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아브레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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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아브레우(Duo Abreu, 1968 ~ 1975 )는 세르지오 아브레우, 에두아르두 아브레우 형제가 결성한 클래식 기타 이중주다.[1]

세르지오, 에두아르두는 각각 1948년, 1949년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조부 안토니오 헤벨로(Antônio Rebello)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명한 클래식 기타 교육자였으며 형제는 조부에게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제자인 모니나 타보라(Monina Távora, 1921 ~ 2011)[2]를 사사하여 10년 동안 2주에 한 번씩 레슨을 받았다. 1963년에 듀오 아브레우를 결성하였는데, 마침 1967년에 이다 프레스티가 사망하여 프레스티 라고야가 해체된 상황이라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 이중주가 없을 때였다. 1975년 11월 경에 에두아르두의 연주자 은퇴로 해체되었다.[3]

2. 세르지오 아브레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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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아브레우(Sérgio Rebello Abreu, 1948. 06. 05 ~ ||||||||)는 듀오 아브레우 해체 후 리우데자네이루에 거주하고 있다. 한동안 독주자로 활동하다가 1982년에 연주 활동을 그만두었고, 1978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래식 기타 제작가의 길을 걸었다. 헤르만 하우저 1930년 기타로 대부분의 연주 활동을 진행했는데, 호세 로마니요스는 1973년에 이 기타를 바탕으로 하여 세 대의 기타를 제작하였으며 한 대는 세르지오, 한 대는 에두아르도, 한 대는 줄리안 브림의 것이 되었고 호세 로마니요스는 줄리안 브림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세르지오의 제작 스타일 또한 하우저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인터뷰(1/4|2/4|3/4|4/4)

3. 에두아르두 아브레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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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두 아브레우(Eduardo Rebello Abreu, 1948. 09. 19 ~ )는 1975년 11월, 연주와 공연이 끝없이 이어지는 기타 연주가로서의 삶에 염증을 느껴 연주 활동을 그만두었다. 에두아르두는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었으며 무대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해 은퇴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에두아르두의 성향은 듀오 아브레우의 유명세에 비해 음반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디지털 신호 처리 기법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에서 전자공학자로 일하고 있으나 매일 두 시간씩 기타를 연습하여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얼굴 가리고 활동하는 기타 유튜버들도 많은데 아까운 사람이다. 주로 산토스 헤르난데즈 1920년 기타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