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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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리오
{{{+1 {{{#F7D7A9 セネリオ Soren

파일:SorenFE9.png


파일:SorenFE10.png

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성별
남성
}}}
종족
인붙이[스포일러]
}}}
연령
16세(베오크 기준)
}}}
국적
베그니온
}}}
취미
공부하기
}}}
특기
암기
}}}
중요한 것
아이크
}}}
좋아하는 것
신뢰할 수 있는 사람
}}}
싫어하는 것
베오크와 라그즈
}}}
성우
무라세 아유무(日)
카일 맥칼리(英)
}}}

1. 개요
2. 작중 행적
2.2.1. 정체와 후일담
2.2.2. 캐릭터에 대한 고찰
3. 성능
3.1. 창염의 궤적
3.1.1. 지원회화
3.2. 새벽의 여신
4. 기타 출연작
4.2.1. 통상
4.2.2. 발렌타인
4.2.3. 꼬마
4.2.4. 카다인
4.2.5. 총선거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창염의 궤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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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일 용병단의 단원으로 마도사이자 용병단의 책사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딱딱하게 대하며 아이크외의 사람과 가까워지려 하지 않는 매우 냉랭한 분위기의 미소년. 창염의 궤적에선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전투 결과를 정리해서 보고해준다.

작품 시작 이전부터 극초반까지 크리미아 왕궁에 가서 혼자서 공부를 하며 다른 용병단과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데인과 크리미아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자 바로 용병단에 돌아와 소식을 전하고 함께 행동한다.

초반에는 스토리상 냉철한 전략가 역할을 하며 주로 크리미아는 이미 망했으니 데인에게 에린시아를 넘기자고 하거나 유난히 라그즈에게 큰 반감을 보이며 도발하는 등의 비호감(…)짓을 하는게 주 역할. 하지만 이런 까칠하고 직설적인 행동은 적들한테도 예외가 아니라서 오히려 이런 점을 사이다라며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다. 애초에 세네리오의 인기요인 중의 한가지가 거침없는 언행이기도 하고. 뭐 이것도 어디까지나 초반부의 이야기고 이후에는 작전에서 계책을 내는 등으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얻었다. 이 때문에 양 작품에서 그는 HP가 0이 되어도 사망하지 않고 전선에서 물러난다.

용병단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다른 용병단 맴버(가트리와 시논은 제외)와 다르게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반면 아이크에게만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철저히 그를 위해서 움직인다. 책사답게 두뇌 회전도 굉장히 빨라서 나시르의 정체를 가장 먼저 눈치챘다. 그러나 나시르도 세네리오의 비밀을 눈치챘다는 걸 은근히 드러내자 세네리오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넘어갔다.[1]

아이크와 세네리오의 A 지원회화를 보면, 세네리오는 라그즈와 베오크의 혼혈(인붙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창염의 3년 전 시점부터 성장이 멈췄으며, 어릴때 기억도 안나는 여자에게 별다른 애정없이 자랐다가 인붙이의 증표를 정령의 가호라고 본 늙은 현자에게 팔려나가 마법을 배우게 되었다.[2] 결국 현자는 늙어 죽었는데, 그때까지 마법만 배우고 그외에는 현자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아서 심지어 말도 못하는 벙어리로 살아갔다고 한다.

세네리오가 라그즈를 적대한 이유도 이것에 있었다. 증표를 잘 숨기면 베오크 사회에서는 문제없이 살 수 있지만, 라그즈의 경우에는 증표를 숨겨도 인붙이를 알아본다고 하며, 인붙이를 없는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은인인 아이크랑 인붙이 선배인 손바르케 이외와 지원을 짤 수 없다.

애정을 모르고 살았고 가리아에서조차 인붙이라 차별받으면서 살다가 굶어 죽어갈때 만난 아이크가 먹을걸 주며 차별없이 대해준 것[3] 때문에 그에게만 마음을 열고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것이었다.

이후 그레일이 일으킨 참사로 아이크는 그곳에서 떠났지만 세네리오는 마을의 시체를 수습하고 돈을 모아서 크리미아로 아이크를 찾아 혼자서 여행을 떠났다.

바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오랜 여행 끝에 아이크와 재회하고 그대로 용병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즉 세네리오에게 있어서 아이크는 생명의 은인이었기에 아이크를 따른 것이다.


