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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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주식회사 세모
설립일
1979년
대표자
강기철, 황호은
기업형태
중소기업
업종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판매
업종형태
제조업, 도소매업
상장여부
비상장
홈페이지
semo.co.kr

1. 개요
2. 사훈
3. 경영이념
4. 로고
5. 세월호 참사와의 연관성
6. 관계사
7. 관련 자료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세모. 1979년에 삼우트레이딩으로 시작했으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특이한 상표와 이름, 스쿠알렌 제조사로 유명하며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스쿠알렌 관련 제품 생산량 1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스쿠알렌과 알콕시글리세롤, EPA/DHA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사 기술을 이용하여 단일품목이던 세모 스쿠알렌과 세모 알콕시글리세롤을 상어간유 비율로 섞어 신제품인 에이에스큐(ASQ)를 선보였으며, 거기에 세계 슈퍼푸드 탑10인 녹차까지 부원료로 추가하여 에이에스큐-지오(ASQ-GO)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중이다. 신제품을 연속해서 출시하며 경영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후 적자 폭을 크게 줄여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종이비누[1]환풍기[2]를 만들고, PC 모니터도 OEM 판매하기도 했는데, 1990년대 중반에는 국내 가정용 환풍기 시장의 60%를 점유했다. 이유는 전원 공급/차단시 편리해서라고.(...)[3]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이 1986년 선박 사업 경력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강 유람선 사업권을 취득하고 이를 통해 그룹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유병언 회장이 대구에 살았던 시절 전두환의 친동생이자 태권도 고수로 당시 대구 지역의 무술계의 실력자였던 전경환과 친해졌는데 그 인맥으로 대한민국 제5공화국에 줄을 댄 것이 사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도된 적 있었으나 실제로는 전경환과 전혀 친분이 없고 1991년 '전두환 대통령의 육성증언'이란 책에서 그 사람 유람선은 적절히 견제해서 잘라버리라는 내용이 나오고 실제로는 당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2015년 5월 21일 인천지검 공문을 통해서도 5공화국과 유착관계가 없음을 검찰이 밝혀준 바 있다. 전두환 前대통령 육성증언 "유병언이 감히 나를…"

무리한 투자 때문에 빚을 지고 결국 1997년 부도 처리되어서 회사경영이 마비되었으나 노무현 정권 당시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정상경영에 나서면서 재기를 하게 되었다.[4][5]


2. 사훈[편집]


"심고 가꾸고 거두자"

1. 심고
시작한 일에 정성을 바쳐, 맑고 굳센 정신에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을 가꾸고 개발하여
조국과 사회에 쓸모 있는 인재가 되자
2. 가꾸고
성심 성의껏 돌아보아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않으면 남도 나를 업신여기고 천대하게 된다.
3. 거두자
끝맺음을 잘하자
내가 쓸모 있는 인간이 되지 못하면 자신의 할 일을 발견하지 못하고
조국을 원망하고 부모에게도 불효하게 된다.
우리의 환경과 처지가 남길 추억을 후회 없는 장래의 결싫을 맺도록 하자


3. 경영이념[편집]


“순금은 도금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가장 순수한 원료와 제품의 있는 그대로, 그리고 꾸며내지 않은 정직함을 기업 경영의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스쿠알렌 제품화에 성공하여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4. 로고[편집]


파일:semo_logo_1.png

기존 로고에서 최근 세모는 로고를 변경하였다.
변경된 로고는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는 의지와 새로운 도약을 통해 세계를 향해 사방으로 뻗어가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측면 모습이 3차원입체로 표현되는 형태는 마치 식물이 자라나고 다시금 일어서는 듯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세모의 비전과 꾸준한 전진을 의미한다.
세모는 정직한 제품을 제조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현대적 감각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세모사이트

파일:semo_logo_2.png


5. 세월호 참사와의 연관성[편집]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운항사였던 청해진해운의 지주사로 알려지면서 세간에서 주목과 논란의 대상으로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세모 前회장으로 알려진 유병언 회장은 아해라는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토지 등을 대거 소유하고 있으며, 구원파의 교주라고 알려져서 세간에 논란을 더욱 불러일으켰는데 추후에는 이것들이 차명으로 추정한 재산이었을 뿐, 실제로는 유 전 회장의 소유가 아닌 구원파의 재산 등이었음이 밝혀져 정정보도된 바 있다. 정정보도 정정보도2

부도 이후로 한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회사의 존재도 세월호 참사를 통해서야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6. 관계사[편집]


  • 다판다 -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이 회사도 직격탄을 받았으며 상당수의 영업점이 휴업 중이거나 아예 폐업한 상태다. 일부 매장은 이 회사에서 내던 화상치료제 “세모스쿠알렌”을 간판으로 내걸고 장사를 이어가고 있다.
  • 시즌글라스 - 세모라는 이름을 단 제품들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
  • 국제영상 - 영상제작회사. 낙원상가에 위치한 대형 음향업체인 (주)국제미디어와는 관계가 없다.

2014년 5월 14일, 세모그룹 불매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상에 세모 및 유병언 계열사와 제품 명단이 올라왔다. 명단

단, 저 명단 중 신협은 억울하게 꼽힌 것인데, 세모그룹에 관련된 신협은 '세모신협'이라는 별개의 단위신협이기 때문에 신협중앙회와는 무관하다.[6]


7. 관련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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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세모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을 타면 나눠주기도 하였다[2] 세모 하이팬이라는 제품의 자동계폐 환풍기로 기존의 셔터식 환풍기와는 달리 관성의 원리를 이용해서 회전시에는 날개가 열리고, 정지시에는 날개가 닫혀서 외부의 공기나 벌레의 유입을 막는 아이디어 상품이었다. 1997년 세모 부도 이후 시간이 지나 지적재산권 소멸 후, 세모의 자동계폐 날개를 따라한 제품들이 생겨나게 되고, 이후 환풍기 분야를 제넥스라는 브랜드가 인수했지만 이 회사도 십년만에 공중분해되었다.(...) 현재는 LD INC.라는 회사에서 세모 제품의 금형을 그대로 사용해 중국 공장에서 생산중이며 '하이팬' 브랜드는 계속 사용중.[3] 출처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4] 알짜배기였던 조선사업 등은 독립시켰다. 그게 천해지인데, 경남 고성 쪽에서는 꽤 유명한 업체다.[5] 또한 과천에 우정병원이라는 병원을 세우려 하였으나 상술한 경제위기로 무산된 채 건물과 부지는 통째로 경매로 넘어가 한 번도 오픈하지 못한 채 한양수자인으로 재건축 되었다.[6] 한국내 대부분의 신협은 가톨릭계 신협이다. 자세한 것은 신협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