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하비

セシル・ハーヴィ Cecil Harvey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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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IV의 주인공.

나이는 FF4 기준 20세. 1인칭은 보쿠.

통칭 빛과 어둠의 기사.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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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사 때에는 약간의 체력을 깎아 적 전체를 공격하는 암흑(영문판에서는 '다크 슬래시')을 어빌리티로 가지고 있다. 성기사가 되면 암흑 어빌리티는 사라지고 원호방어와 간단한 백마법[1]을 익히게 된다. 고급 백마법은 못 익혀서 전투보조에선 로사와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리고, 카인하고 비교해보면 암흑기사 때의 스킬이 없어져서 공격력은 카인의 점프에 비해 떨어지고 체력과 방어력은 비슷한 애매한 능력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호방어는 빈사상태의 아군을 자동으로 방어해주는 유용한 어빌리티인데다가 최종 멤버 5인 중 최고의 체력 성장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팀의 체력을 도맡아 책임질 수 있고, 후반부에 엑스칼리버나 라그나로크같은 최강 장비를 구하게 되면 절륜한 공격력 또한 갖추게 된다. 다만, 세실은 정신 수치가 낮아 대부분의 백마법은 전투시 거의 소용이 없기 때문에 백마법은 가끔씩 로자의 MP를 아끼기 위해 필드 상에서 회복하거나 텔레포랑 에스나나 써주는 용도. 시작 레벨은 10→1.

NDS용에서는 암흑기사때의 스킬이 공격력을 높이는 버프기[2]로 바뀌고, 성기사가 되었을 때 익히는 백마법에 프로테스와 셀이 추가되어서 더 쓸만해졌다. 그리고 합체 마법을 쓸 때 대부분의 조합에 들어가고, 디캔트 어빌리티를 잘 조합하면 게임 중 최강급의 캐릭터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성장 방향에 제한이 있었던 원판에 비해 많이 강해졌다. 블링크랑 버서크만 있었으면 완전체

주로 1회차 기준 카운터와 유인하기를 배워서 딜탱으로 사용하고, 브레이크 블레이드나 별모래로 꼬리 노가다(최종 장비인 어니언 장비들과 아다만 아머 교환템)의 핵심이 된다. 70레벨 시 힘 73, 민첩 41, 체력 70, 지성 36, 정신 41 으로 파티원 중 가장 높은 체력과 힘을 가졌으며 절대로 빠지지 않는 주인공 캐릭터 이기에 자연스럽게 파티 서포트 어빌리티는 세실이 배우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암흑검(암흑기사 한정), 성검, 단검, 도끼가 있으며 카인, 시드와 함께 방패 착용이 가능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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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I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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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의 암흑기사로 어려서부터 바론의 국왕에 의해 키워졌고, 그의 바람에 의해 암흑기사가 되었다. 암흑의 힘을 쓰긴 하는데 딱히 세실 본인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백마법사와의 연애는 금기시 되는 것 같다.[3]

비공정 부대 붉은 날개의 단장이었지만 국왕의 명령으로 크리스탈을 구하기 위해 미시디아의 마법사들을 학살한다. 임무 후 국왕을 알현하며 이전부터 느꼈던 국왕의 변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만 역으로 붉은 날개 단장 자리에서 쫓겨나며[4] 환수 토벌 임무의 일환으로 미스트의 마을에 봄(Bomb)의 반지[5]를 전하게 된다. 임무 중에 리디아의 어머니의 환수인 미스트 드래곤을 죽이고 봄의 반지 때문에 미스트의 마을이 쑥대밭이 되는 바람에[6] 죗값을 치루기위해 리디아를 보호하는 동시에 바론에 반기를 들게 된다. 하지만 리디아가 소환한 타이탄의 폭주로 카인과 헤어진다.

