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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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광운대 방면
병 점
← 2.4 ㎞
1호선
(P158)

신창 방면
오산대
2.7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Sema
한자
洗馬
간체자
洗马
가나
洗馬(セマ
주소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로 88 (세교동 244-5)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을종)
(평택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부선
2005년 12월 27일
1호선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2복선 상대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서울 방면
병 점
← 2.4 ㎞
경부선
세 마
부산 방면
오산대
2.7 ㎞ →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IMG_0147.jpg

현 역사(2005년 준공)

세교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편의 위해 설립

독산성 세마대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

세마역은 2005년 12월 27일 국철 1호선이 연장되며 경부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세교 택지지구개발에 따라 일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설립되었다. 역은 역사적 상징물, 독산성 세마대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특히 석재와 알루미늄 복합 판넬로 외벽을 시공하여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조형미를 구현하였다. 커브 구간에 건설되어 안전을 위한 경보음 장치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1호선 P158번.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로 88 (세교동 244-5) 소재.


2. 역 정보[편집]


경부선 수원~천안 2복선 전철화 당시에 신설된 역이다. 1995년 2복선 계획이 입안될 시기에는 당시 존재했던 병점역오산역 사이에 현재의 세마역에 해당되는 '죽미역'이라는 역을 신설하기로 하고, 2복선 전철화 개통 후 착공하기로 하였다.[1] 1997년 오산시와 협약을 맺어 철도청과 오산시가 각각 50%씩 관련 비용을 부담해 세마역을 짓기로 하였으나, 1999년에 철도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세마역 신설을 백지화하려 해 오산시 및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었다.[2] 경제성 분석 결과 세마역 신설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공사에 들어갔지만[3] 그 후에도 철도청과 오산시가 역광장 및 진입도로 조성 공사비 부담 비율로 인해 갈등을 벌여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4] 그리고 세교신도시가 들어서며 2005년 개통이 확정되었다.

2005년 1월 병점~천안 구간 복복선 개통 당시에는 개업하지 않고 미개통 역으로 남아 있었다가 동년 12월에 개통했다.

세마역 역사는 인근 독산성 세마대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으로써 2005년 개통 당시에는 성곽을 닮은 1번 출구 쪽 역사가 나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따라서 세마역 역명도 거기서 따왔다. 개통 당시에는 서쪽의 1번 출구만 있었다가 세교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2015년에 역 동쪽에 2번 출구가 신설되었다. 이 2번 출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부채납 형식으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경부선 구간 중에서 유일한 고가역이다. 그러나 선하역사가 아니고 개찰구가 각각 1번 출구와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다른 고가역과 달리 역사를 통해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를 가로지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역사 바깥의 별도로 난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 역의 개통 전의 경부선 선로는 지금의 서동탄역 방면으로 달렸으며 지금의 세마역 선로는 직선화하면서 신설하였다. 과거에 있었던 선로는 서동탄역에서 지금의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쪽으로 존재했었다가 지금은 노반 위에 세운 건물만 남아있다. 그 구간에는 경부선 경기도 구간에 유일하게 존재했던 터널 하나가 현재도 남아있으며 오산 별빛터널로 활용중이다.

이 역부터 신창역까지는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 전용 구간이라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차는 들어오지 않는다. 경부-장항선의 서울교통공사 전동차는 전부 서동탄역에서 종착한다.

2019년 8월 기준, 역 외부 역명판이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

세마역 일부 카드는 오류로 동일역 5분 재개표가 되지 않았고 레일플러스만 가능했다.

서울 방면 이용 시 병점역에 하차하면 서동탄역에서 출발하는 서울 방면 열차로 갈아탈 수 있다. 세마역에 병점행 열차가 곧 도착인 경우 후행 광운대역행 열차를 기다리는 것보다 이쪽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병점행 열차를 타도 문제 없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세마역은 세교택지지구 최북단에 있는 역이다. 역 개설 당시에는 주변에 농촌 마을만 드문드문 분포한 전원지대였으나 역 개설을 전후하여 세교택지지구가 조성되기 시작하여 인근 주민 수도 늘어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승하차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제51보병사단 예하 오산시 예비군훈련장이 위치하고 있다. 자가용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입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훈련이 있는 날 아침과 저녁에 군복을 입은 예비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빗자루질 노선인 300301번은 역 앞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세마대사거리까지 조금 걸어가야 한다. 이외에 모다아울렛 오산동탄점이 있다.

2014년 8월 23일 점심 무렵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나면서 승객들이 전부 내려서 혼잡해진 적이 있었다.[5] 이때는 세마역 역사상 가장 혼잡했었다.

