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중학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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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중학교로 1969년 10월 4일에 개교하였다.
교과교실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 수업마다 해당 과목 선생님의 담당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다. [2]
2. 학교 연혁[편집]
3. 학교 상징[편집]
3.1. 교훈[편집]
3.2. 교목[편집]
3.3. 교화[편집]
3.4. 교표[편집]
3.5. 교가[편집]
보통 1학년 때 학교에 입학하면 음악 시간에 교가를 짧게 배우고 지나가며, 2절은 사용하지 않아서 존재하는 지도 모르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많다(...)
- 1절
여기는 성동 원두 용이 서린 곳
비 바람 다스려 낼 힘을 풀었다
우리의 여의주는 오직 지식 뿐
힘써 서 배워 가자 두루 익히자
바르고 참되고 씩씩한 기백
이것이 가다듬을 성일의 정신
- 2절
우리는 겨레의 빛 나라의 기둥
마음은 구슬처럼 몸은 쇠처럼
구슬은 닦을수록 더욱 빛나고
무쇠도 달켜야만 굳고 질기다
바르고 참되고 씩씩한 모습
이것이 뻗는 기상 성일의 건아
4. 특징[편집]
- 2011년도부터 교과교실제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해당 년도에는 학생들의 적응이라는 명목으로 쉬는시간이 15분이었으며 그 때문에 모든 일정이 35분 늦게 끝났다... 교실마다 강의실 번호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며, 수준별 수업이 시작된 것도 이 시기 부터이다.
- 수학, 과학, 영어 과목에 한해 수준별 수업을 한다.[3] 하지만 말이 수준별 수업이고, 현재는 실력별로 반을 나누는 것이 논란이 되어 지금은 거의 랜덤으로 돌리고 있다.[4] 보통 한 학기에 한 번씩, 즉 1년에 두 번 반이 배정되는데 선생님들의 결정에 따라 절대 2연속으로 같은 반이 배정되지 않는 과목이 있는 반면, 1년 내내 반이 바뀌지 않는 과목도 있다. 2019년 기준, 영어는 삼원색의 영어 명칭인 Red, Blue, Green으로, 수학은 세계적인 수학자들의 이름에서 따온 피타고라스, 가우스, 오일러로, 과학은 원소명인 산소, 수소 등의 이름으로 반을 나눈다.
- 과거, 과학중점학교였다. 이후 봉화중학교로 바뀌었다.
- 학교 뒤쪽에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종암초등학교가 있는데 굉장히 오래된 학교이며[5] 이쪽도 최근 여러번의 증축을 통해 시설이 좋다.[6] 2020년에 급식실까지 신설하였다. 매년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초등학교에서 성일중으로 진학한다.
5. 시설[편집]
2017~2018년에 들어 대대적으로 학교를 뜯어 고쳤다. 원체 이 학교가 1969년에 개교되었고[7] 시설이 상당히 오래되었기 때문. 상당히 낙후된 시설을 갖고 있었으나, 2007년, 2017년 여름에 대대적인 내부 리모델링을 했다. 개교때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수영장이 있었다.[8] 이 수영장위에 2007년에 골프연습장을 지었으나 몇 년 안지나 철거하였고[9], 그 자리에 도서관을 세웠다.
큼직큼직한 시설 교체를 나열해보자면,
- 2012년
체육도구 창고 (3층), 체육관, 체육 교사 전용실, 화장실, 샤워실(2층), 식당(1층)이 생겼다.
- 2016년
기존에 안 쓰던 왼쪽 건물을 통째로 리모델링하여 장애인 교육 시설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학부모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으나, 출입구부터 시작해서 아예 성일중 학생들과 격리를 해놨기 때문에 많이 반발이 수그러들었다. [10]
- 2017년
본관과 후관 건물의 외벽을 새로 도색했고, 후관 옆 농구장 바닥과 골대를 새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운동장을 잔디로 깔았으며, 기존의 흙바닥을 없애고 트랙을 설치했다.
도서관도 리모델링하여 기존의 독서실 구역을 없애고 공간을 더 넓혔으며, 벽과 책장을 신식으로 교체하고 소파를 설치했다.
홈베이스도 기존의 조그마한 나무 사물함을 없애고 더 큼직하고 깔끔한 사물함을 설치하였으며, 바닥과 탈의실도 모두 새로 설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관의 모든 화장실도 리뉴얼하여 깔끔한 시설에 클래식 음악까지 나오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11]
도서관도 리모델링하여 기존의 독서실 구역을 없애고 공간을 더 넓혔으며, 벽과 책장을 신식으로 교체하고 소파를 설치했다.
