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엘모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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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aint-elmos-fi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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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Saint Elmo's fire

기상 현상의 하나. 우(雷雨)가 일어날 때 교회이나 선박의 돛대와 같은 지상의 뾰족한 물체 끝 부분에 대기 전기가 방전되면서 나타나는 불꽃.

위 두 사진에서 배와 탑의 끝부분에서 발생하는 그것이다. 대개 '딱딱', 또는 '탁탁' 하는 소리가 난다. 양극에서 나오는 불꽃은 5 cm가량 되는 빨간색, 음극에서 나오는 불꽃은 1 cm가량 되는 파란색이다.


2. 상세[편집]


전압이 유체 속 도전체에 과도하게 걸리면 도전체를 감싼 유체 자체의 절연한도를 넘어서 '절연파괴'가 되어 도전체의 전자가 도전체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소음 또는 발광하는 코로나 현상 때문에 발생한다. 이처럼 배의 마스트 부위 말고도 비행기가 건조한 기후에서 이나 얼음 결정 속을 비행하거나 폭풍우 주위를 비행할 때 프로펠러 표면, 날개 끝, 바람막이, 기수에서 자주 관찰된다. 콕핏 영상 1 콕핏 영상 2 단, 항공기에서 관찰되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돌출부에서 나타나는 불꽃'이 아니라 거대한 나뭇가지 모양인데, 엄밀하게는 다른 메커니즘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저 불꽃을 봤을 때 살고 싶다면 피뢰침이 있거나 방전 설비가 된 시설로[1] 당장 잽싸게 도망쳐라. 근처나 저 지점에 낙뢰가 내리꽂힐 확률이 매우 높다.

'성 엘모'라는 이름은 포르미아의 에라스무스의 다른 호칭인 성 엘모(Saint Elmo)에서 유래된 것이다. 포르미아의 에라스무스는 선원들의 수호성인인데, 훗날 원양항해 시대에도 선원들은 성 엘모의 불을 포르미아의 에라스무스가 선원들을 돌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믿었다.

대항해시대 2에서는 희망봉 근처를 항해하다 보면 이벤트로 겪을 수 있다. 신님이 지켜봐 주신다며 크루들의 컨디션이 최고가 되고 배의 속도도 최고가 된다. 나중에 대항해시대 5에서도 등장하는데, 항해중 재해로 폭풍을 경험하면 일정 확률로 세인트 엘모의 불이 나타난다. 그것을 본 항해사의 반응은 마치 성모 마리아의 가호를 받은 듯한 느낌으로 말하며, 선박의 피해를 방지하거나 줄여준다. 실제로는 오히려 곧 피해가 생길 징조이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해상가호로 등장하며, 발생시 항해사들의 충성도를 올려준다.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에서 모비 딕에 대한 에이허브 선장의 과도한 집착 때문에 선원들과 갈등이 벌어지자, 에이허브가 마침 일어난 세인트 엘모의 불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펼쳤고(작살에 붙은 성 엘모의 불을 선원들에게 휘둘렀다.) 선원들도 놀라서 반발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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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이 복잡할 뿐이지, 그냥 피뢰침 달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