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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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セテス
Seteth

파일:3H_Seteth_Artwork.png
전신 일러스트

1. 개요
2. 특징
3.1. 프로필
3.2. 스탯
3.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3.4. 지원회화
3.5. 행적
3.5.1. 흑수리반 제국 루트
3.5.2. 엔딩
3.6. 정체
3.7. 평가
3.8. 기타
4.1. 성능


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세이로스 교회의 대사교 레아의 보좌역을 맡고 있다. 주로 하는 일은 세이로스교 포교 및 계몽, 의식 주최, 기부 관리, 그 외에도 교단 운영에 관한 모든 일을 한다. 질서와 규칙을 중시하며, 여동생인 흐렌을 무척 아끼며 항상 신경쓰지만 과보호를 하는 면도 있다.

좋아하는 티는 4종 스파이스 티.


2. 특징[편집]


특례를 받아 사관학교 교사가 된 주인공에 대해서는 레아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약간 경계심을 품고 있다. 레아가 주인공에게 천제의 검까지 맡기자 결사반대하지만 결국 승복하게 된다.

제랄트의 자식인 걸 제외하면 모든 것들이 의문 투성이인 주인공과 레아의 태도를 상당히 경계하고 있으나[1] 사신기사에게 납치당한 흐렌을 주인공이 구하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경계심을 어느 정도 푼다.

이러한 태도 변화는 주인공과 세테스의 지원회화 C랭크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흐렌을 구출하기 전에 지원회화 C랭크를 달성했다면 자신의 위치상 주인공을 신뢰할 수 없다며 엄격한 태도로 대화를 나누지만, 흐렌을 구출한 뒤에 회화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신뢰한다는 말을 덧붙여서 경계심을 풀은 태도로 대화를 나눈다. 엑스트라에서 지원회화 열람을 했을 땐 전자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지원회화 랭크가 올라갈수록 "자네의 진가를 알아차리지 못한 내 형편없는 안목이 한탄스러워." 라는 말도 한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프로필[편집]



파일:Seteth_Portrait.png

직함
세이로스 성교회 대사교의 보좌관
CV
코야스 타케히토 / 마크 휘튼
나이
??[2]
생일
12월 27일

182cm
국적
세이로스 성교회
취미
흐렌 지켜보기, 우화 창작
좋아하는 것
흐렌, 세이로스교, 근면한 사람, 낚시
싫어하는 것
흐렌에게 해가 되는 사람, 세이로스교의 적대자
문장
<white,DimGray> 파일:Crest_of_Cichol.png
키홀의 대문장[3]
클래스
드래곤 나이트
고유스킬
과보호[A]
경력
연호
내용
1162
대사교의 보좌관으로서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의 부름을 받다.
2부 교단/왕국/동맹
1181
세이로스 기사단과 함께 대사교 레아의 수색을 개시하다.
1185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에 귀환하여 반제국 세력에 합류하다.


3.2. 스탯[편집]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드래곤 나이트
고유스킬
과보호[*A ]
레벨

마력
기술
속도
20
25 (45)
19 (35)
14 (50)
18 (50)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45 (50)
11 (25)
19 (30)
8 (25)
19 (45)

특기
약점
재능개화
검술, 창술
도끼술, 지휘, 비행
기마
없음

  • 장점: 합류 시기가 느린 캐릭터들 중에서 합류 때부터 완성된 스탯과 안정적인 성장률, 연공 습득, 키홀의 대문장과 연공의 좋은 궁합, 유용한 고유 스킬, 매우 많은 특기 보유.

  • 단점: 합류 시기가 늦어 육성에 어려움.

제국 루트를 제외하고 1부 3월 <가르그 마크의 전투> 직전에 자동으로 합류하게 된다.