홈베이스도 기존의 조그마한 나무 사물함을 없애고 더 큼직하고 깔끔한 사물함을 설치하였으며, 바닥과 탈의실도 모두 새로 설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관의 모든 화장실도 리뉴얼하여 깔끔한 시설에 클래식 음악까지 나오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11]
- 2018년
본관 교실 일부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마감이 심각했던 천장과 교실 앞벽만 도색했다. 그리고 명화들을 복도와 계단 등을 지나갈 때마다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운동장과 급식실&별관 사이에 비어있던 공간에 족구코트를 그렸다.[12]
후관 화장실도 본관 화장실을 따라 모두 리뉴얼하여 깔끔해졌다.
기존에 막혀 사용할 수 없었던 본관과 별관을 잇는 통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했다.
운동장과 급식실&별관 사이에 비어있던 공간에 족구코트를 그렸다.[12]
후관 화장실도 본관 화장실을 따라 모두 리뉴얼하여 깔끔해졌다.
기존에 막혀 사용할 수 없었던 본관과 별관을 잇는 통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했다.
- 2019년
본관과 후관을 잇는 터널 구역을 일부 리모델링하였으며, 연말에 걸쳐 본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다.
- 2020년
거의 모든 교실에 새로운 책상과 의자를 설치했으며, 방학에 걸쳐 본관과 후관의 바닥소재를 기존의 나무바닥에서 돌 재질의 바닥으로 바꾸었다.
또한, 모든 과목에 맞춰 담당 과목 선생님이 계신 교실로 이동하는 수업 제도를 갖고 있어, 각 반의 사물함을 설치하지 않고, 각 학년 별로 모든 학생의 사물함을 모아놓은 홈베이스라는 시설이 따로 존재한다.
홈베이스는 학년 수에 맞춰 학교에 총 3곳 존재하며, 학년별 홈베이스를 따로 고정하지 않고 매년마다 각 학년의 담임반과 가장 가까이 있는 홈베이스를 해당 학년의 홈베이스로 바꿔 사용한다.
홈베이스는 학년 수에 맞춰 학교에 총 3곳 존재하며, 학년별 홈베이스를 따로 고정하지 않고 매년마다 각 학년의 담임반과 가장 가까이 있는 홈베이스를 해당 학년의 홈베이스로 바꿔 사용한다.
5.1. 본관[편집]
5.2. 후관[편집]
통로 맨끝에 층에 대한 이름표가 붙어있으면 볼드체표시
작은 규모의 폐건물로 원래 좌측은 화장실, 우측은 체육도구 창고로 사용되었으나 이 폐건물과 담장 사이의 공간이 일진들의 소굴이 되는 바람에 그 공간과 건물을 통째로 틀어막았다. 그 이전에는 우측에 매점이 있었다. 어지간한 학용품과 먹거리는 다 있었다. 2000년대 후반에 폐쇄한 듯 하다.[18]
5.3. 별관[편집]
5.4. 성일성실관[편집]
예전, 성일성실관이 있는 자리에는 과거 수영장이 있었다. 지금은 사라졌다.
2015년, 별관이 안 쓰인다는 이유로 별관을 장애인 직업교육 시설로 바꾼다고 해서 집값 떨군다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있었다.
2017년 2학기, 운동장 공사를 해서 모래 바닥을 풀밭으로 만들었다.
2018년 초에 본관 화장실 공사와 본관을 전체적으로 채색했으며, 겨울방학에는 본관 공사와 후관의 일부 연결 통로를 페인트칠했다.
또, 본관 양옆 계단 통로 외관을 벽돌로 덮어서 깔끔해졌다.
2017~18년도에는 하도 공사를 많이 해서 17년 신입생 기준으로는 공사를 안 한 날과 한 날이 엇비슷할 정도다.
6. 교통[편집]
- 제기동역에서 강을 건너면 나오는 파출소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학교 뒷편으로 조이선교회 건물이 있다. 원래 학교 바로 앞으로 오는 버스가 있었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도맡았었는데[23] 폐선된 것이다. 이로 인해 접근성이 약간 떨어졌다.
7. 주요 행사[편집]
거의 대부분의 야외 행사는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 무기한 취소되었으며, 교내 대부분의 행사 또한 최소한의 행사만을 남기고 취소되었다.
