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섬머슬램(2018)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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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PPV 중 하나이자, WWE를 대표하는 4대 PPV[1] 중 하나인 섬머슬램이 2018년도에도 개최된다. 1988년 1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는 31번째 행사가 되었다. 개최지는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IB SPORTS가 한국 최초 현지 생중계를 하는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된다. 예정된 중계진은 정찬우, 김남훈.

오프닝 영상에 테리 크루즈가 출현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 대립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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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브록 레스너 VS 로만 레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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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The Beast vs. The Big Dog

챔피언 브록 레스너는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이후로 4개월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타이틀을 날로 먹고있으며 그 사이 세 개의 PPV에도 결장을 한 상태. 거기에 본인의 계약 문제로 인해 본래 익스트림 룰즈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도전자 결정전도 취소되어 이번 섬머슬램에서의 방어전 여부 조차 불분명한 상태였다.[2] 그리고 커트 앵글 단장은 레스너가 익스트림 룰즈 다음날 RAW에 등장하지 않을시 유니버설 챔피언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당일 폴 헤이먼이 등장해 섬머슬램에서 브록 레스너가 타이틀 방어전을 하겠다고 발표한다.

도전자 후보가 6명[3]이나 등장해서 도전 선언을 했고 1차전에서 3명씩 두 조[4]트리플 쓰렛 매치를 한 결과, 로만과 래쉴리가 결승에 진출했고 7월 23일 RAW에서 결승전을 가져 로만이 승리하면서 섬머슬램에서 3차전[5]을 가지게 되었다. 또 봐? 진짜 제발 그만 좀 해 빨대맨 대결일 때가 그리워진다

2.2. 알렉사 블리스 VS 론다 로우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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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The Goddess vs. The Baddest Women On The Planet

머니 인 더 뱅크 2018에서 챔피언십 도전권을 가졌던 론다 로우지였으나 경기 도중 알렉사 블리스의 기습을 받아 결국엔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 직후 분노를 참지 못한 론다는 알렉사 블리스에게 무자비하게 공격을 가하고 결국에 30일 출장 정지를 받게 되었다. 이후 익스트림 룰즈 다음날 RAW에 아직 출장 정지 기간이 3일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등장하여 다시 알렉사를 공격했고 커트 앵글 단장은 1주일 출장 정지를 연장하는 대신[6] 섬머슬램에서 알렉사 블리스와의 경기를 약속했다.

2.3. AJ 스타일스 VS 사모아 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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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챔피언십

The Phenomenal One vs. The Destroyer

7월 24일자 스맥다운을 통해 페이지 단장이 직접 AJ 스타일스의 섬머슬램 도전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멋대로 등장한 제임스 엘스워스에 정신이 팔린 사이 사모아 조가 뒤에서 나타나 AJ를 공격했고, 계약서에 서명함으로서 경기가 확정되었다.[7]

TNA 시절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징할만큼 타이틀을 놓고 맞붙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WWE에 와서는 처음으로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2.4. 블러즌 브라더스 VS 뉴 데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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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7월 22일 페이지 단장이 트위터를 통해 3주동안 4개의 팀이 토너먼트를 펼쳐 토너먼트 우승팀이 섬머슬램에서 블러즌 브라더스와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를 펼친다는걸 발표했다. 토너먼트 참가팀은 더 뉴 데이, SAnitY, 더 바, 우소즈로 확정되었다.

24일 스맥다운에서 1회전으로 SAnitY와 뉴 데이가 맞붙어서 뉴 데이가 승리했고, 31일에 2차전으로 더 바와 우소즈가 맞붙어서 더 바가 승리했다. 8월 7일 스맥다운에서 결승전을 치러 뉴 데이가 승리하여 섬머슬램에서 태그팀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다.

2.5. 브론 스트로우먼 VS 케빈 오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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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든[8] 케빈 오웬스가 승리할 시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이 케빈 오웬스에게 넘어간다.

Mr. Monster in The Bank vs. K.O

머니 인 더 뱅크부터 스트로우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익스트림 룰즈에선 상처뿐인 승리를 거둔 케빈 오웬스는 7월 23일자 RAW에서 스테파니 맥맨에게 섬머슬램에서 스트로우먼과 경기를 가지고 싶으며 만약 승리를 거두면 스트로우먼의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가지는걸로 제안, 스테파니가 승낙하며 경기가 확정되었다.

2.6. 돌프 지글러 VS 세스 롤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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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The Show-Off vs. The King Slayer

돌프 지글러의 링 사이드엔 드류 맥킨타이어가 세스 롤린스의 링 사이드엔 딘 앰브로스가 있는다.

익스트림 룰즈 2018에서 아이언맨 매치를 치르면서, 4:4 동점까지 갔다 연장전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의 난입으로 인해 타이틀 탈환에 실패한 세스 롤린스였으나, 23일 RAW에서 핀 밸러와 태그팀을 이루면서 돌프 지글러와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하여 돌프에게서 핀폴을 따내 승리한다. 그리고 그 직후 커트 앵글 단장에게서 다시 한 번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8월 13일자 RAW에서 깜짝복귀한 딘 앰브로스가 세스의 링 사이드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었다.

