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주 그나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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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르주 그나브리/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6, U-17 독일 대표로 출전하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독일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한국전에서 3-3으로 비긴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이 때의 독일 선수들 중 율리안 브란트와 유일하게 성인 독일 국대와 대등한 수준의 실력을 냈다. 그나브리가 없었으면 독일은 한국에게 완파당했을지도 모르는 일. 그나브리는 16강 조별리그 멕시코전에서 1골, 한국전에서 2골, 피지전에서 2골, 8강 포르투갈전에서 1골로 도합 6골을 기록했다. 독일은 그나브리의 활약에 힘입어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SV 베르더 브레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의 2016년 11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이후 11월 11일에 펼쳐진 산마리노와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으며,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8-0 대승에 일조했다. 11월 15일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는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이후로 쭉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했고, 결국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3.1.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편집]
2018년 10월 16일 프랑스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출전해 약 2년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양 옆에서 리로이 자네와 티모 베르너가 쌍삽질을 하며 팀은 1대2로 석패한다.
약 한 달 뒤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도 이 셋이 선발로 나왔는데, 그 중 나브리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자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것은 물론이요, 하베르츠의 스루패스를 받아서 깔끔하게 쐐기골도 넣었다. 팀은 3대0 완승. 현재까지 그나브리의 통산 국대 스탯이 4경기 4골이다!
네이션스 리그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베르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아쉽게 2대2로 비긴다.
3.2. UEFA 유로 2020[편집]
3.2.1. 예선[편집]
}}} 2019년 첫 A매치 주간에서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0 지역예선 1차전에서 환상적인 개인 돌파로 버질 판데이크를 바보로 만들곤 벼락같은 감아차기 슈팅으로 인생골을 넣었다! 팀은 이에 힘입어 3대2로 이기며 월드컵 스웨덴전 이후로 첫 공식전 (평가전 제외) 승리를 기록했다.
유로 예선 3차전 에스토니아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8대0 승리에 일조했다.
유로 예선 4차전 네덜란드와의 리턴매치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수비진의 삽질 때문에 2대4로 역전패했다. 더군다나 1득점 후 쏜 슛은 네덜란드의 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쳐내버리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했다(...).
며칠 뒤에 열린 5차전 북아일랜드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그나브리는 예선 5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무서운 페이스를 유지하게 되었다.
10월 9일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여 극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A매치 6경기에서 6골 1도움을 올리면서 경기당 1골을 넣고 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독일은 후반전에 2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그나브리는 이날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 11경기 10득점으로 독일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 수로 10골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5]
여전히 독일은 이래저래 고민거리들이 있다. 수비는 매번 불안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마리오 고메스 이후 확실하게 믿고 쓸만한 정통파 공격수도 전무하다. 하지만 그나브리가 꾸준하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요아힘 뢰프 독일 대표팀 감독의 고민을 일정 부분 덜어내주고 있다. 리로이 자네까지 없는 현 시점, 독일의 공격 에이스는 단연코 그나브리이다.
유로 예선 10차전 북아일랜드전에서는 팀이 0대1로 뒤지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에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팀의 6대1 대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국가대표 첫 13경기 13골을 기록하며 게르트 뮐러와 타이 기록을 썼다. 73분 당 1골을 기록 중이다(...)
3.2.2. 본선[편집]
유로 24강 본선을 앞두고 6월 7일에 펼쳐진 라트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준비를 마쳤다.
24강 본선 조별리그 모든 경기에서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오히려 미드필더였던 카이 하베르츠보다 훨씬 못한 활약을 하며, 1차전에서는 티모 베르너와 2차전에서는 리로이 자네와 교체되었다. 3경기 모두 졸전을 펼치자 요아힘 뢰프는 16강전에 티모 베르너를 선발로 올리고 세르주 그나브리를 교체로 바꿨지만 둘 다 끔찍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패배에 16강 15등 탈락을 일조했다. 요아힘 뢰프의 잘못된 용병술이 낳은 패착이다.
3.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3.3.1. 예선[편집]
2021년 3월 26일 예선 J조 1차전 아이슬란드전에서는 어시스트를 2개 기록하며 3-0 완승에 이바지했다.
3월 29일 예선 J조 2차전 루마니아전에서 전반 17분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9월 5일 예선 J조 5차전 아르메니아전에서 전반 6분과 15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6-0 완승을 이끌었다.
10월 9일 예선 J조 7차전 루마니아전에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이바지했다.
11월 예선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촉자로 분류되어 참여하지 못하였다.
