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카

최근 편집일시 :

1. 이름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고대 유럽에서 중국 인근을 부르던 명칭
3. 아르슬란 전기의 가상의 나라


1. 이름[편집]


Serika/Serica

영어권에서는 주로 여자 이름으로 쓴다.

일본에서도 여자 이름으로 쓴다.


1.1. 실존인물[편집]




1.2. 가상인물[편집]




2. 고대 유럽에서 중국 인근을 부르던 명칭[편집]


Serica

고전 그리스어에서 라틴어로 유입된 세르(Ser)라는 단어가 있다. 스키타이나 인도 너머에는 질 좋은 비단이 나는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의 주민을 가리키는 말이 바로 세르(Ser)였다. 아무래도 '주민'보단 '주민들'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기에 라틴어 문헌에서는 주로 복수형인 세레스(Seres)로 등장한다.

세르(Ser)에 라틴어의 형용사화 접미사 -icus를 붙여 Sericus, -ica, -icum이 등장했다. 어원대로라면 '세르 사람들의'라는 뜻이지만, 보통은 세르 사람들이 사는 땅과 관련된 것, 또는 [비단]] 제품이나 비단 상인과 관련된 뜻을 부여하는 형용사로 쓰였다.

형용사 중에서도 여성형 형태인 세리카(Serica)가 중국, 또는 북중국을 가리키는 명사가 되었다.

언어학자들은 위 단어들의 공통된 어근인 세르(Ser)의 어원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실 사() 자의 고대 중국어 발음이 아닐까 추측한다. 또한 고전 그리스어/라틴어 문헌에서 언급된 '세르 사람'이란 북중국, 또는 그 인근의 민족들을 적당히 뭉뚱그린 표현으로 여긴다.


3. 아르슬란 전기의 가상의 나라[편집]


2에서 따온 이름이다. 을지서적 해적판에선 세레스의 어원을 감안해서인지 비단국이란 편역으로 썼다. 파르스에서 제법 인정하는 문화적 나라로 모델은 중국인 듯 하지만 세리카 출신 인물이 도통 나오지 않고 그나마 어머니가 세리카인인 16익장 구라즈 선장이 유일한 세리카계 인물이다. 다륜이 세리카로 가는 사신을 호위하는 일을 맡아 세리카를 다녀온 적이 있다. 그 이야기는 '아르슬란 전기 독본'에서 외전으로 소개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외전의 제목은 동방순력(東方巡歷)이다.[1]

다륜이 세리카 행 사절단을 호위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 낙오되었을 때, 무예가 뛰어난 화관장군(花冠將軍)이라는 여기사를 만나게 되어 그녀에게 공주 싱량(星涼)이 비적단에게 습격을 받았으니 도와달라는 반 강제요청을 받는다. 요청에 응해 따라가 비적단을 만나 공주의 친위대인 '낭자단'의 전투에 단신으로 난입하고, 역시나 무쌍을 찍는다. 그 인연으로 공주와 동행하며 수도로 간 다륜은 거기에서 세리카의 근위대를 만난 후에야 화관장군이 진짜 공주라는 것을 알게 되고 외전은 끝을 맺는다.


4. BM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rika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3:08:00에 나무위키 세리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독본 뒤에 딸린 외전이기 때문에 양이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