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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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결정
4. 작중 행적
4.1. 그리고리 셰미하자
4.1.1. 현 그리고리
4.1.2. 전 그리고리
4.2. 쌍황 셰미하자
5. 능력
6. 인간관계
7. 여담


1. 개요[편집]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정십자 기사단의 그리고리 중 한 명으로 가장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진 인물. 동시에 게헤나의 쌍황 중 한 명인 창조황제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진짜 셰미하자는 결정 상태로 존재하고 현재의 등장인물 소개란에 나오는 그리고리로서의 모습은 셰미하자의 후손인 네피림들이 대역을 맡고 있다. 대역을 맡는 이들이 여성인걸로 보아 강생체의 성별은 여성인 듯 하다.


3. 결정[편집]


파일:ShiemihazaCY1.jpg
결정은 거대한 나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엘 중 가장 위에 있는 재정(유니히)에 있다. 재정은 셰미하자의 결정에 기도를 드리는 성역이자 역대 현성의 수련지로 쓰인다.

셰미하자의 결정이 있는 성역은 엘(천정) 이라고 불리며 고대에는 에덴, 아발론, 도원경, 천공(아마하라) 라고도 불렸다. 시에미가 할머니에게 들어서 알고있던 천공의 정원도 본래 셰미하자의 결정이 있는 성역이었던 것이다. 성역의 특징으로는 결정의 주변 대지에 아열대 식물과 고산 식물이 같은 곳에서 자생할 정도로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성역의 존재하는 건물로는 재궁(斎宮)이라는 저택이 있으며 기거하는 사람을 보필하는 10명의 시녀가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그리고리 셰미하자[편집]



4.1.1. 현 그리고리[편집]


일루미너티 극동연구소 소탕 이후 바티칸 본부에서 진행된 상층부 원탁 회의에서 극동연구소에서 어떤 실험을 했는지 알자 실로 신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악마의 소행 이라고 평가한다.

신년이 오고 현좌청이 시에미를 직접 바티칸 본부로 데리고 오라고 하였는데 어머님이 걱정한다고 언급한 만큼 현 그리고리는 시에미의 어머니가 확실하다.

4.1.2. 전 그리고리 [편집]


당대 셰미하자는 13호 섹션의 총책임자로서 루시펠을 자주 시찰을 하러 왔다. 36년 전, 니콜라에 에미네스크의 엘릭서 51 실험에 참관을 하러 왔다.

사탄이 어떤 클론의 육체에 수육할 때까지 걸린 9년의 시간에 걸쳐 수육하는 동안 루시펠을 찾아와서 아마이몬이 지난 200년 간 사용한 육체를 버리고 게헤나로 돌아갔다고 알려주면서 이 시설도 연구도 이제 한계이니 자신은 계속할 수 없기에 제발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려달라고 하였지만 루시펠은 이를 포기하지 않고 분노하자 히루캬에게 사람들을 내보내라고 시킨 뒤 분노한 루시펠이 그저 상냥한 빛으로 가득찬 세계, 모든 자가 공평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가진자는 알 수 없는, 가지지 못한자인 약한 자의 빛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목적을 말하면서 몸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세계의 섭리를 바꿔선 안된다고 답한다. 이에 루시펠이 그러면서도 인간이냐고 묻자 인간의 정은 이 자리를 이어받았을 때 버렸다고 답하는데 때마침 아마이몬이 섹션 내에서 새로운 빙의체를 찾은 것 같다고 루시펠이 알려주자 이렇게 갑자기 찾았냐며 놀란다.

사탄이 섹션을 탈출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루시펠의 말도 안되는 몰골을 보고 이런 상태는 생지옥이라고 참담해하는데 루시펠이 사탄이 온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으나 사탄이 섹션으로 들어왔을 때에는 이미 바티칸으로 돌아가 있었다. 사탄이 섹션과 어사일럼을 점거한 시점에서는 바티칸 본부에서 영상통화로 회의를 하며 메피스토가 결계가 파괴된 상황에 대한 설명을 국내외에서 요구하여 이 상황을 숨기는 것이 한계 아니냐고 묻자 일부만 비밀에 부치고 그 외에는 숨김없이 공표하자고 말한다.