이후 골베자에게 세뇌당한 카인 하이윈드에 의해 납치된 로자 파렐을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배를 타고 바론으로 향하던 중, 리바이어선의 공격으로 동료들과 모두 뿔뿔이 흩어진 뒤, 하필 재수없게도 미시디아(…)에 휩쓸려가 마법사들의 적대를 받다가[7], 그들에게 용서받기 위해, 그리고 같은 어둠의 힘으로 대항해서는 어둠의 힘을 쓰는 적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파롬 & 포롬과 함께 성기사의 시험을 치루기 위해 떠난다.[8]

시련의 산에서 성기사의 시험을 통과하여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 뒤[9], 미시디아의 장로에게서 인정받아 시드와 로자 등을 구출하러 바론으로 향한다.

성격은 파판4가 과거에 비해서 캐릭터성을 강조한 덕분에 단순 정의파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암흑기사일 때는 계속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 옳은 것인가하고 자문을 하다가 성기사가 됨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고하게 하는 성장이 있었다. 거기에 DS판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묘사로 전체적으로 성우의 목소리도 부드럽고 내성적인 느낌이었고 성기사가 된 이후로도 고뇌하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사실 세실이 선한 사람은 맞는데 하필이면 상관인 바론 왕이 가짜였던지라....

3.1.1.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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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달의 주민인 루나리안의 혼혈.
(이하 DS판 기준으로 서술, 스토리 자체는 SFC 원판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

지구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달의 주민 "클루야"가 지구의 여성 "세실리아 하비"와 결혼해서 낳은 아들이다. 형으로는 '세오도르'가 있었으나 세실을 낳고 세실리아는 사망, 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에게 살해당했다. 이 모든 것이 동생 탓이란 생각을 갖게 된 세오도르는 제무스의 사념에 말려들어 악의 길로 빠져 골베자가 되어버리고 동생을 들가에 내다 버린다.

즉, 세실이 작품 후반까지 증오하던 골베자는 세실의 형이다.아임 유어 브라더. 또한 클루야는 후스야의 동생이므로 후스야는 그의 큰아버지가 된다.

그의 이름 '세실'은 바론 국왕이 그를 주웠을 때 그의 어머니 '세실리아'에서 따와서 지어준 것이다.[10] 그리고 바론 국왕은 죽어서 환수 오딘이 되어 그를 도와준다.

이후 골베자와 후스야를 쫓아 달의 중심부로 향한 그들은 격전끝에 제무스를 타도하고 모든 싸움을 끝낸다.

엔딩에서는 바론의 국왕이 되어 로자와 결혼. 후속작인 달의 귀환에서 세오도어라는 아들을 두었다.

3.2. 달의 귀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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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출시된 '파판4 애프터 달의 귀환'에서는 형의 이름을 계승한 세오도어 하비라는 아들을 두었으며 성군으로 명성이 드높다. 문제는 세실이 너무 엄청난 사람이라[11] 아들이 사람들의 큰 기대에 압박감을 느껴 사춘기에 고생하고 있다는 것. PSP판에서 리메이크된 달의 귀환 - 세오도어 하비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나 여러 이유에서 오리지널만큼의 깡패스러운 면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일단 달의 귀환이 플랫폼 제약이 큰 물건이었던지라 캐릭터 레벨 상한선이 정해져 있으며, 결정적으로 세실은 서브 캐릭터 취급을 받기 때문에 세오도어의 최대 레벨인 50보다 낮은 30이 최대 레벨이다. 어째 주인공인데 매번 애매하다 그래도 장비는 그 엑스칼리버인 데다 새로운 합체기 시스템인 "밴드"의 대부분의 조합에 포함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PSP로 다시 발매된 완전판에선 레벨 제한 그딴거 없으니 맘껏 굴리도록 하자. 성능 자체는 유용한 특기인 보호와 온갖 유용한 밴드기를 보유한 강력한 친목력 덕분에 상위권. 단, 본작에서는 HP나 공격력, 방어력 등 스탯면에서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큰 경쟁력은 없다. 2군급 캐릭터는 확실히 압살하는 성능이지만 보통 전사계는 2명이면 족하기 때문에 초사기 밴드기를 지닌 카인/세어도어에게 밀리기 일쑤. 그래도 한계돌파만 달아주면 카인을 밀어낼 수 있다.

