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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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을 통해 악을 벌하는… 우리가 바로, 섹시 길티!"

"길티!"[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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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이미지를 지닌 '사고뭉치' 캐릭터들로 엮인 패션 타입 유닛.

신데마스의 대표 패션 유닛 포지티브 패션과도 담당 포지션이 거의 유사하지만,[2] 포지패에 광기 병맛을 더욱 버무려 다같이 더 정신 없고 유쾌하게 날뛰는 유닛이라 이해하면 쉽다.

같은 섹시 기믹인 LiPPS와는 다른 느낌의 섹시함을 주는데 이쪽이 더 파워풀하고 다이너마이트하다는 인상을 준다. 또한 LiPPS가 입술 같은 데에 초점을 뒀다면 섹시 길티는 온몸으로 섹시를 드러낸다.


2. 상세[편집]


2013년 6월, '제1회 드림 LIVE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등장, 2013년 7월 '아이돌 LIVE 투어 in 하와이'에서 라이벌 유닛으로 등장했다.

데레스테 이벤트 예고를 참고하면 시즈쿠는 치유 담당, 유코는 에스퍼 담당이다. 사나에는 보상 아이돌이 아니다 보니 제대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치안 담당 내지 체포 담당 정도로 추정해보자.

섹시 면에서 보자면 사나에와 시즈쿠는 말할 것도 없는 거유와 폭유고, 유코도 80 Plus로 꽤 큰 편이다. 사실 시즈쿠와 사나에가 워낙 돋보여서 그렇지 유코도 은근 거유필에 들어가며,[3] 의상도 배꼽 노출이나 오프 숄더등의 노출도 높은 의상이 많은데다 유닛 의상에서도 혼자만 지퍼를 열어서 가슴골을 노출한다.

한편 길티 측면을 보면 사나에는 스스로는 젊은 아이돌들의 듬직한 선배를 자처하지만 괄괄한 성격과 음주벽 때문에 자타공인 나잇값 못하는 트러블 메이커로도 유명하고, 유코 역시 외향적인 바보인데다 초능력 시전을 보이겠다며 시끄럽게 고성방가(?)를 하거나 사이킥 에너지가 이상한 곳으로 튀어 주위의 뭔가가 부숴진다거나 하는 걸어다니는 트러블 메이커. 시즈쿠는 그나마 능동적으로 튀는 행동을 안 하는 느긋한 성격이긴 한데, 이 쪽은 오히려 자각없는 폭유 어필 그 자체가 유죄 취급(...)이라 유코를 포함해 일부 동료 아이돌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중재자 포지션이라곤 해도 나머지 둘이 날뛰면 중재는 커녕 덩달아 가세하기 까지... 뒤집어 말하면 그 정도로 서로간의 일체감이 굉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커뮤 내에서도 첫 공식 유닛곡을 녹음하고 안무를 맞추는 데에도 정말 아무런 잡음이나 지장도 없이 쾌속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길티는 리더인 사나에가 전직 경찰이었다는 세일즈 포인트를 노린 작명이기도 하며, 재밌게도 멤버 세 사람 모두 물리력으로는 상위권 랭킹에 해당된다. 사나에는 전직 경찰 출신에 학창시절엔 동네를 주름잡는 누님이었고 무술 유단자, 시즈쿠는 낙농업 목장에서 건초와 컨테이너를 옮기며 유산소 체력과 근육을 다졌으며, 유코는 사이킥 바보 파워와 숟가락을 초물리능력으로 구부릴 정도로 강한 핸드 파워악력을 자랑한다. 그만큼 뛰어든 장소가 어디가 됐든 난장판이 될 확률 역시 천정부지로 높아진다(...).

모바마스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지만 특히 데레스테에서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다. 사나에가 주인공인 35화, 유코가 주인공인 41화 스토리 커뮤에서 이 섹시 길티 멤버 3명이 모두 뭉치고 스토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사나에의 첫 SSR 일러스트에서도 셋이 함께 등장했다. 여기에 2017년 5월 19일부터 진행되는 재화이벤트에서 モーレツ★世直しギルティ!라는 유닛 곡도 얻으며 승승장구중. 사실상 현재로서는 포지티브 패션 다음으로 패션 컨셉 대표 유닛으로 각광받고 있는 셈.

