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인살라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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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크 세이버
2.1. 하이 나이트
2.2. 나이트 오브 나이츠
3. 차원과학
3.1. ZONE
4. 파계의 왕과의 전투
6. 소속 인물
7. 소속 메카닉



1. 개요[편집]


聖インサラウム王国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2차 Z의 평행세계의 지구를 통일한 전제군주제의 왕국으로 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진다. 주권은 통치자인 성왕에게 있지만 의회도 존재하며, 의회의 결정을 성왕이 승인하는 형식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 전제군주제이지만 입헌군주제의 요소도 갖고 있다고 볼수 있다.

방위조직인 아크 세이버를 필두로 하여 다른 생명체들이나 외계인들로부터 인류를 지켜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차원을 넘어 나타난 파계의 왕 가이오우의 손에 멸망하였다. 파계의 왕과의 싸움에서 대부분의 아크 세이버들이 차원수로 변해버리고 당시의 통치자인 킹 인살라움 72세도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수도인 왕도의 경도와 위도가 리모네시아와 같다고 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임페리움 인물들의 입으로 지나가듯이 거론되는 정도지만 재세편에선 주된 오리지널 적 세력으로 등장한다.

많은 것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라 오리지널 캐릭터를 위주로 한 OG 시리즈에 나온다면 더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캐릭터 성향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2. 아크 세이버[편집]


성 인살라움 왕국을 방위하는 군사조직 및 그에 속한 단원들과 기동병기 조직. 조직 구성은 중세시대의 기사단을 연상시키며, 성왕과 민중에 대한 충성과 희생을 맹세한 기사도 정신으로 뭉쳐있다. 정예 멤버인 기사 아래에 일반대원격인 준기사가 존재한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파계의 왕과의 싸움에서 7할가량이 차원수가 되었다고 한다.

2.1. 하이 나이트[편집]


아크 세이버의 인원 중에서도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호칭으로 성기사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1부터 25까지의 넘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숫자가 그대로 차석을 의미한다. 하이나이트는 세습제가 아닌 기사 선정 위원회의 엄정한 심의하에 선출되며, 전투능력 뿐만 아닌 인격과 예절, 교양도 평가한다. 하이 나이트에 선출되면 이름 뒤에 명예성인 '텔'을 붙이게 되며[1], 본인 전용의 커스텀 기체 요구를 비롯한 다양한 특권과 의무가 주어진다.

하이 나이트들의 탑승기 이름의 모티브가 된 보석들은 모두 행복한 왕자의 왕자의 몸을 장식하던 것이라고 한다.

2.2. 나이트 오브 나이츠[편집]


아크 세이버의 하이 나이트 넘버 1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문자 그대로 기사 중의 기사. 이 지위에 오르게 되면 아크 세이버의 최고봉이자 군사상의 최고 책임자가 되며, 성왕으로부터 아크 세이버의 지휘권을 받게 된다. 하이 나이트들은 자기 전용의 커스텀 기체를 사용하지만, 나이트 오브 나이츠에 오르게 되면 그와는 별개로 아크 세이버 최강의 기체 디아무드를 다룰 권리를 받게 된다.


3. 차원과학[편집]


차원력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다른 평행세계에 비해 상당한 양의 지식이 구비되어 있으며, 인살라움의 학자들 사이에서는 건드려서는 안 될 금기로 치부되어 왔지만 파계의 왕 출현 이후 암브론에 의해 수면 위로 떠올라 차원력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과 기동병기의 강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3.1. ZONE[편집]


Zodiac Of New Energy

작중 가짜 정보에 ZEXIS 일행은 이 물체를 차원중진탄이라는 대량파괴 병기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은 차원력을 흡수하여 사용하는 시설. 그 차원 에너지는 병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인살라움이 파계의 왕 가이오우를 무찔렀음에도 망한 이유중 하나는 이 ZONE이 폭주한 탓이었다. 이쪽의 지구에서 사용된 ZONE은 개량된 물건.

여담으로 차원중진탄은 실지로 존재하는 것으로, 거점(주로 ZONE)을 지키기 위해 배치되는 룩 아다몬급의 차원수가 사용한다.


4. 파계의 왕과의 전투[편집]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이전의 시점. 아크세이버 내부 첩자가 준 정보로는 인살라움이 큰 피해를 입었어도 파계의 왕을 물리친 것으로 ZEXIS에 전해졌지만 이건 아임 라이어드가 변장해서 구라를 친 것일 뿐이다. 실제로는 파계의 왕에게 국민의 70% 가량이 죽거나 차원수가 되는 피해를 입는 참패를 당했고, 거기 대항하기 위해 차원과학을 연구해서 만든 병기가 ZONE이었다.

아임이 거짓말을 한 목적은 ZEXIS에게 유서의 이미지를 나쁘게 심어주기 위함. 아임은 아직 인살라움의 세계가 살아있는데도 단지 자원이나 노동력을 얻기 위해 침략한 것처럼 말한 것이다. 유서가 파계의 왕조차 능가하는 괴물이란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덤으로.

하지만 ZONE을 파계의 왕에게 써먹기도 전에 폭주해버려 그나마 남아있던 국토마저 모두 파괴되고 인살라움은 멸망한다. 자신들의 세계를 잃은 유서와 암브론은 살아남은 인살라움의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다른 평행세계 침략에 나서며, 재세편으로 이어진다.