스토리 상에서는 세오도어 편에서 붉은 날개가 성을 비운 사이 쳐들어온 마물을 막다가 중과부적임을 느끼고 로자 파렐과 시드 폴렌디나를 피신시키고 바론 성 꼭대기에서 마물을 끌고 온 의문의 소녀와 1:1로 싸우다 바하무트의 메가 플레어에 당해 쓰러진다. 이후엔 소식이 끊겼다가 전작의 가짜 바론왕처럼 의문의 소녀 쪽에 붙어서 붉은 날개와 좀비병사를 이용해 크리스탈 수집에 몰두한다. 본인은 영혼이 빠진 것처럼 '평화를 위해서' 어쩌고 하면서 얼빠진 소리만 반복. 이후 세어도어 일행이 바론 성까지 진입하지만, 급기야는 아들에게까지 칼을 들이댄다. 그렇다고해도 가짜는 아니었고, 의문의 소녀가 세실의 어두운 면을 강제로 분리시켜버리는 바람에 폐인+꼭두각시가 되버린 것. 일행의 분투로 어떻게든 구출은 했지만, 얼빠진 상태인 것은 여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의식 중에 전투에 나서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아군에게 희망을 남긴다. 다만 이 때의 능력치는 폐인 상태라 처참하게 너프된데다, 마법 및 밴드기도 사용불가라 짐덩어리 그 자체.

이후 주인공 일행은 달의 계곡 최하층에서 세실의 분리된 어두운 면, 암흑 기사를 상대로 싸우게 되고 위기에 처한 아군을 본 세실은 각성한다. 결국 암흑 기사를 물리치고 다시 암흑면을 흡수해서 제정신을 찾게 되어 능력치를 회복하게 된다. 즉, 사실상 애프터 이어즈 캐릭터 중 가장 후반에 합류하는 동료인 셈. 여담으로 이 각성 이벤트에서 세실이나 골베자를 넣지 않으면 아예 암흑기사가 아군을 순식간에 전멸시켜서 강제 게임오버당하며, 세어도어+골베자+세실+로자의 가족 파티를 꾸리지 않으면 각성 이벤트 중에 골베자가 사망해버린다.

4. 디시디아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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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이널 판타지 IV의 주인공으로 파이널 판타지 IV를 대표해 참전했다.

암흑기사와 팔라딘의 모습으로 고독한모습과 정의감에 넘치는 모습을 둘 다 보여준다. 형인 골베자에게 신뢰가 깊으며, 형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배틀 스타일은 지상에서 HP기술발동시 암흑기사로, 공중에서 HP기술발동시 팔라딘으로 항시 잡 체인지가 가능하다. 암흑기사는 속도가 느리고 공중전에 약하지만 지상에서 강하고 공격력이 높으며, 팔라딘은 지상에서 약하지만 공중에서 강하고 스피드가 더 빠른대신 공격력이 암흑기사보다 떨어진다. 지상에서는 암흑기사로, 공중에서는 팔라딘으로 싸우면 지상, 공중 모두 강한 올라운더가 탄생할 것 같지만 헛되이 HP기술을 냈다가는 반격당할 위험이 크기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잡을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지상전과 공중전 모두 잡체인지를 활용해가며 난투를 벌여가는 캐릭터.

4.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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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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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12번째 윤회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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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윤회에서는 막 소환된 탓에 기억이 거의 없었다. 스토리 모드 본편에서는 카인의 회상씬에서만 등장하고 어느샌가 뒤치기를 당했는지 빠른 리타이어.