극장에서도 프로듀서가 철컹철컹 할만한 말을 하거나 상황에 놓이면 갑자기 나타나서 체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돌이 혼자 자폭을 한 경우엔 봐주기도 한다.[4]


3. 작품 별 모습[편집]



3.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소셜 게임)[편집]


맨 오른쪽, '복은 안으로 DE 드림 LIVE 페스티벌' 당시 스페셜 유닛으로 등장한 모습.

전술했듯 2013년 6월에 시작한 '제1회 드림 LIVE 페스티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꽤나 유서깊은 유닛이다.

하지만 사실 모바마스에서 유닛이란게 매 이벤트마다 이벤트 참여 아이돌이나 그 외 별의 별 아이돌들이 서로 엮여 참여하는 것이다 보니 섹시 길티 또한 조금 관심 받고 마는 정도로 그친 지나가는 유닛A 정도의 존재감이었다. 덕분에 당시엔 아무도 이 유닛이 이만큼 흥하리라 생각도 못해 마토메 사이트를 뒤져봐도 당시 흔적을 찾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애니에서 등장하기 전까지 공식매체에서의 등장은 후술할 도가 지나친 언니 특훈후 카드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했으며, 2차 창작에서도 정말 간혹 가다 보이는 정도였다.

파일:[도가 지나친 언니]카타기리 사나에SR+.jpg 파일:[의욕 넘치는 신부]카타기리 사나에SR.jpg

이후 모바마스카타기리 사나에의 카드 중 '도가 지나친 언니', '의욕 넘치는 신부'에서 섹시 길티 멤버가 다 같이 등장했다. 특히 의욕 넘치는 신부 카드는 애니 등장 이후 발매된 세명 다 모습이 확실히 보이는 카드로, 본격적인 푸쉬의 신호탄이었던 셈.


3.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편집]


2화에서 연습실을 엿보는 뉴제네 뒤로 호리 유코, 오이카와 시즈쿠가 지나가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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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는 함께 경찰 캠페인을 하는 모습으로 출현. 이 때 사나에와 시즈쿠에게 성우가 붙었다. 윳코의 사이킥 체포 때문에 시즈쿠의 가슴단추가 튀어나가는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섹시 길티를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장면이다.

아쉽게도 MAGIC HOUR에서는 각각 사나에와 윳코, 시즈쿠와 아키로 서로 떨어져 나왔다. 아무튼 이 경찰 캠페인 당시의 언급을 한다.

애니 15화에서도 지나가는 듯이 등장.


3.3. 신데렐라 걸즈 극장[편집]


591화에서 첫 등장. 사나에가 하다못해 섹시 길티 유닛으로라도 줄리아나 도쿄를 표방한 무대를 열어달라 프로듀서에게 부탁하고, 윳코는 초능력으로 그 위험을 감지하는 내용이다. 2년이 지나서야 겨우 데레스테에서 악곡 이벤트가 열렸으니 참으로 오래된 떡밥.

707화에서도 셋이 등장하였으며 단행본의 추가페이지에서도 등장한다. 내용은 707화에서 언급된 바베큐 파티 내용.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세자매 형사" 라는 극중극 또는 AU 형식으로 아리스가 경찰 서장으로 있는 섹시 길티 멤버들이 립스 왕국의 프레데리카 공주(...) 를 아키미즈키, 두 에이전트들에게서 지켜낸다는 오리지널 이야기. 참고로 엔딩곡도 맹렬★세상개혁 길티!이다.


3.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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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신데렐라 캐러밴의 하위 보상, [도가 지나친 언니] 사나에로 재탕 첫 등장. 아카네의 열혈소녀A 커뮤에서도 유키가 유코한테 "전에 기마전 했을 때 눈 뺑글뺑글 돌지 않았나?"라고 언급하는 장면도 있다. 여담으로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 나오지 않는 사람은 에비하라 나호다.

이후 스토리 커뮤 35화, Can't Stop!!에서 드디어 유닛이 커뮤 정식 등장. 이후 41화인 미라클 텔레파시 에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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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 시간 끝에 나온 사나에의 SSR 특훈 전 모습에서도 다 같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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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SSR이 나오고 몇달 뒤 드디어 전용 유닛 악곡 이벤트 モーレツ★世直しギルティ!가 나왔다. 사나에가 그토록 바라던 도쿄 줄리아나는 아니지만 아무튼 몸에 쫙 달라붙는 유닛 의상에, 노래 또한 사나에의 색채가 강하며, 노래에도 커뮤에도 여러모로 병맛 속성이 가해져 많은 화제를 부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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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카타 아츠미의 한정 ssr에서도 배경으로 등장했다.


