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텐트리온(데빌 서바이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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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プテントリオン
Septentrion

1. 개요
2. 특징
3. 요일별 침략자
3.1. 일요의 침략자 : 두베
3.2. 월요의 침략자 : 메라크
3.3. 화요의 침략자 : 페크다
3.4. 수요의 침략자 : 메그레즈
3.5. 목요의 침략자 : 알리오트
3.6. 금요의 침략자 : 미자르
3.7. 토요의 침략자 : 베네트나쉬
3.8. ???
4. 그들의 목적


1. 개요[편집]


데빌 서바이버 2의 주적.


2. 특징[편집]


일본 전토에 이상기후가 일어나고, 악마들이 나타난 후, 하루에 하나씩 나타나서 습격하는 습격자. 요일마다 다른 침략자가 나타난다. 그들은 인간에게 복음을 가져오는 구세주인가,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을 멸하는 악마인가, 그것이 밝혀지는 게 스토리의 중요한 요점이 된다.

디자인의 요점은 생물감의 배제라고 한다. 어째서 인류를 죽이는 것이 인류에게 복음을 가져온다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공식사이트 로딩에 나오는 별자리는 미묘하게 하나가 다르지만 셉텐트리온, 즉 북두칠성. 물론 북두칠성이 실제로 몇 가지 별이 더 있지만, 세간이나 창작물에선 일단 이 7개를 가장 대표적인 별로 다루고 그 이외에 대해선 아예 다루지 않거나 혹은 숨겨진 0번째나 8번째 같은 포지션으로 다룬다. 유희왕칠황이라던가, 세인트 세이야갓워리어 같은.

디자이너는 멘붕만화 나루타루,보쿠라노로 유명한 만화가 키토 모히로. 키토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제3사도를 디자인했던 경험이 있는데, 본작의 셉텐트리온과 사도들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매 주기마다 인류를 습격하는 침략자란 점에서 굉장히 컨셉이 비슷하다. 근심하는 자도 그냥 나기사 카오루 짝퉁이고..

3. 요일별 침략자[편집]



3.1. 일요의 침략자 : 두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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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ドゥベ
Dubhe

모티브는 큰곰자리 알파성 두베(Dubhe). 북두칠성의 탐랑에 속한다. 화염속성.

주인공이 최초로 만나는 침략자. 모습은 아이스크림 같다 구멍이 여러 개 뚫린 분홍색 구형 머리 밑에 여러 색을 가진 거대한 가시들로 구성된 역삼각형의 몸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에 해당되는 부분이 점점 커지며 그 크기에 비례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그 폭발은 주변에 있는 아무런 방비가 없는 인간은 바로 검은 재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주인공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머리의 구멍에서 화염탄을 발사하는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일요일 늦은 저녁에 주인공들은 두베와 다시 맞닥뜨리게 되고 폭발에 휘말릴 위기에 처하나, 다이치만능 물리 속성으로 추정되는 세기말 트럭 돌격으로 머리 부분을 날려 버리면서 무효효과가 (화염빼고) 모두 약점으로 바뀌어 약해졌으며 끝내 주인공들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2회차때 만능속성도 있고 관통도 있겠다 덤벼보는 플레이어들이 많겠지만 1의 벨데르 처럼 이벤트가 끝나기 전까지는 죽일수가 없다. 즉 세기말의 트럭어택을 보기 전까지는 무적(..)

여담이지만 생긴것도 아이스크림 귀엽고 작중에서도 다이치가 타고 있던 트럭이 후진할때 떨어졌다가 일어서는 등 귀여운(...)행동을 많이 보여서 침략자들 중에선 인기가 가장 많은 편. 의인화 팬아트도 상당수.

애니메이션에서는 밤에 처음 맞닥뜨리며, 민간인에게 가차없이 공격을 가하며 확인살도 잊지 않아, 셉텐트리온의 무자비함을 전력으로 어필했다. 이후 다이치의 트럭돌격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였으나, 주인공이 소환한 백호의 할퀴기에 이은 지오계열 공격에 소멸한다.2회차 인증


3.2. 월요의 침략자 : 메라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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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크
메라크 미사일
애니메이션

メラク
Merak

모티브는 큰곰자리 베타성 메라크(Merak). 북두칠성의 거문에 속한다. 빙결속성.