2.7. 카멜라 VS 샬럿 플레어 VS 베키 린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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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The Fabulous vs. The Queen vs. The Irish Lass Kicker

머니 인 더 뱅크 2018 이후로 베키 린치는 위민스 챔피언십 도전의 자격을 얻기 위해 차곡차곡 연승을 쌓아 나갔고, 익스트림 룰즈 2018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카멜라에게 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24일자 스맥다운에서 섬머슬램 도전권이 걸린 카멜라와의 논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대진이 확정되었다.[9]

일주일 뒤 31일에는 샬럿이 복귀해 카멜라에게 당하고 있는 베키를 구해주었다. 그 뒤로 백스테이지에서 카멜라가 페이지를 도발하자 이에 페이지는 카멜라에게 샬럿과의 논타이틀전을 지시함과 동시에 카멜라가 패배하면 샬럿이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카멜라가 샬럿의 피겨 8에 탭을 치며 챔피언십 매치가 트리플 쓰렛 매치가 되었다.

2.8. 세드릭 알렉산더 VS 드류 굴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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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킥오프 경기

7월 24일자 205 라이브에서 펼쳐진 페이탈 4웨이 경기[10]에서 드류 굴락이 승리를 거둬 세드릭 알렉산더의 새로운 도전자로 확정되었다.

2.9. 나카무라 신스케 VS 제프 하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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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The King of Strong Style vs. The Charismatic Enigma

익스트림 룰즈에서 새 US 챔피언에 오른 나카무라 신스케는 이후 스맥다운에서 제프 하디와 재경기를 가졌으나 랜디 오턴의 난입으로 DQ로 끝이 났다. 이후 랜디는 나카무라가 아닌 제프를 노리며 그를 계속 공격해왔으나 이후 8월 3일 WW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무라와 제프의 US 챔피언십 경기가 확정되었다.

2.10. 핀 밸러 VS 배런 코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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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룰즈에서 코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밸러는 몇 주 뒤 RAW에서 가진 재경기에서 코빈에게 패배했고 다음주에 섬머슬램에서 3차전이 펼쳐지게 되었다.

2.11. 대니얼 브라이언 VS 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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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NX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절부터 시작된 대립은 2016년에는 대니얼 브라이언의 첫 은퇴로 한동안은 대립이 이어지지 않았으나 2018년에 대니얼이 현역 복귀를 하고 미즈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다시금 대립이 이어지게 되었고 처음엔 미즈가 대니얼의 도전을 거절해왔으나 결국엔 도전을 승낙하며 8년만에 양 선수의 대결이 드디어 펼쳐지게 되었다.

2.12. 루세프 & 라나 VS 안드라데 알마스 & 젤리나 베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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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경기

7월 24일자 스맥다운에서 알마스가 루세프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하고 다음주에는 젤리나가 라나를 이기고 재경기도 이기는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8월 11일, WW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섬머슬램에서 혼성 태그팀 매치로 맞붙게 되었다.

2.13. B-팀 VS 리바이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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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킥오프 경기

8월 13일자 RAW에서 펼쳐진 B팀, 리바이벌,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의 트리플 쓰렛 RAW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에서 리바이벌이 브레이 와이엇에게 셰터드 머신을 작렬하고 핀을 하려는 순간 커티스 액슬이 난입해 리바이벌을 몰아내고 브레이를 핀해 타이틀을 방어하고 이후 섬머슬램에서 B팀과 리바이벌의 재경기가 확정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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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야깃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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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보유자인 크리스 제리코가 이번 섬머슬램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 승자와의 대면을 제안했으나 빈스 맥맨이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

• 브록 레스너는 이 경기 다음날 RAW에 출연하는 것 까지 WWE와 계약되어 있었으나, 이날 경기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귀가하여 RAW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귀가는 WWE의 아이디어였으며, 그래서 이 날의 매치가 현 시점에서는 마지막 WWE 출연이 되었다.

• 브록 레스너는 이 날의 패배로 지난 2016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빌 골드버그에게 패한 이후 640일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또한, 섬머슬램에서 처음으로 핀 폴 패배를 당하였다.

• 론다 로우지는 WWE에서 종합 격투기와 WWE 1순위급 챔피언 벨트를 다 따본 두번째 선수가 되었다. 첫번째는 당연히 브록 레스너.

• 제프 하디는 이번 패배로 현재까지 섬머슬램에서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8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한편, 현재까지 섬머슬램에서 가장 많이 패배한 선수는 존 시나(5승 9패)이다.

• 배런 코빈이 등장할 때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다음에 등장한 핀 밸러가 10개월만에 데몬 킹 기믹으로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자리로 돌아왔다고 한다. #

마이클 콜 : 더 코리안 팀 치아누 정(CHIANU JUNG) 나훈 킴(NAMHOON KIM)[13]

짧은 시간 내 중계진을 소개하고 처음 부르다 보니 저렇게 발음이 됐다.

정찬우 : 여러분은 지금 대한민국 최초의 WWE 현장중계, 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김남훈김나훈 : 여기에 있으니깐 가슴이 뜨거워지는데요, 최고의 중계 약속드리겠습니다.

정찬우 & 김남훈 : 채널 고정! IB SPORTS!

배런 코빈 vs 핀 밸러 경기 직전 나라별 중계진 소개 中

• 국내 중계진이 WWE에서 한국측 사상 최초로 중계진으로서 카메라에 잡히게 되었다. 정찬우 캐스터의 경우에는 영문명이 'CHIANU'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여권명이며, 페이스북(#)에도 영문명이 해당 이름으로 등록되어있다. 덕분에 국내 팬덤에서 그의 이름은 본명보다는 '치아누'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다. 김남훈 해설은 트위터를 통해 비록 선수가 아닌 해설로 왔지만 그래도 좋다는 트윗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