동탄신도시의 새강마을, 나루마을, 솔빛마을 아파트와는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다만 해당 지역과 세마역을 잇는 버스는 사실상 없는데, 오산 버스 9번이 있으나 매우 돌아가기 때문에 오산대역에서 하차한 다음 9번을 타는 게 낫다. 여기서 서동탄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2005년
388명
[6]
2006년
596명

2007년
692명

2008년
798명

2009년
1,478명

2010년
3,546명

2011년
4,283명

2012년
4,324명

2013년
4,433명

2014년
4,947명

2015년
4,819명

2016년
5,015명

2017년
5,063명

2018년
5,630명

2019년
5,849명

2020년
3,913명

2021년
4,372명

2022년
5,198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수원~천안구간 5개역 신설」, 경향신문, 1995-07-26[2] 「오산시 세마역 신설 철도청선 "예산없다"」, 중앙일보, 1997-09-21[3] 「오산에 세마·수청역 신설」, 인천일보, 2000-02-23[4] 「수원~천안 복복선 개통 차질」, 평택시민신문, 2003-03-16[5]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6] 개통일인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지금도 많다고 볼 수는 없으나, 개통 당시와 비교하면 상당히 증가한 것이다.
  • 2006년 하루 이용객이 596명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승차+하차를 포함해도 1,000명도 안 되는 사례는 세마역이 최초였다.
  • 그러나 수도권 전철 중앙선, 수도권 전철 경의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 등 수많은 광역철도 역에 이러한 공기수송 역들이 급격히 늘어났고 세교신도시 입주가 진행됨과 동시에 현재까지도 역 인근의 건물들이 공사 중인 곳이 있어서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세마역은 이 정도의 낮은 이용률을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같은 1호선 안에서도 진위역, 직산역, 서동탄역, 광명역 등등 이 역보다 수요가 더 저조한 역이 많다.
  • 하지만 세마역의 이용객을 제한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한 정거장 앞 역인 병점역이다. 병점역은 한국철도공사 소속(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천안, 신창행 열차와 일부 병점역 회차 차량, 서동탄역에서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차(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와 2019년부터 크게 늘어난 1호선 급행 열차까지 전부 다 정차하는 역이기 때문에 평균 8분 정도의 무난한 배차 간격이 나와서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세마역은 오로지 천안, 신창행 완행열차만 서는 역이기 때문에 배차 간격이 20분에서 30분에 달한다. 바로 앞에서 열차를 보냈다면 버스를 타고 병점역에 가서 타는 것이 나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세마역의 이용객이 늘어나기 힘든 것이다. 1번 출구 바로 앞 정류장에서 20-1번이나 202번을 타면 5~6분만에 병점역(정확히는 병점초에 내려서 도보 5분 추가)에 도착한다. 장마, 폭설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열차가 지연운행될 때, 병점역에는 (병점행 열차를 포함해서) 열차가 6대 도착할 동안 세마역에는 단 1대밖에 오지 않는다.


5. 승강장[편집]


파일:세마역.jpg
스크린도어 설치 전 세마역

파일:Semastn.jpg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세마역

병점
2




1
오산대

곡선승강장으로 커브가 심한 편이다. 이에 따라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간격이 넓다. 역사 구조가 천막처럼 천장이 씌워져 있기 때문에 디젤기관차 같은 소음이 심한 열차가 지나가면 시끄러워진다.

2018년 1월 기준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역 최초로 열차 진입 시 발빠짐 주의 안내방송이 나온다. 그리고 구형 안내방송도 있는데, 나올 때도 있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6. 연계 교통[편집]


세마역 버스 정류장 정보
파일:지하철 출구_1.png 1번 출구
세마역
(24-314, 세교신도시·동탄신도시 방면)
'''
광역급행
'''
M5532
'''
직행
'''
1311, 1311B
'''
일반
'''
7, 8, 9, 20-1, 202, C1, C2, C3
세마역
(24-316, 서울·수원·병점 방면)
'''
광역급행
'''
M5532
'''
직행
'''
1311, 1311B
'''
일반
'''
7, 8, 9, 20-1, 31, 202, C2, C3
파일:지하철 출구_2.png 2번 출구[7]
세마대
(24-025, 수원·병점 방면)
'''
좌석
'''
300
'''
일반
'''
20, 20-1, 46, 202, 301
세마대입구.세마대사거리
(24-026, 오산 방면)
'''
좌석
'''
300
'''
일반
'''
20, 301, 46
세마대사거리
(24-193, 세교신도시 방면)
'''
일반
'''
20-1, C1, 202
이 외에도 일부 시간대(인천공항행 13:25, 16:15)에는 오산터미널 세마정류장에서 공항버스 8864번을 탈 수 있다.
[7] 정류장들이 전부 거리가 있는 편이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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