개복치같이 생긴 형상에 곳곳에 붉은 눈알같은 무늬가 있으며, 밑에 검 같은 긴 지느러미를 늘어트린 형상, 내부에서 연어알처럼 생긴 '메라크 미사일'을 배출하며, 게임상으로는 별개의 자코 유닛으로 취급된다. 또한 메라크 자신은 냉기 속성의 강력한 맵병기를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전방 3마스의 무제한 사거리로 냉동빔을 쏘기 때문에 사선상에 있는유닛 모두에게 피아불문 큰 대미지를 입힌다. 메라크 미사일은 일행을 무시하고 통천각의 특정 포인트를 향해 가는데, 메라크의 목표인 통천각이 메라크 미사일에게 습격당하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므로 악마와 메라크 미사일을 저지할 역할과 메라크 본체를 격파할 역할을 잘 분담해야 한다. 다만 화력만 받춰준다면 메라크 미사일을 완전히 무시하고 메라크만 노리는 게 더 간편하므로 그쪽을 추천.

메라크미사일의 경우 3개씩 소환하는데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새 미사일을 하나 더 소환한다. 미사일을 파괴하면 냉동빔을 쓰지 않고 자기 턴을 넘기기 때문에[1] 메라크 미사일을 요격하면서 진행한다면 냉동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케이타 사망직후 오사카에 출몰한다. 집스 인원들을 갈아넣은 끝에 주인공의 백호에게 공격당하여 수평으로 갈라지고, 코어가 파괴당한다. 그 후 소멸하는 듯 보였으며 마지막 발악을 하려 했지만 로나우도의 하겐에게 수직으로 썰려 단말마와 함께 끔살당한다.

맵상에선 사람 2~3명 정도 크기로 보이지만 전투신으로 들어가보면 정말 집채만하다. 인게임적인 강함은 그저 그래서 실감이 잘 안 되지만 이런 걸 무난하게 때려잡는 걸 보고 있으면 주인공들이 슬슬 인간을 그만두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3.3. 화요의 침략자 : 페크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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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フェクダ
Phecda

모티브는 큰곰자리 감마성 페크다(Phecda). 북두칠성의 녹존에 속한다. 전격속성.

생긴건 거대한 링으로 이 링에 녹색과 분홍색의 수정처럼 생긴 결정들이 붙어서 이루어져 있다. 바람을 조종하며 부유한 상태로 돌아 다니며 전격을 발산하기도 한다. 얼핏 보기에는 하나의 거대한 침략자로 보이나 사실은 2체가 합쳐져 있다.

초기에 하나로 나올때는 어찌할 도리가 없으며, 공격할려면 2개로 분리했을 때, 한쪽은 물공에 다른 한쪽은 마공에 약해지기에 이때를 노려서 집중 공격해야 한다. 한쪽이라도 실패하면 다시 합체하니 주의. 만일 한쪽이 죽은 상태에서 원상복귀하면 죽었던 쪽이 다시 부활하게 되므로 골때리게 된다(...) 그때 많이 약해져 있으면 같이 싸우고 있던 로나우도흡마로 처리해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방금 로나우도와의 전투에서 흡마를 크랙해놨으면 이쪽도 똑같이 흡마로 처리 가능.
2회차때는 그냥 관통이나 만능속성가진 악마를 데리고 가서 툭치면 분리하거나 말거나 죽일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집스 나고야 지국에 나타나 키쿠리히메와 2회차 보정의 레벨 62짜리 주작을 한방에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케르베로스를 끌고 온 야마토에게 처단된다.


3.4. 수요의 침략자 : 메그레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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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メグレズ
Megrez

모티브는 큰곰자리 델타성 메그레즈(Megrez). 북두칠성의 문곡에 속한다. 충격속성.

모습은 거대한 노란 금이 간 공에 여러 색을 가진 가시가 여러 개 붙어있는 형상.

태평양에서 출연하여 표면의 '싹'을 일본 전토에 퍼트리고 있다. '싹'은 각자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며, 각각의 싹이 악마를 소환하여 사람들을 습격한다. 싹들은 두베에서 머리만 없는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두베가 메그레즈의 싹이 독립하여 별개의 개체로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싹들은 지각진동을 일으켜서 맵 전체에 작은 데미지[2]를 주는 지진을 계속 일으키니 가까운 곳에 있으며 바로바로 격파해야 한다. 또한 본체의 경우 3체가 태평양 심해에 있다가 부상하여 나고야, 오오사카, 도쿄를 동시에 공격하기에 일행도 갈라지며, 전투시에는 일정 대미지를 주면 싹을 사출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게다가 3체 동시가 아니면 다시 부활하기에 시간제한까지 있는 보스전.