레포트의 영상을 보면 FF시리즈 유일의 공식 유부 주인공답게 라이트닝에게 말 걸기를 부끄러워 하는 동정프리오닐을 훈훈하게 응원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피셜 퀘스트에 의하면 형님은 고사하고 친우에 대한 기억도 없었던 모양. 하지만 비중이 적다 해도 그가 디시디아의 세계에 소환됨으로 인해 윤회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하고 있었던 골베자가 행동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그가 기억을 거의 되찾지 못했다는 것이 카인이 골베자의 말을 믿을 수 있었던 근거가 되기도 했다. 본인은 딱히 한 게 별로 없지만 존재만으로 윤회의 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일지도…

덤으로 스토리 모드 본편에서는 대체로 원작에 비해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지만 카인과의 기억을 되찾는 오피셜 퀘스트에서는 'あてにしてるぜ、カイン'이라며 원작에서의 말투로 카인을 대한다. 그에 대한 카인의 반응 역시 'フッ、任せておけ'로 파판4를 해 본 사람이라면 마음이 훈훈해지는 원작 재현. 근데 반글판은 오피셜 퀘스트 못 보잖아

4.2.2. 13번째 윤회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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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자신의 답을 찾기 위해 떠난 뒤, 세실은 프리오닐, 티더와 함께 행동하면서도 좀처럼 실마리를 찾을 수 없는 크리스탈의 행방에 대해 고민한다. 그런 동생을 찾아온 골베자는 크리스탈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그림자를 따라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모습을 목격한 프리오닐은 적의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경계하지만 브라콤세실은 적이라 해도 자신의 형이라며 망설인다 [14]. 그것을 눈치챈 티더가 프리오닐은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형을 만나러 가라고 등을 떠밀어주고 그에 힘입어 세실은 형을 찾아 떠난다.

왜 자신에게 크리스탈의 비밀을 알려주려 하느냐는 세실의 물음에 골베자는 '동생을 생각하지 않는 형은 없다. 그리고 너 또한 같은 마음 아니냐이것들이'고 말하고 세실이 크리스탈을 얻을 자격이 있는가를 시험하려 한다고 말한다. 그 때, 엑스데스가 나타나 골베자를 배신자라고 부르며 단죄하려하자 "형한테는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어!"히익라고 말하며 혼자서 엑스데스를 발라버린다. 하지만 남의 도움 없이 홀로 싸워 이기면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골베자의 예상과는 달리, 세실은 오로지 형을 위해 싸워 이긴 것이었기에 크리스탈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런 그에게 실망했다며 골베자는 사라져버린다.

망연해진 세실은 다시 동료들에게 돌아가야하나 하고 망설이지만 다시 골베자가 세실을 찾아오고, 세실은 화색을 하며 형을 반긴다. 하지만 골베자는 동료에 대한 정 따위는 허무하고 가치없는 것이라며 세실을 공격하고 떠나버린다. 고민에 빠져 괴로워하는 세실에게 코스모스가 찾아와 누군가의 힘을 빌리는 것과 누군가와 힘을 합치는 것은 다르다고 말해주고 세실은 마음을 다잡게 된다. 형과 싸우더라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기를 결의한 세실은 골베자를 찾아가 동료와 끝까지 함께하겠는 자신의 결론을 말하고, 그런 그에게 골베자는 실력으로 그것을 증명하라 말한다. 그리고 끝내 형과의 싸움에서 이겨 크리스탈을 손에 넣고서 세실은 이것이 둘이서 함께 찾아낸 것이라 말하지만 결국 골베자는 그 말을 부정하고 또 사라져버린다.

