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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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에 위치한 육각 정자로,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4호이다.
2. 역사[편집]
영조 시기에 지어졌다는 말도 있고, 조선 초기 지어졌다는 말도 있어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하지 않다. 이름이 '검을 씻은 정자'라는 뜻인데, 이 검을 씻은 사람들은 광해군 시기 인조반정을 계획하던 이귀와 김류 등의 인물들이었다는 말도 있다. 인조반정을 계획하면서 이곳에서 칼을 씻었다는 것. 만약 이 이름에 얽힌 얘기가 사실이라면 영조 시기에는 정자가 지어졌을 수가 없는 것.
3. 주변 시설[편집]
세검정로의 이름은 이 세검정에서 따왔다. 그 외에도 세검정우체국, 서울세검정초등학교 등이 있다.
4. 여담[편집]
북한 자강도 만포시에도 세검정이라는 곳이 존재한다. 이곳은 절벽에 있는 누각이다. 〈관서팔경〉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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