물론 설정상으로만 그렇고, 동시에 쓰러뜨려야한다고 다른 지역과 타이밍을 맞출 필요는 없다. 때리다보면 다른 지역에서 메그레즈와 싸우는 동료들이 이제 곧 이라거나, 늦지말라는 등 통신을 보내는 이벤트가 뜰 뿐. 네번 정도 쓰러뜨리면 다른 지역에서 알아서 이쪽에 맞춰 쓰러뜨려 준다.

전투가 끝나고 근심하는 자와 이야기해보면 의외의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본래 메그레즈가 태평양에서 일본으로 갈 계획은 없었다. 태평양, 그것도 심해에 있게되면 저항할 방법이 없었기에 인간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었던 근심하는 자가 일부러 일본 근해로 올라오게 한 것. 그때까지도 주인공 일행에게는 적인지 아군인지 의문인 존재로 여겨졌지만 그 일로 더더욱 혼란이 가중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노로 각성한 아이리가 소환한 로렐라이에게 밀리다가 3체 동시 격파로 진압된다. 그러다 최후의 발악으로 다수의 싹 미사일을 날려서 죠,오토메,로나우도를 리타이어시킨다.


3.5. 목요의 침략자 : 알리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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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알리오트 코어)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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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갑
애니메이션

アリオト
Alioth

모티브는 큰곰자리 엡실론성 알리오스(Alioth). 북두칠성의 염정에 속한다. 마력속성.

본체는 조그맣지만[3], 굉장히 커다란 외갑[4]을 두르고 있으며 대기권을 비행하고 있다. 체내에 합류하고 있는 신경독을 상공에서 뿌리는 것으로 사람들을 습격한다.

워낙 높이 있는지라 악마로는 대처할 수 없어 이 녀석을 격추시키는데 시바와 카마가 동원되었으며, 결국 시바의 창 파스파타를 맞고 격추되어 삿포로로 추락. 삿포로는 파괴된다.[5]

코어도 상당히 크기가 크며, 신경독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에[6] 중화장치를 이용해서 독을 못 쓰게 해야 한다. 이 중화장치가 가동하는 시간(중화제 기준 4턴)내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굉장히 어려워지니 주의할 것. 문제는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이동력을 깎는 레기온이 나오고 중화장치 설치하는 거리 계산을 잘못했을 경우 주인공이 알리오트에게 한큐에 끔살당해서 리셋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만 해도 어려운데 필드액션으로 신경독을 던진다. 바닥에 떨어지면 터지기 전에 부술 수라도 있지 아군 머리위로 떨어지면 터지면서 신경독 장판까지 깔고 범위내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전투도 안했는데 전투불능된 동료악마가 생길 정도. 정말 빡치는 전투가 아닐수 없다 이동력 계열 종족특유스킬을 가진 악마들을 적절히 준비해 두자.

에니메이션에서는 2차전 없이 시바의 창 한방에 코어를 파괴 당하고 리타이어한다. 추가로 알리오트의 잔해에 삿포로가 파괴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준다. 여기서 외갑포함 길이가 밝혀지는데, 무려 50km(!)이다.


3.6. 금요의 침략자 : 미자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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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ミザール
Mizar

모티브는 큰곰자리 제타성 미자르(Mizar). 북두칠성의 무곡에 속한다. 물리속성.

♣모양 구멍이 뚫린 거대한 보라색 구형의 본체에, 작은 구체들로 이루어진 팔(?)로 구성되어 있다. 공격을 가하면 그 부분이 분열하며, 분열한 부분이 급성장하여 거대화하는 식으로 증식을 계속하면서 파괴를 되풀이한다.

어느정도 작은 부분은 분열하지 않으나, 일일이 상대하기에는 전력소모가 큰지라, 집스는 도시를 지키고 있던 용맥의 힘을 용으로 구현화하여 한방에 날려버리는 방법을 동원했다.

