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FC/2021-22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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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FC 역대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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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FC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21-22 시즌 순위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 12
38
29
6
3
93
92
22
+70


1. 개요
2. 정규 라운드
2.1. 1R (2021.08.01) VS 하츠, 에든버러(A), 2:1 패
2.2. 2R (2021.08.08) VS 던디, 글래스고(H), 6:0 승
2.3. 3R (2021.08.21) VS 세인트 미렌, 글래스고(H), 6:0 승
2.4. 4R (2021.08.29) VS 레인저스[1], 글래스고(A), 0:1 패
2.5. 5R (2021.09.11) VS 로스 카운티, 글래스고(H), 3:0 승
2.6. 6R (2021.09.19) VS 리빙스턴, 리빙스턴(A), 1:0 패
2.7. 7R (2021.09.26) VS 던디 유나이티드, 글래스고(H), 1:1 무
2.8. 8R (2021.10.03) VS 애버딘, 애버딘(A), 1:2 승
2.9. 9R (2021.10.16) VS 머더웰, 머더웰(A), 0:2 승
2.10. 10R (2021.10.23) VS 세인트 존스톤, 글래스고(H), 2:0 승
2.11. 11R (2021.10.28) VS 히버니언, 에든버러(A), 1:3 승
2.12. 12R (2021.10.30) VS 리빙스턴, 글래스고(H), 0:0 무
2.13. 13R (2021.11.07) VS 던디, 던디(A), 2:4 승
2.14. 15R (2021.11.29) VS 애버딘, 글래스고(H), 2:1 승
2.15. 16R (2021.12.03) VS 하츠, 글래스고(H), 1:0 승
2.16. 17R (2021.12.05) VS 던디 유나이티드, 던디(A), 0:3 승
2.17. 18R (2021.12.13) VS 머더웰, 글래스고(H), 1:0 승
2.18. 14R (2021.12.16) VS 로스 카운티, 딩웰(A), 1:2 승
2.19. 19R (2021.12.23) VS 세인트 미렌, 페이즐리(A), 0:0 무
2.20. 20R (2021.12.26) VS 세인트 존스톤, 퍼스(A), 1:3 승
2.21. 21R (2022.01.18) VS 히버니언, 글래스고(H), 2:0 승
2.22. 23R (2022.01.27) VS 하츠, 에든버러(A), 1:2 승
2.23. 24R (2022.01.30) VS 던디 유나이티드, 글래스고(H), 1:0 승
2.24. 22R (2022.02.03) VS 레인저스, 글래스고(H), 3:0 승
2.25. 25R (2022.02.06) VS 머더웰, 머더웰(A), 0:4 승
2.26. 26R (2022.02.10) VS 애버딘, 애버딘(A), 2:3 승
2.27. 27R (2022.02.21) VS 던디, 글래스고(H), 3:2 승
2.28. 28R (2022.02.27) VS 히버니언, 에든버러(A), 0:0
2.29. 29R (2022.03.03) VS 세인트 미렌, 글래스고(H), 2:0 승
2.30. 30R (2022.03.06) VS 리빙스턴, 리빙스턴(A), 1:3 승
2.31. 31R (2022.03.20) VS 로스 카운티, 글래스고(H), 4:0 승
2.32. 32R (2022.04.03) VS 레인저스, 글래스고(A), 1:2 승
2.33. 33R (2022.04.09) VS 세인트 존스톤, 글래스고(H), 7:0 승
3. 스플릿 라운드
3.1. 34R (2022.04.24) VS 로스 카운티, 딩웰(A), 0:2 승
3.2. 35R (2022.05.01) VS 레인저스, 글래스고(H), 1:1 무
3.3. 36R (2022.05.07) VS 하츠, 글래스고(H), 4:1 승
3.4. 37R (2022.05.12) VS 던디 유나이티드, 던디(A), 1:1 무
3.5. 38R (2022.05.14) VS 머더웰, 글래스고(H), 6:0 승


1. 개요[편집]



파일:Celtic FC_2021-22 Legue Champions.jpg


셀틱 FC의 2021-22 시즌 리그 기록에 대한 페이지이다.


2. 정규 라운드[편집]



2.1. 1R (2021.08.01) VS 하츠, 에든버러(A), 2:1 패[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라운드
2021년 8월 1일 일요일 04:00(UTC+9)

타인캐슬 파크 (에든버러)
주심: 바비 마든
관중: 5,272명
파일: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로고.svg
2 : 1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셀틱 FC
8' 게리 맥케이스티븐
89' 존 수타 (A. 마이클 스미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안토니 랄스턴 (A. 오드손 에두아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존 수타
-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26%
점유율
74%
11
슈팅
19
4
유효슈팅
7
4
파울
11
0/0
경고/퇴장
0/0



경기 내용

셀틱은 프리 시즌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리그 개막전은 상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 받고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해 올라온 하츠와의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하츠의 거친 압박이 시작되었고,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전반 8분 만에 셀틱에서 뛴 경험이 있는 게리 맥케이 스티븐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금세 안정을 찾은 셀틱은 높은 점유율을 구사하며 밀어 붙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빌드업 과정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스마일라 소로칼럼 맥그리거의 중원은 번번히 하츠 수비에게 끊기기 일수였다. 그리고 오드손 에두아르는 자신의 이적을 직감한 것인지 경기 관여도가 매우 떨어졌다. 이러한 플레이가 지속되면서 높은 점유율에 비해 많은 슈팅 찬스를 가져가지 못하며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무리한다.

후반이 시작되고 다시 전반처럼 셀틱은 밀어붙였고, 결국 상대 수비 혼전 상황에서 오드손 에두아르가 내준 패스를 풀백인 안토니 랄스턴이 침착하게 집어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계속해서 셀틱은 압박하며 밀어붙었으나 번번히 막혔고, 하츠는 상대적 약팀 답게 사이 간격을 좁이고 두줄 수비 형태로 수비를 하다가 볼을 끊은 뒤 역습하는 형태로 공격을 이어갔으며, 세트피스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양상으로 경기는 흘러가다가 후반 89분 하츠가 얻어낸 프리킥에서 마이클 스미스가 올린 킥을 존 수타가 마무리 지으며 셀틱은 역전을 허용하게 되었다. 마음이 급해진 셀틱은 남은 시간동안 총 공격을 퍼부었고, 엄청난 기회들이 있었지만 한때 셀틱의 수문장이었던 크레이그 고든의 선방쇼에 막히며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셀틱은 개막전부터 패배하게 되었고, 셀틱이 개막전 패배를 당한 것은 1997년 이후 24년 만의 일이다. 그리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공식경기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데 이는 셀틱 역사상 75년 만의 일이다.


2.2. 2R (2021.08.08) VS 던디, 글래스고(H), 6: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라운드
2021년 8월 8일 일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이완 앤더슨
관중: 24,500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6 : 0
파일:던디 FC 로고(2021/22).svg
셀틱 FC
던디 FC
20', 25', 67' 후루하시 쿄고 (A. 리엘 아바다, 라이언 크리스티, 라이언 크리스티)
49' 톰 로기치 (A. 라이언 크리스티)
84' 안토니 랄스턴 (A. 제임스 포레스트)
90' 오드손 에두아르(PK)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89' 조던 마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후루하시 쿄고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던디 FC
[ 펼치기 · 접기 ]
6
스코어
0
74%
점유율
26%
31
슈팅
3
15
유효슈팅
0
11
파울
12
0/0
경고/퇴장
2/1



경기 내용
지난 1라운드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에게 덜미를 잡히며, 체면을 구겼지만 던디 FC와의 경기에서는 6:0으로 대승을 거두며 체면을 살렸다. 같은 라운드 라이벌인 레인저스 FC던디 유나이티드 FC에게 덜미를 잡히며 셀틱 팬들은 안심을 하게 되었다. 이 날 경기는 초반부터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셀틱이 밀어 붙였으며, 전반 20분 만에 후루하시 쿄고가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리드해 나갔다. 한결 더 수월해진 셀틱은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5분 뒤에 라이언 크리스티의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후루하시가 다시 한 번 집어넣으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셀틱 팀원들은 후루하시의 해트트릭을 만들어주기 위해 후루하시에게 볼을 많이 밀어줬지만 아쉽게 전반전에 해트트릭은 만들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셀틱은 더욱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러자 후반 시작 4분 만에 톰 로기치가 크리스티의 패스를 받아 정말 오랜만에 골을 기록했다. 던디는 3:0이 되자 어떻게든 골을 넣어보려 거친 플레이를 했고, 이로 인해 크리스티와 데이비드 턴불이 부상을 입을 뻔 하기도 했다. 그리고 67분에 라이언 크리스티의 환상적인 전방 스루패스를 받은 후루하시가 결국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트트릭을 만드는 과정에서 2차례 가량의 빅찬스미스가 있었지만 결국 만들어냈다. 기분 좋게 해트트릭을 기록하자마자 오드손 에두아르와 교체되며 성공적인 리그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그 후 84분 경에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을 받은 제임스 포레스트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세트피스 상황이었기 때문에 골문 앞에 있었던 안토니 랄스턴이 멋진 터치로 골을 만들어내며 5점 차로 벌렸다. 그리고 89경 전방으로 침투하던 리엘 아바다는 골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었는데, 상대 수비인 조던 마샬이 파울을 하며 아바다는 상대 수비의 퇴장과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페널티킥 키커인 오드손 에두아르가 공을 들고 페널티 존으로 가려하자 아바다가 자신이 차면 안되겠냐고 요구했으나, 에두아르는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하며 페널티존으로 갔고,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게 된다. 경기 종료 직전 경기장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선정했는데, 후루하시 쿄고가 선정되며 홈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후루하시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3. 3R (2021.08.21) VS 세인트 미렌, 글래스고(H), 6: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라운드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윌리엄 칼럼
관중: 56,052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6 : 0
파일:세인트 미렌 FC 로고.svg
셀틱 FC
세인트 미렌 FC
17', 22' 리엘 아바다 (A. 안토니 랄스턴, 그렉 테일러)
28', 44', 84' 데이비드 턴불 (A. 스티븐 웰시, 톰 로기치)
62' 오드손 에두아르 (A. 후루하시 쿄고)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19' 앨런 파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데이비드 턴불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세인트 미렌 FC
[ 펼치기 · 접기 ]
6
스코어
0
73%
점유율
27%
37
슈팅
3
12
유효슈팅
1
18
파울
10
1/0
경고/퇴장
2/1



경기 내용
셀틱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세인트 미렌을 몰아 붙였고, 전반 17분 만에 안토니 랄스턴의 패스를 받은 리엘 아바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안쪽으로 몰고 들어와 왼발로 중거리 슛을 쏘았고, 골키퍼 손에 맞고 굴절되며 골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데이비드 턴불에게 발목을 보고 알란 파워가 태클을 넣었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세인트 미렌은 더욱 어려워졌고, 전반 22분에 그렉 테일러의 크로스를 아바다가 헤딩으로 골을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28분에 스티븐 웰시의 패스를 받은 턴불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을 쏘았고, 골로 연결되어 3:0을 만들어냈다.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세컨드볼을 턴불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4:0을 만들었다.

