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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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이프트_오럼.png
파일:세이프트_본부.png
S(스몰) 사이즈 세이프트[1]
M(미들) 사이즈 세이프트[2]

1. 개요
2. 작중 모습
3. 능력
4. 떡밥


1. 개요[편집]


웹툰 잉여특공대에 등장하는 장치인 세이프트에 대한 문서이다.


2. 작중 모습[편집]


45화에서 강수형이 처음으로 발견하면서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다. 이땐 못생긴 괴물이 제현이 남긴 유언을 현민에게 들려주기 위해 들어갔던 기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46화에서 사건이 끝나고 기말고사까지 끝난 후 현민이 초대한 고깃집에서 아리가 원래는 본부에서 만든 물건이었다고 언급했고 유화는 본부에 도둑이 들었을때 훔쳤던 거냐며 화이트가 또 훔친거냐고 어이없어했다.

52화에서 다시금 등장했는데, 핑크의 본체가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이프트를 오럼 측이 강탈해 인질 교환용으로 가지고 있었다. 결국 문율서와 교환했으나 세이프트 안에는 인형만 들어있고 텅 비어있었으며 핑크의 본체는 세이프트 그대로 오럼 지하에 갇혀있었다.


3. 능력[편집]


세이프트는 1인용 블루셸터 같은 거야. 파동 때문에 몸이 망가지는 걸 잠깐 막아줄 수 있는 거.

황홍연


몸이 파동 때문에 망가지는 경우[3] 그 안으로 들어가서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사용한 사람은 황홍연 뿐이다.[4]


4. 떡밥[편집]


사실 이것까지는 그저 평범한 기기로 보이지만 여러가지 모순점들이 존재해 수상한 장치이기도 하다. 일단 첫번째로 시기적 문제인데, 황홍연이 고양이 상태로 강수형을 만난건 불확실하지만 대략 3~4년 정도로 보인다. 그런데, 25화에서 김제현의 회상 장면에서 말하길 본부는 빌데체아 대비에 손을 놓고 있었다고 언급되었다. 만일 그렇다면 몇년간 빌데체아 관련 연구는 안하고 있었는데 바이오브 화재사건 전후로 바로 블루셸터와 흡사한 세이프트를 개발해냈다는 소리가 된다. 이것만 본다면 블루셸터가 상당히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세이프트와 거의 흡사한 인공 블루 셸터는 재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5] 했다.

그것과 함께 김제현이 어떻게 세이프트를 가지고 있을 수 있었는지도 수상해진다. 위에 등장한 스몰 사이즈의 세이프트는 정황상 김제현이 가출한 4년 전에 숨긴게 확실해지는데[6] 그럴 경우에도 4년 전에 존재했다는게 나오지만 김제현의 말처럼 빌데체아 대비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 말과 모순된다. 어떻게 가지고 있었냐는 오럼이 몰래 훔쳐갔거나[7][8]정보를 얻고 따로 제작했을수도 있다.

본부의 미적지근한 반응도 수상한 점이다. 인공 블루셸터가 파괴되었을때 빌데체아 대처 방안으로 알려줄 수도 있었지만 본부는 세이프트에 대해 알려주기는 커녕 복구작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식의 대답이 전부였다.

바이오브의 광고에서도 나온 것처럼 빌데체아에 대해 살아남을 방법을 찾던 바이오브의 연구 결과일 가능성도 있다.[9]

또 한가지 의문은 매터가 압수된 김제현을 세이프트를 쓰지 않고 지하실을 치료시설로 개조해 실시간으로 치료해가지고 몇 개월 만에 죽었다는 것. 그냥 대부분의 시간을 세이프트에서 지내고 잠깐 동안 꺼내서 치료와 임상시험을 하면 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다. 황홍연을 세이프트에 넣어둔 채로 고양이로 빙의해 외부활동이 가능하게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세이프트에 들어간 상태로 외부와 소통하게 하는 것은 쉬울 것이다. 다만 이는 죗값을 치루고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 김제현의 선택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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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럼 출신.[2] 본부 비밀 관하 건물 출신.[3] 일반 파동을 지닌 플러스들에겐 해당되지 않지만 마이너스와 제로, 두 종류는 파동을 강제로 유지시키거나 있던 파동이 고장난 상태라 몸에 가해진 부담이 매우 많다.[4] 또한 전용 복장이 존재하는데, 검은 바탕의 옷에 흰색 줄이 두껍게 쳐진 체육복 느낌이다. 57화에서 황홍연이 셰이프트에서 나올때착용하였으며, 김제현이 셰이프트에 들어가기 직전이였던 65화에서 김제현이 동일 복장을 착용한 것 으로 보아 전용 복장임을 알 수 있다.[5] 당시 묘사를 보면 1~2년 안에 복구하기도 매우 힘들어보이는 상황이었다.[6] 김현민의 키를 생각하지 않은 상당히 작은 크기의 세이프트였다. 김현민이 직접 누워보려고 하는 장면으로 확인사살.[7] 이쪽도 가능성이 없진 않다. 게다가 훔치기에 딱 적합한 능력자도 있으니...[8] 하지만 유화의 추측인 본부 도둑 사건은 권자운이 일으켰고 매터 몇개만 훔쳐온 정도였기에 세이프트가 털리진 않았다.[9] 실제로 현재까지의 바이오브의 연구를 보면 빌데체아에 육체를 부여한 괴물, 빌데체아가 오면 더욱 강력해진다는 마이너스로 둘 다 빌데체아와 큰 관련이 있다. 그나마 유화와 수형에게 했던 파동 발산 실험과 웨이브 썩션 실험이 관련이 없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