합류 때부터 스탯이 완성된 상태고 비병의 우대가 하늘을 찌르는 본작 특성상 스탯, 직업, 고유특기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세테스는 합류 즉시 최전력으로 써먹어도 무방하다. 보통 필요 스킬 3가지를 요구하는 최상급직은 전직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두지 않으면 게임 종료까지 보기 어렵지만 특기가 모두 드래곤 마스터에 최적화 되있어서 별 노력없이도 30레벨 도달 즉시 전직이 가능하다.

속도를 무시하고 2연속 선제공격을 하는 전투기술 연공을 배우는 세명(페르디난트, 실뱅, 세테스)중 하나라 드래곤마스터라고 도끼를 고집하지 않아도 파티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무기 선택이 가능하다. 키홀의 대문장은 전투 기술 사용하면 50%의 높은 확률로 상대의 반격을 봉인한다. 연공과 문장과 궁합 매우 좋다. 2회 중 1회라도 문장이 발동하면 좋기 때문에 반격 봉쇄 확률은 실질 75%.

지원회화 상대는 많지 않지만 특수보정을 주고받는 흐렌, 팔라딘이나 팔콘나이트가 되는 경우가 많은 베르나데타와 레오니, 비행병이 되는 경우가 많은 잉그리트와 힐다 같이 연계를 형성하기 쉬운 여성 캐릭터들이 갖추어져 있다. 함께 행동시켜, 지원과 과보호의 발동하기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반장이나 주인공처럼 지휘가 특기라 딱히 손대지 않아도 A랭크의 우수한 기사단을 고용할수 있는 점도 어마어마한 장점.

학생과 주인공의 레벨업시 최소 2스탯 보정이 없지만 초기치만으로 끝까지 1인분이 가능한 캐릭이라 망할 일은 거의 없는 수준.

3.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편집]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수비의 응원

분노의 진형
지도자의 귀감
연속 공격 진형

마방의 응원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검술}}}

안개 베기
도끼술}}}

명경지수
금강부
창술}}}

몬스터 꿰뚫기
연공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윈드

셰이버

볼케논

엑스칼리버
신앙}}}
리커버


3.4. 지원회화[편집]


벨레트
벨레스
카트린
시릴
흐렌
한네만
마누엘라
A
S
A
A
A
B
A+
베르나데타
펠릭스
잉그리트
힐다
레오니
A
B
A
A
A

마누엘라, 힐다와는 영입 자체가 불가능한 제국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A+까지 가능하고, 잉그리트의 경우 청사자반 한정으로 A+까지 가능하다.

엄한 인상답게 흐렌을 제외한 모든 인물에게 팩트폭력을 가하며 꾸짖거나, 진중한 멘토 역할을 한다. 그러나 흐렌과의 회화에선 그런 이미지는 싹 사라지고 민폐 시스콘이 되어버린다. 목소리부터 확 바뀌는게 웃기다.

3.5. 행적[편집]


1부에서는 그저 레아의 오른팔 및 흐렌의 오빠 정도로 존재감을 보인다.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2부부터. 제국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는 자동으로 아군이 된다. 특히 교단 루트에서는 반장인 에델가르트가 적이 되어 이탈한 관계로 동창회 전투는 주인공 혼자 싸울 수 없으니 세테스와 함께 둘로 시작하며 사실상의 반장 격 위치를 차지한다. 대리 반장 역할을 하다 보니 거의 모든 스토리 이벤트에 등장하는데, 1부에서는 많이 보지 못했던 세테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이후 세이로스 기사단의 리더격을 맡아 주인공의 세력에 동조하여 엔딩까지 함께한다.


3.5.1. 흑수리반 제국 루트[편집]


VS 통상
세테스
용서 못한다. 레아를 상처 입힌 자, 그 누가 되었든 내가 제거한다!

VS 주인공
세테스
벨레트/벨레스, 네 이놈……! 레아를 배신하다니, 결코 용서 못한다!

제국 루트에서는 1부 최후반인 '가르그 마크의 전투'에서부터 적으로만 나오며, 주인공으로 흐렌이나 세테스를 공격하면 이전의 2인칭인 키미 대신 키사마를 사용하며 극대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짜 아닌 게 아니라 이때를 제외하면 세테스가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장면이 거의 없다.