후반 역시 압도적으로 지배했으며, 후반 62분에 왼쪽 측면에서 후루하시 쿄고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오드손 에두아르가 깔끔하게 집어넣었고,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톰 로기치의 패스가 침투하던 데이비드 턴불에게 갔고 턴불이 넘어지며 골을 집어넣었다. 턴불은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2.4. 4R (2021.08.29) VS 레인저스[2], 글래스고(A), 0:1 패[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4라운드
2021년 8월 29일 일요일 20:00(UTC+9)

아이브록스 스타디움 (글래스고)
주심: 케빈 클란시
관중: 49,402명

파일:레인저스 FC 150주년 기념로고(유니폼).svg

1 : 0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레인저스 FC
셀틱 FC
66' 필립 헬란더 (A. 보르나 바리시치)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보르나 바리시치
-
레인저스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34%
점유율
66%
14
슈팅
10
4
유효슈팅
3
9
파울
12
0/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올드펌 더비 답게 전반 내내 치열한 경기가 치뤄졌다. 서로 공수 양면으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며, 빠른 공격 전개가 이루어졌다. 전반에만 레인저스는 슈팅 5회, 셀틱은 3회를 기록했다. 슈팅 숫자는 적어보이지만 빠른 공수 전환 때문에 재밌는 경기가 되었다. 셀틱은 칼럼 맥그리거를 중심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반 중반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38분에 데이비드 턴불코너 골드슨과의 경합 과정에서 무릎을 가격하는 모습이 보여 경고를 받았다.

후반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점유율은 셀틱이 가져갔지만 레인저스의 카운터 어택은 매우 날카로웠다. 그리고 후반 66분 경 레인저스는 세트피스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보르나 바리시치가 올린 코너킥을 필립 헬란더가 골로 마무리지으며, 앞서 갔다. 셀틱은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동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이스마일라 소로톰 로기치는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아담 몽고메리는 폼은 좋았지만 86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들어와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2.5. 5R (2021.09.11) VS 로스 카운티, 글래스고(H), 3: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5라운드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돈 로버트슨
관중: 56,511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3 : 0

파일:로스 카운티 FC 로고.svg

셀틱 FC
로스 카운티 FC
64' 캐머런 카터비커스 (A. 칼 스타펠트)
70', 85' 알비안 아예티 (A. 리엘 아바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알비안 아예티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로스 카운티 FC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0
77%
점유율
23%
21
슈팅
5
8
유효슈팅
2
9
파울
8
0/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이번 시즌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를 했기에 오늘 경기도 전반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갔다. 전반 내내 리엘 아바다, 데이비드 턴불 등이 로스 카운티의 골물을 두드렸지만 골을 터지지 않았다.

후반이 시작되었고, 전반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점유를 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후반 64분, 후방에서 칼 스타펠트의 패스를 받은 캐머런 카터비커스는 드리블을 하며 하프라인을 넘어갔고,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 볼이 상대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로 기록되며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로스 카운티 FC의 위협적인 유효슈팅이 있었지만 조 하트가 선발을 해냈다. 후반 70분, 리엘 아바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에 있던 알비안 아예티가 높이 점프하며 헤더로 골을 기록했고, 이 골을 아예티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다. 그리고 후반 85분, 데이비드 턴불이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던 제임스 맥카시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맥카시는 이를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볼을 아예티가 마무리지으며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아예티는 오늘 후루하시 쿄고의 부상과 오드손 에두아르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가와 지난 시즌 기대와 달리 부진했기에 오늘의 멀티골은 매우 귀중한 골이 되었다. 후반에 투입된 유망주 풀백인 아담 몽고메리는 후반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부진한 그렉 테일러보다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2.6. 6R (2021.09.19) VS 리빙스턴, 리빙스턴(A), 1:0 패[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4라운드
2021년 9월 19일 일요일 23:00(UTC+9)

토니 마카로니 아레나 (리빙스턴)
주심: 이완 앤더슨
관중: 8,573명
파일:리빙스턴 FC 로고.svg
1 : 0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리빙스턴 FC
셀틱 FC
25' 앤드루 샤이니 (A. 잭슨 롱릿지)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막시밀리안 스트라예크
-
리빙스턴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21%
점유율
79%
7
슈팅
16
4
유효슈팅
5
12
파울
13
3/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셀틱은 여느 경기처럼 리빙스턴을 밀어붙였다. 압도적인 봄 점유율을 보였고, 수차례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25분, 앤드루 샤이니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풀어나가졌지만 골은 나오지 못했다. 조급해진 셀틱 선수들이었지만 인조잔디에서 치루는 경기여서 그런지 패스 미스가 많아졌고, 확실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채 경기는 종료되었다.


2.7. 7R (2021.09.26) VS 던디 유나이티드, 글래스고(H), 1:1 무[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7라운드
2021년 9월 26일 일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케빈 클란시
관중: 56,403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1 : 1
파일:던디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셀틱 FC
던디 유나이티드 FC
16' 리엘 아바다 (A. 조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이안 하크스 (A. 일마리 니스카넨)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타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던디 유나이티드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63%
점유율
37%
22
슈팅
12
7
유효슈팅
4
12
파울
5
0/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셀틱은 전반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우세한 볼 점유율을 이용해 경기를 지배해나갔다. 그 흐름을 타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조타가 골문으로 침투하던 리엘 아바다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아바다가 깔끔하게 머리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2분 뒤 던디 유나이티드 FC는 역습을 통해 올라갔고, 일마리 니스카넨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안 하크스가 깔끔하게 머리로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셀틱은 지속해서 던디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후반 막판 톰 로기치와 조타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고, 셀틱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며, 3승 1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이 만들어졌다.


2.8. 8R (2021.10.03) VS 애버딘, 애버딘(A), 1: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8라운드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20:00(UTC+9)

피토드리 스타디움 (애버딘)
주심: 바비 매든
관중: 14,522명
파일:애버딘 FC 로고.svg
1 : 2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애버딘 FC
셀틱 FC
56' 루이스 퍼거슨 (A. 칼빈 램지)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후루하시 쿄고 (A. 데이비드 턴불)
84' 조타 (A. 아담 몽고메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담 몽고메리
-
애버딘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38%
점유율
62%
11
슈팅
7
5
유효슈팅
2
10
파울
27
0/0
경고/퇴장
3/0



경기 내용
  • 전반: 전반 초반부터 셀틱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애버딘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오른쪽 측면에서 데이비드 턴불이 땅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바로 앞에 있던 후루하시 쿄고가 깔끔하게 골을 기록했다. 셀틱은 선제골을 넣은 기세로 계속 밀어붙였지만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 후반: 후반엔 애버딘이 스콧 브라운, 루이스 퍼거슨, 매튜 롱스태프 이 세명의 미드필더진을 통해 중원 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매끄럽게 공격을 전개했다. 이에 셀틱은 당황하는 모습을 여럿 보이며 불안한 수비를 몇 차례 보여주었다. 결국 후반 56분, 코너킥 상황에서 칼빈 램지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 퍼거슨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셀틱은 역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슈팅까지 만들어내지 못했고, 무의미한 볼 점유율을 유지하다가 후반 84분, 톰 로기치가 침투하던 아담 몽고메리에게 패스를 넣어주었고, 이를 받은 몽고메리가 반대편에 있던 조타에게 패스를 넣었고,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2:1로 승리를 거둔 셀틱은 리그에서 첫 원정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2.9. 9R (2021.10.16) VS 머더웰, 머더웰(A), 0: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9라운드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23:00(UTC+9)