파란 번개 작전이 진행되는 당일, 셰미하자의 유니히(재정)에서 푸른 밤 사건이 터지면서 몸을 찾아 방황하는 사탄의 빙의를 견뎌냈으며 사탄이 몸을 찾아 방황하기 시작했으니 이루야에게 시에미라고 부르는 딸의 배 속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안된다면서 자신은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 후 어디갔나 했더니 푸른 밤 사건이 끝난 뒤에야 현좌청 기사 둘과 함께 유리의 옆에서 모습을 드러내어 황기로 유리가 산욕기를 빠르게 보내게 한다.[1] 그리고 오늘 중 그리고리는 자신을 제외하고 중상을 입었으며 아크나이트와 팔라딘을 포함한 사람들이 각지에서 푸른 불꽃에 목숨을 잃었다며 이 모든 것이 유리를 찾으면서 육체를 찾아다닌 결과이니 이 막심한 피해를 거울삼아 엑소시스트로서 사탄의 집착을 끊기 위해서 순직을 요구한다. 그러자 유리가 아이들은 어쩔거냐고 묻자 사탄의 집착을 끊기 위해서는 죽이는 것이 최선이지만 퇴마법을 해명할 때까지는 보육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기사들에게 유리를 정중히 모셔가라고 지시한다. 그러자 시로가 반발하여 유리에게 죄가 없다고 변호를 하자 죄가 있다는 말이 아닌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시로는 그렇게는 두지 않는다며 자신한테 총을 겨누자 그냥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다. 결국 시로가 유리와 아이들을 데리고 열쇠를 통해 폐기된 기사단 출장부로 도망치자 기사들에게 됐다고 말하며 메피스토가 괜찮냐고 묻자 지금은 당신도 알고 있는 할 일이 있다고 말하는데 "게다가... 어쩌면 저 여성은 이미..." 라는 말의 뒤를 잇지 못하면서 무언가를 추측하였는데 유리가 얼마 못가서 사망한다는 것을 예상한 듯 하다.

그리고 루시펠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폭을 하려고 하자 메피스토가 잠시 자폭을 지체시켜서 시간을 버는 사이 위에서 메피스토의 우산을 잡고 있다가 놓아서 루시펠에게 내려온 다음, 결정을 사용하여 루시펠의 육체의 세포재생능력을 가속시킨다.

루시펠의 빙의체를 파괴하고 현좌청이 오자 유해를 태운 후 최심부에 봉인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자신이 결정 사용을 그르친 탓에 이런 사단이 일어났다면서 육체가 급속도로 재생하는 것을 보고 네피림이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아이비 비슷한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셰미하자 결정의 힘을 빌렸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그래봤자 네피림은 혼혈, 그리고리 중 유일하게 힘이 남은 셰미하자의 피는 옅어저만 가고 후계자도 평범한 인간이라고 들었는데 겨우 그 정도 수준으로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고 생각했냐며 힘을 발산하여 시간정지 결계조차 깨버리면서 셰미하자의 왼쪽 다리 발목을 잡아 화상을 입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셰미하자는 고통을 참아가며 자신의 모순을 눈치채지 못했냐고 물으며 루시펠도 사탄도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구 날뛰며 많은 자들을 말려들게 한다고 하며 이는 평등하지 않다며 세계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존재가 무슨 말씀이냐고 묻는데 점점 얼굴이 노화되자 반말까지 쓰며 "그렇다면 너도 똑같다!! 나를 죽이는 너도...!" 라고 일갈하자 셰미하자는 생명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 셰미하자의 힘이며 생명의 생사는 몸(물질)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삶은 곧 죽음, 죽음은 곧 삶이기에 이젠 죽음을 두려워 하지말라고 하며 노화를 가속해버리면서 루시펠은 육체가 완전히 파괴된다.[2]

