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전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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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여왕에 나오는 분관국의 직책.

선임전투반(던전어설터)
분관국원은 초대국장의 창립사상에 의거 가능한한 임무중의 대(對)포워르전은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전투를 허용한다.

1) 던전몹의 인식률이 너무 높고 위험도가 클경우
2) 먼저 들어갔던 분관국원이 위기상황에 빠져 부득이하게 구출을 감행해야할 경우
3) 상기 상황을 포함. 국장, 혹은 그 권리를 위임받은자의 인가가 있을 경우.

전투를 상정한 상황의 경우에도 회수율은 100%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선임전투반은 평균적으로 우수한 분관국 내부에서도 특히 강력한 전투능력을 소유한 이를 때에 따라 차출해 파견하는 시스템을 가진다. 전투를 수번 겪어낸 분관국원은 그 강력함을 인정, 암묵적으로 선임전투반으로서 인정받는다.

요인 즉슨 선임전투반은 정식적으로 명명된 집합체가 아니라는 것. 특별한 소속반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분곽국내부에 있는 구호반, 회수반, 배송반에서 특히나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있는 이들에게 붙는 명예직으로, 이들은 각 소속에서의 위치에 상관없이 '선임전투반'으로서 활동할 경우에는 총무 다음가는 발언권을 얻게 된다.

작중 공식적으로 선임전투반으로서 인정받은 캐릭터는 자타공인 분관국 TOP인 테디레아 아즈노엘을 기점으로 해서 리즈무 오리아나, 에린틸 사일랜스, 레이지스 로우빌[1], 하렌으로 그야말로 공인 괴수들. 같은 선임전투반인 하렌이 테디와 리즈무, 에린틸 세 명이 함께 로렌베일 길드에 쳐들어온 것을 보고 "용이라도 잡으러 왔나"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그리고 저 세 명이 저지르는 미친 짓을 보면 진짜 세 명 정도 모이면 용을 잡을 수 있을 것도 같다.[2]

선임전투반의 수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지만, 겨울의 배반자 편을 보면 대략적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테디는 '진짜로 싸울 생각이라면 남은 3명도 데려왔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이 당시 배신한 것으로 되어 제외단 하렌을 제외한다면 로렌베일 길드 성에 직접 온 테디, 리즈무, 에린틸을 제외하고 추가로 3명이 더 있다고 할 수 있다.[3] 즉, 작중 선임전투반의 인원은 7인이라는 결론이 나며 이는 작가도 인증한 사항. 하지만 위에 알려진 5명 외 2명은 작중 등장하지 않았으며, 사계의 여왕의 공식적인 이야기가 끝난 이상 더 나올 일은 없을 듯 하다.[4]

본 작의 주인공으로서 수많은 전투를 돌파하고 나온 케일라 이니시스나 선임전투반인 하렌과 대등한 전투를 벌였던 에스틴트 역시 선임전투반이라 분류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지만, 케일은 기본적으로 분관국 총무라는 직책. 즉, 서류작업 인원이므로 기본적으로 그의 전투는 상정되어있지 않다. 원래대로라면 케일이 전투 임무에 나서는 것 자체가 비정상. 거기다 현재 케일은 더 이상 전투 임무에 나설 수 없는 몸[5]이 됐기 때문에 그가 선임전투반으로 분류될 일은 없을 듯.

단, 에스틴트의 경우는 충분히 전투력이 높은 인원인데다 전투 임무에 더 적합한 인원이기 때문에 차후 분류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작중 분류됐다는 언급이 없는데다 원작이 더 진행될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선임전투반이라 구분할 수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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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이쪽은 배신했기 때문에 사실상 자격박탈[2] 만화가 연재되던 시기에는 브류나크 등 신들의 아티팩트 같은 개념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중 묘사가 마비노기 세계관을 준수하는 선에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 무력을 상정한 것에 가깝다. 제아무리 템빨을 탄다지만 파이어볼을 체인 캐스팅하는 리즈무라든지....[3] 이 시점에서 레이지스는 배신자로 카운트 되어있지 않았다. 즉, 동원할 수 없는 인원에 포함되어있다 봐야 한다.[4]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2명의 설정화 비슷한 것이 작가 이글루스에 올라오기는 했다. 파일:attachment/queenofss.jpg[5] 사계의 여왕의 자기사역 능력으로 강화한 오른팔이 반동을 받아 전투에 쓰기 힘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