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미르 두스 산투스 베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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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파일:셀미르.jpg
셀우미르
Selmir

본명
세우미르 두스 산투스 베제하
Selmir dos Santos Bezerra
K리그 등록명
셀미르
국적
[[브라질|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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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
1979년 8월 23일 (44세)
신체 조건
182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소속팀
센트라우 (1997)
비토리아 SC (1997~1998)
FC 펠게이라스 (1998~1999)
산디넨세스 (1999~2000)
조인빌리 EC (2001)
피게이렌시 (2001~2002)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03)
하포엘 베르셰바 (2003)
파이산두 SC (2004)
바이아 (2004)
포항 스틸러스 (2005)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5/임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06)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6)
전남 드래곤즈 (2006)
대구 FC (2007)
보타포구 (2008)
과라니 (2008)
대전 시티즌 (2008)
보타포구 SP (2009)
ABC FC (2009)
삼파이우 코레아 (2010)
콘코르디아 (2011)
그레미우 바후에리 (2011)
메트로폴리타누 (2011)
레드불 브라질 (2011)
아틀레치쿠 투바랑 (2012)
캄피넨세 클루브 (2013)
히우 브랑코 (2013)
바타타이스 (2014)
그레미우 노보리존티노 (2014)
벨루 클루브 (2015)
1. 개요
2. 경력
2.1. K리그에 오기 전
2.4. K리그를 떠난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로, 공격수 및 윙 포워드로 기용되었다.


2. 경력[편집]



2.1. K리그에 오기 전[편집]


셀미르는 1997년 브라질 센트라우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포르투갈 리그나 이스라엘 리그에서도 잠시 뛰기도 하였다. 이미 이 시기부터 상당한 저니맨이었는데, 거의 1년 단위로 팀을 바꾸는 행보를 보였다.

2.2. 포항 스틸러스에서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셀미르는 2005년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이 포항에 오면서 그에게 제의를 하자, 이를 수락하여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곧 포항은 이따마르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쿼터를 초과하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이 밀려날 듯하자 불만이 생긴 셀미르는 포항 소속으로 데뷔도 하기 전에 이적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에 인천 유나이티드가 임대를 제의하며 인천 소속으로 2005년을 보내게 됐다.

인천에서 셀미르는 제난 라돈치치, 방승환과 공격 라인을 형성하였고, 이 공격 라인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기에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는 등 인천의 플레이 오프 진출 및 합산 순위 1위 등극에 큰 기여를 했다. 최종 31경기 9골 6도움의 훌륭한 기록을 세워 인천의 리그 준우승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시즌 종료 이후 셀미르는 임대가 만료된 뒤 브라질로 복귀해서 4경기 2골을 기록 중이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인천은 셀미르에 제의하여 다시 영입에 성공했다. 2006년에 팀이 전반적으로 전 해에 비해서 부진했지만, 셀미르는 16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계속 수행했다. 그러나 1년 계약이라서 이적료를 받으려면 여름에 셀미르를 파는 결정을 해야 했고, 인천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로 셀미르를 보낸다. 그리고 그 빈 자리에 블라제 일리요스키를 영입했다.

2.3. 전남 드래곤즈, 대구 FC, 대전 시티즌[편집]


전남 이적 후에도 셀미르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리그컵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전반 1분에 득점을 성공시키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리그에서는 친정 인천에 득점을 기록해 인천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키기도 했다. FA컵에서도 활약은 이어져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전남에서 리그, 리그컵 합산 14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2007년에는 대구 FC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에닝요이근호에 밀려 주전으로 나오지 못했다. 나온 경기에서는 나름의 성과를 보였으나, 본인은 이에 만족하기 힘들었고 시즌 종료 후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다.

브라질 리그에서 뛰다가 2008년 후반기, 대전 시티즌의 제의를 수락하여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반 시즌 간 12경기 4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또 이적을 하고 만다.

2.4. K리그를 떠난 이후[편집]


나이를 먹어감에도 역마살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브라질의 다양한 구단에서 매년 무대를 바꾸면서 뛰었다. 심지어 한 해를 못 채우고 이적하는 경우도 잦았다. 그 결과가 위의 끔찍할 정도로 긴 소속팀 목록.

2015년 벨루 클루브를 마지막으로 소속팀을 찾지 못하여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건장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위력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공격수. 파워는 물론 활동량, 팀 플레이도 준수하여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었다. 측면과 최전방을 둘 다 소화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 공격수로 필수적인 슈팅 능력도 훌륭했다.


4. 여담[편집]


  • 엄청난 수준의 저니맨이다. 상기했듯 이적을 밥먹듯이 했고, 그 결과 무려 30개의 구단에서 활약했다. 또 한국에서도 네 개의 구단에서 경기를 뛰었고, 일이 꼬였던 포항을 포함하면 여기서도 5개의 구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활약도는 일정했던 점은 대단한 선수.
  • 축구보다 풋살을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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