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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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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울산 HD FC 소속 축구 선수이다.
울산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울산에서 다녔고 울산 현대 입단 후에는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국가대표로 성장해 현재까지도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골 선수로 울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주 포지션은 풀백으로 레프트백과 라이트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고 3백의 스토퍼도 소화 가능하다. 또한 윙어 출신인만큼 윙어도 소화 가능하고 유사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설영우/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설영우/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대학교 1학년까지만 해도 윙어가 주 포지션이었지만 2학년부터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프로 입단 이후에도 완전히 풀백으로 전향했다. 울산 현대에서 2022 시즌까지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2023 시즌부터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장하고 있다. 이렇듯 설영우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라이트백과 레프트백 두 포지션을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하면서도, 3백의 스토퍼 역할에 원래 윙어 출신이었기에 윙어까지 소화 가능하다. 또한 4백의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준수하게 소화 가능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다.[7]
설영우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잘 갖춰진 기본기와 축구 지능이 꼽힌다. 김도훈 전 울산 감독으로부터 기본기가 정말 좋은 선수라는 칭찬을 받았을 정도. 기본적인 킥과 패스, 드리블링 등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격 상황에서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속도, 화려한 드리블 테크닉으로 압박을 뚫어내거나 공격을 전개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좋은 축구지능을 기반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나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공격 시에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데, 2대1 패스를 통해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거나, 직접 공을 몰고 오버래핑을 한 이후에 올려주는 크로스나 컷백도 상당히 좋다. 레프트백으로 주로 출전했던 2021, 2022시즌에는 접고 올리는 오른발 크로스의 타이밍에 있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2022시즌 이후로는 왼발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발 사용도 지속해서 연습하고 있는지 2023 시즌 들어서는 왼발도 꽤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또한 윙어 출신인 만큼 공격에 참여할 때에 공을 직접 몰고 운반하는 돌파력도 준수하다. 특히 설영우 특유의 접는 동작 때문에 상대가 설영우의 공격패턴을 알고도 끊기 힘들다. 이러한 드리블을 이용한 돌파와 탈압박은 2023시즌 들어서 상당히 좋아졌다. 이청용으로부터 튜터링을 받았는지 이청용이 연상되는 지능적인 탈압박 장면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수비 시에도 잘 잡힌 기본기와 지능적인 플레이에 바탕을 둔 수비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지능이 잘 잡혀있는데다 민첩하고 체력도 좋아서 지능적으로 많이 뛰어다니며 공간을 커버하거나, 상대 윙어의 드리블을 저지하는 1대1 수비를 시도한다. 풀백치고 피지컬은 괜찮은 편이라 피지컬 싸움에서도 쉽사리 밀리지 않는다. 2021시즌에는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할 만큼 공수 모두에서 발전을 이루었는데, 수비 시 경합 성공률과 리커버리 수치에 두각을 드러냈다.
다만 주력은 K리그 측면 수비수들 중에서 평범한 수준으로, 다른 능력치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아시안컵에서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에게조차 스피드로 농락당하기 일쑤였다.
또한 수비 시 과도하게 손을 쓰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수비력 자체는 준수하나 손을 쓰는 습관 때문에 측면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는 상대를 손으로 저지하려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문제는 이 상황에서 PK를 주거나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을 내주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이다. 2023년도 들어서는 이러한 모습이 줄어들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이자 K리그 탑급 풀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설영우 본인의 롤 모델은 토마 뫼니에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많이 다른 편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울산 HD FC (2020~ )
- K리그1: 2022, 2023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5.2. 개인 수상[편집]
- K리그1 영플레이어상: 2021
-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1
-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2021.9, 2021.11
- K리그 이달의 선수상: 2023.10-12
- K리그1 베스트 XI: 2023
- ESPN 선정 AFC 아시안컵 베스트 XI: 2023#
6. 국가대표 프로필 사진[편집]
7. 그 외 활동[편집]
7.1. 모델 활동[편집]
8. 여담[편집]
- 울산에서 태어나 현대중-현대고 출신에 심지어 울산대까지 거친 뒤 울산 HD에서 프로 데뷔한, 성골 중의 성골인 로컬 보이다. 때문의 특유의 울산 사투리 억양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 특이사항으로 지금까지 다닌 모든 학교를 3년씩만 다녔다. 본래 3년제인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학 없이 다녀서 3년씩 다녔고, 6년제인 초등학교는 3학년을 마친 후 전학을 해서 다른 초등학교에서 3년을 마저 다녔다. 4년제인 대학교는 3학년을 마치고 중퇴하여 프로로 갔기에 이러한 극히 드문 경우가 만들어졌다.
- 유망주 기용에 특히 보수적이었던 김도훈 감독이 울산에서 재임하는 동안 원두재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기용한 어린 선수였다. 1년차 신인을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중 하나인 동해안 더비에서 데뷔시키고,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나서 쓰러질 때까지 뛰게 하는 등, 데뷔전부터 유달리 신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하이라이트 그리고 박문성 해설과 나눈 인터뷰에서 기본기가 좋은 선수라고 칭찬한 적도 있다. #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전지향적이고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스타일이 김도훈의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인다.
설영우는 기본기가 잘되어 있는 선수.