코로나 이전에 사라진 행사들은
- 거북이 마라톤
2007년부터 매년 4월에 하는 행사. 애들 남산 장충단공원에서 출발시켜 2~3시간 동안 남산 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며 마라톤을 하는 행사이다. 예전에는 순위를 매겨 문상을 줬지만 현재는 그조차도 없다. 처음 시작할 때 학생 전원에게 물을 한 병씩 주며, 공원 입구에서 교장선생님의 간략한 말씀&촬영, 남산을 크게 한바퀴 돈 후에 광장같은 넓은 공간에서 모든 학생들이 모여 촬영 및 휴식을 취한 후, 출발지점으로 다시 내려와서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빵과 주스를 먹고 하교하는 것이 연례 행사가 되었다. 3학년들은 여기서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일부 촬영한다.
- 점심 리그
매년 1학기엔 축구, 2학기엔 피구를 종목으로 하여 점심시간 동안 진행하던 스포츠 행사이다. 경기 시간은 점심시간 중 밥을 먹는 시간을 제외한 12시 35분 ~ 1시 10분까지였으며, 12시 35분 전까지 당일 경기를 하는 두 반이 모여 각 학기별로 축구와 피구 종목으로 대결을 했다. 축구는 전반에는 여자, 후반에는 남자가 뛰어 승패를 갈랐으며, 피구는 총 3경기를 진행하여 승패를 갈랐다. 한 학기 동안 각 반은 자신의 반을 제외한 4개 반과 총 4번 경기를 하며, 학기 말 경기가 다 끝난 후 승패 횟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나누어 상품을 배분했다.
- 대운동회
매년 가을 운동회를 한다.(명칭 변경 바람) 오전 시간은 한 반에서 5~6명 조를 짜서 돌아다니면서 운동장에 있는 부스에서 놀고 난 뒤에 반 대항 운동회로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2인 3각 등을 한다. 보통 1-1반, 2-1반, 3-1반 이렇게 반마다 한 팀으로 묶어서 점수를 계산해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24]
- 성일제
매년 11월에 축제를 한다. 대략 한 달 반 전부터 축제 참가 모집 관련 가정통신문이 배부되며, 여러 동아리들도 2학기 들어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하루를 잡고 오전에 시작하여, 대략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성일제가 끝난 후에 점심을 먹으며, 점심을 먹은 이후에도 학생회, 학부모님들이 준비해주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가을 마라톤-
운동장을 공사하던 2017~18년에는 운동회대신 가을마라톤을 했었다.[25] 종각 보신각에서 바로 옆 광교사거리에 있는 청계천을 타고 내려와 정릉천고가교까지 걸어오는 코스였다. 2019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동회를 진행하는 듯 싶었으나 바로 다음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동회가 취소되었다.
-
-정보대회-
2011년 이전까지는 정보대회가 있었다. 1~3등에게 상장과 문상을 줬다. 워드프로세서 시험과 비슷하지만 상당히 쉬운 수준이었다. 5교시와 6교시 동안 실행했기 때문에 컴퓨터 좀 다루는 사람은 수업도 빠지고 문상도 받는 꿀을 빨았는데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와서 인터넷만 하다가 가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서 그 다음 년도에 폐지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베이직, C언어, 컴퓨터 기초 이론으로 경시대회를 열기도 했다. 중학생 수준에는 무리가 따랐는지 정보대회보다 빨리 폐지된 듯하다.
이외에도 수련회, 수학여행, 작은 음악회 등이 존재하며, 매년마다 학생회에서 소소한 작은 행사[26]를 개최한다.
8. 출신 인물[편집]
9. 사건 사고[편집]
2015년도에 성일중학교 부지 내에 있는 건물하나를 발달장애인센터(정식 명칭은 서울발달장애훈련센터)로 만든다는 소식에 학부모들과 근처 주민들이 반발하였고 그로 인해 주민들 ,학부모들과 서울시, 장애인단체가 대립을 벌인 일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학교부지내에 발달장애인센터가 들어오게되었다. 기사 [27]
현재, 발달장애인센터와 성일중은 철저히 분리되어 있으며, 성일중 쪽에서는 등하교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발달장애인센터 내부를 볼 수 없다.
