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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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그룹 계열사로 대한민국 점유율 1위 차량용 및 산업용 연축전지 제조회사. 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다.

1952년 9월에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발행주식을 한국증권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장기업이다.

축전지의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세방전지가 속한 세방그룹은 총 39개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방그룹 전체 자산총액은 약 3조원(2021년 12월)으로 중견기업에 해당된다. 특히 세방전지는 현금및현금성자산 보유율이 굉장히 높아 안정적이고 우량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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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는 1952년 9월 설립된 재단법인 해군기술연구소를 모태로 삼고 있다.

1961년 진해전지 공업소로 개칭하였으며 1966년 2월 진해전지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하여 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기업이 시작되었다. 진해전지는 호남전기가 불하받은 계열사였으나 1970년대 초반 호남전기그룹의 경영권 다툼 및 결정적으로 1975년 10월 29일 호남전기 탈세사건으로 인하여 흔들리게 되자 1978년 9월 세방그룹이 인수하여 세방전지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7년 11월 기업공개 및 주식상장을 하였다.

1952년 창립이래 70년 동안 축전지 개발에만 전력 질주하여 국내 축전지산업을 기술과 품질로 이끌어 왔음은 물론, 세계적인 축전지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에는 세계 130여개국에 US$68,461만불(2020년 연간 : US$67,174만불)의 수출을 시현하였으며, 21세기 세계 3대 축전지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전사적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차량용 및 산업용 연 축전지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로서 대표 브랜드로는 '로케트 배터리'가 있다.

소형 건전지 브랜드의 '로케트전기'와는 별개의 회사다.

세방전지는 소형 건전지가 아닌 자동차용, 산업용 등 축전지를 만드는 회사다.

축전지는 크게 충전이 불가능한 1차전지(건전지)와 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구분되며, 세방전지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차량용, 산업용, 지게차용, 모터사이클용으로 크게 구분된다.

로케트 배터리로 유명한 세방전지(주)의 모태는 1952년 9월 세워진 재단법인 해군기술연구소로, 1959년 3월 재단법인 대양기술연구소로 상호를 바꾸었다. 1961년 7월 진해전지공업소로 개칭한 뒤 1966년 2월 진해전지(주)로 법인 전환했다. 1975년 4월 일본 유아사전지(주)와 기술 및 자본을 제휴했다. 1976년 4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1978년 9월 상호를 진해전지(주)에서 세방전지(주)로 변경했다. 1987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9년 11월 창원공장 제2공장을 증설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1983년 3월 품질관리사정 1등급 공장으로 지정되었다. 1985년 10월 창원공장 제3공장 1차 증설, 1987년 6월 창원공장 제3공장 2차 증설을 했다. 이듬해 7월에는 독일 HAGEN사와 기술 제휴했다. 1989년 11월 광주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했다.

1991년 11월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1992년 10월 프랑스 SAFT사와 기술 제휴했다. 1993년 5월 본사 사옥을 서울시 강남구로 옮겼다. 1994년 11월 산업표준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듬해 11월 품질경영 철탑산업훈장을, 1997년 11월 1억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2003년 12월 광주공장이 FAQ로부터 ISO/TS 16949 인증을 받았다. 2006년 3월 니켈수소(Ni-MH) 전지 생산을 위해 광주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12월 3억불 수출탑 수상, 2010년 11월 4억불 수출탑 수상, 2014년 12월 6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0년 2월 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11월 국가품질유공자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12월에는 광주 및 창원생산본부가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2015년 10월 사회적 책임경영 경영품질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12월 FC 바르셀로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였다.

3. 사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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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지는 크게 충전이 불가능한 1차 전지와 충전이 가능한 2차 전지로 구분되어지며, 다시 2차 전지는 연 축전지와 비 연축전지로 구분됩니다. 부문별로는 완성차에 납품하는 OEM시장과 보수용인 A/S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도별로는 자동차용, 산업용, 이륜용, 특수용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국내 연 축전지 업체는 10여 개 사가 있으며 그 외형은 2021년말 기준 연간 약 3조원에 달하며, 이 중 세방전지를 포함한 4대 MAKER가 29,504억원으로 98%을 점유하고 있는 과점체제이다.

세방전지의 국내 매출점유율은 42.9%로 대한민국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의 축전지 기업이다.

매출 비중은 내수 32.9%, 수출 67.1%.

주요 파트너로 차량용 제품은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이 있으며,

산업용 제품은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KT, SK텔레콤, LG U+, SK브로드밴드, 삼성SDS, SK하이닉스, 한화시스템 등이 있다.

4. 제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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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차량용 배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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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폭스바겐, GM,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세계 여러 자동차 메이커에 OE 납품중이다.

• AGM Series
• GB Series
• GP Series
• TAXI WING PLUS Series
• Motorcycle Series
• 선박용 Series

4.2. 산업용 배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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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 Series
• ESP
• ESG Series
• PS Series
• VGS Series
• CGS Series
• RP Series

4.3. 모티브 배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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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지게차 전지
• Longest Series
• SGLP(리튬이온 배터리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