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Totally Spies 시즌 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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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Spies에 나오는 빌런.

비벌리 힐스에서 스파이 삼총사와 맨디가 등록한 요가와 태권도가 합쳐진 수행법인 '파워 요가 키권도'를 가르치는 학원의 강사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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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수업 태도와 다르게 기묘한 동작으로 수강생들을 난감하게 했었다. '롱 타이거', '줄 넘는 염소', '쪼그려 앉는 곰' 3가지 동작을 가르쳤는데 스파이 삼총사들은 해당 동작을 한 뒤 어질어질해 했지만 정작 본의 아니게 해당 동작들이 빌런인 티본 패거리를 붙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지나가는 단역인 줄 만 알았는데....
파워 요가 키퀀도와 퐁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쿵푸 퐁듀가 오픈해 기존에 가르치던 수강생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행했던 기괴한 동작들이 수강생들 사이에서 비웃음 거리로 소문이 나 결국 본인의 스튜디오가 망하게 되자 흑화하여 복수를 다짐한다.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들을 하나 둘 납치해 자신이 만든 '기 머신'에 넣어 오직 자신만의 명령만 따르는 제자로 세뇌시켜버린다. '기 머신' 에 들어간 사람은 국가대표 뺨치는 무술 실력을 얻게 된다. 스파이 삼총사들이 '당신이 못가르쳐서 학원이 망한거지 왜 학생들을 탓하냐'면서 파워 돌직구를 날렸으나 본인은 열심히 한 죄 밖에 없다며 자기 합리화했다. 애초에 그걸 깨달았으면 악당이 되지 않았겠지.. 그렇게 스파이 삼총사를 제외한 모든 제자가 세뇌당하고 역시 세뇌시킨 맨디를 이용해 스파이 삼총사를 붙잡아 제자로 만드려고 했지만 탈출하지 못한 샘만 성공시키고 클로버와 알렉스의 세뇌는 실패한다. 이들을 데리고 쿵푸 퐁듀를 습격해 미리 지키고 있던 WOOHP 직원들과 대혈투를 벌이지만, 스파이들에 의해 붙잡힌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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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나, 이브와 함께 예전 회차에서 언급되거나 선역이였으나 빌런으로 재등장한 캐릭터다.
• 시즌 7에 동명이인 빌런이 등장하며 최초로 여성 빌런 중 이름이 중복인 빌런이 되었다.[1]
  남성 빌런은 시즌 1과 시즌 4에 등장한 '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