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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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요리사의 등장인물.

원작에서의 이름은 '아라이와 마코토(荒岩まこと)'.[1]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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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카즈미)와 홍자(니지코)의 아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동생 미설(미유키)이 있다.

연재 초기에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지만, 오키나와에서 류큐(琉国)대학을 졸업하고 최근 연재분에서는 오사카의 회사에 취직했다...가 154권에서 교토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그곳의 음식에 반해 기존 회사를 그만두고 그 레스토랑에 취직. 작품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존재이다.
대학 생활 중에는 기숙사에 살았으며, 선배들이 요리담당을 떠맡겼다. 오키나와의 선술집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현재는 오사카에서 자취중.

성격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좋은 점을 고루 물려받았는지, 성실하고 적극적이며 낯가림도 없는데다, 긍정적이고 밝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예의바르고 친절하다. 열 살이나 차이나는 여동생 미유키와도 사이가 좋고 무척 잘 돌봐준다. 동생과 함께 다닐 때가 많고 함께 목욕하고 자전거도 타고, 동생이 친구들과 싸웠을 때도 화해시켜주고, 간단한 요리까지 가르쳐 주는 등 동생도 제대로 돌보는 좋은 오빠. 한마디로 이쪽도 아버지같은 현실에는 없는 환상종 아들 솔직히 성이가 애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1권 제1화(...)에서 퇴근한 아버지보고 배고프다고 보채는 장면 딱 하나다. 그리고 카즈미는 아들에게 냄비 야채 피자를 만들어준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아 집안일 능력은 이미 어렸을 적에 진작 어머니를 뛰어넘었다(...) 부모님이 계실때도 열심히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부모님이 부재중일때도 아무 문제없이 집안을 돌볼 수 있는 착하고 기특한 아이. 작가도 대놓고 작품내의 칸과 칸사이의 빈공간에서 기회있을때마다 성이를 가리켜 '정말 좋은 아이', '정말 착한 아이', '정말 기특한 아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미유키가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 당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모리야마 준코를 여동생처럼 귀여워해서였는지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엄마에게 말한 적도 있다. 준코도 성이를 좋아했지만 사나에가 있는 걸 보고는 단념했다.

성적은 극히 평범. 카즈미를 닮아 튼튼하고 힘도 센 편이지만, 아버지를 닮아 발은 그리 빠르지 않다. 키는 이미 어머니 니지코보다 크다.

카즈미의 영향인지, 남들에 비해 유행에 매우 둔감하다. 그 때문인지 휴대폰도 친구들인 히로유키, 미쯔구, 오사무보다 매우 늦게 장만했다.

중학교 때까지 소년 축구팀(포지션은 포워드)와 소년부 스모에 참가했었지만, 스모 단체전에서 지역 3위를 기록한 것 외에는 특별한 성적은 거둔 적이 없다. 수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수영부에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 현 대회에 출전하여 5위를 했다.

카즈미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도우며 실력을 쌓아 갔고,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의 아이돌이던 사나에(요시나가 사나에)와 서로 좋아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연애중.[2]

그런데 열애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초등학교 때 학교의 아이돌이던 요시나가 사나에에게 고백받았었고[3] 중학교 때는 에츠코에게 고백받았고[4], 고등학교 때도 수영부 후배에게 고백 받았었다.[5] 그리고 대학 들어와서도 축제 준비로 알게 된 매우 귀엽게 생긴동급생 아유미가 성이에게 플래그를 꽂았다.[6]다행히? 아직 사나에는 아유미의 존재를 모른다. 이후에도 에츠코와 사나에와 같은 여자친구들끼리 모여있을때도 성이가 인기가 많으니 걱정되지 않냐고 에츠코에게 다른 애들이 묻는 장면이 나온다.

대학은 오키나와로 진학하여[7] 4년간 다녔다. 그 덕에 한동안 오키나와 요리 에피소드에 성이와 대학 기숙사 동료들이 자주 나온 편.

140권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에서 취업했다. 그래도 하카타의 집에는 자주 들리는 중이다.
154권에서 여자친구인 사나에와 쿄토의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음식을 맛보고 요리를 취미 이상으로 가지기로 다짐하고, 오사카에서 다니던 이벤트 회사를 그만두고 즉시 레스토랑의 홀 담당으로 취업한다.

여담으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체격이 아버지처럼 커지는 것 같지만, 중고등학교때부터 한결같이 덩치가 우람했던 아버지와는 달리 수영복을 입어 알몸이 드러날때나 덩치가 커보이는 수준이지 옷을 입고 있는 평소에는 보통의 보기 좋은 체격이다.

작중에서 공식 미남으로 통하는듯. 잘생겼다고 여자들에게 칭찬받는 장면이 꽤나 나온다. 이 외모와 더불어 친절하고 자상한 성품 덕에 위에서 언급했듯 플래그를 꽂은 여캐가 꽤 많다.

취미는 아버지를 닮아서 요리, 낚시, 어쿠스틱 기타. 오키나와에서 대학 생활 중에는 산신(악기)에 빠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