퍼 파크 (머더웰)
주심: 윌리엄 칼럼
관중: 8,446명

파일:머더웰 FC 로고.svg

0 : 2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머더웰 FC
셀틱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조타 (A. 톰 로기치)
52' 데이비드 턴불 (A. 조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맥그리거
-
머더웰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2
26%
점유율
74%
5
슈팅
18
0
유효슈팅
7
14
파울
12
1/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우세한 전력을 가진 만큼 압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칼럼 맥그리거부터 시작해 매끄럽게 빌드업을 해나갔고, 톰 로기치, 데이비드 턴불, 조타가 매끄럽게 공격 전개를 해내며, 여러 슈팅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7분경, 후루하시 쿄고가 중원까지 내려와 머더웰 선수의 볼을 태클로 빼앗았고 이 볼을 맥그리거가 잡고 올라가며 로기치에게 패스를 했고, 로기치는 상대의 오프사이드를 뚫고 침투하던 조타에게 그림 같은 스루패스를 넣었고, 조타가 니어포스트 쪽을 향해 왼발로 마무리했다. 전반 내내 공격 전개과정은 매끄러웠지만 리엘 아바다가 아쉬운 크로스를 몇 차례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28분경, 주심의 부상으로 인해 대기심이 주심 대신에 들어가는 과정 때문에 추가시간이 6분이 주어지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 후반전: 전반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하면서 머더웰에게 찬스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만큼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전반 만큼의 적극적인 공격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답답한 공격을 하던 후반 52분경, 왼쪽 측면에서 조타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드 턴불이 오른발로 그림 같은 중거리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친정팀을 상대로 넣은 골이기 때문에 세레머니는 따로 하지 않았던 턴불이었다. 결국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2.10. 10R (2021.10.23) VS 세인트 존스톤, 글래스고(H), 2: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0라운드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닉 월시
관중: 57,434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2 : 0
파일:세인트 존스톤 FC 로고.svg
셀틱 FC
세인트 존스톤 FC
34'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안토니 랄스턴)
80' 요시프 유라노비치(PK)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요시프 유라노비치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세인트 존스톤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79%
점유율
21%
20
슈팅
4
5
유효슈팅
0
6
파울
10
1/0
경고/퇴장
5/0



경기 내용
  • 전반전: 상대적으로 약한 팀을 만난 셀틱이기 때문에 전반 초반부터 압도하기 시작했다. 조타후루하시 쿄고가 전방에서 활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칼럼 맥그리거는 평소처럼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을 통해 셀틱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전반 34분경, 부상에서 복귀해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왼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했으나 수비 발에 맞고 높이 뜨고 말았다. 하지만 이 볼이 우측 페널티 박스에 안에 머무르고 있던 안토니 랄스턴 쪽으로 떨어졌고, 이것을 한 번 바운드 시킨 뒤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 있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오른발 발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셀틱 이적 이후 첫번째 선발 출장해서 첫 골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전반과 같은 양상으로 셀틱이 완전히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대가 워낙 내려앉은 수비를 했기에 골을 넣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78분경,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밀조밀한 공격작업을 하던 중 최종 패스를 이어 받은 후루하시 쿄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와의 충돌로 넘어졌고, 이것이 페널티킥으로 선언되었다. 키커로 나선 유라노비치는 깔끔하게 오른쪽 구석으로 집어넣으며,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결국 셀틱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 공식전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경기 후반에 투입된 마이키 존스턴은 부상 복귀 후 교체로 나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여러차례 좋은 모습을 만들어냈고, 골대를 맞추는 등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1. 11R (2021.10.28) VS 히버니언, 에든버러(A), 1:3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1라운드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03:45(UTC+9)

이스터 로드 (에든버러)
주심: 돈 로버트슨
관중: 17,580명
파일:히버니언 FC 로고.svg
1 : 3
파일:Celtic FC_20-21_Third logo.png
히버니언 FC
셀틱 FC
37' 마틴 보일 (A. 조 뉴웰)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안토니 랄스턴 (A. 데이비드 턴불)
14' 캐머런 카터비커스 (A. 데이비드 턴불)
30' 후루하시 쿄고 (A. 조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데이비드 턴불
-
히버니언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3
41%
점유율
59%
9
슈팅
19
4
유효슈팅
8
15
파울
9
2/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평소 다른 팀들과의 경기와 같이 높은 점유율이 오늘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간결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반 10분, 프리킥 상황에서 데이비드 턴불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볼을 넣어주었고, 이때 침투하던 안토니 랄스턴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실패한 유망주로 평가받던 랄스톤이 벌써 이번 시즌 4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턴불이 키커로 나섰고, 낮게 날아온 볼을 캐머런 카터비커스가 발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또한 전반 30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조타와 상대 수비의 경합 상황 후 이를 톰 로기치가 잡았고, 골문으로 드리블하며 오른쪽에서 침투하던 조타에게 스루패스를 넣어주었고, 조타는 반대 포스트 쪽에서 침투하던 후루하시 쿄고에게 땅볼로 밀어주었고, 이를 후루하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3:0으로 벌어졌다. 이후 히버니언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전반은 3:1로 셀틱이 앞선 채 마무리되었다.

  • 후반전: 전반과 같이 셀틱은 간결하게 공격을 풀어나갔지만 더 이상 골을 나오지 않았고, 히버니언 역시 여러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경기는 3:1로 셀틱이 승리했다. 공식전 5연승이며, 리그 2위로 등극하였고, 1위 레인저스 FC와 승점차는 2점 밖에 나지 않게 되며, 우승 경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12. 12R (2021.10.30) VS 리빙스턴, 글래스고(H), 0:0 무[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2라운드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바비 마든
관중: 57,388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0 : 0
파일:리빙스턴 FC 로고.svg
셀틱 FC
리빙스턴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90+2' 아요 오빌레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안토니 랄스톤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리빙스턴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85%
점유율
15%
16
슈팅
2
2
유효슈팅
0
10
파울
10
0/0
경고/퇴장
0/1



경기 내용
  • 전반전: 톰 로기치의 부상으로 인해 니르 비톤이 오랜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받게 되었다. 셀틱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점유율을 전반 초반부터 기록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점유율에 비해 공격지역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비록 상대방이 수비에 많은 숫자를 두며 걸어잠그는 형태를 띄었지만, 셀틱의 전력을 고려해본다면 골이 안나오는 것이 이상하다. 전반은 별 소득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전반과 비슷한 양상을 띄었고, 후반 막판까지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런데 후반 90분경, 리빙스턴의 수비수인 아요 오빌레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후루하시 쿄고의 후두부를 손으로 가격했고, 다이렉트 퇴장이 나왔다. 극적인 PK를 얻은 셀틱은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이 PK는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평소 PK키커였던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왜 차지 않았는지에 대해 셀틱 팬들은 비난하고 있고, 홈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도 지는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셀틱의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제임스 포레스트가 복귀했다는 점이다. 포레스트의 복귀로 셀틱의 측면 공격은 더욱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2.13. 13R (2021.11.07) VS 던디, 던디(A), 2:4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3라운드
2021년 11월 7일 일요일 21:00(UTC+9)

덴스 파크 (던디)
주심: 앨런 무이르
관중: 8,604명
파일:던디 FC 로고(2021/22).svg
2 : 4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던디 FC
셀틱 FC
23' 다니엘 멀렌 (A. 폴 맥멀렌)
67' 리 애시크로프트 (A. 폴 맥멀렌)

파일:득점 아이콘.svg
8', 47 조타 (A. 안토니 랄스턴)
19', 50' 후루하시 쿄고 (A. 안토니 랄스턴, 조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타
-
던디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4
19%
점유율
81%
5
슈팅
24
4
유효슈팅
7
18
파울
10
5/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초반부터 던디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경, 안토니 랄스턴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우당탕하던 공이 조타 앞에 떨어졌고, 조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리고 전반 19분에도 랄스톤이 큰 역할을 했는데, 랄스톤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 있던 후루하시 쿄고가 높이 점프하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전반부터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던디는 왼쪽 측면에섴 크로스를 올렸고, 멀렌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2:1이 되었다. 전반은 결국 2:1로 셀틱이 리드한 채로 마무리되었다.

  • 후반전: 셀틱은 후반 역시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치뤘다. 후반 초반부터 셀틱은 골을 기록했는데, 후반 47분에 이번에도 안토니 랄스톤이 오른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조타가 마무리했다. 후반 50분에도 골이 터졌는데, 왼쪽 측면에서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공격 빌드업에 관여했는데, 유라노비치가 침투하던 조타에게 밀어줬고, 조타는 직선 드리블 후 오른발로 꺾은 다음 후루하시에게 패스했고, 후루하시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른 시간에 4:1까지 벌어진 셀틱은 더 많은 골이 나올 것 같았지만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실점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 67분에 리 애시크로프트에게 골을 내주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던디의 위협적인 역습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수비가 불안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14. 15R (2021.11.29) VS 애버딘, 글래스고(H), 2:1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5라운드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0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케빈 클란시
관중: 58,469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2 : 1
파일:애버딘 FC 로고.svg
셀틱 FC
애버딘 FC
20' 조타 (A. 칼럼 맥그리거)
60' 칼럼 맥그리거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루이스 퍼거슨 (PK)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칼럼 맥그리거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애버딘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61%
점유율
39%
20
슈팅
4
5
유효슈팅
2
12
파울
10
2/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의 레전드인 스콧 브라운이 셀틱을 떠나 셀틱 파크로 입성한 첫 경기였다. 경기 시작 전 셀틱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안겨준 일원인 버티 올드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 양 팀의 주장이 꽃을 들고 먼저 입장했는데, 셀틱의 주장인 칼럼 맥그리거와 애버딘의 주장인 스콧 브라운이 나란히 등장해 셀틱의 레전드들이자 전현직 주장이 나란히 들어오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레전드를 추모하는 행사였기에 마치 세 명의 레전드가 함께하는 모습이었기에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셀틱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전력을 통해 애버딘의 골문을 초반부터 두들겼다. 전반 20분 경, 데이비드 턴불이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던 맥그리거에게 패스했고, 맥그리거가 골문 앞으로 침투하고 있던 조타에게 패스를 했고, 조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계속 압도하며 애버딘의 골문을 두드리던 셀틱은 애버딘의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경합하던 상황에서 리엘 아바다가 상대 선수에게 발을 거는 동작이 나왔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키커로 나온 루이스 퍼거슨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은 1:1로 마무리되었다.