루시펠의 빙의체를 파괴한 직후 잔해 위에 걸터앉아서 더 빨리 결정을 쓰자는 결심을 했어야 한다고 하지만 메피스토는 셰미하자의 결정은 유한하니까 사용할 시점을 신중히 가해야하니 이게 최선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잃었다며 잘못된 상황을 알맞게 조정하려다 수령에 빠진 것이 우리 그리고리의 실수이니 자신은 그리고리를 그만두겠다고 밝힌다. 그리고 현성친위대가 성궤를 가지고 오자 루시펠의 유해를 서둘러 깨끗이 태우고 최심부에 봉인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있는데 자신도 가봐야하니 또 나중에 뵌다며 일이 진정되면 일본에서 정원이라도 가꾸시며 은거하시면 환영하겠다는 말을 남긴 메피스토가 가자 감사하다고 말하며 에레미야의 생존과 어떤 클론이 살아남은 것을 보게 된다.

이후 시에미가 수련받던 분성의 문의 교도령으로 재등장. 그녀가 시에미에게 말해주길 고대 대지는 아마이몬에 의해 황폐해져서 생명이 오래 살지 못했기에 생명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려는 셰미하자가 그 분노를 가라앉히고 봉인을 하기 위해 셰미하자는 몸을 버리고 결정이 된 것이며 아마이몬은 극히 일부분인 '하인'으로 삼는 대신에 남은 자아만 남고 셰미하자의 결정 뿌리에 결정 상태로 봉인된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에미의 마지막 시련으로 땅의 왕을 굴복시키라는 말과 함께 1년 반 동안 같이 지내서 즐거웠다는 말을 남기면서 사라진다.

4.1.3. 스포일러[편집]



4.2. 쌍황 셰미하자[편집]


파일:Am_past.jpg
과거의 아마이몬과 셰미하자
파일:Crystal_Am.jpg
아마이몬의 결정

그리고리 셰미하자의 후계자로서 시에미가 수련받던 분성의 문 내부에서 교도령으로 남아있던 시에미의 할머니가 말해주길 고대 대지는 아마이몬에 의해 황폐해져서 생명이 오래 살지 못했기에 생명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려는 셰미하자가 그 분노를 가라앉히고 봉인을 하기 위해 셰미하자는 몸을 버리고 결정이 된 것이며 아마이몬은 극히 일부분인 '하인'으로 삼는 대신에 남은 자아만 남고 셰미하자의 결정 뿌리에 결정 상태로 봉인된 것이었다. 다만 현재 그의 네피림이 있는 걸로 보아 그 전에 자손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5. 능력[편집]


셰미하자의 네피림은 황기라고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식물 자생 속도를 높여 식물을 무기나 방패로 삼거나 세포 분열 속도를 촉진시켜 자가치유능력을 높여준다. 능력의 모티브는 드루이드로 추정된다.

6. 인간관계[편집]


꽤 긴밀한 사이. 전 그리고리의 경우 같은 섹션 관계자로서 접점이 있었으며 현 그리고리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푸른 밤 사건으로 인해 기댈 곳이 없는 아서를 거둬준 은인이다.

쌍황 셰미하자의 하인.


7. 여담[편집]


  • 성역의 과거 이름을 보아 모티브는 세계수, 선악과가 열린 나무인 듯 하며 이로 미뤄보아 셰미하자의 결정의 나무 종류는 사과나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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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시에 근처에서 자살 시도로 사탄의 빙의를 떨쳐낸 시로의 목에 있던 상처도 원래대로라면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상처가 금세 아물었다.[2] 이때 셰미하자의 발목이 루시펠의 공격으로 타버렸다. 즉, 당시의 셰미하자가 시에미가 말한 다리가 다쳐 움직이는데 불편한 할머니와 동일인물이다.