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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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전사 영웅 세크레트.당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좌하도록 하죠.
2. 배경 스토리[편집]
호문클루스 부대의 수장이며 프리드리히의 최측근. 과거의 자신과 닮은 메르세데스에게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 심판자 키세의 호문쿨루스[1]라 그녀와 같은 낫을 사용하며 라스 역시 얼굴이 매우 닮았다고 평했다...라고 여겨지고 있었으나, 키세의 서브스토리에서 설정이 대폭 변경됨에 따라 세크레트는 키세의 호문클루스가 아닌, 키세의 분신(월광현상일 것으로 예상)인 타라노르 왕비의 호문클루스임이 확인되었다. 물속성의 성약영웅 키세와 현재 월광영웅인 심판자 키세는 옷만 갈아입은 동일인물이며, 그녀는 타라노르의 왕비가 아니기 때문에 세크레트는 사실 키세의 월광현상인 분신의 복제품이다(스토리를 너무 꼬아놔서 이해하기가 힘들다.)
개인 서브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세계 복원 후 발견된 왕비의 유해를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어진 호문쿨루스라고 한다. 본래는 왕이 키세 본인을 되살리고 싶어했기 때문.
3. 작중 행적[편집]
메인 스토리에서 사망한 줄 알았지만, 길티기어 콜라보의 토너먼트에서 생존해있다는 떡밥이 존재했다. 최근 추가된 개인 서브스토리에서는 아예 루트비히가 사망한 세크레트 앞에서 밤의 일족의 힘이 미약하게나마 있으니 되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까지 등장했기에 콜라보 시점에선 부활한 게 확정된 모양. 다만 이후 세크레트와 관련된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부활한 방법이나 그뒤 행보 등은 여전히 불명이다. 세크레트의 원본이 키세가 아닌, 키세의 분신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월광 캐릭터로 타라노르 왕비가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애당초 키세의 월광현상인 타라노르 왕비이기에 더욱 어울릴 듯. 다만 월광 크라우가 있는 다른 세계의 세크레트가 월광으로 나오며 이 가능성은 없어졌다.
4. 성능[편집]
4.1. 스킬[편집]
타격감이 시원한 평타. 다른 캐릭터들의 상태이상 부여형 평타들에 비해 출혈을 2번 걸기 때문에 쏠쏠하게 출혈을 터트려줄 수 있다.
상태이상을 2개나 달아줄 뿐만 아니라, 피해량도 높은 편. 특히 적 생명력이 절반 이하라면 평타가 추가로 한번 더 들어가서 다른 캐릭터들의 궁극기급 딜링능력을 보여준다. 세크레트의 실질적 주력기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이 길로틴인 듯 하다. 1, 2스킬로 출혈이나 디버프를 덕지덕지달고 3스킬로 마무리하는 컨셉의 스킬. 스킬 자체는 디버프를 부여하지 않지만, 타겟에게 디버프 3개 정도만 쌓여 있어도 데미지가 강력하며, 방깎과 표적 등의 디버프와 함께라면 매우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소멸 효과의 추가와 방어력 관통비율 증가 등 여러 차례 버프를 통해 굉장히 쓸만해졌다.
4.2. 평가[편집]
강력한 데미지와 방어력 관통 소멸스킬, 디버프 누적능력을 갖고 있어 활용성이 높은 딜러 영웅. 주로 활약하는 곳은 와이번 토벌로, 독보적인 디버프 개수 누적을 할 수 있는 단일딜러라는 점에서 와이번에서 가장 선호되는 1티어급 영웅이다. pvp에서는 3스킬의 소멸, 2스킬의 추가타격, 소울번 추가 턴 등을 이용해 릴리벳과 비슷한 부활 덱 카운터 및 강력한 단일딜러로 활약할 수도 있다. 에픽세븐의 핵심 파밍 컨텐츠이자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와이번 토벌의 최상급 딜러라는 점에서, 선별소환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은 딜템을 몰아주는 것도 결코 아깝지 않다. 최근에는 전용장비의 수혜를 받은 4성 영웅 클라릿사의 등장으로 세크레트의 자리를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와이번에서 세크레트만큼 단일딜링과 디버프 부여를 동시에 잘 수행할 수 있는 캐릭은 없다.
출시 초 엔 우수한 평가를 받는 수속성 단일 딜러 카린과 함께 수속성 단일딜의 최고봉으로 여겨졌지만 출혈과 약화효과 중첩을 위한 효과적중을 필요로 하는데다, 3스킬의 계수가 1, 2스의 출혈 시너지와 방관을 고려하더라도 계수가 매우 낮아 이 점에 대해서 개선을 요구하는 유저가 많았다. 당시 아레나 메타는 스킬 데미지 자체가 강력한 딜러들이 요구되는 시기였기에 상대적으로 타격 데미지가 낮고 조건부가 많이 붙어있는 세크레트는 비주류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같은 시기 루나는 자체 방깎+속성 무시라는, 안그래도 평가가 좋지 않은 세크레트의 3스킬을 아득히 뛰어넘는 3스킬을 보유했기에 같은 물속 딜러로서 세크레트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다시피 했다.
결국 2019년 6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전체적인 출혈 확률이 크게 올랐고 평가가 안좋았던 3스킬인 길로틴의 성능도 강화되었다. 상태이상만 원활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면 꽤나 원활한 딜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전용 장비도 추가되어 분쇄의 추가타 조건 생명력을 75%까지 끌어올리거나 더 안정적으로 약화효과를 박아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루나와 카린 등이 PVE 최중요 파밍지인 와이번 토벌에서 불세출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딜 성능이 먼저 갖춰진 뒤에도 평가는 애매했다.