  • 후반전: 셀틱은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후반전도 치뤘다. 지속해서 애버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60분 경, 셀틱이 공격하던 상황에서 유효슈팅이 나왔고, 골키퍼가 걷어낸 세컨드볼을 맥그리거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2:1 역전골이 터졌다. 맥그리거의 리그 첫 골이 리그 14경기 만에 나왔다. 이후에도 셀틱은 수많은 슈팅을 때렸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이 경기에서 맥그리거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조타와 안토니 랄스턴의 활약 역시 엄청났다. 특히 랄스톤은 상대의 왼쪽 측면을 꽁꽁 묶으며, 현지에서 철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15. 16R (2021.12.03) VS 하츠, 글래스고(H), 1: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6라운드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04:45(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바비 마든
관중: 57,578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1 : 0
파일: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로고.svg
셀틱 FC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33' 후루하시 쿄고 (A. 안토니 랄스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요시프 유라노비치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69%
점유율
31%
25
슈팅
9
5
유효슈팅
2
12
파울
9
1/0
경고/퇴장
0/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역시 우세한 전력 속에 전반 초반부터 하츠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수차례 슈팅이 나왔고, 아쉬운 찬스들도 많았다. 왼쪽 측면에서 조타가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고 크레이그 고든이 선방을 했는데 이 볼이 제임스 포레스트 발 앞에 왔고 포레스트는 급하게 왼발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칼럼 맥그리거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 발을 맞고 나오자 고든이 슈퍼세이브를 하며 막는 장면도 나오며 셀틱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3분 경, 드디어 선제골이 터졌는데, 톰 로기치이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하던 안토니 랄스턴에게 연결했고, 랄스톤은 논스톱으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후루하시 쿄고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골로 인정이 되었지만 현지에서는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다. 만약 VAR이 있었다면 한 번 짚고 넘어갈 장면이었다. 전반 37분 경, 랄스톤의 부상으로 인해 아담 몽고메리가 이른 시간에 교체출전하였다. 그렇게 전반은 1:0으로 마무리 되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셀틱의 우세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고, 하츠의 골문은 여러차례 위협했다. 조타, 로기치, 데이비드 턴불, 포레스트, 마이키 존스턴은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특히 후루하시가 포레스트에게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주었는데, 이 찬스가 후반전의 가장 아쉬운 찬스였다. 하츠 역시 후반에 1~2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아쉬운 결정력과 문전에서의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2.16. 17R (2021.12.05) VS 던디 유나이티드, 던디(A), 0:3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7라운드
2021년 12월 4일 일요일 21:00(UTC+9)

태너다이스 파크 (던디)
주심: 돈 로버트슨
관중: 8,311명
파일:던디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3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던디 유나이티드 FC
셀틱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톰 로기치 (A. 캐머런 카터비커스)
40' 데이비드 턴불 (A. 칼럼 맥그리거)
81' 리암 스케일스 (A. 리엘 아바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데이비드 턴불
-
던디 유나이티드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3
29%
점유율
71%
6
슈팅
24
2
유효슈팅
10
9
파울
6
1/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오늘 경기는 그렉 테일러가 3달 만에 선발로 복귀한 경기였다. 그리고 마이키 존스턴 역시 조타의 존재감 때문에 계속 교체출전했지만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 19분 경, 캐머런 카터비커스의 패스를 받은 톰 로기치가 20m 가량 드리블을 해서 수비수들을 제쳐낸 뒤 왼발로 중거리슛을 때리며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전반 40분 경, 페널티 박스 부근에 있던 칼럼 맥그리거가 침투하고 있던 데이비드 턴불에게 센스있는 로빙 패스를 넣어주었고, 턴불을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로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긴 후 확실하게 마무리했다.

  • 후반전: 후반 역시 전반과 비슷하게 던디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여러차례 슈팅들이 나왔지만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81분, 오른쪽 측면에 있던 리엘 아바다가 왼쪽으로 낮은 땅볼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빈 곳으로 침투하던 리암 스케일스가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스케일스의 리그 데뷔전이었고,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3:0으로 종료되었고, 오랜만에 대량 득점을 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마이키 존스턴 등 오랜만에 출전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고, 후루하시 쿄고의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2.17. 18R (2021.12.13) VS 머더웰, 글래스고(H), 1: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8라운드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0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이완 앤더슨
관중: 57,705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1 : 0

파일:Motherwell FC black logo.png

셀틱 FC
머더웰 FC
45+3' 톰 로기치 (A. 데이비드 턴불)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데이비드 턴불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머더웰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71%
점유율
29%
26
슈팅
9
7
유효슈팅
1
10
파울
14
0/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스트라이커가 모두 부상을 당하며 오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가 없는 라인업을 꾸렸다. 스트라이커가 없었기 때문에 폴스 나인 역할을 톰 로기치데이비드 턴불이 번갈아가면서 수행했다. 대부분 로기치가 볼 배급에 집중하고 턴불이 전방에 더 오래 머물렀다.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그런지 전반에 슈팅을 많이 기록했고 유의미한 공격 기회들을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제임스 포레스트가 전반 18분에 부상으로 마이키 존스턴과 교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부상이 많이 발생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머리가 아플 것으로 보인다. 전반 48분, 드디어 셀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추가시간에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고 턴불이 키커로 나서 땅볼로 반대 방향에 위치해있던 로기치에게 연결했고 로기치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칼럼 맥그리거가 상대 수비를 블락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현지 해설은 이 부분에 대해 칭찬을 하기도 했다.

  • 후반전: 셀틱은 후반에도 득점을 노렸지만 쉽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 78분, 전반에 투입되었던 존스턴이 안토니 랄스턴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랄스톤의 투입으로 오른쪽 풀백만 3명이 된 셀틱은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오른쪽 윙으로 올라가고 랄스톤이 우풀백 자리에 위치했다. 그리고 우측 윙어였던 리엘 아바다는 존스턴이 위치해 있던 좌측 윙어로 자리를 옮겼다. 이 변화를 가져간 후 랄스톤이 우측 측면으로 뛰어가고 있던 유라노비치에게 로빙 패스를 넣어주었고 유라노비치가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던 로기치에게 패스하여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로기치가 마무리 짓지 못한 장면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경기 종료까지 여러 찬스들이 있었지만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되었다. 이 승리로 셀틱은 공식 경기 5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2.18. 14R (2021.12.16) VS 로스 카운티, 딩웰(A), 1: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4라운드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04:45(UTC+9)

빅토리아 파크 (딩웰)
주심: 앨런 무이르
관중: 5,592명
파일:로스 카운티 FC 로고.svg
1 : 2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로스 카운티 FC
셀틱 FC
57' 잭 볼드윈 (A. 블레어 스피탈)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리엘 아바다 (A. 리암 스케일스)
90+7 안토니 랄스턴 (A. 톰 로기치)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79' 칼 스타펠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데이비드 턴불
-
로스 카운티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25%
점유율
75%
7
슈팅
25
2
유효슈팅
8
13
파울
9
3/0
경고/퇴장
2/1



경기 내용
  • 전반전: 현재 로스 카운티는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셀틱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변수는 현재 셀틱의 스트라이커들이 모두 부상을 당한 상태라는 것이다. 경기가 시작되었고 예상대로 셀틱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1분 만에 셀틱의 선제골이 나왔다. 아담 몽고메리칼럼 맥그리거 그리고 리암 스케일스의 삼각 플레이가 왼쪽 측면에서 이루어졌고, 스케일스가 크로스를 올려 리엘 아바다에게 연결하여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별다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셀틱이 압도하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후반 57분, 로스 카운티가 코너킥 세트플레이를 통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셀틱은 이후에 추가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골로 연결할 선수가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후반 79분에 칼 스타펠트가 퇴장까지 당하며, 무승부로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후반 97분에 톰 로기치의 크로스를 안토니 랄스턴이 헤더로 극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냈고, 셀틱은 극적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셀틱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 오언 모팟이 후반 63분에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뤘다.


2.19. 19R (2021.12.23) VS 세인트 미렌, 페이즐리(A), 0:0 무[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19라운드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04:45(UTC+9)

세인트 미렌 파크 (페이즐리)
주심: 데이비드 문로
관중: 6,596명
파일:세인트 미렌 FC 로고.svg
0 : 0
파일:celtic fc 21-22 away crest 3.png
세인트 미렌 FC
셀틱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딘 라인스
-
세인트 미렌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17%
점유율
83%
4
슈팅
30
2
유효슈팅
8
8
파울
12
2/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리암 스케일스, 스티븐 웰시, 오언 모팟, 스콧 베인이 선발 출장하며 과감하게 로테이션을 돌렸다. 최근 셀틱의 부상 선수가 많아졌는데, 이 원인이 체력 안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의 일치한 베스트 11을 기용했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이를 고려해 로테이션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부터 많은 골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상대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쇼로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후반전에도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상대 골키퍼였던 딘 라인스의 선방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0:0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셀틱도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상대 역시 2군 선수들이 3-4명 가량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고, 오늘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라인스는 백업 골키퍼로 이번 시즌 리그 첫 출장 경기였다는 점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2.20. 20R (2021.12.26) VS 세인트 존스톤, 퍼스(A), 1:3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0라운드
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21:30(UTC+9)

맥다이아미드 파크 (퍼스)
주심: 바비 마든
관중: 500명
파일:세인트 존스톤 FC 로고.svg
1 : 3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세인트 존스톤 FC
셀틱 FC
69' 크리스토퍼 케인 (A. 비브 살로몬오타보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9', 22' 리엘 아바다 (A. 톰 로기치)
82' 니르 비톤 (A. 톰 로기치)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리엘 아바다
-
세인트 존스톤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3
28%
점유율
72%
5
슈팅
25
1
유효슈팅
10
11
파울
9
2/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오늘 경기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다. 거의 네번째 골키퍼 위치에 있었던 바실리스 바르카스가 선발로 기용되었고, 제임스 맥카시가 오랜만에 선발로 돌아왔고, 셀틱 B 소속인 라이언 멀렌조이 도슨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17세 이하 팀 소속인 벤 도크가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며 경기를 지배했고, 전반 9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올린 크로스를 리엘 아바다가 마무리했다. 전반 15분, 후루하시 쿄고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가게 되었고, 18세의 조이 도슨이 1군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 22분, 톰 로기치의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아바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두들겼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2:0으로 전반이 종료되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셀틱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거세게 몰아붙이며 일방적인 공격을 했다. 그러나 후반 69분, 상대의 역습으로 크리스 케인에게 실점하며, 잠깐의 불안감이 조성되었다. 하지만 82분, 로기치의 패스를 받은 니르 비톤이 왼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낮게 깔리는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 스코어를 그대로 지켜낸 셀틱은 3:1로 승리하며,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이 경기에서 데뷔한 조이 도슨은 후반전에 한 차례 데뷔골을 넣을 찬스가 있었으나 상대 수비의 활약으로 무산되었다.

