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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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
城南綜合運動場 | Seongnam Sports Complex

개장
1984년 12월 5일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 (성남동)
입주 구단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00~2004, 2009, 2019[1])
kt 하키단[2] (2016~ )





1. 개요
2. 상세
3. 시설
3.1. 주경기장
3.1.1.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축구전용구장 등)
3.2. 실내 체육관
3.3. 종합 체육관
3.4. 하키 전용 구장(제2 하키장)
3.5. 인조 잔디 구장
3.6. 풋살구장
3.7. 족구장
3.8. 게이트볼장
3.9. 인공 암벽장
3.10. 테니스장
3.11. 씨름장
3.12. 농구장
3.13. 인라인스케이트장
3.14. 눈썰매장
4. 연혁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 성남동에 위치한 종합 운동장. 수인·분당선 모란역, 서울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에 있어서 접근성은 괜찮다. 성남 FC의 팬들은 성남종합운동장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모란경기장'이라고 부른다.

다만 탄천종합운동장(야탑역)과 마찬가지로 역에선 좀 걸어가야 한다. (성남 FC 구단 자체 측정 기준 도보 약 10분)

사실 도보 10분 보다는 조금 더 걸린다고 봐야한다 (근처에 골목이 매우 많아서 그 복잡한 모란역 주변 골목을 끼고 바로바로 가야 한다는 것) 모텔 많은 곳 주변으로 가면 큰 도로가 보이는데 큰 길 따라 가면 황의조,홍철 선수의 모교가 보이는데 (풍생중,고등학교) 그 쪽 따라 쭉 가면 축구장이 보인다.


2. 상세[편집]


주경기장, 실내 체육관, 하키장, 풋살장, 인조 잔디 구장,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부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성남종합스포츠센터는 인라인장을 철거하고 새로 건축한 건물인데 2017년 4월 개장했다.

1974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1984년 완공되어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의 하키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여기서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우승을 거두고 올림픽 때는 여자 선수단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하키의 성지가 되었다.

아무래도 프로 구단이 입주해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중앙좌석을 제외하고는 80년대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먼지가 쌓여 있다. 그래도 잔디 관리는 나쁘지 않으며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날도 있어 육상 트랙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운동장 뒤편에 작은 하키 전용 구장과 보조 경기장, 길거리 농구장, 성남실내체육관이 있다. 농구 골대는 6개로 바닥이 딱딱하지 않은 편이다. 바로 옆에 자판기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3. 시설[편집]



3.1. 주경기장[편집]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2008~2020).svg 역대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개최 경기장
2002-03

2004

2005
타눈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샬 스타디움
성남종합운동장
타눈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샬 스타디움
파일:성남종합운동장조감도.png
kt 하키단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城南綜合運動場 主競技場 | Seongnam Stadium

개장
1984년 12월 5일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 (성남동)
홈 구단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00~2004, 2009, 2019[3])
kt 하키단[4] (2016?~ )
좌석 규모
21,149석





올림픽 하키 경기장에서 프로 축구장으로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3.1.1.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축구전용구장 등)[편집]


파일:성남종합운동장개발구상도.png
성남시 체육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성남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중원구청을 스포츠·문화·공공청사 기능을 하나로 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여 미래수요에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문화와 행정 체육이 융합하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본 사업에서는 2019년 사업 구상(타 지자체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2020년 성남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정책보고회, 2021년 용역과제심의, 2022년 사업비 확보, 용역 착수 및 준공을 바탕으로 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용역, 2023~24년 행정절차이행,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및 준공, 2026년 이후 공사추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구체적 이행 로드맵이 마련되어있다.

위 내용을 담고 있는 성남시 2022년 공약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의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개축해서 성남 FC의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운동장 부지 전반을 문화복합공간으로의 재구성을 골자로 하는 계획안 및 구상도가 포함되어 있다.