코스모스가 소멸한 뒤 카오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정 중, 달의 계곡에서 멍때리던 세실은 웃기는 기합소리와 함께 골베자에게 기습당한다. 세실은 이제와서 새삼 어울리지도 않는 악역 대사를 읊으며 뜬금없이 싸움을 거는 형님을 좀 어이없어 하면서도 다시 쓰러뜨리고 자신이 믿는 인연의 힘을 증명한다. 세실 일행이 충분히 카오스를 이길 수 있으리라 안심하며 사라지려는 골베자를 명령형까지 써 가며불러세우고 언젠가 골베자 역시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 함께 싸울 날이 오기를 기약하며 형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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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모드에서 세실이 말한 '형'이라고 말한 횟수는 총 25회, 엔딩에서야 심한 내적 갈등 끝에 겨우 딱 한번 형이라고 불렀던 원작을 생각하면...

4.4.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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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암흑기사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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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국가 바론의 비공정단 붉은 날개의 대장

암흑의 힘인 암흑검을 익히고 있지만, 진지하면서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다.

친구인 용기시단장 카인과 함께 왕국의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국왕의 잔인한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되고, 결국 조국을 떠나 긴 여정길에 오른다.

2장 초기에 합류. 특이하게도 팰러딘이 되기 전 암흑기사인 상태로 등장한다. 암흑기사인 자신과 빛의 의지는 어울릴 수 없다고 판단하며 동료가 되길 거부 하지만 워리어 오브 라이트의 설득에 의해 함께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런 덕분에 파이널 판타지 IV에서 팰러딘이 된 이후 만나는 동료들과는 면식이 없는 것으로 처리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2017년 9월에 개최된 카인 이벤트를 통해 일정 부분의 기억을 잃었다는 정보가 발생했다! 스토리가 풀리면서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스토리 비중이 주인공 라인에서는 가장 높으며 항상 나약한 자신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어 여러 캐릭터들과의 대화를 만들어나간다. 전반적으로 스토리적으로 가장 밀어주는 캐릭터 중 하나. 그리고 결국 2개의 버전이 분화된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

원작의 능력을 그대로 살린 고성능의 전체공격 암흑 덕분에 1대 다수에서는 최강 캐릭터로 꼽힌다. 두개의 어빌리티 모두 최고급의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코전, 보스전 양쪽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전천후 물리 전사. 다만 추가 캐릭터들이 생기면서 HP를 안까면서 동등한 성능의 어빌리티들을 난사하게 된 판이라 세실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HP 소모량을 줄이지 않으면 이대로 쭉 상태가 안좋을지도…

어빌리티가 모두 HP 소모형이어서 소환수 이프리트와의 상성은 그닥 좋지 않다. HP를 소모하는만큼 데미지는 잘 뽑아내지만 너무 남발할 경우에는 보스전에서 즉사할 위험도 높기때문에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 스코어 감점요인이 깎인 체력인데 어빌리티 사용을 위해 소모한 HP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자.

2017년 12월 20일에 2차 레벨 캡 해제 캐릭터가 되었지만 성능 조정은 없었다. 이는 에이스를 제외한 2차 레벨 캡 해제 캐릭터들 모두 동일.

2018년 3월 14일에 EX 무기가 생겼다. 어찌 세실의 무기 카테고리는 대검인데 EX 무기는 쌍날검. 여기에 EX 어빌리티의 연출이 몸을 살짝 굽혔다가 폄과 동시에 어둠의 에너지를 발사하는 형태라서 누가봐도 우주의 기사가 되어버렸다. 딱히 자가 패러디 이외에는 패러디가 없는 본 게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패러디 요소.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변색된 암흑기사의 대검 [IV].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덧붙여 세실은 캐릭터가 이분화 되어 유일하게 2개의 무기를 얻은 셈.