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라이벌 레인저스가 6점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2.21. 21R (2022.01.18) VS 히버니언, 글래스고(H), 2: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1라운드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04:45(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윌리엄 칼럼
관중: 58,296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2 : 0
파일:히버니언 FC 로고.svg
셀틱 FC
히버니언 FC
4' 마에다 다이젠 (A. 톰 로기치)
25' 요시프 유라노비치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요시프 유라노비치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히버니언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47%
점유율
53%
21
슈팅
5
5
유효슈팅
0
14
파울
9
1/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2021년 12월 26일, 세인트 존스톤 FC전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지난 라운드부터 관중을 500명으로 제한되었지만, 겨울 휴식기 동안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팀들이 관중 제한을 풀지 않으면 잉글랜드로 넘어가서 경기를 치루겠다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이번 라운드가 치뤄지기 일주일 전에 관중제한을 해제하며 풀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왔다. 이 경기 선발 라인업에 새로 영입된 일본인 선수 마에다 다이젠하타테 레오가 선발 출장했다. 경기 초반부터 히버니언 FC에게 역습을 내주어 골대를 맞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4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톰 로기치가 중앙에 홀로 있었던 마에다에게 패스를 했고, 마에다는 니어포스트로 가볍게 밀어차며 셀틱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계속 두드리던 셀틱은 전반 22분경, 리엘 아바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았고, 이를 컨트롤 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 페널티킥을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이 골이 나온 후에도 하타테, 제임스 포레스트 등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 후반전: 후반전엔 뚜렷하게 좋은 찬스나 장면들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부터 스코티시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에 5명 교체가 도입되어 셀틱은 총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고, 조타는 부상 이후 첫 경기, 이데구치 요스케는 데뷔전을 치뤘다. 이 외 한 장은 마이키 존스턴이 투입되었다. 경기는 2:0으로 셀틱이 승리를 가져왔고, 2022년 새해 첫 공식경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라운드는 이번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점유율을 내준 점이 특이점이다.


2.22. 23R (2022.01.27) VS 하츠, 에든버러(A), 1: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3라운드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04:45(UTC+9)

타인캐슬 파크 (에든버러)
주심: 존 비튼
관중: 17,967명
파일: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로고.svg
1 : 2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셀틱 FC
62' 리암 보이스 (A. 배리 맥케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하타테 레오 (A. 니르 비톤)
35'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맷 오라일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맷 오라일리
-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41%
점유율
59%
8
슈팅
20
1
유효슈팅
8
14
파울
12
3/0
경고/퇴장
3/0



경기 내용
  • 전반전: 오늘 경기 선발 라인업에 맷 오라일리가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마에다 다이젠톰 로기치는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으로 명단에서 빠졌고, 칼럼 맥그리거이데구치 요스케는 바로 직전 경기인 알로아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장기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크리스토퍼 쥘리앙이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경기 초반 하츠의 강한 압박으로 한두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잘 넘겼고, 전반 중반 이후부터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결국 전반 27분에 니르 비톤의 패스를 받은 하타테 레오가 짧게 드리블을 가져간 다음 25~30m 가량 되는 지점에서 무회전 중거리 슛을 날렸고, 이것이 그대로 골로 만들어졌다. 크레이그 고든도 손 쓸 수 없는 공이었고, 동료인 조타마저도 그 슈팅을 보고 놀란 장면이 나왔다. 이 골은 하타테가 이적한 이후 첫 골이다. 얼마 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맷 오라일리는 오른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앞에서 경합 중이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2:0을 만들었다. 시즌 초반 수차례 빅찬스미스와 꽤 길어졌던 부상으로 인해 온갖 비판을 받았던 야쿠마키스는 지난 스코티시 컵 경기에 이어서 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고,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 후반전: 후반 초반부터 하츠는 거세게 몰아붙였고, 여러 차례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후반 62분, 빌리 맥케이의 패스를 받아 리암 보이스가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느린 장면으로 보았을 때 오프사이드처럼 보이나 부심은 깃발을 들지 않았고, 아직 VAR이 도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골로 인정되었다. 계속 몰리던 셀틱은 후반 71분, 하츠의 코너킥이 올라오고 세컨드볼 경합 중에 니르 비톤의 손에 공이 맞았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동점골 찬스를 만든 하츠는 오늘 추격골을 기록한 보이스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조 하트의 방향을 속였음에도 골대를 맞고 나와 동점골 기회가 무산되었다. 셀틱 입장에서는 간담이 서늘한 장면이었다. 이 2:1 스코어를 잘 지켜낸 셀틱은 승점 3점을 따냈고, 1라운드 하츠 원정에서 당한 패배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2.23. 24R (2022.01.30) VS 던디 유나이티드, 글래스고(H), 1: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4라운드
2022년 1월 30일 일요일 0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이완 앤더슨
관중: 58,188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1 : 0
파일:던디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셀틱 FC
던디 유나이티드 FC
90' 리엘 아바다 (A. 조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
81' 니르 비톤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맷 오라일리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던디 유나이티드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76%
점유율
24%
21
슈팅
7
8
유효슈팅
0
10
파울
7
2/1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경기 시작 전 최근 별세한 빔 얀선 전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셀틱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주장인 칼럼 맥그리거가 꽃을 들고 나오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빔 얀선 감독은 1997-98 한 시즌 동안 감독을 역임하며, 리그리그 컵을 들어올리며 더블을 달성했었다. 오늘 경기는 이 경기가 치뤄지기 2시간 반 전에 1위 경쟁 중인 레인저스로스 카운티와 비기면서 이기면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셀틱은 경기를 압도하며 던디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골문을 많이 두들겼지만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고, 상대 골키퍼인 베냐민 시그리스트가 눈부신 선방쇼를 보여주며 골을 내주지 않았다.

  • 후반전: 전반전에 공격적으로 잘 풀리지 않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제임스 포레스트리암 스케일스를 빼주고 조타요시프 유라노비치가 투입되었다. 하지만 전반과 비슷하게 많은 슈팅을 때리지만 후반전에서 시그리스트의 눈부신 선방들로 인해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후반 68분 안토니 랄스턴하타테 레오를 빼고 그렉 테일러벤 도크가 투입되었다. 벤 도크는 16세의 신성이며, 2군팀을 거치지 않고 오늘 경기에서 곧바로 1군 데뷔전을 치뤘다. 많은 슈팅을 때렸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후반 81분, 주장으로 경기를 출전한 니르 비톤이 손으로 안일한 수비를 하며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오늘 경기에서 꼭 승리를 해야만 우승 경쟁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는데, 퇴장이 나오면서 승리를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미드필더에 공백이 생겨 공격수인 요르고스 야쿠마키스를 빼고 제임스 맥카시를 투입했다. 퇴장이 나왔음에도 셀틱이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후반 90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조타가 크로스를 올렸고, 그 공이 수비수를 지나 리엘 아바다 발 앞에 떨어져 아바다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극적인 승리를 하게되며 레인저스와의 승점을 2점 차로 좁힐 수 있게 되었다. 다음 경기가 올드 펌이기에 이 경기로 1위 자리가 바뀔 수도 있게 되었다.


2.24. 22R (2022.02.03) VS 레인저스, 글래스고(H), 3: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2라운드
2022년 2월 3일 목요일 04:45(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바비 마든
관중: 59,077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3 : 0

파일:레인저스 FC 150주년 기념로고(유니폼).svg

셀틱 FC
레인저스 FC
5', 42' 하타테 레오 (A. 리엘 아바다)
44' 리엘 아바다 (A. 하타테 레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하타테 레오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레인저스 FC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0
45%
점유율
55%
11
슈팅
9
7
유효슈팅
2
14
파울
10
2/0
경고/퇴장
3/0



경기 내용
  • 전반전: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던 칼럼 맥그리거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복귀했다. 경기가 시작되었고 셀틱은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보여주며 레인저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던 전반 5분에 레인저스 진영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이 세컨드볼을 하타테 레오가 볼을 잡아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던 셀틱은 전반 내내 레인저스를 몰아붙였다. 제대로 된 공격 찬스조차 만들지 못했던 레인저스는 역습 찬스가 생겨도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내며 금방 볼을 다시 가져왔다. 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맷 오라일리와 패스플레이를 통해 압박을 빠져나온 리엘 아바다가 우측 페널티박스 부근에 있던 하타테에게 패스했고, 하타테는 또 다시 중거리 슈팅을 때려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바로 얼마 뒤인 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하타테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으로 침투하던 아바다의 머리에 걸리며 세번째로 골을 만들어냈다. 하타테는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MOM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타테는 골 뿐만 아니라 상대의 결정적인 역습 찬스가 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전방부터 최후방까지 전속력으로 달려와 상대의 찬스를 무산시키기도 했고,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맥그리거의 부담을 덜어줘 맥그리거는 볼 순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 후반전: 후반 초반은 전반과 비슷한 양상을 띄며 레인저스를 거세게 압박했으나 후반 중반 이후부터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보이기 시작했고, 레인저스의 라이언 잭이 투입된 이후 중원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후 레인저스의 여러차례 공세가 있었고 점유율도 밀리기 시작했다. 셀틱은 공격보단 선수비 후역습으로 전술을 바꿨고, 라이언 잭이 골대를 때리는 위협적인 장면을 제외하곤 완벽한 수비를 해냈다. 역습 상황에서도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나 아쉽게 찬스들을 놓치고 말았다. 결국 3:0의 스코어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올드 펌 8경기 만의 승리이고, 이번 시즌 첫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2.25. 25R (2022.02.06) VS 머더웰, 머더웰(A), 0:4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5라운드
2022년 2월 6일 일요일 22:30(UTC+9)

