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도 다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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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道ダイキ | Daiki Sendō
▲ 위는 15세(중3), 아래는 16세(고1)때 모습
1. 프로필[편집]
2. 소개[편집]
미소라 제1 중학교의 리더로, 이명은 '상자 속의 마술사'. 분신을 사용한 3위일체 공격이 특기인 탓에 상대방은 1:3이라는 상당히 어이없는 상황을 접하게 되고, 그 여세를 몰아 상대방 기체를 브레이크 오버시키는, 그야말로 마술사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LBX 플레이어.
기본적으로 입이 굉장히 험하고 잘난 척과 허세가 심하지만 실력은 뛰어나다. 머리도 좋은 편이지만 싸우고 싶었던 상대와 싸울 때에는 닥치고 덤비는 다혈질적인 면도 있어서 아미의 작전에 넘어가기도 했다. W에 넘어가서는 차분하고 침착해진 편.[3] 전투 전에 타로 카드(원 카드 스프레드)를 뽑아 상대의 운명을 점치는 버릇이 있다.[4] 가끔 뽑아든 카드가 골판지 전기 스토리의 흐름과 관련되기도 한다. 또 카이도 진에게 '초살의 황제'[5]라는 별명을 붙인 장본인.
참고로 키가 1기 6인방 중에서 제일 크다. 고다가 게다를 신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드라마 CD에 부록으로 딸려오는 정장차림 단체사진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2기에서는 카자마 키리토가 있어서 두번째가 된 듯.[6]
여담이지만 집안 내력에 가장 의심이 가는 캐릭터이다.[7] 일단 작중 시작 이전부터 LBX를 3기나 가지고 있었으며,[8] 나이트메어는 타이니 오비트 사의 신제품으로 발표하기 전에 딱 하나 있던 시제품이 도난당하는 바람에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는데, 그것이 어떻게 센도의 손에 들어갔는지 경위를 알 수 없다고 LBX 프라모델 설명서에 나와있다. 일단은 고다네 집안만큼은 아니지만 부모님의 수입이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반의 성우인 쿠보타 메구미가 반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골판지 전기 W 후속작 골판지 전기 WARS에 다이키의 여동생인 센도 키요카가 등장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골판지 전기(1기)[편집]
앵글러 비시더스 직전에 고다 3인중이 반 일행을 게임 센터로 데려왔을 때, 고다 한조의 하카이오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기세등등하고 있을 때 카와무라 아미가 "하카이오를 쓰러뜨린 사람은 네가 처음이 아닌데?" 라고 말했고, 고다도 그 말이 맞다고 하여 반과 시합을 한다. 분신 공격으로 아킬레스를 파괴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초살의 황제에게 저지당하고, 앵글러 비시더스에서 보자며 사라진다.
이후 앵글러 비시더스에서 카이도 진에게 흥미를 보이다가 반의 준결승전 상대가 된다.[9] 이번에도 분신 공격을 사용해 반을 궁지로 몰았지만, 아킬레스의 V-MODE 발동과 이를 컨트롤하게 된 반에 의해 조커 3기[10]가 모두 격침당하고 패배한다. 기분나쁜 언행으로 인해 반은 처음에 그가 이노베이터의 일원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본인 입으로 "난 누군가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 나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자는 오직 나 뿐."이라고 말한데다 결정타로 결승전에서 만난 카이도 진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잊혀졌다.
