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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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シャットモン(샷토몬) / 셧몬
2. 종족 특성[편집]
- 어플리 : 셧 다운 (
) - 그레이드 : 얼티메이트 (
) - 속성 : 시스템 (
) - 필살기 : 루나 임펄스, 시저스 블락
3. 어플 합체[편집]
4. 작중 묘사[편집]
4.1.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편집]
4.1.1. 게임[편집]
오프몬과 마찬가지로 게임판에 먼저 등장했다. 극 어플몬까지 진화했음에도 여전히 성격은 소심하여 타인에게 존댓말을 쓰고 "예..예..입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도 진화전이랑 동일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렇게 특이한 점은 없지만..
게임판의 흑막이었다.
뒤에서 어플몬들을 조종해 혼란을 일으키던 것도 전부 오프몬이 한 짓이었으며 방해가 되는 주인공을 배제하고 자신이 더 강해지기위해 주인공의 파트너인 부트몬과 강제로 어플합체하여 리부트몬이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소심한 오프몬이 파트너인 나오토가 혼자 힘으로 강해지겠다고하자[1] 이걸 잘못 이해하여 아예 나오토 주위의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관계를 끊어버려 혼자로 만들어버리고 그런 나오토를 자신이 지켜주고 싶다는 집착으로 인해 흑화한 것이 원인이었다. 나오토가 주인공과 온몬이랑 엮이게 된 뒤로 서서히 다시 주변인들과 이어지며 변해가기 시작하자 주인공을 눈엣가시로 여겨 자신이 더 강해지면 다시 자신만을 봐줄것이라 생각하여 나오토의 어플리드라이브에 손을 대 부트몬을 흡수했던 것.
리부트몬이 돼서도 자신이 더 강해져야만한다며 다른 어플리드라이버들의 버디 어플몬까지 전부 흡수한다. 이에 나오토가 자신이 같이 있어줄테니 부트몬과 어플리드라이버들은 놓아달라 부탁하자 부트몬만 따로 분리시키고 스스로의 몸을 재기동시켜 분리된 부트몬의 부분만큼 재생시킨 후 나오토를 데리고 넷 상으로 사라진다. 이후 주인공과 부트몬이 나오토를 구하기 위해 찾아오자 리부트몬 안에 있는 셧몬 본래의 올바른 마음이 나오토에게 사과하며 리부트몬째로 자신도 없애달라 부탁한다. 나오토가 거절하며 한심한 소리하지 말고 빨리 거기서 나오라고 하자 예 입니다..라고 하곤 리부트몬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와 쓰러진다.
허나 합체 소재들이 전부 분리된 리부트몬은 자아를 잃고 마치 좀비처럼 자신은 더 강해져야한단 말만 반복하며 분리된 셧몬의 부분만큼 다시 스스로를 재부팅한다. 그리곤 바이러스화된 어플몬들을 먹어치우며 완전히 폭주하여 현실세계까지 먹어가기 시작하자 이에 맞서 다시 한번 부트몬과 어플합체. 새로운 리부트몬이 되어 바이러스화된 리부트몬을 쓰러트리고 세계를 구해낸다.
마지막엔 부트몬이나 다른 어플몬들과 함께 파트너들 곁으로 돌아와 엔딩 크래딧에선 주인공 일행과 같이 사진을 찍곤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4.1.2. 애니[편집]
성우는 후지와라 타카히로 / 이재범 [2] 특이하게도 디지몬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진화 후 성우가 바뀌는 케이스다. 게임판과는 달리 진화 전의 소심한 성격이 아니라 꽤나 와일드한 성격으로 나온다.お前が強制終了させる!!
너를 강제 종료시키겠다!
31화에서 첫등장. 어플합체가 아니라 처음부터 키와미 어플리얼라이즈하여 등장했으며[3] 새틀라몬을 일방적으로 후퇴시키는 활약을 한다. 허나 스스로의 파괴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하루 일행까지 공격하다 결국 유진을 상처입히고 만다. 그리고 유진의 설득으로 다시 오프몬으로 퇴화.