퍼 파크 (머더웰)
주심: 존 비튼
관중: 7,421명

파일:머더웰 FC 로고.svg

0 : 4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머더웰 FC
셀틱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28' 리엘 아바다 (A. 하타테 레오)
31', 45' 톰 로기치 (A. 리엘 아바다 X 2)
71' 마에다 다이젠 (A. 맷 오라일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톰 로기치
-
머더웰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4
30%
점유율
70%
7
슈팅
18
1
유효슈팅
10
16
파울
13
3/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최근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던 요시프 유라노비치, 조타 그리고 맷 오라일리는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대신에 안토니 랄스턴과 A매치 데이 이후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톰 로기치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전반 초반 머더웰이 셀틱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역습 상황을 자주 만들어내며 치고 받는 느낌의 양상이 나왔다. 하지만 전반 28분, 왼쪽 측면에서 하타테 레오의 낮은 크로스를 리엘 아바다가 깔끔하게 해결하면서 이 시점부터 경기의 주도권은 셀틱이 가져가게 되었다. 이후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바다의 패스를 받은 로기치가 왼발로 환상적인 중겨리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그리고 전반 45분, 아바다의 패스를 다시 한 번 받아 로기치가 다시 한 번 마무리했고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3:0으로 전반이 종료되었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전반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머더웰을 위협했다. 후반 71분, 오라일리의 스루 패스를 받은 마에다 다이젠은 골키퍼와 1:1이 되었고 골키퍼 손에 맞으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마에다가 슈팅을 때렸을 때 공이 높이 뜨면서 들어가지 않을 것처럼 보였으나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에도 수차례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4:0 대승을 거뒀다.


2.26. 26R (2022.02.10) VS 애버딘, 애버딘(A), 2:3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6라운드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04:45(UTC+9)

피토드리 스타디움 (애버딘)
주심: 윌리엄 칼럼
관중: 15,291명
파일:애버딘 FC 로고.svg
2 : 3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애버딘 FC
셀틱 FC
56' 크리스천 라미레즈 (A. 푼소 오조)
61' 루이스 퍼거슨 (A. 푼소 오조)

파일:득점 아이콘.svg
16', 62' 조타 (A. 안토니 랄스턴)
20' 맷 오라일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타
-
애버딘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3
36%
점유율
64%
8
슈팅
12
4
유효슈팅
5
11
파울
17
2/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전반전부터 셀틱은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애버딘의 골문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전반 초반부터 오른쪽 측면에서 리엘 아바다의 패스를 받아 안토니 랄스턴이 골문으로 크로스를 올려 마에다 다이젠의 머리에 맞추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바다의 패스를 받은 맷 오라일리가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고 있던 조타의 발 앞에 떨어지며 골로 연결시켰다. 상대 선수의 몸에 맞았는지는 화면상으로는 보이지 않았으나 오라일리의 어시스트로 인정되진 않았다. 그리고 바로 얼마 뒤인 전반 20분, 칼럼 맥그리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움직이고 있던 마에다 머리에 패스를 넣어줬고, 마에다와 경합 중이었던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고 이 볼이 오라일리 발 앞에 떨어져 오라일리가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오라일리는 이 골로 셀틱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 후반전: 애버딘은 후반 시작부터 교체를 단행했고, 이때 나온 푼소 오조가 두번의 프리킥 세트피스를 통해 크리스천 라미레즈루이스 퍼거슨의 골을 만들어내며 2:2 동점이 되었다. 그러나 동점골을 내준 후 1분 뒤인 후반 62분에 애버딘 수비진에 헤더로 걷어낸 볼을 랄스톤이 다시 헤더로 전방에 연결해줬고, 이를 조타가 하프발리로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 역전골을 안정적으로 지킨 셀틱은 애버딘 원정에서 2:3으로 어렵게 승리를 가져왔다.


2.27. 27R (2022.02.21) VS 던디, 글래스고(H), 3: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7라운드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0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개빈 던컨
관중: 58,030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3 : 2
파일:던디 FC 로고(2021/22).svg
셀틱 FC
던디 FC
34', 38', 86'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안토니 랄스턴)
파일:득점 아이콘.svg
26' 다니엘 멀렌 (A. 폴 맥멀런)
60' 라이언 스위니 (A. 니얼 맥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던디 FC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2
81%
점유율
19%
19
슈팅
4
6
유효슈팅
2
9
파울
7
1/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여느 리그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반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통해 경기 전체를 지배하며 던디를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 26분, 던디가 코너킥 상황을 맞이해 이를 폴 맥멀런이 올렸고, 문전에 있던 다니엘 멀렌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던디에게 선취득점을 내줬다. 예상치 못한 실점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전반 34분, 셀틱이 코너킥을 얻어내 조타가 짧게 처리해 오른쪽 측면에서 맷 오라일리칼럼 맥그리거가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침투하던 조타에게 공이 갔고, 이를 받은 조타가 문전에 있던 칼 스타펠트에게 크로스를 연결했다. 스타펠트는 이 공을 헤더로 연결했고, 수비에 굴절된 공이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발 앞에 떨어지며 야쿠마키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빠른 시간 안에 동점을 만든 셀틱은 곧이은 38분에 왼쪽 측면에서 마에다 다이젠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키퍼가 이를 선방했지만 공이 문전으로 침투하던 야쿠마키스 발 앞에 떨이지며 재차 마무리했다. 실점 후 빠른 시간 안에 역전을 만들어냈다.

  • 후반전: 후반 초반에도 던디를 계속해서 몰아붙였고, 조타의 환상적인 발리골이 나왔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기도 했다. 후반 60분, 셀틱의 진영 오른쪽에서 파울을 범했고, 프리킥을 얻은 던디는 니얼 맥긴이 키커로 나섰다. 맥긴은 문전으로 깔끔하게 프리킥을 처리했고, 라이언 스위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세트피스로만 두 골을 먹힌 셀틱은 세트피스에서의 아쉬움이 크게 드러난 경기였다. 동점골을 먹힌 이후에도 계속 던디의 골문을 두드리던 셀틱은 후반 86분, 역습을 하던 던디의 공을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끊어내 20m가량 드리블을 한 후 리엘 아바다에게 연결했고, 아바다는 다시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하던 안토니 랄스턴에게 패스를 주었다. 패스를 받은 랄스턴은 문전에 위치해 있던 야쿠마키스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야쿠마키스가 깔끔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적 후 잦은 부상과 아쉬운 폼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던 야쿠마키스는 오늘 경기에서 셀틱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모두 날렸다. 이 골로 셀틱은 3:2로 승리했고, 같은 날 무승부를 거둔 레인저스 FC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2.28. 28R (2022.02.27) VS 히버니언, 에든버러(A), 0:0[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8라운드
2022년 02월 27일 일요일 21:00(UTC+9)

이스터 로드 (에든버러)
주심: 케빈 클란시
관중: 17,374명
파일:히버니언 FC 로고.svg
0 : 0
파일:Celtic FC_20-21_Third logo.png
히버니언 FC
셀틱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요시프 유라노비치
-
히버니언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39%
점유율
61%
2
슈팅
13
0
유효슈팅
3
9
파울
16
5/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전반전부터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히버니언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히버니언이 볼을 가져가도 강한 압박을 통해 볼을 가져오는 등 평소 리그 경기처럼 주도해나갔고, 히버니언은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전반을 버텼다. 셀틱은 지속해서 히버니언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0:0으로 전반이 마무리되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계속해서 점유를 했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셀틱은 전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톰 로기치를 58분에 맷 오라일리와 바꿔주었다. 오라일리 투입 후 분위기는 조금 더 나아졌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비겼고, 2위인 레인저스 FC머더웰 FC에게 승리를 거두게 되면 다시 승점차는 1점으로 좁혀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2.29. 29R (2022.03.03) VS 세인트 미렌, 글래스고(H), 2: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29라운드
2022년 3월 3일 목요일 04:45(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이완 앤더슨
관중: 57,360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2 : 0
파일:세인트 미렌 FC 로고.svg
셀틱 FC
세인트 미렌 FC
55' 캐머런 카터비커스
81' 칼럼 맥그리거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캐머런 카터비커스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세인트 미렌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76%
점유율
24%
21
슈팅
4
6
유효슈팅
1
9
파울
7
2/0
경고/퇴장
2/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전반 초반부터 세인트 미렌을 거세게 압박했고, 수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 중 조타의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골대 상단에 맞춘 것과 조타의 낮은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슈팅한 리엘 아바다의 찬스가 가장 아쉬운 찬스였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셀틱은 높은 점유율을 통해 거세게 몰아붙였고, 후반 55분에 아바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내 세트피스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 세트피스를 조타가 처리했고, 이 공을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지만 골문 앞에 있던 캐머런 카터비커스가 이를 왼발 발리슛 마무리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81분, 아바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조타가 머리에 맞혔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고, 수비 머리에 맞고 떨어진 세컨드볼을 칼럼 맥그리거가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2:0을 만들어냈다. 이 경기에서 특이점은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있었던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카라모코 뎀벨레가 후반 84분에 교체출전하면서 오랜만에 경기에 투입되었다는 점이다.