3.3.2. 본선[편집]
조별리그 1차전 일본전에서 라이트백에 니클라스 쥘레가 나와 공격적으로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해 그나브리도 존재감이 많이 사라지며 팀의 2-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별리그 3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전반에 라움에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한테 패배한 스페인에게 골득실에서 밀리면서 또 다시 한번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하게 되었다.
3.4. UEFA 유로 2024[편집]
3.4.1. 친선[편집]
독일은 개최국이기 때문에 예선을 치르지 않았다. 따라서 친선전을 치른다.
3월 26일 페루와의 친선전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골을 넣거나 별다른 모습을 보이진 못했으나,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2골로 승리하였다.
3월 29일 벨기에와의 친선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이번에는 상대가 상대인 만큼 공을 가지고 있는 즉시 날카로운 슈팅으로 자주 골문을 노려 봤지만 아쉽게 빗나가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후반 86분 케빈 샤데의 찔러주는 패스를 받아 득점을 하나 성공시켰지만 아쉽게도 3 대 2 로 패배하고 말았다.
6월 13일 열린 우크라이나의 친선에서 부상으로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 아마 6월 친선전을 전부 못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나브리가 없는 상태에서 친선전을 해야한다. 결국 그나브리가 빠진 독일은 그 자리에 율리안 브란트를 윙어로 내보내는 전략을 폈쳤다. 선제골을 넣는데엔 성공했으나 그 이후 결정력을 살리지 못해 끌려 1:3 까지 가다가 후반 막판 카이 하베르츠의 골과 하베르츠가 얻은 PK를 요주아 키미히가 성공시키며 겨우 3:3 무승부를 경기를 끝냈다. 여러모로 그나브리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경기 결과 이었다.
9월 10일 일본과의 친선에서 그야말로 눈이 썩는 플레이를 하며 홈 1:4 라는 대참사급의 경기 결과를 얻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4.1. 장점[편집]
전성기 기준으로 33.2km/h에 달하는 매우 뛰어난 스피드와 양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력을 지닌 특급 윙어였다. 윙어로 주로 나서지만, 전통적인 윙어의 역할인 직선적인 움직임보다는 직접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고 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노리는 인사이드 포워드 성향이 짙은 선수. 국가대표에서는 종종 투톱[6]이나 폴스 나인[7]으로 뛰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스위칭을 통해 중앙으로 들어온 적이 있다. 줄부상이 발생하면 대놓고 원톱으로 나선 적도 있다. 더 어린 시절에는 윙백 실험도 받았을 정도로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자질이 있는 선수.
팀 내 경쟁자인 리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에 비해 테크닉은 떨어지지만, 이들보다 순간적인 폭발력은 더욱 뛰어나다. 스피드와 간결한 방향 전환으로 상대를 흔들고, 양발에서 뿜어져나오는 빠르고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여 승기를 가져오던 유형. 슈팅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하메스 로드리게스나 케빈 더 브라위너처럼 킥력 자체가 어마무시한 선수는 아니지만, 빠르게 침투하거나 드리블 하는 상황에서 정확하면서도 빠른 슈팅을 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8] 양발을 고르게 잘 쓰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슈팅이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힌다. 신체적으로도 경쟁자들에 비해 탄탄하여 볼 경합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프린트 시도도 잦은데 체력도 좋아서 경기마다 11km는 뛸 정도였다.
오프더볼 역시 굉장히 뛰어나다. 팀 내에 이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동료인 토마스 뮐러와 합이 좋았고, 레온 고레츠카나 요주아 키미히 등 미드필더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 골 냄새를 잘 맡는다는 표현이 정확할 정도로 어느 지점으로 들어가야 슈팅을 편하게 할 수 있을지 잘 포착하고, 폼이 떨어진 이후에도 이 능력만큼은 여전히 살아있어서 경기력과 별개로 꾸역꾸역 스탯을 생산해냈다.
4.2. 단점[편집]
그의 약점은 그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할 때마다 나타난다.
제일 큰 단점은 판단력 부족. 크로스가 필요할 때와 슈팅이 필요할 때를 잘 구분하지 않고 성급하게 플레이를 하거나, 반대로 너무 끌다가 기회를 날릴 때가 잦았다. 슈팅 자체는 분명 좋음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기회를 날리는 장면때문에 결정력이 평가 절하를 당할 정도. 현명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유형이라기보다는 순간적인 폭발력에 의존하는 타입이라서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도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한계가 있다는 쪽에 가까웠다.
