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라 그레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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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 Cécile Ellen Fleurette La Grenade, GCMG DStJ OBE

세실 라 그레나드는 그레나다의 정치인이다. 칼라일 그린에 이어 2013년부터 그레나다 총독을 지내고 있다. 그레나다 국왕찰스 3세이나, 그레나다에 상주할 수 없는 특성상 총독을 두고 있다.

그레나드는 1952년 12월 30일에 그레나다의 세인트 조지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시빌은 간호사였고, 아버지는 공무원이었다. 세실은 서인도 대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에서 영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그레나다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임명자는 키스 미첼 총리이다. 힐다 바이노[1]에 이어서 그레나다의 두번째 여성 총독이다.


총독의 2020년 크리스마스 연설이다.

성이 국명과 유사하다. 중세로 치면 그레나다의 군주라고 볼 수도 있을 법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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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레나다의 독립 이전에 총독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