10. 여담[편집]
- 1993년 당시 대전 엑스포가 개최되었는데 1993년에 3학년이었던 1978년 생 한정으로 엑스포 박람회장으로 수학여행을 갔으며 거기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 2020년 전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근처에 있는 서울중앙교회에서 하교시간에 떡볶이와 오뎅, 슬러시를 나눠주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0:56:29에 나무위키 성일중학교(서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왼쪽부터 차례대로 성일성실관, 정보관, 본관이다. 후관은 본관 뒤에 가려져 해당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다.[2] 예를 들어, 1교시가 영어라면, 담임 교실에서 수업을 듣지 않고 영어 선생님 담당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다. 선생님이 이동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이동하는 방식.[3] 과학같은 경우 3학년은 수준별 수업을 하지 않고, 반 별로 수업을 진행한다.[4] 현재는 상위권 학생들을 골고루 분배하는 방식이 아닌, 같은 반에 모이면 계속 떠드는 문제 학생들을 각각 다른 반으로 분배시키는 편.[5] 무려 1922년에 개교했으며, 과거 한 번 분교 과정을 거쳤다.[6] 2011년 이후로 학교 곳곳을 수리하고 시설을 새로 정비했으며, 2020년도에 급식실 건물을 지어올렸다.[7] 실질적으로 1970년 개교.[8] 실제로 2004년까지는 수영장을 운영하였으며, 체육시간에 수영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2005년에 교육청으로부터 수영장 운영 예산을 받지 못하여 흐지부지되었다가 2006년부로 수영을 전담하여 가르치던 선생님이 전근을 가게 되면서 수영실습이 중단되었다.[9] 그러나 아직도 골프채와 골프공이 남아있다. [10] 실제로 두 교육시설의 등교시간이 다르고, 정문 위치도 아예 따로 위치해있다. 또한, 교실이 성일중 반대 방향에 존재하기 때문에 성일중 쪽 창문에서 장애인 교육 시설 학생들이 보이지 않는다.[11] 화장실 구조를 더 넓어보이게 바꾸었다. 졸업한 선배들이 와서 제일 놀라는 시설 중 하나.[12] 실제로 여기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급식시간에 학생들이 놀기도 한다.[13] 창고로 쓰였지만 2017년 2학기 이후로 다시 쓰이게 되었다.[14] 2011년까지는 식당이었다.[15] 선생 전용 교실은 2010년 대 초반 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특수반으로 바뀌었다.[16] 2017년에 3층에서 2층으로 변경되었다.[17] 2012년까지는 미술실2 였다.[18] 현재는 건물 좌측 교내 청소부가 휴식하는 공간이 생겼다. [19] 3층계단은 강당 위 관중석으로 이동하는 통로로 이어져있다.[20] 시청각실은 2017년 2학기에 있었던 내부 리모델링 이후 폐쇄되었고, 학부모 회의실이 생겼으나 현재는 자주 사용하지 않고 자율동아리(기타동아리)가 매주에 한 번 사용하고 있다.[21] 작은 방 두 개가 서로 붙어있는데, 좌측에 있는 것은 가정실습실에 합쳐졌으며 우측에 있는 방은 교내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인 밴드부가 사용하고 있다.[22] 의자, 책상, 문제집 등의 휴식실다운 시설이 있었다.[23] 2000년 즈음에 개통된 마을버스 1번이 시초였으며, 이듬해 청량리-성일중 구간이 분리되어 마을버스 2번이 되었다. 2004년에 2236번으로 변경되었고, 2010년에 동대문 06번으로 바뀌었다가 폐선되었다. 이를 대체할 노선으로 2223번이 새로 개통되었으나, 3년 후 1212번 버스와 2115번 버스로 통합하면서 성일중 앞길에서 철수하여 더 이상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24] 경기종목과 시상품은 매번 바뀌므로 운의 작용이 약간 있다.[25] 2018년에는 운동장 근처 시설 공사때문에 운동회를 개최하지 못했다.[26] 등교길 행사, 음식 나눠주기 행사, 일일 매점, 각종 컨테스트 행사 등등[27]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학교 내의 건물을 발달장애인센터로 만들어 학교를 잘라놓느냐는 주장과 재학생들이 20세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접촉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며 반발하였다. 이에 대응해서 장애인단체측은 장애인들이 장애인이 되고싶어 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는 눈물 호소로 언론보도로 이어지게 되며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님비현상, 이기적이라며 대차게 까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학교 건물중 하나를 발달장애인센터로 공사를 해서 성일중과 발달장애인센터를 벽으로 나눠놓았고, 들어가는 출입구도 다르게 만들었다. 주민들과 학부모의 반발이 지속되며 반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서울시는 성일중학교를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진행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