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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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전 〈춘향전〉을 영화화한 박태원 감독의 1976년 개봉 영화.
1975년 TBC 특채 탤런트로 뽑혔던 장미희는 이 영화 주인공을 뽑은 신인배우 모집에서 276:1의 경쟁률을 뚫고 춘향 역에 발탁되면서 영화에 데뷔했다. 피카디리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비록 흥행에 참패했으나 이듬해인 1977년 《겨울여자》가 약 60만명 관객으로 당해 흥행 1위를 차지, 대박을 터뜨리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1972년 KBS 인기 드라마 '여로'에서 바보 영구 역을 맡았던 장욱제가 방자 역에 캐스팅됐고, 도금봉은 1971년판 《춘향전》에 이어 다시 월매 역을 맡게 됐다.
2. 등장인물[편집]
3. 줄거리[편집]
사또의 자제인 이몽룡(이덕화)은 단오날 고을 기생(도금봉)의 딸 춘향(장미희)을 만나고 첫눈에 사랑하게 되지만 아버지의 관직이동으로 상경하게 되어 두사람은 결혼 약속을 하고 헤어진다. 새로 부임하여 온 변학도(신구)는 주색잡기에만 빠져있어 춘향의 미모에 혹하여 수청을 요구한다. 그러나 춘향은 이를 거절한다. 이에 화가 난 변학도는 춘향을 옥에 가두고 괴롭힌다. 춘향이 옥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날 몽룡은 장원 급제하여 돌아와 춘향을 구하고 백년해로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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