그러나 2020년 4월 16일 리버스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세크레트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우선 3스킬에 소멸 효과가 추가되어 단순한 딜러에 불과하던 세크레트의 활용성이 상승했다. [2]특히 동 업데이트에서 함께 추가된 와이번 13단 토벌의 영향이 매우 컸는데, 공략 핵심이 하필 상태이상 개수 유지였기에 상태이상 누적능력과 단일딜이 강점인 세크레트는 그야말로 와이번 최고의 딜러 유닛이 되었다. 디버프가 3개에서 하나만 덜 들어가도 전복률이 높아지는 와이번 13단에서 세크레트는 다른 물속성 딜러들에 비해 아주 안정적으로 디버프 누적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고, 마침내 세크레트는 선별소환에서 무조건 1순위로 가져가는 영웅이자 세크레트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픽업소환 이벤트를 항상 기다리며 살 정도로 간절하게 바라는 영웅이 되었다.
pvp의 경우, 비슷한 소멸캐인 최루카에 밀려 잘 쓰이지 않지만 소울번을 이용하면 한 턴에 3번 타격+소멸까지도 가능하고, 소멸스킬에 방어력 관통 옵션이 붙어있기에 단단한 캐릭 공략 혹은 2인의 적 공략이 가능하다는 나름의 차별점이 있다.
2022년 어웨이큰 업데이트 이후 상시 진행되는 토벌 전문가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얻을수 있으니 얻어서 와이번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4.3. 시너지 영웅[편집]
- 퓨리우스 , 이세리아 : 에픽세븐에 딜상승의 핵심 디버프로 방깎과 표적이 있는데 이 둘은 별의 노래를 사용가능한 단일 공격 사수이며 방깎사이클도 굉장히 빠르다. 방깎과 표적을 둘다 걸어서 딜이 안나오는 딜러는 없긴 하지만 세크레트의 3스킬은 디버프개수에 비례하여 방관 비율이 상승하기에 더더욱 효율적이다 pvp에선 이세리아와, pve에선 퓨리우스와 주로 궁합을 이룬다.
- 보조형 랏츠: 적 소멸을 가진 딜러답게 보랏츠로 턴을 당겨와 상대를 소멸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로 타그헬의 고서 아티팩트로 소울번을 쓰고 2스킬과 3스킬을 연달아 쓰는 식으로 운용한다.
4.4. 카운터 영웅[편집]
- 찰스: 역속성이라 3스킬로 먼저 처치하는 것이 리스크가 크고, 다른 딜러부터 공략하면 보검 아티팩트 발동의 변수가 있는데다 앞서 말했듯 역속성이라 세크레트가 찰스의 최우선 타겟이 된다.
4.5. 추천 아티팩트[편집]
- 데이드림 조커 : 상대의 최대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데미지에 덧입히는 아티팩트. 세크레트의 주 사용처인 와이번 토벌을 포함한 심연, 토벌 등 하드컨텐츠에서는 필수급을 넘어 대체불가급일 수준의 딜러용 아티팩트다. 아예 2022 토벌 전문가 이벤트에서 같이 보상해줄 정도로 제작진 공인 시너지 아티펙트.
- 지옥 절단기 :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에 상승보정을 주는 전사 딜러용 아티팩트.
- 투귀의 톤파, 구원자들의 초상화 : 적의 체력이 절반 이상일 때 데미지가 상승하는 심플하고 범용적인 딜러 아티팩트. 지옥 절단기보다 순간적인 딜링에 특화되어 있다. 초상화는 톤파의 상위호환이지만 기간한정 아티팩트라 현재는 얻을 수 없다. 톤파의 경우 3성이라 돌파와 수급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 유베리우스의 어금니 : 모든 공격이 단일딜인 세크레트에게 잘 어울리는 아티팩트. 특히 세크레트는 2스킬 발동시 평타가 추가발동되므로 더 궁합이 좋은 편.
- 정크야드 도그 : 2스킬이 조건부로 평타 추가타를 주기에 의외로 잘 맞는다. 애초에 세크레트는 출혈캐라서 공격력 세팅을 높게 해놓는 편이기에 화상과의 궁합이 잘 맞으며 3스킬의 딜뻥과 와이번 사냥에 필요한 디버프를 좀더 많이 수급할 수 있기도 하기에 나름 채용가치가 있다.
- 생명의 요람 : 세크레트가 그려진 아티인만큼 괜찮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정크야드 도그와 장점을 공유하지만 확률도 디버프 효율도 이쪽이 훨씬 낫다.
4.6. 상하향 내역[편집]
- 2018년 10월 26일 : 전사 영웅 공통으로 생명력이 3% 증가
- 12월 14일 : 5성 영웅 공통으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6% 증가.
- 2019년 6월 27일 : 절단 스킬의 기본 출혈 확률 증가 (25%->40%), 분쇄 스킬로 발동하는 절단 스킬의 출혈확률이 100%로 증가, 길로틴 스킬에 기본 방어력 관통30% 효과 추가.
- 2020년 4월 16일 : 길로틴 스킬 효과 추가(처치시 소멸)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에픽세븐 영웅중 최초로 독립문서 작성이 되었다.
- 스토리 모드의 보스로도 여러번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 모습의 보스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원본과는 스킬구성이 다르다.
- 11월 25일에 월광 버전인 오퍼레이터 세크레트가 발표되었다. 근데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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