2.2. 새벽의 여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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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인 새벽의 여신에서도 그레일 용병단의 참모로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라그즈 연합의 참모가 되어 라그즈 연합의 몇 번의 승리를 이끌어내는데 공헌하고 종족의 특성상 계책이나 작전을 무시하며 별 관심이 없던 스크리밀도 세네리오의 계책으로 연전연승을 하자 "작은 군사님"이라고 부르면서 세네리오의 계책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여준다.

새벽의 여신에서야 아이크가 세네리오를 만난 것을 기억하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우연히 지나가던 세페란이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 충격으로 얼이 빠져버린 아이크를 위해 당시의 기억을 삭제시켜 준 것이다. 덕분에 세네리오와 만난 기억도 삭제. 그래서 폴카가 알려주기 전까지 아이크는 그 일을 몰랐던 것이다. 결국 창염에서 A 지원회화를 하지 않았다면, 마지막까지 세네리오와 아이크가 만난 일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기에 아이크는 세네리오와 만난 사실을 영영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새벽의 여신 종장 이후에 세네리오의 과거도 별거 아닌 것으로 만들 정도로 충격적인 진실이 튀어나오는데...


2.2.1. 정체와 후일담[편집]


창염의 최종보스 데인 왕 아슈나드와 왕비 암리타의 아들이었다. 그들의 아들이라고 여겨졌던 펠레아스는 사실 세페란이 이즈카를 조종해 적당한 고아를 왕자로 만든 것이었고, 진짜 왕자는 세네리오였던 것. 또한 암리타는 용족의 왕 데긴핸저의 딸이므로 쿠르트나가의 조카이기도 하다.

아이크의 또 다른 페어엔딩 상대가 라이인 것도 그렇고 "무슨 복선도 뭣도 없이 이런 충격적인 내용이 튀어나오냐!"[4]라고 외친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칠흑 하우스 이후로 제작진이 재미가 들렸나보다.

참고로 개인 후일담도 아이크 외엔 그 누구에게도 참모의 재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나오며, A랭크 달성하면 아이크와 같이 떠났다고 나온다. 아이크의 개인 후일담이 별천지를 찾아 자취를 감추는 것으로 끝나는 걸 보면 아이크와 함께 방랑여행을 떠난 걸로 보인다.이 정도면 거의 집착 아닌가.


2.2.2. 캐릭터에 대한 고찰[편집]


창염의 궤적 당시만 해도 시종일관 까칠한 언행에 아이크에게만 호의적인 면이 부각되어 입체적이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였지만 새벽의 여신에서 뜬금없이 진엔딩루트에서 어마어마한 과거가 밝혀지며 진짜 신사로 밝혀지는 미카야의 정체를 가볍게 쩌리로 만들어버린다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미카야의 정체와 달리, 세네리오의 정체는 2회차 엔딩에 나오는 정보이고, 이마저도 절차가 복잡해 직접 해금한 플레이어는 많지 않기 때문에 미카야를 지워 버린다는 주장에는 과장이 있다.

새벽의 여신의 새로운 주역인 미카야와 페레아스에게는 공감이 전혀 안되는 대사들을 주며 욕받이로 세워놓고, 그 까다로운 진엔딩루트에서는 그동안 세네리오가 보인 말들과 행동이[5] 다 이런 사연이 있어서 그랬다는 공감 100% 대서사를 부여한다.

하지만 이것도 새벽의 여신 내에 보여줬던 인붙이가 받게 된 차별과 갈등을 시사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오직 세네리오만 인붙이 캐릭터였다면 그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갑작스런 장치를 만들어냈다는 비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 있으나, 게임 내에 주인공 미카야를 포함해 비슷한 갈등과 시련을 많이 겪은 인붙이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리가 있는 의견이다.[6]

아이크야 주인공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강제출격도 아닌 세네리오가 진입하기에도 까다로운 2회차 진엔딩루트에 비중을 이렇게 크게 차지하게 되면서 이로 인해 세네리오에 대한 악감정을 가진 플레이어도 생겨나게 된다. 물론 창염의 궤적에도 그의 정체에 대한 떡밥[7]이 존재했다는 것도 고려해야 된다.
다만 떡밥과는 별개로 인붙이의 증표나 아이크와의 지원회화 자체로는 숨겨진 왕자라고 유추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3. 성능[편집]



3.1. 창염의 궤적[편집]


클래스
마도사 → 현자
초기 스킬
연속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0 (5)
6 (60)
8 (55)
8 (4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18 (45)
5 (30)
2 (15)
7 (55)
5
가볍고 명중률이 높은 바람 속성 마법을 주로 다루며 성장률이 좋아서 충분히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캐릭터. 바람 속성 마법이 처절하게 위력이 낮다는 것만 제외하면...

