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턴트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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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stant-Prime, Hammer of Sigmar
지그마의 망치, 셀레스턴트 프라임

파일:1652447055.jpg

1. 소개
2. 설정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1. 기본
3.2. 무장
3.3. 능력



1. 소개[편집]


Warhammer 세계관의 등장인물.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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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턴트-프라임은 지그마의 폭풍(Storm of Sigmar)의 구현 그 자체입니다. 전투에서 셀레스턴트-프라임과 만나는 자들은 신-왕의 진노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되지요. 그는 아지르의 복수의 천사(Avenging Angel)이자, 월드-해머의 운반자(Bearer of the World-Hammer)요, 지그마의 첫 번째 자손(First Scion of Sigmar)입니다.

지그마가 필멸자를 처음으로 스톰캐스트 이터널로 리포징했을 때, 그는 비전적인 과정을 위해 길고 신중히 작업에 임했습니다. 이 전사의 탄생에 기여한 많은 것들은 수수께끼에 싸여있으며, 이 전사는 카오스의 가장 위대한 챔피언에 대한 해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위대한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지그마의 창조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치 잠든 것처럼 그냥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었습니다.

허나 지그마는 가장 위대한 전사조차도 적절한 무기가 없이는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그마의 폭풍(Sigmar's Tempest, 카오스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지그마의 시대를 시작을 알리는 폭풍)가 내리쳤을 때, 그는 그의 전사들을 보내 신화의 시대에 잃어버린 자신의 망치인 갈 마라즈(Ghal Maraz)를 되찾게 했습니다. 위대한 망치의 안식처를 지키며 카오스의 군주들과 싸운 이들에게는 그 여정은 어려웠으며, 그 대가가 막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신-왕에게 돌려졌고, 그 때 천상이 천둥으로 울렸습니다. 지그마가 그 무기를 금지된 금고(Forbidden Vault)에 넣어 그의 창조물의 손에 쥐게 하였을 때, 전사의 눈이 떠졌고, 그는 그의 운명에 맞이하기 위해 불타는 날개를 펴고 일어섰습니다.

셀레스턴트-프라임이 처음으로 렐름에 강림하였을때, 그와 맞서는 카오스 군벌들은 그 수가 격감했습니다. 경멸받는 자 토르글루그(Torglug the Despised), 용서받지 못할 자 게르하트(Gerhart the Unshriven), 그리고 영원탐색자 살라시아(Salacia Everseeking)는 모두 그들의 신들로부터 큰 힘을 축복받았었습니다. 허나 모두 워해머 갈 마라즈에 얼굴을 맞거나, 유성에서 끌어와 적과 충돌하게 만드는 천상의 힘이 깃든 무기인 코멧스트라이크 셉터(Cometstrike Sceptre)의 파괴적인 충격으로 최후를 맞았지요. 또한 셀레스턴트-프라임 주위에는 창조의 에너지가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지그마가 준 이 선물들은 그에게 앞으로 다가올 일을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신비의 오러리(orrery)를 형성합니다.

비록 다른 어떤 스톰호스트(Stormhost)보다 지그마의 망치들(Hammers of Sigmar)의 최고위자이지만, 셀레스펀트 프라임의 갑주는 그가 돕는 모든 전사의 상징을 나타냅니다. 그의 주위에서 스톰캐스트들은 더욱 더 열심히 싸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그마가 그들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돕기 위해 그의 가장 강력한 챔피언을 보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워해머 갈 마라즈는 무기만큼이나 신성한 힘의 상징이지만, 그것의 목적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그마는 그것을 통치력만큼이나 구원의 도구로서 셀레스턴트-프라임에게 맡겼습니다. 정의의 룬으로 부딪치는 망치는 카오스의 파멸이며, 어둠의 신들 중 가장 강력한 하수인들만이 그것의 광채를 간신히 마주할 수 있지요. 충분한 힘으로 휘두르면 천상의 에너지의 쌍꼬리 혜성가 뒤따르는 해머는 사악한 자를 재를 날려버리고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힘은 단지 파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블랙스톤 산꼭대기(Blackstone Summit)의 전투에서, 셀레스탄트-프라임은 경멸받는 자 토르글루그에게 한 방 먹였지만, 그의 영혼 – 또는 적어도 여전히 고귀한 부분 – 을 보내어 하이 아지르로 보내져 재건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구원받은자 토르누스(Tornus the Redeemed)가 새 생명을 얻게 되었지요. 그날 이후, 셀레스턴트-프라임은 많은 다른 이들을 카오스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있고, 그러면서 새로운 전사들이 천상의 영광스러운 군대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 중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이. 지그마 헬든해머로부터 직접 워해머 갈 마라즈를 수여받아 사용하고 있는, 지그마의 폭풍이 형상화됐다고 할 수 있는 자다. 본래 최초로 만들어진 스톰캐스트 이터널이었으나, 그를 벼리는 데 필요한 권능이 너무도 큰 탓에 스톰호스트들이 대대적인 렐름게이트 재수복 작전을 벌일 당시까지도 그는 불완전한 상태로 숨겨진 장소에 봉인된 상태였다. 하지만 메탈 렐름에서 지그마가 잃어버렸던 갈 마라즈를 수복하는데 성공하며, 마침내 지그마는 자신의 가장 강대한 창조물을 완성하게 된다.