4. 담당곡[편집]




5. 여담[편집]


시즈쿠와 유코는 16살 동갑내기(!)이고 사나에는 이 둘과 띠동갑 연상인 28살이다.

반대로 성우는 시즈쿠, 유코 성우는 1992년생 동갑내기, 사나에 성우는 그 둘보다 2살 어린(...) 1994년생이다. 게다가 성우 경력상으로서도 사나에 성우가 훨씬 후배.[5]

혈액형은 모두 O형이고, 셋 중에서 유일하게 시즈쿠만 6월생이다.

이 멤버들 모두 총선성적은 대부분 권외라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의외로 한번씩은 권내에 든적이 있다.

SS3A Live Sound Booth♪ 공연으로 방문한 군마 현 마에바시 시의 일일 시장으로 임명된 적이 있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데레스테에서 섹시 길티 멤버들이 참여할 때마다 그 곡은 항상 플릭 주의곡이 된다. 유코가 참여한 곡들만 있었을 때는 별다른 징조가 없었으나[6] 문제는 사나에가 참여한 곡들이 등장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너에게 잔뜩 마스터에서 플릭을 이용한 콤보 브레이커를 집어넣었고 심지어 이벤트 당시 상위보상이 사나에였던 Near to You 올타입에서도 큐트, 쿨 타입과 합쳐놓은 채보에서 플릭이 까다롭게 나왔으며,[7] 그나마 니어투유 패션 타입에서는 힘 좀 뺐다가 사나에 솔로곡 Can't Stop!!에서부터 다시 시동을 걸고 유코도 고삐 풀고 솔로곡 미라클 텔레파시에서 플릭 노트 아트를 선보였으며, 시즈쿠는 그나마 약과지만 참여곡인 Sweet Witches' Night가 레벨 대비 쉽긴 해도 플릭 때문에 마냥 방심하기 어려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런 세 사람이 모여서 부른 モーレツ★世直しギルティ!는 아예 패션 타입 사상 최악의 플릭 지옥곡이 되어버렸다(...).

원래는 사나에와 유코만 CM 시리즈로 솔로곡이 있었다가, 2021년 2월에 시즈쿠도 데레극장 특전으로 솔로곡이 생기게 됐다.

[1] Guilty는 동사로 읽으면 죄가 있는, 범죄와 관련된 등의 뜻이 되지만, 명사로 읽으면 '유죄'가 된다. 즉 법정에서 '피고에게 유죄를 선고한다'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대사. 참고로 반의어인 무죄는 이노센스(Innocence).[2] 리더: 미오-사나에, 중재역: 아이코-시즈쿠, 선봉바보: 아카네-유코[3] 사나에 SSR 카드의 특훈 후 메모리얼 대사를 참조하면 사나에가 H컵, 시즈쿠가 K컵, 유코가 D컵. 유코의 경우 자신의 컵사이즈를 부풀렸을 가능성이 꽤 있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거뜬히 C컵이 나온다.[4] 예를 들어, 사치코가 프로듀서에게 어머니의 날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효도하라면서 인사드리러 갈 때 같이 가겠다고 하자, 사에가 사치코에게 성인 남자가 여자를 고향집에 데려가서 부모님께 소개시켜주는 의미를 설명해주자 "섹시 길티가 올거라구요!!"라고 하지만, 사나에가 한 컷 출연해서 "사치코 쨩이 스스로 말한거니까..."라고 말했다. 사치코 입장에선 늘 그렇듯이 "이런 꽃같은 아이와 같이 일하고 있어요"라는 의미였지만.[5] 사나에가 사실상 데뷔작이었기에.[6] 그나마 절대특권에서 플릭이 까다롭게 나온 정도지만, 순수 플릭보다는 단타+플릭으로 난이도를 올린 편이고 무엇보다도 중후반의 16비트 트릴에 다소 묻혔다.[7] 플릭이 조금 까다롭기만 하지 Near to You 채보 자체는 26레벨 내에서 보면 물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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