또한 기복도 상당히 심하다. 이는 그나브리의 온더볼 능력이 평범하고, 돌파의 패턴이 단순하며, 공간을 내주지 않는 상대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공간이 열려있거나 상대가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을 때는 혼자서 경기를 뒤엎어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판이 짜여지면 경기력이 크게 저하된다. 즉, 역습에는 능하지만 지공에는 약하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대로 접어든 후에는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과거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고 육안으로 봐도 느껴질 정도로 뱃살이 붙으면서 최대 장점이었던 스피드를 잃어버렸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본인이 지니고 있던 신체적인 장점도 둔해진 편. 그나브리를 구성하던 3대 요소인 피지컬, 슈팅, 오프더볼 중 피지컬이 무너지면서 오로지 한방만을 노리고 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탈 이후 스탯 생산력은 확실한 그나브리를 톱으로 써보고자 실험한 적도 있었으나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판단력과 연계력이 부족하고 예전보다 신체적인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포스트 플레이를 기대할 수 없었고, 그렇다고 중앙에서 플레이 메이킹을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나마 사디오 마네보다 낫다는 점과 꾸역꾸역 골은 가져온다는 점 덕분에 출전은 보장받았으나 경기력이 끔찍하게 저하되어 팬들 사이에서는 내쳐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
해리 케인이 입단한 2023-24 시즌부터는 케인의 포스트 플레이와 패스를 그나브리가 받아먹는 그림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개인 기량이 많이 떨어져서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기 어려운 상태. 사네가 역습에서의 파괴력, 왼발 킥력, 어느 정도 수행 가능한 플레이 메이킹 등의 장점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것과[9] 반대로 그나브리는 오히려 퇴보하여 코망과 주전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망은 그나브리와 반대로 지공 상황도 이끌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으나, 슈팅이나 결정력 등이 떨어지는 유형이라 팬들은 다른 유형의 답답함을 둘에게 계속 느끼는 중.[10]
5. 기록[편집]
5.1. 우승 기록[편집]
- FC 바이에른 뮌헨 (2017~ )
- 분데스리가: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 DFB-포칼: 2018-19, 2019-20
- DFL-슈퍼컵: 2018, 2020, 2021, 202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9-20
- UEFA 슈퍼컵: 2020
- FIFA 클럽 월드컵: 2020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2016~)
- UEFA U-21 챔피언십: 2017
5.2. 개인 수상[편집]
- 올림픽 남자 축구 득점왕: 2016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19년 10월
- Kicker 올해의 팀: 2017-18
-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 2018-19
6. 여담[편집]
- 여전히 아스날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중요경기에서는 매번 트윗을 달아주고, 특히 최근에 열린 FA컵 4강전에는 본인이 직접 관전을 하러 오기도 하였다. 만약에 자신이 피엘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아스날로 갈 것이라고 한 적도 있다.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원정에서 4골이나 넣었을 때도 아스날 팬들이 이 경기를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애정이 상당히 깊다. 심지어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rth London is RED!!라는 멘트까지 날렸다.[11]
- 베르더 브레멘에서 주전으로 활약을 펼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자 적은 이적료를 받고 그나브리를 브레멘에 판 아스날이 까이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다. 그나브리는 2014년 2월 토트넘전 이후에 아스날에서 두각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더군다나, 14-15 시즌은 부상으로 거의 시즌을 날렸을 정도. 심지어 2015-16 시즌에는 풀리스가 이끄는 WBA에서 후보로 밀릴 정도로 별로였다.[12] 결국, 아스날 입장에서 그나브리에게 재계약 제의를 할 그 어떠한 모습도 보이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것도 없는 선수들에게 재계약을 해준다면서 아스날을 까는 팬들이 그나브리 건을 까는 것은 상당히 이율배반적인 태도라고 봐야 할 것이다.[13]
- 아스날에 어릴때 입단을 해서 잉글랜드 홈그로운이 적용된다.
- 아스날 시절이었던 2015년, 메수트 외질이 뽑은 같이 뛴 선수 Best 11에 선정되었다. 이유는 영상을 찍을 때 본인 앞에 앉아 있어서라고 한다. 당시에는 그나브리가 유망주였기에 농담 성으로 뽑은 격에 가까웠으나 이후 그나브리가 뮌헨에서 포텐을 터트리며 이 영상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 슈투트가르트 유스 시절부터 요주아 키미히와 친한 사이다. 키미히가 결혼식에서 유일하게 초대한 동료 선수가 그나브리였다. 키미히가 결혼식을 소규모로 해서 다른 선수들은 초대하지 않았다고.
- 축구 외에 농구에도 관심이 많으며 LA 레이커스의 팬이자 특히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그나브리가 바이언에 첫 입단 기자회견때 르브론 제임스의 패션을 따라한 옷을 입고 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폭탄머리였을 때 한정으로 The Weeknd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여담으로 그나브리는 위켄드를 팔로잉하고 있다.
- 그나브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요리 세레머니는 제임스 하든의 골 세레머니를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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