지방선거 이후 시장이 바뀐 민선 8기 공약 보고서(2023년 2분기)에서도 본 사업의 기조가 변함 없는 것으로 보아 본 사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3.2. 실내 체육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성남실내체육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종합 체육관[편집]


성남종합스포츠센터


3.4. 하키 전용 구장(제2 하키장)[편집]




3.5. 인조 잔디 구장[편집]




3.6. 풋살구장[편집]




3.7. 족구장[편집]




3.8. 게이트볼장[편집]




3.9. 인공 암벽장[편집]




3.10. 테니스장[편집]




3.11. 씨름장[편집]




3.12. 농구장[편집]




3.13. 인라인스케이트장[편집]




3.14. 눈썰매장[편집]





4. 연혁[편집]


하키의 인기가 미약해서 경기장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한 성남시에서 1999년 축구장으로 용도를 바꾸어 버렸고, 천안에서 사실상 쫓겨난 일화 축구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축구계의 입지는 좁아졌다. 뿐만 아니라 4년 뒤 일화 구단이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한번 경기를 치렀을 뿐인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아예 홈구장을 옮겨가면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5]

현재는 성남 FC의 연습 구장이 되었다. 2015년 2월 성남 구단주 이재명 시장이 축구 전용 구장 건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후보지로 거론되고는 있으나, 탄천에 구단의 기반이 옮겨간 지[6] 오래 되어 가능성은 낮다. 다만 이건 축구 한정이고, 다른 종목까지 범위를 넓혀보면 kt스포츠 산하 kt 하키단이 여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완전히 비어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한편 야구장으로의 리모델링 떡밥도 존재하는데, NC 다이노스홈구장 부지 문제창원시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이 모란운동장을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하여 NC의 홈구장으로 삼는 것을 제안했던 바가 있으며[7] NC가 마산공설운동장 터에 새 야구장을 짓고 창원 잔류를 결정한 후에는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성남 입주를 계기로 두산 베어스의 성남 연고지 이전추진하는 등(...)[8] 의외로 야구와도 설레발접점이 많은 곳이다. 만약 야구장으로의 리모델링이 확정된다면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창원 NC 파크처럼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바꾸는 세 번째 사례가 되지만 2023년이 절반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

2019 시즌 성남 FC가 K리그1에 복귀하게 되면서 홈구장 보수 작업을 위해 전반기 동안 이곳에서 사용했다. 2019년 3월 10일 10년만에 2019 K리그1 2라운드 성남 대 서울을 시작으로 축구 팬을 맞이했다. 전반적으로 홈구장으로서 구색은 열악한 시설을 감안하더라도 잘 갖췄다는 평가. 10년 만에 열린 기대감을 반영했는지 이날 성남종합운동장에는 11,238명의 유료 관중이 밀집하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그해 성남 팬과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성남종합운동장이 성남축구전용구장 부지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아 설계안을 만들기도 했다. 2021년 말 잡월드 근처에 클럽하우스가 완공되면서 선수단이 탄천을 먼저 벗어났다. 훗날 축구전용구장 건립 계획도 순풍을 받을 수 있을 듯했다.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임시 선별진료소로 활용했다.


5. 둘러보기[편집]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성남 FC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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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천종합운동장 보수 공사로 전반기에만 사용했다.[2] 연습 구장으로 사용한다.[3] 탄천종합운동장 보수 공사로 전반기에만 사용했다.[4] 연습 구장으로 사용한다.[5] 2009년 탄천 구장에 지붕을 두르는 공사가 진행하며 1년 동안 성남 일화가 잠깐 돌아오기는 했으나, 공사가 끝난 뒤 탄천으로 돌아가 버렸다. 여담으로 2009년 당시 성남의 감독대행이던 신태용이 홈 첫 승을 이곳에서 기록했는데 경기 후 심권호와 레슬링 세리머니를 한 뒤 선수들로부터 맥콜 샤워를 받은 바 있다. 이때 신태용에 붙었던 찰진 별명이 맥콜라리(...)[6] 명목상 최대 주주인 성남시 체육회는 물론 구단 사무실도 탄천에 있고… 성남 운동장의 낙후와 주변 접근성 등을 이유로 모란 복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그런데 아파트 사이에 있는(!) 탄천 관중 수는 도무지 늘지 않는다[7] 공교롭게도 NC 다이노스의 모기업인 엔씨소프트 본사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다.[8] 물론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이야기다. 아무리 두산의 사정이 어렵다고 해도 구단 수뇌부 전원이 머리에 총을 맞지 않는 한 서울 연고권을 스스로 포기할 리는 없다. 특히 프로 원년에 원치 않게 충청도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고생 끝에 서울 연고권을 지킨 사연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더구나 성남-하남-광주-용인 등 연담화된 지역의 인구가 많다고 해도 1000만 명이 사는 서울과는 비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