패배 후
세테스
내가 여기서 물러날 수는……!
흐렌
오라버니![4] 무리는 금물이에요! 저도 아직, 여기 있으니까요!
세테스
그래…… 미안하구나! 너도 무리 말고 물러나야 한다, 흐렌!

VS 통상
세테스
우리의 성역을 침범한 대죄, 그 목숨으로 갚도록 해라……!

VS 주인공
세테스
큭…… 흐렌의 은인인 자네와 이렇게 싸워야만 하다니……
나는 자네의 행동을 용인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의 레아 또한 따를 수 없어.
이제 와 이런 얘기는 소용없겠지만, 이 싸움에서 살아남게 된다면……
흐렌과 둘이 세상을 등지고 살겠다. 자네는 바라는 대로 하도록……

2부에서는 세테스와 흐렌 모두 생사 여탈권을 플레이어가 쥐고 있다. 만약 주인공으로 흐렌과 세테스 둘 중 하나를 먼저 공격한다면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5] 세테스가 살아남으면 주인공을 용인할 수는 없지만 흐렌의 은인이기도 하고 지금의 레아를 따를 수 없다면서 살아남는다면 흐렌과 함께 은둔하면서 살겠다고 말한다.[6] 레아에게는 흐렌이 더 소중하기 때문에 은둔하면서 살겠다고 편지를 남기며, 그 업과 같은 정념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세테스도 레아의 행보를 완전히 두둔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으로 먼저 세테스를 쓰러트릴 경우(생존)
세테스
레아, 미안하다…… 흐렌을 위해 나는 물러나도록 하겠다……

다른 캐릭터로 먼저 세테스를 쓰러트릴 경우(사망)
세테스
살 만큼 살았지만…… 아직…… 못 다한 일이……
흐렌, 미안하다……! 더는 너를…… 지켜 줄 수 없겠구나……
흐렌
아버지!! 어떻게…… 이런 일이……

다만 세테스를 죽이게 되면 흐렌에게 더 이상 지켜줄 수 없을 것 같다고 사과하며 죽는데, 흐렌이 비통하게 절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반대로 흐렌을 먼저 죽이게 되면 세테스의 절규를 볼 수 있다.


3.5.2. 엔딩[편집]


솔로 엔딩에서는 기존의 직책을 유지하면서 운영 방침을 관대하게 바꾸고 이교도까지 존중해주는 것으로 바꾼 것을 보면 본인도 5년 동안의 전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은설, 취풍 루트 엔딩 명칭은 의지를 잇는 자, 창월 루트에서는 대사교의 한쪽 팔. 여기서 대사교는 주인공을 의미한다.

은설 루트에서 레아 엔딩을 봤을 때도 대사교의 한쪽 팔이 뜬다. 이때의 대사교는 당연히 레아를 의미한다.


3.6. 정체[편집]


은설의 장과 외전 및 흐렌과의 A지원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세테스가 성 키홀 본인이라는 것. 대지를 관장하는 지룡(地竜)이라고 한다. 성 세스린인 흐렌에게는 사실 오라버니가 아닌 아버지에 해당한다. 성 인데히와는 친구 사이였으며, 성 세이로스인 레아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여신의 권속으로서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다만 흐렌과 세테스는 레아나 인데히, 마쿠일과는 달리 권속의 힘이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권속의 모습으로 변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서류상으로는 평민 집안 출신인 것으로 되어 있다는 걸 한네만과의 지원회화에서 알 수 있다.