재세편에서 가이오우가 ZONE을 부숴버리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설령 ZONE을 안정적으로 개발했더라도 가이오우를 이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5.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편집]


왕국의 생존자들이 화성에 살아가던 중 신세기시공진동후 메가노이드의 봉기를 목격했지만 하란 반죠의 저지에 의해 개입하지 않았다. 이후 남은 인살라움의 기사들은 유서 인살라움이 스스로 모든 오명을 쓰고 죽었다는 진상을 알고 충격먹자 자살까지 하려 했을 정도였으나 마르그리트에 의해 살아남기로 결심하고, 이후 화성에 전이된 Z-BLUE 일원들이 끈질기게 살아남은 마리메이어군과 바르비엘 더 니들이 끌고온 사이데리얼 부대와 싸울때 각성하여 마리메이어군을 쫓아내준다. 각성할때 유서의 테마인 왕의 사랑은 백성을 위하여가 뜨는건 덤.

그리고 43화 도입부에 등장하는 카오스 코스모스 분기에서 크로우 분기[2]로 갔을 경우, 가이오우가 쳐들어오기 전의 인살라움으로 전이되는데, 여기에서 성 인살라움 왕국에 가이오우가 습격한 사건의 뒤에는 근본적인 재앙이 부리는 이도무의 개입이 진짜 원흉이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이도무의 안겔로이 아르카의 군세를 무찌르고 나면 가이오우… 아니 차원장 바이슈라바가 나타나는데 그와 이미 교전했던 적이 있는 Z-BLUE 멤버들의 발언과 이도무들을 적대하고 무찌른 것에 마음에 들어 바이올레이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강해지겠다면서 멸망이 회피된 인살라움이라는 평행세계가 새로이 태어났다.

참고로 Z-BLUE 멤버들이 다 떠난 다음엔 국가가 건재했을 시기의 아크세이버의 일원들이 나와 (제라우드는 뺨에 상처가 없는 등) 대화하는걸 볼 수 있는 좀 훈훈한 결말이 있는데, 문제는 수비대가 조우했을때 본 크로우를 파계의 왕이라고 칭해버린다.(...)

6. 소속 인물[편집]


  • 성왕 유서 인살라움
  • 재상 암브론 지우스
  • 아크 세이버
    • 넘버 1 나이트 오브 나이츠 제라우드 갈스 반텔
    • 넘버 3 슈바르 레프텔
    • 넘버 4 웨인 리브텔
    • 넘버 6 제이미 란텔
    • 넘버 7 마르그리트 피스텔
      • 준기사 셰느[3]
    • 넘버 14 마슈 레스텔
  • 용병 마릴린 캣


7. 소속 메카닉[편집]




  • 펄 팡 - 이름의 모티브는 흑진주




  • 딤 서
아크 세이버의 일반단원들이 탑승하는 인간형 기동병기. 디아무드를 양산화한 기체로 우수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른 기체들도 양산했지만 현재는 생산효율을 중시해 딤 시리즈만 생산하고 있다. 정말 낮은 확률로 들고있는 모창으로 베어내기를 선보일때의 기분은 이루 말하기 힘들다. 디자인은 디아무드와 마찬가지로 오카모토 미츠하루.

재세전쟁 이후에는 지구연방의 일원이 되면서 화성입직단의 방위부대화한 아크세이버의 생존자들이 문화의 전승이란 명목으로 보관하였기에 통상임무에서는 GN-X IV를 타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아크세이버가 긍지와 명예를 건 싸움에 들어갔을때에 한해서는 사용을 마다않으며, 중반에 겁도 없이 쳐들어온 데킴 바톤의 잔당들을 숙청했다.

  • 딤 리
딤 서의 지휘관 기체. 머리에 뿔이 달리고 머리와 모창 일부에 금도장이 되어있다.

  • 코란다
왕국이 멸망하기 전에 양산되던 기체중 하나. 방어력이 높다.

  • 제이드룬
왕국이 멸망하기 전에 양산되던 기체중 하나. 격투전용.

  • 오버루아
왕국이 멸망하기 전에 양산되던 기체중 하나. 포격전용.

  • 그링갈
인살라움의 공간구축함. 아크 세이버의 전함 대부분은 파계의 왕과의 전투에서 격침되었기 때문에 수송함을 베이스로 개조하였다. 전투력에 비해 PP와 획득자금이 쓸데없이 많다는게 특징. 디자인은 오카모토 미츠하루.

  • 가브린
원래는 아크 세이버의 훈련용 타깃 드론으로 쓰이던 무인 공격기이지만, 재세편 시점에서는 병력 부족으로 인해 공격기로도 운용하고 있다. 적 정찰과 손실을 전제로 교전을 벌여 적의 전력을 소모시키는 용도. 게임상에서는 웬만한 무기 한방에 격추될 정도라 격추수 벌이에 최적이지만 건방지게 검과 실드를 다 갖고 있어서 원킬이 안되기도 한다.

디자인은 오노 세이지. 이 녀석이 본작의 엘리트 잡병스러운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성 인살라움 왕국의 기함이자 왕궁 그 자체. 원래는 아크 세이버의 이동요새였지만 인살라움이 멸망한 뒤 왕궁도 겸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또한 파계편에서 등장한 그레이트 액시온은 이 전함의 설계를 유용한 것으로 말하자면 이 쪽이 오리지널.

머리에 제어 유니트를 장비한 차원수들. 암브론은 차원수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인조 차원수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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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 등장하는 아크 세이버들의 성이 돌림인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2] 그 전화에서 자신이 만약 세상을 다시 갈아엎는다면 무엇을 할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가이오우 습래 전의 인살라움으로 날려진건 크로우가 내심 바랐던것에 호응한것.[3] 마르그리트의 남동생으로 파계편에서 라이노다몬MD로 변하여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