작중에서는 건물을 붙잡고 발악해서 용에게 잡아먹히는 걸 버티다[7] 주인공 일행에 의해 건물을 놓쳐 용에게 잡아먹혔으나,[8] 애니메이션에서는 발악조차 못하고 잡아먹힌다. 본체가 잡아먹힌 후 필드에 분신이 남아있으면 빌딩에서 뛰어내려 사뿐히 착지한 후 떨어지는 용맥 머리에 쥐포가 된다(...)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 양팔이 떨어져 있고 그 거리가 길어 파티는 양쪽으로 나누는 게 좋다. 한쪽 팔씩 해결할래도 다른 팔까지 처리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기 때문.

팔당 세번씩 총 여섯번 쓰려야하고 팔 하나 쓰러뜨릴 때마다 작은 미자르가 둘씩 나오기에 레벨이 높아도 시간에 쫓기게 되니 시간에 주의하거나 레벨을 왕창 올리고 도전하자. 귀신쌍수를 가진 악마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세계의 관리자가 보낸 사도라는 셉텐트리온에 걸맞는 막장 설정을 가지고 있는게 알려졌는데 미자르는 끝없이 증식하다가 결국은 증식속도가 빛의 속도를 초월해 우주 전체를 가득 채워 멸망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쓰러뜨릴 수 없어서 이차원과 연결된 용맥의 용 샷코를 이용해서 처리한 것

3.7. 토요의 침략자 : 베네트나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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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ベネトナシュ
Benetnasch

모티브는 큰곰자리 에타성 알카이드(Alkaid), 이명 베네트나쉬. 북두칠성의 파군에 속한다. 만능속성. 여담으로 알카이드는 기술명으로 쓰인다.

팽이처럼 생긴 침략자. 셉텐트리온들 중 제일 그리기 쉽다 인간불가침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인간이 행한 공격을 모조리 무효화하며, 악마 소환 어플리케이션이 발하는 전파를 무효화 시켜, 소환된 악마(주변의 악마까지)를 강제로 송환[9] 시키고 악마의 소환을 금지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여러모로 난감한 악마.

처음 마주시 자기 턴이 되면 스킬을 사용하는데 악마가 전부 사라지면 메그레즈의 싹을 소환[10]한다. 어차피 도주 미션이고 악마도 다 사라져 굳이 위험감수할 필요는 없으므로 초기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다. 초기위치 바로 옆에 도주 포인트가 있어 바로 미션 종료가 가능하다.

그후 종말의 기수 중 하나인 트럼페터의 나팔소리로 악마를 송환시키는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나오면서 어떻게든 싸울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왜 인간을 도와줘야 하는데?"라고 튕기던 트럼페터는 후미의 노트북 신권천열 찌르기에 두들겨 맞고 "딱 1번만 너희들을 위해 나팔을 불어주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싸움은 상당히 피곤한데, 일단 주인공들은 악마를 다시 소환할 수 없기에 초기 중마로 싸워야 하며, 트럼페터의 나팔소리가 베네트나쉬의 능력을 막기에 트럼페터도 지켜줘야 하고, 나중에는 4개로 분열해서는 그동안 나왔던 다른 셉텐트리온의 기술을 모조리 사용[11]하는 사기 능력까지 보여준다.

애니에서도 최강 기믹의 셉텐트리온으로 등장. 집스 건물을 날려버리고 일행들의 악마들을 송환시키는 능력으로 궁지에 몰아넣었다. 결국 개별 행동하던 후미와 일행 중 준고, 아이리, 히나코를 차례차례 리타이어시키고 일행들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각성한 다이치가 사악 프로스트를 소환하고, 야마토의 공격으로 인해 소멸되었다. 여기서는 메그레즈의 싹이 두베가 돼서 자폭하는 형식으로 나왔으며, 인간불가침 능력은 나오지 않았다.

공략법은 물리와 충격 무효, 지오다인과 번개 난무를 들고 가서 열심히 지지는 것. 인간은 회복기와 방어기(테트라칸, 마카라칸, 보호의 방패, 각오의 도발), 적절한 공격기술을 하나씩 낀다. 분열하면 인간 불가침은 4체 중 하나만 달리므로 인간 불가침이 없는 조무래기들은 흡마로 MP포션으로 만들어 버리자. 후방에 남겨 둘 캐릭터는 1명이면 된다. 가능하면 사천왕을 껴서 1턴에 2기씩 제거하면 좋다.