성 세이로스(=레아), 성 키홀(=세테스), 성 세스린(=흐렌) 외에 성 인데히와 성 마쿠일은 외전에서 인간형이 아닌 권속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세테스로 권속들과 전투시 세테스가 우리를 도와줄 생각이 있느냐고 묻고, 권속들은 인간세상에 신물이 난다며 거절하는 것도 볼 수 있다.
VS 부동하는 존재 (성 인데히)
세테스
적당히 봐준 것 같군. 감사하네.
부동하는 존재
흥...... 과대평가다. 내게 옛날만큼의 힘은 남아 있지 않아.
지금은 이곳에 들른 인간의 자식들을 있는 힘껏 놀리는 정도밖에 할 수 없지.
세테스
그런가...... 힘이 되어 주길 바랐는데 그것도 어려울 것 같군.

VS 바람을 부르는 존재 (성 마쿠일)
바람을 부르는 존재
......저자들은, 그대의 동료인가?
세테스
그렇다. 지금은 함께 싸우고 있지. 세이로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거든.
바람을 부르는 존재
......힘은 빌려주지 않겠다. 인간에 질려 은거하였으니. 전쟁 따위 신물이 나.
세테스
그렇게 말하리라 생각했다. 아쉽지만...... 그 또한 어쩔 수 없지.
흐렌과 굳이 대외적으로 남매행세를 하던 이유는 흐렌이 가진 특별한 피 때문에 신변에 위협을 받으며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이 동안이라서 잘 먹힐 것 같았다고. 물론 이건 세테스 본인의 의견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그다지...

흐렌은 같은 세스린의 문장을 갖고 있는 린하르트와의 지원 회화가 있지만 세테스는 키홀의 문장을 갖고 있는 페르디난트와의 지원 회화가 없다. 페르디난트가 문장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인데히의 문장을 갖고 있는 베르나데타와의 지원 회화에서 세테스의 정체에 대해 간접적으로 계속 암시가 된다. 예를 들면 성 인데히가 낯을 많이 가려서 베르나데타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마치 직접 본 것마냥 호수 밑바닥에 틀어박혀있다고 알고 있거나[7] 성 키홀을 그린 것을 보고 본인과 착각하며 베르나데타가 엄격하지만 상냥한 오빠 같다고 세테스를 생각하며 키홀을 그렸다고 하니까 기쁨과 부끄러움이 공존한다는 묘한 반응을 보이고, A지원에서 베르나데타가 본인과 키홀을 같이 그리는데 세테스는 같은 시대에 살았으면 마음이 통했을 것이라며 베르나데타에게 간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낸다.

1부에서 그리핀전 이후 4성인의 동상 앞에서 세테스를 만날 수 있고 여기서 가볍게 미소를 지으면서 성 세스린에게 애착이 있다고 말하는데 세스린이 흐렌인 것을 알고 보면 일종의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세테스와 흐렌의 외전은 성 키홀을 숭배한다는 이단을 잡으러 가는 내용인데, 세테스의 정체를 생각하면 이 이교도들은 자신들이 숭배하던 권속에게 맞아 죽는 꼴이 된다. 자기 숭배자들을 이단이라면서 없애는 아이러니


3.7. 평가[편집]


그동안 레아의 행보를 생각했을 때 레아의 밑에서 직접적으로 엄격한 정책을 펼쳐온 세테스 또한 책임을 피하긴 어렵긴 하지만 세테스는 고작 20여년 전부터 대사교를 보좌하는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그동안 레아의 정책을 그대로 따른 것에 불과하며 소티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인체 실험에 대해서는 세테스 본인도 몰랐기 때문에[8] 일련의 사태에 대한 큰 책임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세테스 또한 레아의 정책을 따라온 영향 때문인지 레아 정도의 폐쇄성까지는 아니라도, 한쪽 시선에만 치우치는 경향은 적지 않게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도 서방교회 등의 다른 교회 파벌들을 중앙교회에 반항한다는 것과 신앙의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교도로 간주하고 가차없이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리고 에델가르트가 염제로서의 정체를 밝힌 직후 에델가르트의 사심을 간파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정말로 사심만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인지 의아해하는 주인공에게도 자신만의 시선으로 사심으로 단정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다만 전쟁을 일으킨 에델가르트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진심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싸우는 것을 느꼈는지 적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중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교단의 방식이 문제가 많았던 것 또한, 한편으로는 인정하고 있었는지 이후 후일담에서 과거의 폐쇄성과 엄격함은 사라지고, 이교도의 신앙들도 존중하는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언급된다.