가장 초반에 얻는 마도사로 가볍고 명중률이 높은 바람 속성 마법을 주로 다루며 성장률이 좋아서 충분히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캐릭터. 중반에 바람 마법에 특효 데미지를 입는 비행 유닛들을 상대하는데 꽤 좋다...만 바람 마법 자체가 깡딜이 너무 낮고 본작에선 특효 데미지도 생각보다 안 들어가 잘 모를 수도 있다.

바람 마법의 데미지가 얼마나 낮은지 한가지만 얘기해보자면, 해적 까마귀 라그즈들이 나오는 장에서 세네리오가 특효 데미지를 주는 활이나 바람 마법을 사용하자고 하는데, 이에 혹해서 이레스에게도 바람 마법 하나 쥐어줘 봐야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특효 바람 데미지=그냥 번개 마법 깡딜이라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도 그럴게 윈드의 데미지는 2인지라...

그나마 보유스킬인 연속이 쏠쏠하게 터져 딜 보완이 되긴한다.

힘은 초기치 0, 성장률 5%라는 엽기적 수치이기 때문에 바람 마법 이외의 마도서를 주면 공속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다른 마법을 쓰려면 도핑이 필요.

3.1.1. 지원회화[편집]


아이크
손바르케
C: 5
B: 12
A: 19
C: 4
B: 9
A: 12


3.2. 새벽의 여신[편집]


클래스
바람의 현자(윈드 세이지
대현자(아크 세이지
초기 스킬
연속
레벨

마력
기술
속도
5
9 (25)
23 (80)
21 (60)
18 (3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28 (40)
11 (35)
9 (25)
21 (70)
6
여전히 바람 마도사로 돌아왔지만 성능 자체는 좋은 편으로, 마력 성장률이 미카야와 같은 80으로 마력 자체는 쑥쑥 올라서 무난히 한계치를 채운다. 전작에서 발목 잡던 바람 마법 또한 데미지가 상당히 올라가고 전작에 비해 특효 데미지가 더 크게 박히기 때문에 훨씬 쓸만해져서 굴릴 만하다.


4. 기타 출연작[편집]



4.1. 인게이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세네리오(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히어로즈[편집]



4.2.1. 통상[편집]


세네리오 Soren
파일:SorenFEH(1).png
등급
★3~4
병과
녹 / 마도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카일 맥칼리
일러스트
미야지마 하루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Soren_Wind%27s_Brand.webp

...전 세네리오, 마도사입니다. 물어볼 게 있어요. 아이크는 여기에 와 있습니까?

소환 대사.


2017년 4월 16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냉정한 참모

4.2.2. 발렌타인[편집]


세네리오 Soren
파일:Soren_Addled_Strategist_Heroes (1).webp
등급
★5 (초영웅)(초특수 4성)
병과
청 / 기마
이동 타입
기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카일 맥칼리
일러스트
미야지마 하루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Heroes_Soren_Sprite_29.webp

그레일 용병단의 세네리오입니다. 축제도 좋지만 가능하면 저와는 무관한 장소에서 부탁드립니다.

소환 대사.


2019년 2월 8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어리둥절한 참모

4.2.3. 꼬마[편집]


세네리오 Soren
파일:Soren_Hushed_Voice_Heroes.webp
등급
★5 (초영웅)
병과
무 / 마도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카일 맥칼리
일러스트
스즈키 이오리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Soren_Hushed_Voice_Heroes_sprite.webp

...응......? .........아.........

소환 대사.


2022년 4월 7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침묵의 입

4.2.4. 카다인[편집]


세네리오 Soren
파일:Soren_Wind_of_Tradition_Heroes.webp
등급
★4~5 (전와의 역전)
병과
청 / 보병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카일 맥칼리
일러스트
세나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Soren_Wind_of_Tradition_Heroes_sprite.webp

저는 세네리오, 마도사입니다. 이건 이름있는 학원의 로브라고 합니다. 마도를 습득하는데에 복장 따위는 상관없지만요.

