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을 뛰어넘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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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을 뛰어넘은 사랑
아밀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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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한국소설
저자
아밀
출판사
우주라이크소설
출간 정보
2023.01.13 전자책 출간
분량
약 1.1만 자
독점 감상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5109000001

1. 개요
2. 줄거리



1. 개요[편집]


작가 아밀이 2023년 1월 리디에서 발표한 단편소설.

이성애자는 성소수자로 경멸의 대상이고, 동성애자는 평범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2. 줄거리[편집]


은아가 혼성 클럽에 간 것은 충동적인 행동이었다.
보통 클럽이야 가본 적 있지만 혼성클럽에 발을 디딘다는 건 상상도 해본 적 없기 때문이다.
은아의 머릿속에서 그곳은 여자와 남자 들이 문란하게 뒤섞여 스킨십을 일삼는 무시무시한 공간이었다.
기상천외한 노출 복장을 하고, 술과 마약을 하고, 근처 모텔에서 원나잇을 할 상대를 찾아 눈을 부릅뜨고 탐색하는,
그야 말로 이성 연애에 미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자신이 이성애자일 수도 있다고 꿈에라도 생각한 적 없는 은아는 그런 클럽이 서울 시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몰랐다.


(중략)


혼성 클럽 아이디어를 먼저 떠올린 건 친구 다율이었다.
학교 앞 맥줏집에서 은아의 푸념을 들어주던 다율이 “야, 그럼 혼성 클럽 가볼래?”라고 말을 꺼냈다.
가끔 재미 삼아 혼성 클럽에 다니곤 한다는 다율은 이태원에 있다는 클럽 서너 군데를 입에 올렸다.
역시 이태원이구나. 외국인들이 많고 개방적인 동네다웠다.

<성별을 뛰어넘은 사랑>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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