3.8. ???[편집]


셉텐트리온중 하나라 전해지는 알코르. 어원은 미자르의 안시쌍성인 알코르이다. 침략자는 아니지만 알 사다크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새미 최종보스로 나온다. 회색 끈에 감긴 붉은 정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물리,마력 속성을 무효화 하고 질풍 속성을 흡수하며 화염,빙결,전격 속성에는 모두 내성을 가지고 있다. 관통 물리 캐릭터에 충격 흡수 달고 두들겨서 잡는 게 상책.

어느 정도 피를 깎으면 2차 형태로 변신하는데, 화빙뇌 반사에 물리/충격 약점이다. 받은 공격을 2배 위력으로 돌려주는 패시브가 있는데, 속성까지 그대로라 물리+물리 반사 팀이나 충격+충격 반사 팀을 투입해서 갈아버리면 순식간에 죽는다(...)

사실 그 정체는...


4. 그들의 목적[편집]


절대자 '폴라리스'의 명령을 받아 그의 세계 삭제를 돕기 위한 첨병들[12]이다.

이들 셉텐트리온들은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도시에 있는 거대한 타워를 노리는데, 이는 호츠인 가문이 이런 거대한 타워들과 용맥을 이용하여 도시를 지키는 결계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타워가 결계를 전개하는 장치인 셈이다.

작중 수많은 도시들이 초반에는 소식이 오나 하루 이틀 지나서는 소식이 없는데, 이 도시들은 타워가 무너졌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타워라는 결계 장치가 파괴되었기에 세계 삭제를 피할 수 없게 된것이다.

목요일까지는 그나마 멀쩡했던 삿포로도 알리오트가 추락하면서 타워를 부순지라 결계가 사라지며, 금요일에 미자르를 격파하기 위해 용맥의 에너지를 사용한지라 나머지 3개 도시들도 결계를 잃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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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사일 소환과 냉동빔이 각각 필드액션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2] 이 데미지는 물리속성이므로 물리 내성 계열로 대처 가능하다. 지진이기 때문에 항시 비행중인 천사와 영조 종족 악마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3] 외갑에 비해 조그마다는 거지 본체인 코어도 다른 셉텐트리온 못지 않게 크다.[4] 길이(키)가 도쿄타워의 3배이상이다, 즉 전장이 약 1000m이다. 그러면서 어느정도의 스텔스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그냥은 안 보인다.(…) 더럽다 알리오트 더러워 크와아아앙 하고 투명 알리오트가 울부짖었다[5] 야마토가 설명한 바로는 삿포로는 이미 전멸된 상태라고 하나 이날 밤에 발생하는 마코토 이벤트를 보면 이 발언이 페이크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론 생존자가 있었다는 얘기. 이는 마코토의 고뇌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된다.[6] 전투 시작과 동시에 '독소방어'가 발동하여 큰 데미지를 입는다. 중화제가 설치하는 동안은 독소가 제 기능을 못해 스킬은 발동해도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7] 이 전투도 용맥이 구현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문제로 시간제한이 있다.[8] 이때 연출이 압권인데 이 용이 머리 여러개가 길게 서로를 문 형태라 미자르가 도망치려는걸 입들이 차례대로 다른 머리를 삼키며 미자르를 쫓다 집어 삼켜버린다.[9] 단순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도 송환되는 거라 전투후 동료악마를 다시 지정해줘야한다.[10] 자기 턴 되면 지진을 쓰는 그거 맞다. 후반 전투에서 다른 셉텐트리온 기술을 쓰는 게 갑툭튀는 아닌 것[11] 페크다, 메그레즈, 알리오트, 그리고 베네트나쉬 본인(?)의 4가지. 두베랑 메라크는 이 시점에서는 너무 약해서... 그래도 두베의 화염 스킬인 연성의 불꽃과 메라크의 빙결스킬인 주극의 거포를 사용한다. 미자르는 큰 놈을 해치웠더니 작게 분열하는 부분에서 미자르의 능력을 보여줬다. [12] 다만 단순히 파괴만이 목적이 아니라, 인간을 시험하기 위한 일종의 시련이라는 발언을 야마토가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