반두스 해머핸드, 코른 블러드바운드의 코르고스 쿨 등 Warhammer: Age of Sigmar 이후의 등장인물들은 전에도 여럿 있었으나 전부 소설 상의 등장인물일 뿐이고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공용 모델의 룰을 들고 나왔으니, 이 셀레스턴트 프라임이야말로 본 게임 최초의 제대로 된 스페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최초로 만들어진 스톰캐스트 이터널에 갈 마라즈를 수여받았다는 등 대놓고 중요한 떡밥을 가진 인물임을 암시해 팬들은 카를 프란츠나 팔텐의 영혼을 사용해 탄생시킨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신이자 왕(God-King)인 이의 분노.

아지르에서 온 복수의 천사 (The Avenging Angel of Azyr).

세계 망치의 소유자 (The Bearer of the World-Hammer).

지그마의 첫 번째 자손.

이는 바로 셀레스턴트 프라임을 지칭합니다. 필멸자일 때부터 위대한 왕이자 인류의 수호자였던 그는 지그마의 신성한 힘과의 경이로운 결합을 통하여 더욱 강대해졌지만,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해골을 쪼개는 자(Skull Splitter) 혹은 위대한 분쇄자(Great Shatterer)라 불리는 갈 마라즈를 든 셀레스턴트 프라임의 분노는 압도적인 나팔 소리와도 같아 렐름들 위의 전장을 가로질러 울려퍼집니다. 천둥과도 같은 갈 마라즈는 일격에 데몬을 분쇄할 수 있어, 그 안에 갇혀 있던 영혼이 해방되어 아지르로 향하도록 합니다.

-게임즈 워크숍의 페이지 설명



최초의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라는 쩌는 설정과 그에 걸맞는 쩌는 모델을 갖고 있음에도 지휘 능력이나 마법은 갖고 있지 않으며, 이런 모델은 물론이고 본 게임에서는 많은 모델이 갖고 있는 주변의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룰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단순 무쌍형 모델이며, 그 대신 전투에 있어선 압도적인 룰을 갖고 있다.


3.1. 기본[편집]


  •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군대에 한 모델만 포함될 수 있다.: 팩션 재분류가 안된 Warhammer(구판) 캐릭터들에게는 룰 상 투입 제약이 없는 반면,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최초의 AoS 캐릭터 모델인만큼 본 룰도 처음으로 들고 나왔다.
  • 비행


3.2. 무장[편집]


  • 코멧스트라이크 셉터(The Cometstrike Sceptre): 투척 무기. 능력을 통한 특수한 방식으로 공격한다.
  • 갈 마라즈, 더 해머 오브 지그마(Ghal Maraz, the Hammer of Sigmar; 지그마의 망치 갈 마라즈): 근접 무기. 공격 횟수는 2회에 불과하지만 준수한 사거리와 명중 및 부상 굴림 수치, 높은 분쇄 굴림 수치를 갖고 있다. 데미지도 3으로 고정되어 있는 덕분에 한 방만 맞혀도 적의 부상 수치를 퍽퍽 깎아내릴 수 있다. 게임의 상징다운 능력치는 지니고 있는 무기.


3.3. 능력[편집]


  • 코멧스트라이크 셉터(The Cometstrike Sceptre): 본 무기를 이용한 사격은 사거리 내의 한 지점을 골라, 그 지점 내의 모든 유닛에게 D3만큼의 부상을 입힌다. 명중이나 부상 굴림 등을 무시하고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웬만한 마법보다도 강력한 공격이지만 지정 지점 내의 아군도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선택 지점으로부터의 영향권은 D6으로 결정되기에 맘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게 문제.
  • 레트리뷰션 프롬 온 하이(Retribution on High; 높은 곳으로부터의 응징):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처음부터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셀레스티얼 렐름에 머무르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이동 단계 중 그를 불러올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셀레스티얼 렐름에서 갈 마라즈에 힘을 불어넣고 있었고, 전장에 등장하기 전까지 경과한 턴 당 갈 마라즈를 이용한 공격 횟수가 2 추가된다. 갈 마라즈의 유일한 단점인 낮은 공격 횟수를 얼마만큼 늘릴지 플레이어에게 재량권을 주는, 재밌으면서 강력한 룰. 셀레스턴트 프라임이 등장했을 때 주변 12인치 내 적 유닛의 용맹 수치를 한 턴 동안 2 깎는 건 덤.
  • 오러리 오브 셀레스티얼 페이트(Orrery of Celestial Fates; 천상적 운명의 계): 미니어처 모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셀레스턴트 프라임의 발 아래에서 소용돌이치는 천상적 힘 덕분에 매 턴 그의 주사위 중 하나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눈으로 바꿀 수 있다. 다시 굴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플레이어가 원하는 숫자를 고르는 훌륭한 보너스다. 이걸로 코멧스트라이크 셉터의 피해 범위를 자동으로 6인치로 늘릴 수도 있다. 아니면 이동 단계에 등장하여 적으로부터 9인치 떨어진 지점에서 차지를 시도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성공시킬 수 있다. 돌격 거리를 결정하는 주사위 두 개 중 하나라도 3 이상이 나오면 다른 하나는 자동으로 6인치로 만들어 성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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