32화에서 새틀라몬에 대항하기 위해 다시 한번 진화한다. 또 다시 폭주하여 유진에게 달려들지만 이전과는 달리 유진을 공격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무는 시늉만 한다. 그러다 함께 싸우자는 유진의 말에 눈에 생기가 돌아오며 제어에 성공. 하지만 새틀라몬의 필살기인 코즈믹 레이저에 이번엔 역으로 당하게 된다. 쓰러진 자신에게 다가오는 유진에게 여기는 위험하니 도망치라고 말하나 유진은 더 이상 셧몬에게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말하자 감동한 듯한 목소리로 유진의 이름을 부른다.
이후 지원 온 글로브몬과 어플링크하여 글로브몬의 검색 기능으로 레이저를 전부 회피하고 글로브몬의 날개로 우주까지 날아올라 새틀라몬을 일도양단한다. 이 때 처음으로 테마곡 Be my light가 배경음으로 깔리는데 어플리몬스터즈가 이전작과는 달리 메인 진화곡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
37화에서 하루를 짓뭉개려던 카리스몬을 밀치며 등장. 하루를 AR필드 밖으로 내보내고 유진과 함께 남아 얼티메이트 포에 맞선다.
4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하지만 다메다몬의 입김을 맞고 낙서같은 그림체로 변해 셧몬인 채로 평소 오프몬일 때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47화에서는 유진의 명령에 따라 루나 임펄스로 부트몬을 공격한다. 명령을 받은 직후엔 눈이 흔들리며 당황하나 이내 유진의 말을 따른다. 부트몬을 공격한 직후의 연출을 보면 명령받았다곤하나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낀 듯. 후에 유진이 인공지능이란 사실을 밝히자 하루, 갓치몬과 마찬가지로 놀란다.
48화에서는 하루나 갓치몬이 위험함에도 딱히 구하려고 행동하지않고 계속 유진의 곁에 붙어있는다. AR필드를 파괴하는 데우스몬을 멀리서 지켜보다 유진에게 말을 거나 넌 닥치고 시키는 대로나 해. 라며 씹히고 부트몬과 함께 리부트몬의 칩이 된다.
여러모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셧몬이었으나, 리부트몬의 칩이 될 때까지 왜 아무것도 안하고 눈치만 봤는가에 대해 일부 비판적 의견이 존재하게 되었다. [4] 여기에 반론을 하자면 이미 유진하고 페어링한 버디 관계이기 때문에 파트너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났음에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이 옆을 쭉 지키기만 할 밖에 없었던 것 같다. [5] 게다가 애초 천성이 오프몬일 때부터 내향적인 성향이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무언가를 해보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고, 하루만큼 충격을 먹어서 극 어플몬일 때의 거칠고 강한 마음이 매우 약해지면서 판단력이 우유부단한 수준으로 흐려진 것일 수도 있다. 그 이후로 어떻게 되는지는 오프몬의 작중행적과 유진의 작중행적과 리부트몬의 작중행적을 참고할 것.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9:03:28에 나무위키 셧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나오토는 어린 시절 몸이 약하여 주인공에게 의지하며 살았는데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순 없다며 주인공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런 말을 한거였다.[2] 주인인 김영웅과 같은 성우다.[3] 작품외적으로는 게임판의 합체 소재인 타임몬이 이미 글로브몬의 합체 소재로 등장했기 때문. 내적으로는 본래 셧몬으로 존재하던 어플몬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4] 만약에 유진에게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고 강하게 외치며 항의하거나, 네가 친구라도 나는 용서할 수 없다면서 유진을 공격하려는 시도를 하거나, 난 너에게 무척이나 실망했다면서 하루와 갓치몬에게 도망치려다가 칩 혹은 바이러스화 되어버렸다면 이러한 비판이 지금보다는 덜 존재했을 것이다.[5] 디지몬 카이저로 흑화했었던 서정우의 옆에 추추몬이 함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