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앙 오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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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바스티앙 오지에2021.jpg
WRC - 토요타 가주 레이싱 No. 17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생년월일
1983년 12월 17일(40세)
신체
키 180cm[1]
출신지
프랑스, 오트잘프
WRC 데뷔
2008년 멕시코 랠리(JWRC)
활동 기간
2006년~현재
소속팀(WRC)
폭스바겐 모터스포트(2012[2]~2016)
M-스포트 포드(2017~2018)
시트로엥(2010~2011, 2019)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020~)
소속팀(WEC)
리차드 밀 레이싱 팀(2022)[3]
주요 경력
월드 챔피언 : 8회(2013 ~ 2018년, 2020~2021년)[4]
랠리 우승 : 53회
포디엄(시상대) : 90회
단일 스테이지 우승 : 626회
랠리 참가 : 167회
코드라이버
벤자민 베일라스(Benjamin Veillas)


2011년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
파일:Race of Champions logo.jpg
2010 - 뒤셀도르프
필리페 알버커키

2011 - 뒤셀도르프
세바스티앙 오지에


2012 - 방콕
로맹 그로장

1. 개요
2. WRC 커리어
3. 온로드 커리어



1. 개요[편집]


세바스티앙 로브의 뒤를 잇는 6년 연속 세계 챔피언이자 8회 챔피언, 현 WRC 무대의 최강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의 WRC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로브가 WRC에서 양민학살드라이버 챔피언을 놓치지 않았을 때는 그다지 빛을 못 봤던 선수였지만[5] 로브가 다른 모터스포츠 활동도 겸하면서 WRC 스팟 참전을 선언하고 난 뒤 신생팀 폭스바겐으로 옮겨 2013년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따냈다. 이후 2014년 현재 로브가 온로드 레이스에 전념하기 위해 완전히 WRC를 떠난 뒤에눈 현역 WRC 드라이버 중에서 가장 빛을 많이 본 선수가 되었다. 2014년 시즌 역시 매뉴팩처러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시즌을 씹어먹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전인 웨일즈 랠리를 앞두고 드라이버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미코 히르보넨마저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최대 경쟁자는 같은 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2. WRC 커리어[편집]


2016년 시즌에는 몬테카를로 랠리, 스웨덴 랠리 이후 우승이 한 번도 없지만 7번째 랠리인 폴란드 랠리까지 끝난 현재까지 리타이어 없이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압도적인 차이로 드라이버 1위를 달리고 있어 올해 역시 챔피언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며, 시즌 중반에는 티에리 누빌헤이든 패든에게 선두싸움 직전까지 가는 양상을 보였으나, 꾸준한 포인트 짤짤이를 통해 격차를 만들어 나갔고, 스페인 카탈루냐 랠리에서 우승하면서 남은 시즌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 4년 연속 월드챔피언의 금자탑을 쌓는 데 성공하였지만, 최종전인 호주 랠리를 앞두고 디젤게이트 사태의 여파로 폭스바겐 그룹의 모터스포츠 참가 대폭 축소 발표에 휩쓸려 폭스바겐이 WRC 철수[6][7]를 발표하면서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 안드레아스 미켈센과 함께 2017년 시즌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2016년 11월 29일 현재 토요타 야리스 WRC[8], 포드 피에스타 RS WRC 2017년 랠리카 시험주행에 참여했으며, 그는 현대 i20 WRC와 시트로엥 C3 WRC까지 시험주행을 한 뒤 최종 시트를 결정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관련 기사 그러나 현대는 이미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오지에를 위한 자리가 없으며, 시트로엥은 C3 WRC를 테스트하기 전에 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현대에 올 가능성은 아예 없어 보인다. 관련 기사 게다가 시트로앵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로브와 있던 시절 대접도 별로 좋지 않았고 오지에 본인도 맘에 들지 않는 눈치였다.

결국 M-스포트로 이적이 확정되며 2017년부터는 M-스포트에서 활동하게 됐다.
2017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랠리 리드를 하던 누빌이 자폭하면서 차지한 감이 없진 않지만 안정적인 운용 능력이 빛을 발했고 오지에 영입 이후 M-스포트의 피에스타의 스피드가 비약적으로 올라갔다는 평가다. 게다가 야리스와 피에스타를 타보고 피에스타를 택했으니 여러모로 믿는 구석이 있는 듯. 스웨덴 랠리에선 잘 풀리진 않았지만 오트 태나크와 함께 3위를 차지하며 M-스포트에 포인트를 톡톡히 벌어다 주고 있다.

하지만 4월 프랑스 랠리 우승을 티에리 누빌에게 내준 이후로는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포르투칼 랠리에서 우승을 하긴 했지만 이때도 티에리 누빌이 2위를 기록했고 이후로는 계속 오지에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핀란드 랠리에서는 코 드라이버 줄리앙 잉그라시아의 실수로 코너에서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키고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드라이버 랭킹에서 티에리 누빌에게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만다 [9].