- 김학범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 또한 당시 올림픽 대표팀 퇴임 이후 인터뷰에서 설영우에 대해 "굉장한 잠재력을 지녔다. 한국 축구가 키워야 할 재능 중 한 명"이라며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
그 친구는 굉장한 잠재력을 지녔다. 한국 축구가 키워야 할 재능 중 한 명이다."
- 부모님이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족발집을 운영해 팬들이 직접 찾아가기도 했으나 부모님의 건강 문제로 아쉽게 2023년 9월 13일자로 가게를 매각했다.
- 울산 동료인 이동경이 KFA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말하기를 자신에게 많이 맞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 롤 모델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풀백인 토마 뫼니에와 리버풀 FC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로, 실제로 '울산의 아놀드'라는 별명도 있다. 이때 아놀드와는 같은 포지션에 등번호도 66번으로 동일한데, 당연히 이렇게 맞춘 계기에는 알렉산더아놀드를 좋아해서인 것도 있다.기사[9]
- 반려견 이름이 설탕이다. 품종은 말티즈. 설탕이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다. # 설탕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설탕이를 많이 아끼는 게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본인은 팬들이 불러주는 많은 애칭 중 설탕이 아빠라는 애칭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한다.
-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지갑이라고 한다.
- 마리아 샤라포바 선수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팬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응원했다고 한다.
-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 유튜브에서 직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고 이미 팬들의 목격담까지 떴다.
- 자신의 이름과 유사한 '우영우'라고도 불린다. 특히 우측 풀백을 보는 날에 자주 언급된다.
- MBTI는 ESFJ라고 한다.
-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이 있는듯 하다.
8.1. 외모 및 인기[편집]
- 현시점 국가대표 선수들중 조규성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를 지닌 선수로 항상 손꼽히고 있다.
-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 이후로는 여초 커뮤니티, SNS 유머 계정 등에서 일치감치 지난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조규성과 함께 안정환 이후 차기 훈남 축구 선수로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인스타 본인 계정 외에 팬 페이지 등도 팔로워 수가 늘기까지 하고 있다.
- 깔끔하게 훤칠한 외모로 국내 여성 축구 팬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원래는 울산 팬덤과 K리그를 자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려져 있었으나 올대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일반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어 인기가 제법 높아지기도 했다. 이에 울산 팬들은 나만의 작은 영우가 더이상 아니게 됐다며 탄식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첫 공식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외모 버프로 3일 만에 SNS 팔로워 수가 2.5만에서 8만으로 증가했다.
-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를 보면 한국 사람을 제외하면 이집트 여성 팔로워들이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다. 2020년 11월 당시 U23 대표로 이집트 원정 경기를 간 적이 있는데 이때 이집트 현지 여성들에게 포착되어 인스타 팔로워 수가 상당히 떡상하게 된 것. 본인도 이와 관련해서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갑자기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한다.
- 프로 데뷔 이후로 축구 커뮤니티 팬들로부터 줄곧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했던 배우 박형식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울산 박형식"이며 활짝 웃는 모습은 EXO의 백현과 닮기도 했다.
- 국가대표 데뷔 이전까지는 울산 현대에서 막대한 인기를 누렸고, 그때까지만 해도 K리그 팬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높은 선수였으나, 국가대표 데뷔 이후 비교도 되지 않는 주목도를 받으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만 국가대표에 입성하며 주목도가 높아지자 그 출중한 외모와 뭘 해도 욕 먹기 쉬운 풀백이라는 포지션이 겹친 탓에 설영우가 국가대표 경기만 뛰었다 하면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은 어디든 병림픽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8.2. 양예나와 열애설[편집]
설영우 축구화에 새겨진 'YENA'...팬들이 찾아낸 에이프릴 예나와의 열애 증거
'국대 축구스타♡여자아이돌' 열애설 또 터졌다
에이프릴 양예나, 축구 국대 설영우와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2024년 1월 3일, 걸그룹 APRIL 출신의 양예나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예나 소속사측은 "개인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불가하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기사
2024년 1월 5일, 스포티비뉴스는 양예나와 설영우가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보도하였다. 기사 이에 양예나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기사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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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8-10 16:00:31에 나무위키 설영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강릉 현대 공식 프로필에서 178cm로 기재되어 있는데 오타인 듯 하다.[2] 주 포지션은 우측이지만 좌측 또한 준수하게 소화한다. 울산에서는 탁재훈을 밀어내고 좌측 중앙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3] 프로 데뷔 전에는 레프트잡이로도 활동했고 울산에서도 종종 라이트잡이로 뛰기도 했다.[4] 3백의 좌우 스토퍼 자리나 비상 시 4백의 레프트백 자리에서도 뛸 수 있다.[5] 오른손이 주손이지만 왼손 또한 상당히 잘 사용하는 편이다. 완벽한 양손잡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왼손 사용 빈도가 적지 않고 정확성도 괜찮은 편.[6] 2024년 3월 26일 기준.[7] 본인은 미드필더가 힘들다면서 풀백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한적이 있기도 하다.[8] 14라운드 수원 삼성 경기에서 중거리 슛 장면#과 21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을 보면 왼발 사용 능력도 괜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대표팀 등번호도 22번으로 아놀드와 동일하다.[10] 2023년 12월 30일에 출연한 전참시에서 연예인 중에서는 이상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