3.8. 기타[편집]



파일:feth-seteth-concept.jpg

아트워크

  • 옷 때문인지 힐러나 마법계열 캐릭터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있다.

  • 여러모로 수상한 언동을 보이는 레아의 최측근인데다,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가 워낙에 인상 깊은 악역을 많이 연기해온지라 플레이 초반에는 의심받기 일쑤. 하지만 스토리와 지원회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금 고지식하기는 해도 주변인을 염려하는 상식인임이 드러나게 된다. 기사도와 명예를 경멸하기 때문에 남들과 좀처럼 섞이지 않는 펠릭스와 교사의 신분으로 툭하면 남자한테 차였다고 진탕 술을 마셔서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마누엘라를 어찌저찌 잘 다독이는 걸 보면 인품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 취미가 우화 창작인데, 베르나데타와 힐다의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둘의 삽화로 함께 책을 내는 후일담이 있다.


  • 나훈아테스형!이 유행하면서 한국 한정으로 이름이 비슷한 이 캐릭터의 별명도 테스형이 되었다.

  • 영어판에서는 꼰대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일명 "부머(boomer) 세테스" 이 유행 중이다. 주로 벨레트 / 벨레스에게 학생들 또는 젊은 세대들을 이해 못해서 도와달라는 팬아트들이 유행 중. # 북미 성우 마크 휘튼도 이 유머가 재밌으셨는지, 트위터에 직접 들을 세테스로 연기하는 동영상을 올려주셨다!
    • 마인크래프트 하는 흐렌[10]애니메이션 버전
    • 맥도날드에 간 가족[11]애니베이션 버전

  • 작중에서 유일하게 생일 선물을 받지 못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통째로 스킵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가 적으로 나오는 홍화의 장에서만 12월 27일이 스킵되지 않는다.

  • 낚시를 좋아하는데, 이는 생전 세테스의 아내가 낚시를 좋아했었기 때문이다.[12] 하지만 세테스 본인의 낚시 실력은 초보 이하로, 미끼를 꿰는 방법 조차 모른다고 한다.

  • 오래 전 사별한 아내가 좋아하던 낚시를 좋아할 정도로 아내를 생각하면서도 의외로 재혼에는 긍정적이다. 또한 여성 캐릭터와의 후일담도 결혼했다는 내용이 많은 편으로 여태 재혼을 안 한 건 어디까지나 흐렌만을 바라보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것.

  • 아내와는 제도 앙바르의 교회에서 만나 결혼하여 그곳에서 흐렌을 낳았다고 한다. 지원회화를 통해 언급되는 아내는 매우 밝고 활발한 여성으로, 마누엘라와 비슷한 분위기였다는 모양.[13]

  • 극초반 한정으로 주인공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 꼰대 기질이 있는 비호감 캐릭터로 비춰지기 쉬웠으나[14] 이후, 드러난 행적을 보면 팬들에게는 그나마 흐렌과 함께 세이로스 교단의 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평가가 지배적이다.[15] 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였는지 실제로 제국 루트에서도 결국 세테스가 흐렌과 함께 세이로스 교단에서 이탈하자, 세테스도 없으니 이제 교단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말하며 결국 세이로스 기사단을 나왔다는 말을 하는 NPC가 있다.

  • 무쌍 외전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본인이 선물받은 방패를 세이로스가 슬쩍해서 빌헬름 1세에게 줘버렸다고 한다. 뻔뻔스럽게 말하는 레아의 옆에서 이걸 들은 흐렌은 이걸 다 알고 있음에도 재미있는 장난이라는 세테스에게 진실을 양 숨기고 있다. 세테스가 진실을 알면 어떻게 반응할지 의문.

