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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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케토 (Serra Keto)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제다이 기사단, 은하 공화국


스타워즈 레전드의 등장인물.

1. 상세
2. 그 외


1. 상세[편집]


제다이 배틀마스터[1] 신 드랄리그의 제자로 자르카이의 달인. 말보다 검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이지만 제다이로서의 희생정신과 책임감은 누구보다 강해서 임무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버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최초 등장은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 영화에 살짝 스쳐나온 신 드랄리그의 제자라는 것 빼고는 알려진게 전혀 없는 갑툭튀 캐릭터였으나 컨셉 아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타워즈에서는 굉장히 희소성 있는 고혹적 분위기의 소녀 제다이 였기에 팬들의 비정상적인 관심을 끌었다. 자세히 보면 입고 있는 것은 미니스커트. [2] 게다가 작품성이야 어쨌든 영화와 프랜차이즈로 나온 게임이라 워낙 많은 사람들이 접한 탓도 있고.....

실제 게임에서의 모습은 그냥 중간 보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배신하여 제다이 사원을 강습했을 때 그 앞을 가로막다 기둥에 깔려 사망했다.


2. 그 외[편집]


인기가 은근히 높았는지 훗날 만화 클론워즈 어드벤처에서 재등장했다. 오비완과 아나킨이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누군가가 보낸 구조신호를 받고 아나킨 혼자서 신호를 보낸 곳으로 가는데, 도착해보니 구조 신호를 보낸 사람은 세라였다. 서로 초면이던 두 사람은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세라는 당장 떠나자고 요청하지만 아나킨은 요청을 거부하고 해당 장소에서 수색을 실시한다. 이후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세라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자기들이 희생하자고 하지만 아나킨은 '난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라며 세라를 안아들고, 간신히 자신의 우주선까지 도착한다. 아나킨의 1인 우주선을 본 세라는 "구조하러 왔다는 사람이 1인승 우주선을 타고 오냐?" 라고 묻자 아나킨은 "그럼 남아서 다른 우주선을 기다리던가" 라고 받아치고, 결국 1인 조정석에 두 사람이 낑겨서 앉는다. 세라는 "네가 제다이가 아니었다면 일부러 이런 줄 알았을거야" 라고 빈정대고, 아나킨은 "내가 제다이가 아니었다면 우리 둘 다 저기서 죽었겠지"라고 대답한다. 이후 아나킨은 근처에 멋있는 소행성대가 있다며 잠깐 둘러보자고 가볍게 추파를 던지지만 세라는 자긴 이미 충분히 즐겼다며 집에나 데려다달라고 거절한다. 시스의 복수에서 결국 다스베이더가 된 아나킨의 손에 세라가 죽는 결말을 생각하면 상당히 씁쓸한 이야기.

[1] 전투교범을 맡은 역할[2] 이 복장 컨셉은 나중에 아소카 타노가 물려 받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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