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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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필더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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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96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0년 ~ 199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프레드 맥그리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크 맥과이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프레드 맥그리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세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세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세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후안 곤잘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0년 ~ 199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
루벤 시에라
(텍사스 레인저스)

세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알버트 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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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필더
Cecil Fielder

본명
세실 그랜트 필더
Cecil Grant Fielder
출생
1963년 9월 21일 (60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90cm / 104kg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82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67번, KC)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1985~1988)
한신 타이거스 (198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90~1996)
뉴욕 양키스 (1996~1997)
애너하임 에인절스 (199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98)
가족
아들 프린스 필더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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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귀 후 첫 팀인 디트로이트에서
동시대에 활약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거포 프랭크 토머스(오른쪽)와 함께
1980~1990년대에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했던 미국의 야구선수.

원래는 AAAA리거였지만 일본 NPB로 진출하여 기량을 대폭 향상받아 돌아와 대성한 이른바 역수입으로 대성공한 사례이다.

2. 생애[편집]


대학 졸업 후인 198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의 마이너리그 팀에 31라운드에 지명되었지만, 이를 거절했다. 1년 후인 1982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의해 4라운드로 지명되어 입단했지만, 1년 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로부터 2년 동안을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후에야, 비로소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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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는 주로 백업 1루수, 혹은 3루수로 출장했는데, 4년 동안 통산 31 홈런과 84 타점만을 기록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적은 선수였다. 이대로 계속 뛰었다면, 곧 잊혀질 수도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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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시즌 후,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가 그를 주목했다. 당시 한신은 전설적인 외국인 거포 랜디 바스가 팀을 떠난 직후였고, 그의 공백을 메울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신 구단은 랜디가 달던 등번호 44번까지 물려줄 정도로 큰 기대를 표했고, 그는 홈런 38개에 81 타점으로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토론토 시절의 4년 동안 기록했던 것보다 많은 홈런, 타점을 일본에서의 불과 한 시즌 동안 기록한 것이었다.

이러한 일본에서의 활약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고, 1년만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진짜 놀라운 일은 그 다음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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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첫 해인 1990년 시즌에 무려 51개의 홈런, 132 타점으로 홈런-타점 2관왕을 차지한 것이었다.[1] 다음해인 1991년에도 그는 홈런 44개, 133 타점을 기록하여 두 타이틀을 2년 연속으로 석권했다. 덕분에 '돌아온 닌자', '닌자 거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2년에는 비록 홈런왕을 놓쳤지만 여전히 35개의 많은 홈런을 기록했고, 124타점으로 타점왕은 3년 연속으로 수성했다.


특히 위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에서 돌아오면서 파워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1990년(메이저 복귀 첫해) 41호 홈런의 경우 장외홈런을 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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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는 시즌 도중에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고, 그해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일원이 되는 기쁨도 누렸다. 그러나 장타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중을 늘린 것이 하체에 무리를 가하면서, 1990년대 후반 이후에는 점차 성적이 하락하였다. 1998년에는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각각 트레이드되었다. 결국 1998년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255에 안타 1,313개, 홈런 319개, 타점 1,008점이다.

3. 기타[편집]


파일:external/nbchardballtalk.files.wordpress.com/prince-fielder-cecil-fielder.jpg
  • 2000년대에 메이저리그의 대표적 장타자 중 하나였던 프린스 필더가 그의 아들이다. 다만 세실 필더가 은퇴 후 도박 중독[2]으로 등으로 사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킨지라 프린스 필더와는 의절을 한 지 꽤 되었다고. 다만 최근에는 예전보다는 사이가 좋아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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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프로야구에서 40-40 클럽 등을 기록하며 활약한 에릭 테임즈가 2017년 메이저리그의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세실 필더도 재조명되고 있다. 참고로 테임즈의 경우도 비록 플래툰이지만 MLB 1기때보다 좋은 기량과 준수한 생산성을 보여주었으니 필더처럼 좋은 역수입 사례라 볼 수 있겠다.


4. 관련 문서[편집]


[1] 이는 조지 포스터가 1977년 52홈런을 친 이후 무려 13년만에 나온 50홈런이었다.[2] 아들 계약금으로 도박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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