  • 레아와는 같은 동포이자 친구 관계지만, 대사교의 보좌관이라는 지위 관계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모양인지. 공적인 자리에서는 레아를 대사교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편하게 말을 놓으며 레아라고 이름을 부른다. 다만 감정이 격해질 경우에는 공적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그냥 레아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레아의 최측근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문장으로 인해 사람의 가치가 정해지는 현재의 포드라에는 세테스도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잉그리트와의 지원회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대표적이다.[16] 또한 싫어하는 선물 중에 문장 도해가 있는데, 해당 선물을 싫어하는 캐릭터들은 문장으로 인해 불행한 과거를 겪었거나[17], 외국인이거나[18], 애초부터 문장과는 일절 관계가 없는 평민 출신[19]들이라 셋 중 어느 부류에도 해당되지 않는[20] 세테스의 경우 문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는 점은 이질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21]

  • 신분제도 굉장히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다. 초반부 산책에서 세테스가 직접 플레이어에게 사관학교 기숙사를 안내해주는데[22] 사관학교 기숙사의 2층은 주로 귀족, 1층은 주로 평민인 학생들이 쓰게 한다. 이때 세테스는 "본디 신분으로 구별하지 않는 방침이지만…… 시끄럽게 구는 귀족들이 있어서 말이야." 라고 푸념한다.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편집]




4.1. 성능[편집]


액션 스킬은 강공격과 전투 기술에 바람 속성이 붙고 ZR을 누르면 열상 상태의 적을 공격한다. 휴베르트처럼 강제 띄우기이나 콤보 중 추가딜 등으로 활용할수있다.

스킬도 거물 사냥, 무기 절약, 하극상, 공격의 용병술, 필사가 있다.

단점은 비행 특효 무효가 없기에 활에게는 사릴 필요가 있다. 비행특효무효가 있는 잉그리트가 비병으로 쓰기는 더 좋으므로 팔라딘이나 홀리나이트로 뛰어도 무난한 편. 사용하는 루트가 청린의 장 루트밖에 없는지라 사용이 제한된다.

드래곤 계열 일때의 무쌍 오의는 바람을 담은 도끼로 적을 베고 바닥에 키홀의 문장을 발동시킨 후 내려 찍는다.

