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51

덤프버전 :



파일:시티라이트.jpg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일평균 승차량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편집]


파일:성남시 CI_White.svg 성남시 일반시내버스 51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파일:성남 51 노선도.svg

기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사기막골)
종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서울대병원)
종점행
첫차
04:20
기점행
첫차
05:35
막차
22:10
막차
23:15
평일배차
5~15분
휴일배차
13~23분
운수업체
성남시내버스
인가대수
40대[1]
노선
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을지대학교 - 남한산성입구역 - 단대오거리역 - 신흥역.종합시장 - 수진역.성호시장 - 모란역·모란시장 - 성남시청 - 야탑역.종합버스터미널 - 이매역 - 새마을연수원입구 - 효자촌 - 주공7단지앞 - 분당도서관.계원예술중고등학교 - 분당이마트 - 미금역 - 불곡중고등학교 - 분당서울대병원


2. 개요[편집]


성남시내버스에서 운행중인 일반시내버스 노선으로, 사기막골과 분당서울대병원을 잇는다. 왕복 운행거리는 약 45.7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파일:2003_51.jpg
2003년 1월 촬영된 51번.[2]

  • 2000년 3월에 남한산성입구 - 미금역 노선으로 개통하였다.

  • 2002년에 기점이 남한산성입구에서 사기막골로 변경, 연장되었다.



4. 특징[편집]


  • 220번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는 성남시내버스의 밥줄 노선이다.[3] 게다가 나름대로 구시가지의 터줏대감이자 주간선급 노선인 탓에 경쟁노선도 많다. 자사노선이자 판교신도시 신설노선인 340번의 경우 초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사기막골-야탑역 구간이 똑같다는 눈물겨운 홍보로 340번이 안착하는데 성공했으나, 그래도 이 노선이 자주 오니 승객이 많이 몰린다. 물론 현재 340번은 남한산성입구~사기막골 구간을 버리고 과거 340-1번[4]이 다니던 구간으로 가게 되었지만......

  • 남한산성입구부터 이매역까지는 모란역에서 좌화전하는 걸 빼면 일직선으로 가다가 서현지하차도 옆으로 빠져서 분당신도시 안쪽 투어를 한 뒤에 미금역으로 간다. 산성대로 연선에서 미금역으로 빠르게 가고자 할 경우에는 지하철을 타자.

  • 분당구수정구, 중원구의 교통요지와 거주지를 이어주는 버스다. 은행동, 양지동에서는 모란역야탑역을 산성대로를 직통으로 타고가는 코스로 빠르게 이어주고, 효자촌, 시범단지 등에서는 미금역, 야탑역을 잇고 분당 이마트와 중고등학교를 거친다. 이매촌성지아파트 - 단대오거리역 구간에서 운행경로가 완벽히 동일한 17번과 더불어 가장 자주 오는 버스다.

  • 성남시내버스 전 노선 통틀어서 51번이 운행대수가 가장 많다. 출퇴근 시간에는 엄청난 배차를 보여준다. 평시 기준에도 전 구간에서 어디서나 1~2신호당 1대씩 등장할 정도. 다만 분당에서 돌아오는 차는 정체로 인해 배차가 벌어지면 적으면 2~3대가 많으면 5대까지도(!) 붙어서 연달아 오기도 한다.[5] 그런데 그렇게 몰려와도 15분 이상 벌어지는 일은 적다. 차가 3대 이상 붙는다 싶으면 여유 있는 뒷차들이 미어 터지는 앞차를 추월해서 승객을 쓸어담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이 덕분에 코로나19 감차도 거의 하지 않으며, 많이 해봤자 3~4대 정도. 감차해도 평일 기준 5분 내외로는 온다.

  • 모란역, 야탑역에서 은행동, 양지동을 최단코스에 짧은 배차간격으로 이어주는 노선이다 보니 모란역과 야탑역 정류소에서 이 노선 버스가 등장하면 최소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먼저 타겠다고 버스를 향해 벌떼같이 달려든다. 버스어플을 확인해서 2대 붙어있거나 그 이상의 차가 몰려온다면 여유있게 뒷차를 타도록 하자.

  • 성남시내버스 노선 중 난폭운전이 가장 심하기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과속을 일삼는다. 20분 이상 탑승하면 골이 흔들릴 정도. 전 차량이 전기버스로 바뀐 후론 더 날뛰는데, 미금역 ~ KT본사 구간을 70km/h 이상의 속력으로 질주하기 일쑤다. 가장 심한 구간은 모란역-성남시청 구간. 모란역과 야탑역에서 아슬아슬한 칼치기를 통해 정류소로 밀고 들어온다. 과속을 그나마 덜하는 구간을 꼽자면 효자촌 구간이다.[6] 또한 야탑역 이남으로는 신호위반도 자주 하는 편이며, 이 때문에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그만큼 배터리 충전 시간마저 빡빡해서 쉬는 시간도 부족하다. 물론 대우 BS110 전기버스가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휠씬 나아진 것이다.

  • 상술한 이유 때문인지 기사들이 불친절하고 노인이나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이 차를 운행한다. 특히 정자동에서 효자촌을 거쳐가는 구역에선 아주 높은 확률로 기사와 승객간 싸움이 벌어진다.(....) 분당은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어 노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데, 정작 분당구에서 가장 배차량이 많은 버스는 노인들에게 불친절하다는 것이 아이러니. 정거장에서 차문 열리는 시간이 3초 내외라, 미리 내릴 준비를 마치지 않으면 제때 못 내리고 다음 정거장까지 끌려가게 된다. 비장애인이나 젊은이들도 잽싸게 움직여야 제때 내릴 수 있다. 근데 또 안내방송에서는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 일어나라’고 한다. 뭐 어쩌라는건지… 성남시내버스 특성상 승객이 클레임을 걸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런 단점은 계속 고질적으로 이어질 듯.

  • 미금역 - 분당서울대병원 구간은 이 노선이 마을버스에 밀리고 있다. 7-1번 마을버스가 이 구간을 최단거리로 연결해주기 때문이다.[7]



4.1. 일평균 승차량[편집]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한다.

평일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28,056

2015년
27,241
▽ 815
2016년
27,515
△ 274
2017년
26,806
▽ 709
2018년
27,657
△ 851
2019년
30,334
△ 2,677
※ 하차 인원 미포함

주말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22,335

2015년
21,850
▽ 485
2016년
21,937
△ 87
2017년
18,337
▽ 3,600
2018년
19,327
△ 990
2019년
16,584
▽ 2,743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0:16:31에 나무위키 성남 버스 5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평일 28~30대, 주말 23~25대 운행. [2] 해당 차량은 성남시내버스가 자체출고한 차량이며, 2005년에 조기대차되고 다른 곳으로 팔려갔다.[3] 실제로 이 둘은 경기도 내에서도 나란히 승차량 TOP 5위 안에 든다. 특히 51번은 720-2번을 넘어서 2위에 오를 때도 자주 있다.[4] 현 341번[5] 앞차랑 10분정도 차이가 난다면 뒤에 최소 3대는 붙어있다![6] 여기는 지하도 옆길로 가는데 방지턱까지 설치되어 있어 과속하면 큰일난다.[7] 다만 이마저도 "상대적으로" 밀린다 할 뿐이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빠져나온 51번 차 안에도 사람이 꽤 많다. 서울대병원 - 이매/야탑/모란역 간 중장거리 수요는 이 노선이 다 쓸어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