팰러딘 등장 이후 버려진 줄 알았건만, 2019년 1월 31일에 레벨캡 해제와 동시에 조정을 받았다. 익스텐드 뿐만 아니라 많은 패시브까지 뜯어고쳐 오랜시간 방치되었던 울분을 풀었다. 일단 익스텐드들의 경우, HP를 소모함에도 불구하고 근간 캐릭터들의 절반도 안되는 화력을 내어 비웃음 사던 부분을 뜯어고침으로써 고화력 캐릭터로 변모시켰다. 특히 어빌리티들이 HP 50%미만에 강화형으로 변하는데다가, 어빌리티 사용시 HP 데미지를 경감시켜주는 버프 암흑의 힘이 붙게 되어서 HP 소모라는 하이리스크를 확실히 보조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어빌리티 모두 익스텐드시에 공격력이 極大로 오르며, +버전으로 강화될 경우 암흑은 180%까지, 배리언트 블로는 150%까지 초과축적 효과를 받아 빵빵한 공격능력을 받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리스크가 큰 캐릭터인지라 사용이 좀 어려운 캐릭터인 것은 여전할 듯.

어쨌든 레벨 캡 자체를 팰러딘보다 먼저해서 선배 체면은 지켰다...

4.4.1.1.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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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 (5회)

• 암흑+

• 배리언트 블로우 (3회)

• 배리언트 블로우+

• BRV 공격+

• BRV 공격++

• HP 공격+

• HP 공격++

4.4.1.1.1. 애디셔널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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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인저 크래시 (1회)

4.4.1.1.2. EX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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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캐논 (리캐스트 느림)

4.4.1.2. 패시브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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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 상성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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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4. 공투 전용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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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너를 지키게만 해 주지 않겠니….

ただ君を守らせてくれないか….[21]

원작에선 카이포의 여관에서 리디아에게 했던 말이다.

네 힘이 필요해! 함께 싸워주겠지?

君の力がいる! 一緒に戦ってくれるな[22]

원작에선 조트의 탑에서 카인에게 했던 말이다.

가자, 우리들의 싸움으로!

行こう 僕らの戦いに![23]

원작에선 제무스와의 최종 결전을 맏이하러 출발하며 했던 말이다.

사과할 사람은 나야.

게다가 사과해서 용서받을 수 있는 짓도 아니야….

謝るのは僕の方だ

それも謝って済むようなことじゃない[24]

원작에선 카이포의 여관에서 마찬가지로 리디아에게 했던 말이다.

4.4.2. 팰러딘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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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군사국가 바론에 소속된 암흑기사였으나, 암흑의 힘으로 싸우는 자신의 삶에 의문을 느끼게 된 끝에 성스러운 기사 팰러딘이 되었다.

진실을 꿰뚫는 강력한 정신력과 동료들과의 인연을 무기로 고난을 이겨내며 숙적 골베자와 그 배후의 진실에 맞서나간다.

2부 2장에 추가된 세실의 또 다른 버전. 본 게임 최초로 한 명의 캐릭터가 두가지 버전으로 분화된 케이스이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하려는 누군가의 인도로 과거에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냈던 크리스탈과 다시 대면하게 된 세실이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음과 동시에 다시 만들어낸 모습. 그 전까지 암흑기사였던 이유는 아무런 의문도 없이 싸우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세실의 의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모든 기억을 되찾음으로써 원작 후반의 이야기와 골베자의 정체까지 기억해낸다. 덧붙여 다른 동료들 역시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성능은 암흑기사때와 비교하면 일취월장. 일반 BRV 공격과 HP 공격을 변경시켜 다종의 어빌리티를 획득하는 타입의 캐릭터로, 변경 후의 어빌리티들도 상당히 강력한 축에 들어가기 때문에 장기적인 전투 지속력이 높다. 모든 어빌리티는 성속성으로 도배되어있기 때문에 성속성에 약점인 언데드 계열을 상대할때는 발군의 위력을 발휘한다. 반대로 성속성에 내성이 있을 경우 싸우기 어려워지는 편. 기본 어빌리티 2개는 각각 특수 버프를 걸어주는데, 한쪽은 자신의 공격 전반을, 다른쪽은 아군 전원의 방어 전반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서포터로써도 어느정도 유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암흑기사때처럼 HP를 소비하는 리스크를 질 필요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 굳이 부족한 부분을 따지라면 확정 날리기가 없다는 정도지만 남은 능력으 그 부분을 다 땜질하고도 남는다.

