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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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어떤 직업인가?
2. 역사
3. 실상
4. 해당 인물



1. 어떤 직업인가?[편집]


일단 링크에 따르면 연애와 사랑, 그리고 남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섹스를 빠뜨리는 것은 팥 없는 붕어빵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한 것과 주변의 사례를 잘 조각내서 각색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첨가한 글을 만들어 내는 직업이다.


2. 역사[편집]


섹스 칼럼은 여성중앙, 우먼센스 등 기혼 여성을 위한 잡지가 생긴 시기부터 잡지 내 코너로 항상 있었다. 스포츠 신문에도 19금 만화 옆면에 연재되는 경우가 있다.

잡지 초반에는 익명을 기반으로 한 투고 형식으로 받았는데, 소재 고갈 등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섹스 칼럼" 형식의 칼럼니스트를 채용한다. 그렇지만 대부분 필명을 써서 섹스 칼럼니스트가 누군지 아무도 알 길이 없었고, 출판사에 문의를 해도 "작가님 개인 정보는 알려 드릴 수 없다"의 답변만 듣는 정도였다.

그런데 두 인물이 기존의 필명이 아닌 사진을 포함한 실명으로 섹스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1], 이는 당시 여성잡지 문화와 그걸 보는 여성들에게 굉장한 화제를 일으켰다.[2] 이때 종편이 개국하면서 지상파에서는 불가능한 수위의 프로가 제작 가능해지면서 당시 선구자라 할 수 있던 곽정은을 쓰면서 억압 받던 기존 대한민국 여성들의 성 문화의 해방자로 추앙받으며 jtbc "마녀사냥"을 통해 정점을 찍자[3], 기존의 섹스 칼럼니스트들도 실명으로 쓰기 시작했고, 은하선도 2015년 "이기적 섹스"라는 책을 통해 곽정은처럼 여성 성 문화의 해방자란 칭호를 얻었다.


3. 실상[편집]


말이 좋아 "칼럼니스트"지, 실상은 "야설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음담패설가"라는 의견이 있다. 마녀사낭 프로 당시 패널로 나온 서인영이 곽정은에게 "글을 다 봤다, 그런데 그런 거 다 어떻게 쓰는 거냐"라고 물어봤을 때 웃으면서 대답을 회피하려 했으나 신동엽이 거들자, "자신의 경험도 쓰지만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나 타인의 경험도 쓴다"고 답했다. 아무래도 기고 횟수가 늘면 같은 소재를 여러 번 쓸 수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긴 하다.
그리고 후술한 남성혐오를 자행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 불편한 진실에 의해 섹스 칼럼니스트에 관한 인식이 하락하고 있다.

4. 해당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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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하선은 가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 여러 가지 의미로 큰 화제였다. 좋은 쪽으로 해석한다면 어쨌든 대한민국은 여성잡지가 홍수물인 2000년대까지도 여성의 성에 관한 욕구나 대화는 남자들의 성보다도 더더욱 은밀하고 폐쇄적으로 이뤄졌는데, 이들은 그런 쪽에서는 혁명가 정도 되는 인물인 것이다.[3] 종편이 곽정은을 이용했는지, 곽정은 씨가 이를 노리고 실명을 공개했는지 순서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한 것은 맞는다. 순서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추가/수정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