2.30. 30R (2022.03.06) VS 리빙스턴, 리빙스턴(A), 1:3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0라운드
2022년 3월 6일 일요일 21:00(UTC+9)

토니 마카로니 아레나 (리빙스턴)
주심: 닉 월시
관중: 8,922명
파일:리빙스턴 FC 로고.svg
1 : 3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리빙스턴 FC
셀틱 FC
56' 앤드루 시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마에다 다이젠
46' 니키 데블린(O.G.)
55' 제임스 포레스트 (A. 조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타

리빙스턴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3
28%
점유율
72%
6
슈팅
24
3
유효슈팅
7
15
파울
13
3/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에 리빙스턴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고, 한두차례 실점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페이스를 찾았고 다시 점유율을 높이며 리빙스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전반 13분, 리빙스턴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마에다 다이젠이 슈팅을 하는 장면에서 상대 수비 손에 맞았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페널티킥 키커로 칼럼 맥그리거가 나섰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고 실축했다. 그리고 얼마 뒤인 전반 17분에 코너킥 찬스를 맞은 셀틱은 톰 로기치가 코너킥을 처리했다. 이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칼 스타펠트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상대 골키퍼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골키퍼가 멀리 보내지 못해 골문 바로 앞에 떨어졌고, 마에다가 헤더로 간단하게 마무리지었다. 1:0을 만든 셀틱은 조타, 톰 로기치가 위협적인 슈팅들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렇게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되었다.

  • 후반전: 셀틱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리빙스턴의 수비수인 니키 데블린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빠른 시간에 점수차를 2점차로 벌렸고, 더욱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얼마 뒤인 후반 55분, 역습 찬스를 맞은 셀틱은 리빙스턴의 골문까지 몰고 갔고 조타가 옆에서 쇄도하던 제임스 포레스트에게 연결했고 포레스트는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오랜만에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후반 56분에 셀틱 수비진과 리빙스턴 공격진의 경합 상황에서 공이 흘러갔고, 조 하트가 막으려고 했지만 리빙스턴의 앤드루 시니가 넘어지면서 밀어넣으며 3:1를 만들었다. 이후 셀틱은 리빙스턴에게 기회를 거의 내주지 않고,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나오지 않았다. 결국 셀틱은 3:1로 승리하면서 리그 1위와 2위 레인저스와의 승점차를 3점차로 유지했다.


2.31. 31R (2022.03.20) VS 로스 카운티, 글래스고(H), 4: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1라운드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0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돈 로버트슨
관중: 58,432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4 : 0

파일:로스 카운티 FC 로고.svg

셀틱 FC
로스 카운티 FC
11', 18', 61'(PK)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조타)
26' 마에다 다이젠 (A.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28' 케인 램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로스 카운티 FC
[ 펼치기 · 접기 ]
4
스코어
0
81%
점유율
19%
25
슈팅
3
10
유효슈팅
1
9
파울
10
0/0
경고/퇴장
1/1



경기 내용
  • 전반전: 전반 초반부터 셀틱은 압도적인 점유율을 통해 로스 카운티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빌드업을 통해 상대 진영까지 올라갔고, 마에다 다이젠조타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여러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조타가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파포스트 쪽에 위치해 있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마에다가 문전에 있던 야쿠마키스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야쿠마키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수비에 막혀 나온 세컨드볼을 야쿠마키스가 재차 헤더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또 전반 2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야쿠마키스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문 밖으로 벗어나던 공을 마에다가 발로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연결했고 세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에만 많은 득점을 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전반 28분, 상대 선수인 카인 램지가 톰 로기치에게 강한 태클이 들어갔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더욱 유리한 상황이 셀틱에게 찾아왔다. 하지만 이 태클을 당한 로기치는 더 이상 경기를 치를 상태가 아니었고 맷 오라일리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게 되었다. 이후 계속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3:0으로 전반이 마무리되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로기치는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후반전: 후반전도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후반 60분경, 오라일리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상대 수비 손에 맞았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원래 기존의 페널티킥 키너는 요시프 유라노비치지만 야쿠마키스의 해트트릭을 위해 양보했다. 야쿠마키스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만들어냈다. 후반 74분, 데이비드 턴불이 교체투입되며 약 3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다. 이후 여유롭게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치른 셀틱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2.32. 32R (2022.04.03) VS 레인저스, 글래스고(A), 1: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2라운드
2022년 4월 3일 일요일 20:00(UTC+9)

아이브록스 스타디움 (글래스고)
주심: 윌리엄 칼럼
관중: 50,023명

파일:레인저스 FC 150주년 기념로고(유니폼).svg

1 : 2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레인저스 FC
셀틱 FC
3' 아론 램지 (A. 라이언 켄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7' 톰 로기치
43' 캐머런 카터비커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캐머런 카터비커스
-
레인저스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61%
점유율
39%
16
슈팅
11
6
유효슈팅
5
7
파울
13
1/0
경고/퇴장
4/0



경기 내용

  • 전반전: 이번 시즌 세번째 올드 펌이 열렸다. 레인저스는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인해 셀틱은 전진에 어려움을 겪였다. 결국 전반 3분 만에 아론 램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골이 나왔는데, 전반 7분에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부근까지 칼럼 맥그리거가 공을 몰고 드리블을 했고, 맥그리거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밀어넣은 공을 하타테 레오가 슈팅을 때렸다. 이를 앨런 맥그레거가 막았지만 세컨드볼이 톰 로기치 발 앞에 떨어졌고 로기치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서로 치고 받는 양상이 나왔고 팽팽한 흐름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 분위기를 셀틱이 깼는데,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요르고스 야쿠마키스존 룬스트럼에게 태클을 당해 프리킥을 얻어냈고, 얻어낸 프리킥을 조타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보냈다. 이 공이 상대 문전에서 경합이 이루어졌고, 박스 안에서 경합하던 캐머런 카터비커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 후반전: 후반전도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치고 받는 양상이 계속해서 나왔다. 그러나 후반 중반부터 니르 비톤을 투입하며 수비적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레인저스는 이때부터 셀틱의 골문을 지속해서 두드렸지만 셀틱이 단단하게 막으며 추가골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셀틱이 2:1로 승리하며 올드 펌 2연승을 거두게 되었고, 2위인 레인저스와 승점 6점차로 벌릴 수 있게 되어 우승레이스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 경기에서의 아쉬운 점은 맷 오라일리가 투입되고 얼마 뒤에 부상으로 나갔다는 점과 후반 막판에 리엘 아바다에게 좋은 찬스들이 있었지만 아쉽게 놓쳤다는 점이다.


2.33. 33R (2022.04.09) VS 세인트 존스톤, 글래스고(H), 7: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3라운드
2022년 4월 9일 토요일 23: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앤드류 댈러스
관중: 58,321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7 : 0
파일:세인트 존스톤 FC 로고.svg
셀틱 FC
세인트 존스톤 FC
8' 하타테 레오 (A. 그렉 테일러)
22'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36' 마에다 다이젠 (A. 조타)
51' 요시프 유라노비치 (PK)
70', 73' 맷 오라일리 (A. 데이비드 턴불, 요시프 유라노비치)
78' 리엘 아바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에다 다이젠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세인트 존스톤 FC
[ 펼치기 · 접기 ]
7
스코어
0
84%
점유율
16%
23
슈팅
1
10
유효슈팅
0
3
파울
5
0/0
경고/퇴장
0/0



경기 내용

  • 전반전: 상대가 11위에 머물러 있는 세인트 존스톤이었기 때문에 전반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해나갔다. 높은 점유율을 통해 이른 시간에 득점이 나왔는데, 전반 8분에 왼쪽 측면에 침투하던 그렉 테일러가 공을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하타테 레오에게 연결했고, 하타테는 왼발로 깔끔하게 파포스트를 노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스루패스를 집어넣었고, 이를 걷어내기 위해 나온 세인트 존스톤 수비가 실책을 범했고, 근처에 있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조타가 골문 앞에 있던 마에다 다이젠에게 패스를 했고, 마에다가 깔끔하게 집어넣으며 3골 차로 달아났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후반 51분, 하타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유라노비치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네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70분, 후반에 교체투입된 데이비드 턴불의 크로스를 받아 마찬가지로 교체로 들어온 맷 오라일리가 헤더로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다섯번째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얼마 뒤인 73분, 오른쪽 측면에서 유라노비치의 패스를 받은 오라일리가 오른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왼발로 완상적인 중거리 골을 만들어내며 여섯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78분에도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리엘 아바다까지 골을 만들어내며 7: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완벽한 경기를 한 셀틱이었고, 후루하시 쿄고가 오늘 경기에서 복귀했다는 점이 앞으로 있을 일정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쉬운 점 한가지는 최근 폼이 매우 좋은 야쿠마키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에 교체아웃 되었다는 점이다.