이후 세계 대회인 아르테미스에서 다시 등장. 조커를 조커 Mk-2로 개수하고 예선 결승까지 올라왔지만, 자기 동료들의 LBX를 프렌드 실드로 삼고 필살 펑션으로 박살낸 데에 분노한 오타 레드의 LBX인 비빈버드 X의 레인 불릿에 조커 Mk-2가 박살나면서 리타이어.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여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면서 오타 레드의 위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마침 반 일행이 오타크로스를 찾는 것을 듣게 되면서 반 일행을 몰래 미행한다. 마침내 오타 레드와 만나 대결을 하려는 순간 고다 한조가 대신 대결을 신청, 하카이오와 재대결을 펼치지만 패배한다. 대체 왜 지기만 하느냐고 울분을 터뜨리자, "지킬 것이 없는 녀석은 강해질 수 없다"라는 명언을 끝낸 고다의 강제 가입(…)으로 인해 반 일행의 동료가 된다.[11]
이후 뒷세계 최고의 LBX 대회 중 하나인 아키하바라 킹덤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 이 과정에서 나이트메어로 기체가 변경된다. 동시에 동료가 되면서 험악한 말투는 여전하지만 고다와 한 팀을 이루어 반을 서포트하는 연계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최종 결전까지 함께 하는 6인의 멤버 중 하나로, 처음 등장 시에는 안 그럴 것 같은 이미지가 험한 입버릇으로 망가진 사례.[12] 특히나 고다 한조와 라이벌 기믹이 형성된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고다의 말에 항상 토를 달고 같이 행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3.2. 골판지 전기 W(2기)[편집]
16화에서 고다 한조와 함께 등장. 반이 옷의 노출도가 높아진데 반해 이 녀석은 노출도가 줄었다.[13] 전체적으로 커다란 변화는 없지만 자세히 보면 얼굴에 미묘하게 각이 생겼고 눈매도 약간 가늘어졌다. 타로 카드는 여전히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1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다와의 사이는 그다지 변한 게 없어서 여전히 티격태격 싸운다.[14]
고다와 태그를 이루어 아르테미스에 출전. 반에게서 디텍터의 A국 대통령 암살 예고를 듣고 고다와 함께 암살 저지에 협력한다. 그런데 C블록 예선 결승전에서 만난 양반이 그 암살자[15]였다. LBX의 움직임으로 매드독이 자동 조종 설정임을 간파, 고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고 연계 플레이로 결승전에 진출한다.[16]
이후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일로 고다와 또 티격태격하다가 코죠 아스카가 제안한 토마토 주스 20병 빨리 마시기 시합(…)에서 져서 파이널 스테이지를 양보한다.[17] 이때 약간 분할 법도 할텐데 응원하는 듯한 모습[18]을 보여주었고, 고다가 아스카의 꾀임에 넘어가 시합에서 졌어도 욕하지 않고 묵묵히 시합을 보는 모습을 보여줘 예전보다는 상당히 친해졌으며, 이젠 악우에 가깝다는 느낌을 주었다. 여담이지만 아스카가 반과 히로를 쓰러뜨렸을 때 지은 표정이 귀엽다.
드라마 CD에서도 고다랑 간간히 티격태격 싸워서 반을
결국 28화에서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되어 재등장.
43화, 44화에서 짤막하게나마 재등장. 요양을 무사히 끝낸 모양이다. 44화에서는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키타지마 점장, 고다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고스트 잭을 감상하고 있었다.
50화에서는 블루 캣츠 지하에서 고다와 함께 재등장. 역위치의 '악마' 카드를 꺼내며 어둠 속에서 나타난 한 줄기 광명이라고 말했다. 고다한테는 여전히 츤츤대지만
54화에서는 야가미 에이지의 호출로 해양 에너지 연구 센터에서 고다, 에이전트와 함께 고스트 잭에 당한 LBX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57화에서는 벡터에 의해 위기에 빠진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를 고다와 함께 덕 셔틀로 돌려보내고 미젤 트라우저의 오른팔 관절부에서 핀치에 몰리던 키리토를 도와준다. 고다가 하카이오 키리토 커스텀을 상대하고, 키리토가 데쿠 OZ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은 조커 키리토 커스텀을 처리. 그런데 그 뒤에 벡터들이 컨트롤 포트 제어계를 공격하는 바람에 컨트롤 포트 안에 갇힌다….
최종화에서는 컨트롤 포트에서 무사히 나온 뒤에 야마노 박사의 아이디어[19]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낸다. 엔딩에서는 대기줄 팻말을 들고 키타지마 모형점 입구에 앉아있다.
3.3. 골판지 전기 WARS(3기)[편집]
4년 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뒷머리를 길러 꽁지머리로 묶고 있다. 여동생 키요카가 LBX에 관심을 갖게 된 데 영향을 주었다.
