 호영 스토리를 제외하면 선인, 선계의 존재가 제일 빠르게 언급되는 구간은 라라의 4차 전직 스토리다.

라라의 기물인 방울을 빼앗으려는 카링이 해나의 공방에서 라라를 습격했다가 방울을 만든 것이 선인이었다는 걸 알아채고 당황하며 선인의 존재를 언급한다. 번번이 자신을 귀찮게 한다는 카링의 대사로 보아 선계는 과거부터 여러차례 카링과 싸웠던 것으로 예측 가능하며 선인들이 카링에게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라라 선계.jpg
라라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하는 태을선인은 라라의 방울을 만든 선인들이 선계에서 죄인으로 불리며 벌을 받은 자들이라고 짧게 언급한다.

3.3.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편집]


돌아온 컴퍼니, 움직이는 사도들,
위쪽 영감들...... 만날 때인가......

플레이어가 새비지 터미널을 멸망시키려던 앵글러 컴퍼니세냐 앵글러를 일시적으로 격퇴한 이후 레푸스에 의해 처음으로 선계로 추정되는 위쪽 영감의 존재가 언급된다. 레푸스는 사도와 앵글러 컴퍼니가 움직이자 위쪽 영감을 만날 때라고 판단한다.


3.4. 여우 골짜기[편집]



시노: .....!

하늘 수호령: 앗! 저건?!

시노: 그럼... 번개구름을 보낸 게... 내 시야가 흐려졌던 것도...

시노: 아무래도... 위쪽 영감들을 좀 만나봐야겠어.

마루의 활약으로 미우미우가 물에 잠길 뻔한 사건이 해결된 직후 여우신 시노는 잠에서 깨어난다. 시노가 깨어난 순간 그녀의 눈 앞에 검붉은 크리스탈 문양과 번개구름이 나타난다.[4] 불길한 조짐을 느낀 시노는 위쪽 영감의 존재를 언급하고 그들을 만날 것이라 예고한다.


3.5. 괴이봉인: 마지막 장[편집]


파일:호영을 지키는 태을선인.jpg

카링 - 네 녀석은...... 선계의......

태을선인 - 여기서 그만 물러나는 게 좋을 거다. 사념이긴 하지만...... 나, 꽤 강하거든? 그래도 해 볼거야?


호영 스토리 최종장에서 호영의 조력자 역할이던 카링이 호영의 도철을 빼앗기 위해 배신을 하자 호영의 스승인 태을선인의 사념이 등장해서 카링과 격돌한다. 태을선인은 호영과 도철을 데리고 카링에게서 도망치고 카링은 선인이 교활하다고 언급한다.

태을선인이 사념의 모습으로 호영 앞에 나타나면서, 선인이 온전하게 활동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드러난다.

3.6. 멈추지 않는 탑, 카로테[편집]



파일:카로테 이미지 01.jpg

파일:카로테 이미지 02.jpg
멈추지 않는 탑, 카로테는 선계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카로테는 해태의 형상을 한 존재인 감시자 칼로스가 지키는 탑으로서 고대신과 연관된 지역이다. 던파의 하늘성처럼 하늘에 있는 지역으로 연결되는 통로로 묘사되며 칼로스는 하늘에 있는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을 가로막는 존재다.

기존 설정을 생각한다면 카로테는 여우신레푸스가 언급한 위쪽 영감들, 또는 태을선인이 위치할 것으로 추정되는 위쪽 지역으로 이어지는 통로이며, '하늘에 있는 어딘가'는 선계일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파일:칼로스 이미지.jpg

감시자 칼로스는 하늘 어딘가로 향하는 모험가들을 가로막는 존재다. 유저들은 대체로 선계의 입구를 지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칼로스가 선인과 마찬가지로 동양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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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우신의 스토리가 레푸스 스토리보다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에 스토리 순서에 혼선이 생길 수가 있다. 실제 스토리 순서로는 레푸스가 여우신보다 먼저 위쪽 영감을 언급했다.[2] 카링이 지닌 요괴들을 '본인과 같은 사흉'이라고 도철이 언급했으며 라라 역시 카링의 사흉들을 보고 너희들이라고 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도철을 제외한 궁기, 도올, 혼돈 중 최소 두 마리의 사흉을 카링이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 라라 스토리에서 자신이 고령임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4] 번개의 사도 하보크로 추정되는 편이다. 하지만 비를 내리게 하거나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힘도 있는 것으로 보아 또 다른 사도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