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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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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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Cebu Pacific,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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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식별 번호
203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CEBU AIR)
IATA (5J), ICAO (CEB)
설립 연도
1988년 8월 26일
허브 공항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칼리보 국제공항
일로일로 국제공항
클라크 국제공항
다바오 국제공항
항공 동맹
밸류 얼라이언스
보유 항공기 수
78
취항지 수
61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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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Let's fly every Juan[1]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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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초저가 항공사
2.2. 높은 환불 난이도
2.3. 잦은 연착
2.4. 닭장식 배열
3. 노선
3.1. 국제선
3.2. 국내선
5. 퇴역 기종
6. 사건사고
6.1. 세부퍼시픽 항공 387편 추락 사고
6.2. 세부퍼시픽 항공 971편 활주로 이탈 사고
6.3. 세부퍼시픽 항공 849편 노즈 기어 고장 사고
6.4. 세부퍼시픽 항공 129편 회항 사고
7. 세이프티 데모
8. 여담



1. 개요[편집]


필리핀수도 마닐라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막탄 세부 국제공항, 클라크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쓰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저가 항공사. 1988년에 창립되었으나, 1996년에서야 첫 운항을 하였다. 항공 수요가 높은 필리핀에서 국내선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014년부터 EU 항공안전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예전에는?

필리핀 3대 재벌로 손꼽히는 고콩웨이 가문의 JG서밋 그룹 산하 기업이다. JG서밋은 제조업, 부동산 등 필리핀 내수 시장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이다. 로빈슨몰도 이곳에서 운영한다.


2. 특징[편집]



2.1. 초저가 항공사[편집]


타 항공사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최대 장점이다. 가끔 1페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왕복 48000원에 세부를 갈 수 있다고 한다. # 코로나 사태 이전, 특히 2010년 전후로 이러한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했다. 가격이 싼 만큼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접어야 한다. 필리핀항공과 다르게 기내식은 따로 사전 구매해야 힌다. 그리고 생수도 사먹어야 한다.

인천 출도착 시 접근성이 낮은 탑승동 게이트[2]를 사용하지만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가면 터미널 3를 사실상 단독으로 사용한다. 신축 터미널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양호한 편. 건물이 현대식 공항이긴 하지만 저가 항공 중에서도 좋지 못한 세부퍼시픽의 서비스 마인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부퍼시픽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필리핀 국내선의 경우에도 반드시 두시간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는 점이다.[3] 연착을 밥먹듯이 하는 항공사라 실제 공항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세부퍼시픽은 정시에 출발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싶을 정도로 연착이 잦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은 출발예정 시간 두시간 전에 도착하지 못하면 탑승이 불가하다. 이 점은 칼같이 지키는 듯(...) 국내선이라고 한시간 반 정도 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태워주지 않는다.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돈을 내고 다음 비행기를 타야 한다. 이런 점 때문에 공항에서 반나절을 보내야할 때도 비일비재하다.


2.2. 높은 환불 난이도[편집]


환불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한데,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항공이용자 10만명 당 소비자피해 접수 비중이 3번째로 높았다는 통계가 있다. # 참고로 Go 플렉시로 예약하면 무료 취소가 가능하지만 환불된 금액이 유효기간이 있는 트래블 펀드로 전환됨에 주의하자. 관련기사

항공권 환불 시 항공사 수익과 무관한 세금에도 수수료를 차감한다는 주의보가 떴다. #


2.3. 잦은 연착[편집]


블로그 등지에서 잦은 지연, 결항, 오버부킹 문제로 원성이 자자하다. 다른 저가 항공사들도 마찬가지지만 세부 퍼시픽은 특히 연착을 밥먹듯이 한다. 연착하는 시간도 긴 편. 하지만 비행기가 연착할 것을 예상하고 공항에 늦게 도착하면 절대 태워주지 않으니 일찍 도착하자. 주의할 점은 국제선은 물론이고 필리핀 국내선을 이용할 때도 출발시간 두시간 전까지 도착해야 수속을 해준다. 때문에 공항에서 꽤나 긴 시간을 대기해야 할 가능성이 많다. 무리한 기체 돌려막기에 필리핀 공항 특유의 기술적 문제까지 겹쳐 휴가철 환장의 콜라보를 체험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트립어드바이저 리뷰란에는 최악의 항공사 운운하는 댓글이 올라오곤 한다... #

극성수기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100여편에 달하는 무더기 결항 사태로 혼란을 빚었다. #

2009년에 무려 80%의 지연률을 찍는 기염 아닌 기염을 토했으나 계속 줄어들어 2018년 65%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실 지연률은 FSC필리핀 항공더 심각하다. 문제는 단순히 지연 여부가 아닌 평균 지연 시간. 예를 들어 오전 9시에 출발하는 홍콩발 마닐라 노선은 평균 지연 시간이 50분을 넘어간다... 목적지 도착 기준 On-time performance rate 역시 75.1%에 불과하다. # 마닐라발 인천행 항공편은 평균 지연시간 34분을 기록하며 OTP 레이팅 5점 만점에 1.7점을 기록. #


2.4. 닭장식 배열[편집]


이 항공사의 A330 기체의 좌석은 3-3-3 배열로 말 그대로 닭장 중에 닭장을 체험할 수 있다. 원래 A330의 일반석은 2-4-2 배열이 보통이다! A330에 박은 좌석은 총 436석으로, 대한항공의 A380보다도 많다. 차라리 3-3 배열의 A320 기체를 타는 게 더 편할 지경이다. 좌석 앞뒤 간격은 A330 31인치, A320과 321 29인치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ATR 72 역시 A320과 동일한 29인치다. 상위 클래스인 스탠다드 플러스나 프리미엄 좌석도 동일하다.