소환 대사.


2023년 1월 2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고격전통의 바람술사

4.2.5. 총선거[편집]


세네리오 Soren
파일:Soren_Radiant_Confidant_Heroes.webp
등급
★5
병과
녹 / 보병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카일 맥칼리
일러스트
키타 센리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Soren_Radiant_Confidant_Heroes_sprite.webp

그레일 용병단의 단장 아이크, 저는 그를 지지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소환 대사.


2023년 8월 16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신장의 곁에 있는 자

5. 기타[편집]


창염 발매 이전부터 게이머들로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던 모양으로, "딱 봐도 배신할 것 같다"라고 생각되었는데 별로 그런 건 없이 끝까지 아군으로 남았으며, 그의 과거·성격·행동 등이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인상깊게 남아서 창염 새벽 양 작품에 모두 등장한 아군 캐릭터들 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편으로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7차 총선거에서 남자 캐릭터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아이크를 대할 때의 태도가 평소 타인들을 대할 때와 완전히 상반된다는 점 덕에 일부에서는 호모리오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2차 창작에선 아이크와 가장 많이 엮이며, 둘이서만 같이 여행을 떠나 사라졌다는 후일담이 범상치 않아 팬덤에 엄청난 분쟁의 씨앗을 남겼다. 아직까지도 아이크와 세레니오가 단순한 친구냐 아니면 연인이냐를 두고 싸우는 사람들이 많다! 구글에서 영어로 "Ike×Soren"이라고 검색하면 양덕들의 치열한 키배를 볼 수 있다. 이러한 키배는 각성에서 아이크의 후손이라고 하는 파리스의 등장으로 더욱 더 불타오르게 됐다.

이 때문인지 은근 전작인 열화의 검의 레이반과 루세아를 떠올리게 한다. 둘 다 용병×마법사 커플인 데다가 한쪽이 여성처럼 보인다는 점 등등. 물론 성격은 전혀 다르다. 심지어 아이크 쪽은 한쪽만 일방통행 간혹 2차 창작에서 두 커플?이 마주하는 팬아트도 제법 나오는 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2:49:43에 나무위키 세네리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스포일러] 베오크와 흑룡 라그즈 혼혈[1] 사실 세네리오가 이 때 나시르에 대해 폭로했으면 메달리온이 사라지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따지면 자신이 인붙이인 걸 숨기기 위해 나실에 대해서 숨김으로써 사태를 악화시켜버렸다.[2] 이 이상의 과거는 새벽의 여신에서 밝혀지지만 반은 짐작 가능한 내용이고 나머지 반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3] 정작 아이크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 이유는 새벽의 여신에서 밝혀짐.[4] 다만 의외로 작중에 복선은 충분히 존재한다. 창염에서 용린족의 왕국인 고르드아 대륙에 들어갔을때 세네리오가 모습을 안 보였던 것과, 새벽에서 펠레아스와의 교전 대사가 그 예. 암리타의 모습이 세네리오와 상당히 닮은 것도 단서다. 물론 세네리오가 워낙 물몸이다 보니 펠레아스와 교전대사를 보기도 힘들고 생김새 외에는 암리타랑 연결시킬 거리도 없다 보니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추측하기는 어렵다.[5] 창염에서 에린시아를 데인에게 넘기라는 등, 데인 편에 붙으라는 등, 라그즈들에게 반수라고 도발해서 모우디로 하여금 아이크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등.[6] 이런 부분이 세네리오를 더 비호감으로 만든다. 작중 인붙이 캐릭터는 세네리오를 제외하면 미카야와 손바르케, 칠흑의 기사, 프라하, 에이미 정도인데 에이미는 어린애라 논외로 치고 프라하를 제외한 그 누구도 세네리오만큼 대놓고 라그즈에 반감을 드러낸 이가 없다. 오히려 미카야는 라그즈에 호의적이었고 손바르케는 라그즈를 증오하긴 해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으며 모우디와 친구까지 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열린 인물이다. 칠흑의 기사는 종족에 대한 감정 묘사가 없었고 프라하는 아예 사악한 악당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세네리오보다 덜 핍박을 받은 것도 아니고 스토리상 밝혀진 각자의 상처를 보면 상상 이상으로 고통을 받았고 세네리오와 크게 다르지 않다. [7] 아이크와 세네리오의 지원회화, 인붙이의 증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