지금까지 보여준 추세로는 앞으로 남은 4개 렐리에서 티에리 누빌에게 역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원인이야 다양하지만 결정적으로 머신이 안 도와주는 점이 제일 크다.

시즌 후반 티에리 누빌이 리타이어를 하고 오지에는 착실히 버티면서 2017 월드 랠리 챔피언을 해냈다! 작년 갑자기 폭스바겐이 철수하면서 한치 앞을 모르던 그였지만 기어코 또 다시 타이틀을 방어해냈다.

2018년에도 티에리 누빌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시즌 내내 둘이 포인트 총합 1, 2위를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최종 라운드인 호주 랠리만 남겨두고는 1위 오지에와 2위 누빌이 서로 역전가능한 범위 내의 포인트 차이가 되면서 오지에가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티에리 누빌이 사고로 리타이어를 해버렸고 오지에는 5위로 마감, 역전을 막아내면서 드라이버 챔피언쉽 정상에 올랐다.

2019년에는 시트로엥으로 이적한다. 시트로엥을 떠난지 7년만의 복귀. 시즌 내내 3승을 따내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랠리 드라이버의 무덤과도 같은 현재의 시트로엥 월드 랠리팀의 현실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13라운드 스페인 카탈루냐 랠리에서 첫날부터 유압 스티어링 계통 불량이라는 황당한 악재를 맞으며 순위권에서 벗어나게 되고 카탈루냐 랠리에서 2위로 대회를 마친 태나크에게 WRC 월드챔피언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

비록 19시즌을 끝으로 6년 연속 월드챔피언이라는 대기록이 끝나고 말았지만 선수 개인의 기량이 떨어졌다고 평가하긴 이르므로 내년 시즌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시트로엥의 WRC 철수에 의해서 2020년에는 토요타로 이적하여 에반스, 로반페라와 함께하게 되었다.

2020년 첫 경기인 몬테 카를로에서는 2등을 차지했다. 작년까지 이어져오던 7연속 우승 이후 우승하는데 실패했지만 포디움에는 올라섰다.

2020년 다시한번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1년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하며 로브의 최다 우승기록인 7회를 넘어서며 몬테카를로 랠리 최다 우승자가 되었다.

2021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했다.
3라운드 크로아티아 랠리에서 마지막날 스테이지 간 이동을 위해 도로 주행중 일반인의 차량과 추돌사고를 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차로 밀어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벌금 5천유로 + 도주 이후 신호위반에 대해 2천유로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다음 대회(포르투칼)의 출전을 금지당했다. 관련 기사(영문). 해당 징계로 인해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월드챔피언'이라는 불명예도 떠안게 되었다. 앞서 언급된 징계는 6개월 집행유예로 끝나게 되었다. 이는 지난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오트 태나크가 두 타이어가 펑쳐가 났지만 스페어 타이어가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만 고친 상태로 로드 섹션을 달려서 비슷한 징계를 받은 것과 연상된다.

살아남는 자가 승자가 된다던 사파리 랠리에서 다들 우왕좌왕하는 와중에 1등을 차지했다.

그의 코드라이버 줄리앙 인그라시아는 이번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오지에 본인은 2022년에도 함께하기로 결정한듯.

그리고 무난하게 2021시즌에도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이제 내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 참가로 전향한다고 한다. 사실상 마지막 챔피언 타이틀인셈.


3. 온로드 커리어[편집]


2018년 레드불에서 열린 DTM 9라운드에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트 레무스'소속으로 출전했다. 결과는 레이스1 12위 레이스2 16위로 노포인트.

2021시즌 WEC '바레인 8시'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으로 루키 테스트를 받았다.

2022년 부터 리차드 밀 레이싱 팀 소속으로 WEC LMP2클래스에 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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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맹 그로장과 나란히 서있을때 비슷했다.[2] 2012년에는 폴로 R WRC 개발을 위해 스코다 파비아로 참가[3] 3라운드 르망 24시까지만 출전했다. [4] 역대 2위. 1위는 9회를 기록한 세바스티앙 로브[5] 그래도 시트로엥에서 로브와 팀메이트로 활동할 시절부터 로브와 맞먹는 스피드를 보여줬었다. 몇몇 경기에서는 로브보다 기록이 앞선 상황에서 로브의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페이스를 늦추라는 팀오더를 받았고 여기에 오지에는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었다. 이후 오지에는 로브의 팀이나 마찬가지인 시트로엥에서는 팀오더를 피할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폭스바겐으로 이적해버린다. 그리고 2019년 다시 시트로앵으로 돌아오게 되는데...[6] 이와 함께 아우디는 르망과 WEC에서 철수, 그룹 내 참가팀은 포르쉐만 남았다.[7] WRC 철수를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폭스바겐은 BTCC 참가 검토 관련 소식을 내보내면서 랠리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8] 그는 토요타 야리스 WRC에 대해서는 서스펜션이 약점이라며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9] 2017년 8월 핀란드 랠리 종료시를 기준으로 두 선수 모두 1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