이것도 모자라, 2019년엔 아예 A330-900을 도입하면서, 기존 최대 좌석 수보다도 20석이 더 많은 459석으로 거의 460석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좌석이 설치된 에어 프랑스의 B777-300ER 좌석 수인 468석에 근접한다.[4]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항공기

탑승하면 비행기가 아니라 버스에 탄 느낌이다. 좌석의 앞뒤 간격도 국내 저가 항공사에 비해 좁은 편이다. 시트의 재질이나 색상도 1990년대 좌석버스랑 비슷해서 정말 버스를 탄 느낌이 든다.


3. 노선[편집]



3.1. 국제선[편집]


동남아시아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호찌민, 씨엠립, 방콕(수완나품), 발리, 자카르타, 싱가포르(창이), 반다르스리브가완
동아시아
서울(인천)[5], 오사카(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베이징(서우두), 광저우, 상하이(푸둥), 샤먼, 선전, 홍콩, 마카오, 타이완(타오위안)
서아시아
두바이
오세아니아
시드니, 멜버른


3.2. 국내선[편집]


메트로 마닐라
마닐라
중앙 루손
클라크
카가얀 밸리
카우아얀, 투게가라오
비콜 지방
레가스피(비콜), 레가스피, 나가, 비락
미마로파 지방
푸에르토프린세사(팔라완), 부수앙가, 산 호세
중앙 비사야
세부, 보홀(팡라오), 두마게테
동부 비사야
칼바욕, 카타르만, 타클로반
서부 비사야
칼리보, 보라카이(카티클란), 바콜로드, 일로일로, 로하스
일로코스
라오악
북부 민다나오
카가얀데오로(라귄딩안), 카미귄, 오자미즈
카라가
부투안, 샤르가오, 수리가오, 탄닥
소크사르젠
제네럴 산토스
다바오
다바오
잠보앙가 반도
디폴록, 파가디안, 잠보앙가
방사모로
코타바오, 타위타위


4. 보유 기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세부퍼시픽/보유 기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세부퍼시픽 로고.svg
보유 기종
기종
대수
A320-200
19
A320neo
9(+12)
A321-200
7
A321neo
10(+11)
A330-300
2
A330-900
4(+12)
총합
51대

에어버스 기체를 중심으로 운용한다.


5. 퇴역 기종[편집]


파일:세부퍼시픽 로고.svg
퇴역 기종
기종
대수
ATR 72-500
6
DC-9-30
19
A319-100
10
757-200
3
A330-300
6
총합
44대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888496.jpg
에어버스 A319-231[6]


6. 사건사고[편집]



6.1. 세부퍼시픽 항공 387편 추락 사고[편집]


1998년 2월 2일, 마닐라를 출발해 목적지인 카가얀 데 오로로 접근하던 맥도널 더글라스 DC-9 항공기가 수마가야 산에 추락, 승무원 5명을 포함한 탑승자 104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이다. 아직도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조종사들이 사용한 지도에 표시된 수마가야 산의 해발고도가 실제와 달랐다는 주장과 주변 지형이 짙은 안개로 덮여 보지 못했다는 주장 등이 있다.


6.2. 세부퍼시픽 항공 971편 활주로 이탈 사고[편집]



2013년 6월 2일 저녁 7시 다바오 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A320 항공기가 악천후로 인해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탑승했던 165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했으나 긴급상황에서의 대처가 논란이 되었다. 고장나서 내려오지 않은 산소마스크, 아수라장이 된 기내에서 승객 보호는 커녕 함께 패닉에 빠져 운 승무원, 기장이 가장 먼저 탈출했다는 증언 등등 총체적 난국이다. #


6.3. 세부퍼시픽 항공 849편 노즈 기어 고장 사고[편집]


2018년 잠보앙가 국제공항에 착륙해 터미널로 향하던 A320 항공기의 노즈 기어가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진 사건. 활주로 근처에 멈춰선 비행기 때문에 공항 운영이 3시간 동안 중단되었다. #


6.4. 세부퍼시픽 항공 129편 회항 사고[편집]



2022년 12월 1일 인천에서 세부로 가던 A320이 연기로 가득차면서 회항한 사건이다. 고고도 비행 시 기내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 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도되었다. 탑승객 인터뷰에 따르면 이륙 후 40분이 지나자 매캐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자욱했다고 한다. # 더욱 어이없는 건 일부 승객이 다음날 필리핀항공의 대체 항공편에 탑승했는데 이마저도 회항했다(...) #


7. 세이프티 데모[편집]



기내 세이프티 데모 MTV 버전


8. 여담[편집]


  • 신현준, 황제성, 유이, 송윤형, 오영주비행기 타고 가요 2에 세부퍼시픽 승무원으로 출연했었다.[7]
  • 국내선을 타면 요상한 과자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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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uan은 필리핀에서 아주 흔한 이름 중 하나로, Everyone과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2] 1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1km 이동해야한다.[3]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내선은 출발 45분 전 카운터를 닫는다.[4] 심지어 인천-마닐라 노선에 간혹 투입된다![5] 인천발 마닐라행: 5J187, 마닐라발 인천행: 5J188 / 인천발 세부행: 5J129, 세부발 인천행: 5J128[6] 해당 기체는 얼리전트 항공으로 팔렸다.[7] 은지원도 참여했으나 스케줄상 세부퍼시픽 비행에는 불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