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Void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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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
영문명 : The Providence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Void Memory의 등장 보스이자, 본작의 진정한 최종보스이다.
돌아오라...
돌아오라...!
이름없는 탐색자를 쓰러트린 후 성물을 작동시키는 구조물에 상호작용할 경우, 주인공이 아공간으로 전이되고[1] 그곳에서 주인공 앞에 나타나 성물을 파괴함과 동시에 보스전이 시작된다.
2. 공략[편집]
2.1. 1페이즈[편집]
- 3연속 베기
- 충격파 패턴1
검을 아래로 내리찍어 충격파를 방출하는 패턴이다. 대미지가 짧은 틱으로 들어오는 편이지만 타이밍에 맞춰서 두 세번 회피해주면 피할 수 있다.
- 충격파 패턴2
검을 전방으로 휘둘러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 판정 시간이 좀 긴 편이니 이 부분에 주의하자, 수호의 눈을 쓰러트리고 얻는 마력의 돌을 장착하면 패턴 격파가 한결 수월해진다.
- 검기 방출
기를 모아서 검기를 날리는 패턴.
- 내려찍기
검을 들어올려 그대로 내려찍는 패턴. 그람마르티스와 마찬가지로 맞으면 위로 멀리 날아간다.
- 순간이동
말 그대로 순간이동을 해서 플레이어 근처로 다가오는데, 간혹 순간이동을 하면서 2연속 베기를 시전하기도 한다.
2페이즈 돌입이 빨라서 1페이즈를 상대하는 시간은 많지 않다.
2.2. 2페이즈[편집]
체력이 60%[2] 정도 남으면 칼을 땅에 박아놓더니 섬광이 폭발하는 듯한 연출과 함께 2페이즈에 돌입한다.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호전성이 최소 2배는 높아져서 초반에 어디서 겪은 듯한 상황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회피 관련 장신구로 맞춰놓으면 그나마 널널한 편이다. 하지만 베기패턴이 강화되어 연속공격을 할 때도 있으므로 타이밍을 못잡으면 공중이 뜬 채로 후속타에 맞아죽으니 스테미나가 모자랄 수도 있다.
- 순간이동 패턴 강화
순간 이동을 하면서 연속 공격을 무지막지 하게 퍼붓는다.
- 충격파 패턴 강화
충격파가 솟아오르는 범위가 훨씬 넒어진다. 다만 사전에 세팅을 회피 위주로 맞춰놨다면 이것 역시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몇 안되는 딜 타임을 주는 패턴이니 잘 이용하자.
- 끌어당기기
말그대로 플레이어를 자기 앞으로 끌어당기는 패턴. 이 패턴을 사용하면서 거의 동시에 내려찍기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 때 피하고 잠깐 딜 넣을 타이밍이 생긴다.
위에 언급한 다른 보스 둘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호전적으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이 협소하다. 사실상 충격파 패턴과, 내려찍기 패턴 외에 딜 넣을 타이밍이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하드모드에서는 검을 바닥에 꽂고 우주공간을 불러내는 연출이 있는데 탄막을 몰아치거나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한장면씩 보여주다가 갑자기 내려찍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순간이동도 굳이 공격하지 않더라도 계속 사용하기 시작하므로 혼란을 주며 충격파 패턴의 바리에이션으로 하늘에서 폭격하는 패턴도 생겼다. 보스 주위에 탄막이 회전하는 패턴이 있는데 보스를 중심으로 움직이는지라 순간이동하는 보스 때문에 뜬금없이 맞는 경우가 생긴다.
DLC 패치 이후 바닥에 검을 꽂고 성가와 함께 광휘를 쓰는 패턴도 생겼다. 다단히트라 한대라도 맞으면 공중에 떠서 전타를 다 맞게되고 그대로 죽는다.정직한 패턴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공격을 캔슬하고 다른 패턴을 쓰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주의. 패턴들의 후딜레이도 줄었는지 난이도가 대폭 늘었다.
격파하면 섭리의 검을 획득할 수 있다. 섭리의 검을 사용시 특수한 이펙트가 있으며, 필드전에서 상당히 좋은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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