3. 스플릿 라운드[편집]



3.1. 34R (2022.04.24) VS 로스 카운티, 딩웰(A), 0:2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4라운드
2022년 4월 24일 일요일 22:30(UTC+9)

빅토리아 파크 (딩웰)
주심: 케빈 클란시
관중: 6,698명
파일:로스 카운티 FC 로고.svg
0 : 2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로스 카운티 FC
셀틱 FC
-
파일:득점 아이콘.svg
12' 후루하시 쿄고 (A. 조타)
87' 조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타
-
로스 카운티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2
26%
점유율
74%
6
슈팅
22
1
유효슈팅
5
13
파울
9
2/0
경고/퇴장
0/0



경기 내용

  • 전반전: 선발 라인업에 오랜만에 후루하시 쿄고가 포함되었다. 경기양상은 당초 예상되었던 것처럼 셀틱은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로스 카운티를 지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타가 개인기를 통해 로스 카운티의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이때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를 후루하시가 높이 점프하여 머리에 맞혔고 이것이 골로 연결되었다. 부상 복귀 후 오랜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후반전 역시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지만 골을 쉽게 만들어내지 못했다.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자 후반 중반 이후부터 로스 카운티의 매서운 역습이 몇 차례 나왔고 10분 가량 밀리는 양상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87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리엘 아바다가 드리블 후 문전으로 공을 경합시켰고, 이를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아 골이 무산되나 싶었으나 왼쪽 측면에서 움직이던 조타가 몸을 날려 골로 연결했다. 후반 막판에 2점차로 격차가 벌어지자 로스 카운티 선수들은 의욕을 잃은 듯해 보였고, 남은 시간 셀틱이 무난하게 운영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3.2. 35R (2022.05.01) VS 레인저스, 글래스고(H), 1:1 무[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5라운드
2022년 5월 1일 일요일 2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존 비튼
관중: 58,247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1 : 1

파일:레인저스 FC 150주년 기념로고(유니폼).svg

셀틱 FC
레인저스 FC
21' 조타 (A. 마에다 다이젠)
파일:득점 아이콘.svg
67' 패션 사칼라 (A. 라이언 켄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임스 태버니어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레인저스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51%
점유율
49%
9
슈팅
14
1
유효슈팅
5
14
파울
9
3/0
경고/퇴장
4/0



경기 내용

  • 전반전: 이번 시즌 마지막 올드 펌이 셀틱 파크에서 열렸다. 현재 리그에서 폼이 좋은 셀틱과 유로파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인저스 간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쉽사리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은 오늘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레인저스는 강한 압박을 통해 셀틱의 공을 여러차례 뺏어내고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초반 위기를 잘 넘긴 셀틱은 전반 중반 이후부터 점유율을 가져오기 시작했고, 후루하시 쿄고, 조타, 마에다 다이젠이 강하게 레인저스 수비진을 압박했다. 결국 전반 21분, 하프스페이스 지역으로 움직이고 있던 마에다에게 하타테 레오가 패스를 했고, 이를 마에다가 드리블 후 왼발로 골문을 향해 낮은 크로스를 올려 반대편에서 침투하던 조타가 마무리지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내내 하타테가 부진했던 것과 칼 스타펠트의 2번 가량의 실수한 것을 제외하면 셀틱이 경기를 주도했다.

  • 후반전: 후반이 시작되고 레인저스는 전반 초반과 비슷하게 강하게 압박을 걸면서 셀틱을 몰아붙였고 셀틱은 안정적으로 레인저스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리고 전반에 부진했던 후루하시, 하타테, 맷 오라일리를 빼고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니르 비톤, 톰 로기치를 투입했다. 이 세 선수가 투입되자 셀틱의 경기력은 살아났고 레인저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러나 67분, 레인저스의 공격진들은 원터치 패스를 통해 셀틱 진영에서 공격을 전개했고 결국 패션 사칼라에게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동점골 이후 레인저스는 골대를 맞추고 셀틱 역시 좋은 찬스가 여러 번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은 리그 일정이 3경기고 레인저스와의 승점차가 6점차이기 때문에 셀틱이 심한 부진에 빠지지 않는 이상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3. 36R (2022.05.07) VS 하츠, 글래스고(H), 4:1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6라운드
2022년 5월 7일 토요일 2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돈 로버트슨
관중: 58,554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4 : 1
파일: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로고.svg
셀틱 FC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30' 마에다 다이젠 (A. 조타)
37' 후루하시 쿄고 (A. 조타)
69' 맷 오라일리 (A. 그렉 테일러)
90'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제임스 포레스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3' 엘리스 심스 (A. 리암 보이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타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 펼치기 · 접기 ]
4
스코어
1
65%
점유율
35%
21
슈팅
6
11
유효슈팅
3
17
파울
8
0/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셀틱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거의 우승이 확정이 되기 때문에 꼭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였다. 상대가 이번 시즌 꽤 강팀 축에 속하는 하츠였기 때문에 조금의 우려도 있었지만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전반 3분, 하츠의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리암 보이스가 전방에 위치하던 엘리스 심스에게 패스를 했고, 이를 심스가 왼발로 강하게 마무리하며 하츠가 1:0으로 앞서갔다.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오프사이드였지만 부심은 깃발을 들지 않았고 오프사이드 선언은 되지 않았다[3]. 예상치 못한 실점이었기에 초반에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은 셀틱은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됐다. 전반 30분에 센터서클 부근에서부터 조타가 드리블을 시작했고 치달을 통해 상대 수비라인을 허물어 반대편에서 침투하고 있던 마에다 다이젠에게 연결했고, 이를 마에다가 크레이그 고든의 가랑이 사이로 슈팅을 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기세를 몰아 전반 37분, 이번에도 조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더를 통해 골문 앞에 있던 후루하시 쿄고에게 연결했고 이를 후루하시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조타의 맹활약으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 후반전: 셀틱은 후반 중반에 하츠에게 잠시 점유율을 내줬던 순간을 제외하면 후반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69분, 왼쪽 측면에서 그렉 테일러가 그림 같은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 페널티박스에 위치해 있던 맷 오라일리가 왼발로 가볍게 트래핑 후 왼발로 파포스트를 향해 슈팅을 날려 골을 기록했다. 이후 90분에 후반에 교체 들어온 제임스 포레스트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합작해 골을 만들었는데,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포레스트가 공을 잡아 대각선에 위치해 있던 야쿠마키스에게 패스했고 야쿠마키스가 이를 오른발로 시원하게 그물을 흔들었다. 4:1로 승리를 거둔 셀틱은 이 경기 이전에 레인저스와 승점 6점 차이가 났고, 득실차에서도 20점 가량 차이가 났기 때문에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만약 레인저스가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 혹은 패배를 거둘 경우 우승이 확정된다.


3.4. 37R (2022.05.12) VS 던디 유나이티드, 던디(A), 1:1 무[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7라운드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03:30(UTC+9)

태너다이스 파크 (던디)
주심: 닉 월시
관중: 9,401명
파일:던디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1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던디 유나이티드 FC
셀틱 FC
72' 딜런 레비트 (A. 찰리 멀그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53'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안토니 랄스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딜런 레비트
-
던디 유나이티드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셀틱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29%
점유율
71%
10
슈팅
13
2
유효슈팅
2
3
파울
11
0/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무승부만 거두어도 우승이 확정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한 공격진 세 명을 로테이션 돌렸다. 그러나 새롭게 조합된 세 명도 던디의 골문을 지속해서 위협했다. 다만 요르고스 야쿠마키스제임스 포레스트의 호흡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좋은 공격 전개가 한두 차례 무산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위협적으로 변모했고 골로 연결할 뻔한 찬스도 있었다. 전반전 중반에 던디 유나이티드가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로 셅틱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잠깐이었다. 하타테 레오의 폼이 좋아 미드필더부터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이루어졌고, 리엘 아바다안토니 랄스턴의 호흡도 좋았다. 그러나 골은 만들어내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후반전도 던디의 골문을 여러차례 위협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지만 후반 53분, 오른쪽 측면에서 랄스턴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야쿠마키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야쿠마키스는 리그에서 12번째 골이 됐고,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후반 72분, 딜런 레비트의 중거리 원더골이 나오며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에도 좋은 찬스가 여러 번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이 무승부로 셀틱은 2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통산 52번째 리그 우승이다.


3.5. 38R (2022.05.14) VS 머더웰, 글래스고(H), 6:0 승[편집]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2021-22 SPFL 38라운드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20:00(UTC+9)

셀틱 파크 (글래스고)
주심: 앨런 무어
관중: 58,953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2).svg

6 : 0

파일:Motherwell FC black logo.png

셀틱 FC
머더웰 FC
21', 44' 후루하시 쿄고 (A. 안토니 랄스턴)
40' 데이비드 턴불 (A. 마에다 다이젠)
59' 조타 (A. 마에다 다이젠)
68', 90+1' 요르고스 야쿠마키스 (A. 마에다 다이젠)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에다 다이젠
-
셀틱 FC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머더웰 FC
[ 펼치기 · 접기 ]
6
스코어
0
79%
점유율
21%
15
슈팅
6
8
유효슈팅
1
16
파울
6
0/0
경고/퇴장
1/0



경기 내용

  • 전반전: 지난 라운드에서 셀틱은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경기장에 입장할 때 머더웰 선수들의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입장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어제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톰 로기치니르 비톤의 고별전이기도 했다. 셀틱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머더웰을 압도했고, 전반 중반 한두차례 위협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셀틱이 쉽게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 21분, 셀틱은 코너킥 찬스를 얻었고 코너키커인 조타가 문전으로 올렸다. 이 공이 상대 수비 발에 맞고 옆에 있던 후루하시 쿄고에게 떨어졌고, 후루하시는 감각적인 퍼스트 터치 후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전반 40분, 머더웰의 점유 상황에서 마에다 다이젠이 공을 뺏었고 이 공이 데이비드 턴불에게 연결되었다. 턴불은 간결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낸 뒤 땅볼로 니어포스트 구석을 향해 슛을 때려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44분, 상대 진영 우측면 중간 지점에서 안토니 랄스턴이 공을 잡은 뒤 골문 방향으로 침투하던 후루하시에게 로빙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후루하시는 이 공을 논스톱으로 처리해 환상적인 골을 만들었다.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셀틱은 3:0으로 무난하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후반전도 완벽하게 압도한 셀틱은 머더웰에게 거의 기회를 내주지 않고 상대 골문을 지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59분, 전방으로 연결된 패스를 마에다 다이젠이 받았지만 트래핑이 길었고 잘못 트래핑된 공을 함께 쇄도하던 조타가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리그 10번째 골을 만들었다. 조타는 이번 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유일하게 10-10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이후 후반 68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타가 개인기를 통해 상대 측면 수비를 허문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이 상대 수비 머리에 맞고 떨어졌고 이 세컨드볼을 후반에 투입된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하며 5:0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91분, 왼쪽 측면에서 마에다가 골문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야쿠마키스가 다시 한 번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야쿠마키스는 이 골로 리그 13호골을 달성했고, 리건 찰스쿡과 함께 리그 득점왕이 됐다. 경기는 6:0 셀틱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고 2년 만에 리그 우승 세레머니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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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첫 올드펌 더비[2] 시즌 첫 올드펌 더비[3]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아직 VAR이 도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