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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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gcolor=#3c6,#272727><tablebordercolor=#3c6,#272727> 섬유근통
| Fibromy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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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M79.7(섬유근통)
의학주제표목
(MeSH)

D005356
진료과
마취통증의학과 , 류마티스내과
관련 증상
관절염, 경직, 불안증
관련 질병
근막동통증후군,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 근육통

1. 개요
2. 증상 및 관리
3. 진단
4. 치료
4.1. 약물치료
4.2. 물리적 치료
4.2.1. TPI
4.2.2. 기타




1. 개요[편집]


원인을 알수없는 근육통. 참고로 정신질환의 일종인 신체화 장애(somatization)와는 다른 신체적인 질병이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전신 통증을 호소하고, 25세 이상과 중년 사이의 여성 환자의 수가 남성환자의 수의 열배가 훨씬 넘는 비율을 차지하고있다.

근육통 단어와 합성되어 섬유근육통이라고 잘못 불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섬유근통이 가장 먼저 쓰이던 용어이며, 질병분류정보센터 등에서도 표준으로 쓰인다.


2. 증상 및 관리[편집]



근육의 경직(stiffness), 통증 및 만성 피로등이 보여진다. 이 질병의 특징적 증상은 다수의 발통점(trigger point)이다. 신체의 다양한 위치를 촉진할 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뒷머리, 목, 어깨, 갈비뼈, 팔꿈치, 엉덩이 및 무릎 등에서 강한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은 아침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기상변화, 스트레스, 불면증 및 추운 온도에 의해 악화되고 휴식, 찜질 및 운동으로 인해 어느정도 완화된다. 특히 자고 일어나도 엄청난 피로함을 느끼며, 통증으로 인해 생기는 집중장애와 불면증우울장애을 겪는 환자가 많다.

또한 장기간 겪는 환자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의 일부 증상을 겪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피부가 타는 느낌이 드는 작열감이 들거나, 온도에 관련된 이상반응과 통증(예를 들어 차가운 물체나 흐르고 있는 찬 물에 피부가 닿으면 뜨거운 느낌이 들면서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는 등), 압력이나 자극에 의한 통증(예를 들어 베이거나 어떠한 손상이 없이 멀쩡한 부위의 피부가 스치거나 눌리는 등의 자극을 받으면 잘리거나 베이는 통증을 느끼는 등) 등을 느낀다. 하지만 CRPS환자와 달리, 대부분의 섬유근통 환자는 부종이나 붓기 피부변화(빨갛게 변하는 등) 그리고 신체 뒤틀림 등은 경험하지 않는다.

정말 희귀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경중이 사람마다 다 다르고 통증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지내게 된다. 유명인들 중에서 레이디 가가 같은 경우 일체의 스케줄을 중단하고 통증을 감내하는 데에만 온 힘을 쏟아도 모자랄 지경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

명상이나 요가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다양한 약물 중에서 각 개인에 맞는 약물을 처방해야 하며 불면증도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수면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진단[편집]




섬유근통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 전반적인 근육통 및 축성통증(axial pain)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 여태까지 밝혀진 18곳의 발통점 중 적어도 11곳에서 통증이 나타날 경우

섬유근통을 정확히 진단할수 있는 검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통을 일으킬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하는것이 중요하다. 감별진단에 포함되는 질병은 근막통증후군(myofascial syndrome),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라임병(lyme disease), 갑상샘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다발성 근염 및 피부근염(polymyositis), 우울증, 신체화 장애(somatization),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등이 있다.


4. 치료[편집]




4.1. 약물치료[편집]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에게 활동적인 생활을 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약물은 우선 TCA-삼환계 항우울제 계열인 아미트리프틸린(amitriptyline)을 투여하게 된다. 그 외 둘록세틴 (상품명 심발타) 등의 SNRI 계열이나 신경병증성 등에 쓰이는 프레가발린(pregabalin)(상품명 리리카 등)과 가바펜틴(Gabapentin) (상품명 뉴론틴 등)이 이용되기도 한다. 약물적 치료와 함께 정신감정(psychiatric evaluation)을 권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섬유근육통 환자는 마약류진통제까지는 사용하지 않지만 개인마다 경중이 다르고 통증이 잡히지 않는 경우 신경차단술 등 각종 치료로도 더 이상 차도가 없는 환자는 어쩔 수 없이 마약류진통제가 투입된다. 다만 통증부위가 광범위한 관계로 CRPS환자처럼 척수자극기는 사용할 수 없다.


4.2. 물리적 치료[편집]



물리적 치료로는 통증유발점을 파괴시키는 TPI, 체외충격파 치료, 그리고 카이로프랙틱 등이 있다.


4.2.1. TPI[편집]



통증유발점주사 TPI (Trigger Point Injection)란, 근막의 섬유화된 통증을 유발하는 부분을 주사바늘로 물리적으로 찔러서 섬유화된 통증부위를 파괴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는 방법이다. 처음 몇 주간 단순하게 찌르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한 뒤, 호전이 되지 않으면 주사에 약물을 주입해서 통증을 둔화시키는 치료로 진행한다.



4.2.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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