익스텐드의 효과로는 BRV 공격이던 세인트 다이브가 조건부 HP 공격화, HP 공격이던 홀리 프레임이 최대 BRV 초과 축척의 효과를 얻는다. 여기에 위력 상승과 약간의 부가효과만 붙는 정도라 극적인 변화는 없다. 물론 이정도만해도 성능에는 문제가 없다.

등장과 동시에 획득한 EX 어빌리티는 높은 히트수의 안정적인 HP 공격이지만 최대 BRV 초과 축척과 특수 버프의 기간 연장을 빼고는 그렇게까지 특별한 성능은 없는 편. 단, EX 무기인 달을 채우는 어금니를 2돌하면 대상에게 성속성 저하를 부여하게 되어 세실의 모든 어빌리티의 성능을 순식간에 올려줄 수 있게 된다.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가짜 성스러운 기사의 대검 [IV].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덧붙여 세실은 캐릭터가 이분화 되어 유일하게 2개의 무기를 얻은 셈.

4.4.2.1.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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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다이브 (5회)

• 홀리 프레임 (5회)

• 라이트 슬래시

• 샤인 브라이트

4.4.2.1.1. EX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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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러딘 포스 (리캐스트 보통)

4.4.2.2. 패시브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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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3. 상성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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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4. 공투 전용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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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나야! 세실이야!

知らないのか？ 僕だ！セシルだ！

패배할 수는 없어!

負けるわけにはいかない！

흔들림없는 마음, 이 검에 맹세하겠어.

揺るぎない想い、この剣に誓う。

5. 시아트리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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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에서 씻은 오명을 다시 뒤집어 썼다
스노우에 이은 HP 2위[26] 캐릭터이지만 나머지 스탯이 너무 어중간해졌다.[27] 때문에 카오스 신전에서 이 캐릭터를 리더로 세우면 별다른 스킬로 민첩을 많이 올리지 않는 이상 동레벨의 악보에서 2/3번 보스방에 도달할수 없다. 하지만 HP를 제외한 스탯이 낮다고 해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쓸 수 있긴 하지만 물리 스킬이 없다.(…)

원판의 전용기였던 암흑은 미스 시 받는 데미지를 늘리는 대신 힘을 늘리는 패시브로 바뀌었다. 레벨 3기준으로 데미지를 30% 늘리는 대신 힘을 75나 올려주기 때문에 부족한 힘은 이걸로 보충이 가능하다. Sacrifice의 대체품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리더가 세실이 아니라도 데미지가 늘어나는 건 똑같기 때문에 주의. 늘어나는 데미지가 무섭다면 Protect 어빌리티나 빛의 전사가 가진 클래스 체인지와 조합해보자.어차피 실력만 붙으면 늘어나는 데미지고 뭐고 상관 없긴 하지만리미트기인 Soul Shift는 BMS에서 보스급 개체가 출현시 현재 힘과 마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가하는 기술.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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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인공들 중 가장 성공한 인물. 국왕으로 즉위한데다 게임 후반가면 비공정만 3대.[28] 파이널 판타지 XV의 녹티스가 세실의 바론 왕국보다 훨씬 발달한 루시스 왕국의 차기 국왕이지만 작품 시점에서는 제국에게 쫓기는 신세고 결국 시리즈 최고의 비극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29]

세실이 시련의 산에서 팔라딘이 되는 것은 울티마 4의 최종전을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자기 내면의 악'이라는 개념을 '자기 자신과 동일한 적 캐릭터'로 나타냈다는 것이 공통점이며, 이 과정을 거쳐서 단순한 '이방인'이 성자 '아바타'가 되는 것처럼 세실은 '암흑기사'에서 '팔라딘'이 된다. 다만 울티마 4와는 해결방법이 정 반대라는 점이 재미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주인공에게 풀네임이 주어지게 된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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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