게임에서는 스카우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비유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스스로를 보잘것없는 점쟁이라고 칭한다. 프리 타임 대화에서는 점을 쳐 주기도. 키요카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 키요카가 CCM으로 타로 카드 점을 본다는 것을 듣고는 누구를 닮은 건지 모르겠다며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여동생이 걱정되긴 하는 듯.
4. 경력[편집]
- 2051년 LBX 플레이어 카드 랭킹: 4위[20]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8:00:06에 나무위키 센도 다이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참고로 한국판에서 야마노 반 일행은 고다 한조에게는 반말을 쓰기는 하지만 "한조 선배"라고 꼬박꼬박 존대를 써 주는데, 센도에겐 그런거 없고 "신대수"라고만 한다. 허나 이것도 W 넘어가서는 별 의미가 없어졌다.[2] 한정판으로만 발매.[3] 이에 따라 더빙판에서 엄상현 성우의 연기 톤도 달라졌다. 무인편에서는 까불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W에서는 전체적으로 톤이 낮아지고 차분한 느낌.[4] 애니판에서는 시합에서 퇴장할 때(주로 패배한 뒤) 저절로 카드가 떨어지는 연출도 있다.[5] 국내 더빙판은 초전박살의 황제.[6] 참고로 워즈에서 등장한 여동생 키요카는 아예 여학생들중에서 장신이고 웬만한 남학생들은 올려서 봐야할정도로 키가 큰걸 보면 키가 큰것은 집안 내력으로 보인다.[7] 역시 집안 내력이 나오지 않은 아미와 카즈를 염두에 둔다면 1기 5화에서 아미네 집이 나왔는데 그런대로 꽤 잘사는 중산층 가정집이었고, 카즈는 워리어를 잃었을 때 용돈 운운한 걸로 보면 그냥 평범한 집 아들인 것으로 추정된다.[8]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단 기체 하나만 해도 보통 중학생의 용돈만으로는 구매하기 매우 힘든 물건이다.[9] 여담이지만 반은 2회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전에 올라왔다. 이유는 1회전 시합에서 반의 2회전 상대가 되었어야 할 출전자들의 LBX가 양쪽 다 브레이크 오버되었기 때문.[10] 분신술의 정체. 같은 조커 3기를 동시에 조종했다.[11] 애니판에서는 그런 것 없이 배틀에서 패배하자마자 그냥 고다가 부하로 끌어들였다.[12] 골판지 전기 W 토크쇼에서 쿠보타 메구미가 밝혔다.[13] 전작에서는 쇄골을 드러내는 의상이었는데(작화에 따라 가슴골이 보이기도 한다.) W에서는 목도리까지 하고 다닌다.아르하로아 섬은 햇볕 쨍쨍 내리쬐는데 안 덥냐? 대신 파티 의상은 남캐들 중에서 노출도가 높은 편.[14] 본인 말로는 혼자 출전하려고 했는데 고다가 함께 출전해달라며 매달렸다(…)고 하지만 고다의 말에 의하면 정반대.("매달린 건 너였잖아!") 결국 둘이 또 싸웠다(…).[15] 사실 이 양반, 전작에서 카이도 요시미츠에게 자이젠 소스케 암살을 의뢰받았었던 그 암살자다. 반은 당연히 알아보지 못했으나 이쪽은 반을 알아보고 경계하며 조심했지만 정작 경계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었으니…….[16] 쟈칼과의 시합 전에 뽑아든 카드가 '은둔자(정체를 알 수 없는 자, 비밀을 감추고 있음)'였는데, 나중에 아스카에게서 그가 암살자라는 사실을 듣고 그제야 의문을 풀었다.[17] 센도가 고다와 친해지면서 묘하게 바보화 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나이트메어-하카이오 Z 프라모델 설명서 부록 만화에서 고다와 커스터마이즈 승부를 한 것부터 시작하여 그 정점을 찍은 것이 토마토 주스 20병 빨리 마시기 시합이다.[18] "지면 용서 안 해."[19] 초소형 그랜드 스피어를 만들어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내는 것.[20] 작년, 올해 둘 다 아르테미스 결승에 못 나갔다는 점을 따지면 굉장히 높은 점수다. 정작 결승에 올라간 고다는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