본작 풍화설월에서 드래곤 계열이 디폴트 클래스여서 이번작도 특기 병과가 드래곤 병과로 나온다. 하지만 병과마다 사용하는 무기가 정해져있어서 설정상 자신의 무기인 아살의 창 대신 도끼를 들고온다. 아군으로 들어올때의 클래스는 소셜 나이트이고 아살의 창을 소유하고있다. 아살의 창은 기마 특효여서 같은 기마병과를 카운터치기 좋다. 특히 종장에 더럽게 많이 나오는 다크나이트 떼를 혼자 쓸어버리는 위용을 보여줄 수 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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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이 사관학교의 교사가 되기로 결정되었을 땐 레아에게 저런 젊은 자가 교사라니 재고해보라고 말하기도 했고, 반을 선택할 땐 대놓고 주인공 앞에서 자네 같이 정체 모를 이에게 담임교사를 맡기는 건 내키지 않는다고 말한다. 흐렌에게는 주인공에 대해 '정체 모를 애송이'라고도 말했다는 모양.[2] 게임 더미 데이터에서는 26세로 나온다.[3] 성자 키홀이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 힘의 상징이며, 대지를 관장한다. 전투 기술 사용시, 간혹 상대는 반격 불가.[A] 인근 여성 아군 전투시 아군이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 +3[4] 영어판에서는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테스를 이름으로 불렀다.[5] 세테스와 흐렌을 살리는 방법은 해당 전투인 가르그 마크 농성전 직전에 세테스와 흐렌이 나누는 대화에 약간의 힌트가 숨어 있다. 세테스와 흐렌이 대놓고 둘 중 하나가 죽으면 남은 쪽도 살 수 없다는 대사를 치며, 선생님과 싸우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 흐렌이 독백을 하는 것. 만약 주인공이 아닌 다른 유닛으로 먼저 공격해서 쓰러뜨리면 무조건 사망하며, 둘 중 하나가 죽었다면 나머지 한 명도 주인공으로 공격해도 무조건 사망한다.[6] 흐렌을 먼저 공격해도 아버지와 함께 은둔하겠다고 말하며 이 대사를 보고 나면 다른 유닛으로 세테스나 흐렌을 쓰러뜨려도 둘 다 무조건 생존해서 퇴각한다.[7] 실제로도 인데히는 린하르트 & 레오니 외전에서 밝혀지듯이 호수에 살고 있다. 하지만 현 시대에는 단지 썰로 남아있는 것과 달리 세테스는 직접 본 것마냥 자세히 알고 있다.[8] 주인공이 초록 머리로 바뀐 이후로 정체를 어렴풋이 알아채고는 레아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냐며 추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다만 이 경우엔 세테스의 입장 또한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게. 에델가르트의 사정을 알고 있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에델가르트가 저지른 짓에 대해서는 아무리 좋게 봐도 악행이 맞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에델가르트의 개인적인 사정을 아무것도 모르는 세테스 입장에서는 에델가르트가 제국 통일의 야욕을 위해 성묘의 문장석을 훔치고, 정체불명의 세력들과 손을 잡고 어느 날 갑자기 전쟁을 일으킨 반역자로만 보이는 것은 당연한 셈이다.[10] 흐렌의 마인크래프트 집을 폭★8시킨 에델가르트를 찾아 혼내달라는 내용.[11] 놀이기구 물방울에 갇혔으니 꺼내달라는 내용.[12] 흐렌은 비슷하게 생선 요리를 좋아한다.[13] 세테스 본인은 크게 당황하며 극구 부인한다.[14]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런 세테스가 아니 꼬울 수밖에 없지만, 어찌 보면 세테스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게, 용병으로만 살아왔던 생판 처음 만난 사람을 갑자기 교사로 등용하겠다고 하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15] 일단 레아의 편이긴 하나, 레아가 저지른 악행을 전혀 옹호하지 않고, 레아가 주인공에게 인체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둘 사이가 한동안 냉랭해졌다. 그리고 주인공과 적대하는 제국 루트로 가도, 흐렌을 죽이지 않는 조건하에 전장에서 퇴각하며. 주인공과 적대관계가 됐음에도 주인공에게 입은 은혜를 잊지않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주인공의 배신을 용서할수는 없는 한편, 현재의 레아도 문제가 많다고 직설적으로 이야기 할 정도.[16] 특히 문장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저 선조에게 물려받은 것일 뿐이며, 문장을 이어받아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떻게 평가할 가치가 없다는 말까지 한다. 세이로스교에서의 그의 위치를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발언이다. 실제로 잉그리트도 상당히 놀랐는지 세테스씨가 그런 소리를 하다니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17] 에델가르트, 실뱅, 예리차. 다만 에델가르트의 경우에는 본작에서는 정작 문장을 싫어한다는 설정과는 다르게 해당 선물을 줘도 평범한 반응을 보였지만, 무쌍에 와서야 설정에 맞게 싫어하는 선물로 바뀐 케이스다.[18] 페트라, 샤미아[19] 레오니, 라파엘[20] 서류상으로는 평민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진짜 정체를 숨기기 위한 위조 신분일 뿐이다.[21] 그나마 추측할 만한 점으로는 세테스는 레아, 흐렌과 함께 여신의 권속으로서 문장의 진실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중 하나이며, 세테스 또한 겉으로는 내색을 안하더라도 애초에 문장 자체가 세테스 자신을 포함한 4성인들과 4사도들의 문장을 제외한다면 네메시스와 10걸들이 자신의 동족들을 학살하고 얻은 힘이나 마찬가지인지라 문장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가질 수가 없는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22] 갓 교사가 된 주인공은 기숙사 사감까지 맡았다. 주인공의 방은 1층 가장 안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