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가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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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쿄도 심볼마크.svg 도쿄도특별구


세타가야구
世田谷区
Setagaya City





구청 소재지
세타가야 4초메 21-27
도도부현
도쿄도
면적
58.05km²
인구
940,054명[1]
인구 밀도
16,194명/km²
구장

[[무소속(정치)|
무소속
]]

호사카 노부토
(保坂展人, 4선)
구의회
(50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3석

[[공명당|
공명
]]

9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5석

[[일본공산당|
공산
]]

3석

[[도쿄·생활자 네트워크|
생활
]]

3석

[[일본 유신회(2016년)|
유신
]]

1석

[[사회민주당(일본)|
사민
]]

1석


1석

[[도민퍼스트회|
도민
]]

1석
[[정치가 여자 48당|
정녀당
]]


1석

110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10석
중의원
(2/465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2석
상징
구화
해오라비난초
구목
느티나무
구조
물까치
시정촌코드
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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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2014257209615.jpg

후타코타마가와역 번화가

파일:219473_kinutakoen_15.jpg

키누타공원

파일:map23.png

도쿄도내에서의 세타가야구의 위치

1. 개요
2. 상세
3.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일본 도쿄도 23구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도쿄도 23특별구 중 하나로, 특별구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한다. 참고로 면적은 오타구에 이어 두 번째. 타마가와를 경계로 가나가와현, 도쿄 시지역과 접한다. 캐나다 위니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2. 상세[편집]


워낙 땅이 넓어서 같은 세타가야 안에도 크게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구청 지청(출장소같은 개념)[2]을 설치하고 있다. 구내의 유명한 지역으로는 부촌인 세이죠(成城)라던지, 인디문화의 성지 시모키타자와, 후타코타마가와 등이 있고, 지유가오카역 주변 일대도 세타가야에 걸쳐있다. 역 자체가 메구로구-세타가야구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역에서 3분만 걸어도 세타가야구에 접한다.

부동산 관련 랭킹에서는 미나토구와 더불어 부자들이 살 것 같은 동네로 자주 언급된다고 한다. 세이죠(成城), 후카사와(深沢), 오쿠사와(奥沢), 다이타(代田), 타마가와(玉川) 일대가 세타가야 구내에서는 집값이 높은 편이라고... 이쪽 일대의 거주 환경은 대부분이 넓은 단독 주택이 많다. 타마가와는 역 주변 재개발로 인해 초고층 맨션도 들어선 추세. 또한 이쪽에서는 매 여름마다 강 건너 카와사키시와 동시에 불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쇼와여자대학도 여기에 있다.

2014년까지는 자동차 넘버에 시나가와(品川)를 달고 있었지만, 2015년부터는 자동차 넘버에 지자체구 이름인 '세타가야(世田谷)'를 달 수 있게 되었다. 근처의 네리마 넘버를 달고 다녔어야 했던 스기나미 주민들은 이러한 제도에 찬성했지만, 시나가와 넘버의 프리미엄(?)을 잃게 된 세타가야 구민은 그닥 반기지는 않는 모양.[3]

도큐 세타가야선 전체가 이 곳에 속해 있으며, 세타가야선은 도호쿠전력에서 전기를 공급받는다. 또한 관내를 지나는 노선으로는 도큐 덴엔토시선, 도큐 오이마치선, 도큐 메구로선, 오다큐 오다와라선, 케이오 전철 케이오선, 이노카시라선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가나가와현과도 접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도큐 도요코선은 없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세타가야구의 일부는 통과하지만, 직접적으로 멈추는 역은 없다. 또한 JR도시철도 노선은 하나도 지나지 않는다. 다만 도쿄메트로 한조몬선도큐 덴엔토시선 직결로, 도쿄메트로 난보쿠선, 도에이 미타선도큐 메구로선 직결로,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오다큐 오다와라선 직결로, 도에이 신주쿠선케이오선 직결로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철도노선들 상태가 세타가야선을 제외하면 허구헌날 직통운전 지연이 뜨고[4] 남북을 종단하는 철도노선이 없어서 서울 경전철 신림선 개통 이전의 관악구처럼 주민들이 남북간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도로도 세타가야구를 종단하는 도쿄도도 311호는 상습정체에 시달리는 상황.

일본 최고의 국립 고등학교이자 사립 카이세이 고등학교 다음으로 도쿄대학에 많이 합격시킨 츠쿠바대학부속 코마바고등학교가 있다. 2020년 기준 한학년 현역 44%가 동경대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락했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의 진학률을 자랑한다.

정치적으로는 무당층이 많아 자유민주당과 민주당계 정당이 경합을 벌이는 경합지역이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입헌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하여 2021년 현재는 세타가야구가 속한 도쿄 5구와 6구 모두 입헌민주당 소속 의원이 지역구 의원직을 맡고 있다.
또한 구장 역시 사회민주당 출신의 호사카 노부토가 자민당 추천 후보를 연거푸 이기며 3선을 하는 중이다.

일본 최초의 성소수자 지방의원을 배출한 지역이다. 가미카와 아야 구의원은 성동일성 장애를 숨기며 회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1999년 커밍아웃 후 트렌스젠더 단체를 세우고 2003년 처음 출마해 단번에 당선된다. 현재까지 구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곳의 전통 축제들 중 하나로 골동품 및 중고거래 시장인 '보로이치'(ボロ市)[5]가 있다. 전국시대인 1578년부터 시작된 매우 오래된 전통을 가진 중고거래 시장으로 연말연시인 12월, 1월에 개최된다.


3.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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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3년 5월 1일 기준[2] 출장소는 지청과 별개로 또 따로 있다. 규모 큰 순으로 구청, 지청, 출장소 순[3] 아무래도 시나가와 번호판은 땅값비싼 도쿄의 중심부에 산다는 인상을 주는 반면, 네리마 번호판은 네리마의 변두리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4] 정반대 상황을 겪고 있는 곳이 오사카시타이쇼구. 타이쇼구는 아예 지하철역이 하나밖에 없어서 직통운전 지연문제가 없다(...).[5] 직역하면 '누더기 시장'이 되며, 입지 않는 기모노를 거래하던 것이 유래이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중고거래 시장이 네리마구에도 있으며, 세타가야구의 보로이치와 구별하기 위해 '세키노보로이치'(関のボロ市)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